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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즈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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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즈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 예수사랑 님 이거나 보세요 [새창] 2011-09-29 23:25:56 0 삭제
    계속 의견과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을 이어가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결코 헛되지 않을 겁니다. 저희들에게 있어서 이건 살아가는 이유니까요.
    30 예수사랑 님 이거나 보세요 [새창] 2011-09-29 23:24:21 0 삭제
    사람은 육신을 형성하는 유가 있었기에 또 다른 유 즉 호불호를 만들고 거기서 또 다른 유 즉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요.
    맨처음의 유 즉 우주가 지구를 만들고 생물을 만들고 생명을 만들고...
    우주는 원으로써 그저 무한 반복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사람이 한계를 만들어서 시작과 끝을 만들고 그 이전과 이후를 무라고 결정지어버린 것은 아닐지..

    29 예수사랑 님 이거나 보세요 [새창] 2011-09-29 23:16:24 0 삭제
    아음.. 예를 좀더 들어가봐야 할 것 같아요 무슨 말씀인지 알 듯 말 듯 해서요. 예가 확실하면 더 받아 들이기 쉬울지도 모르겠어요.

    뜨거움의 반대는 차가움
    따뜻함의 반대는 시원함이 아닐까요.
    음..
    따뜻함이 좋은 측에 속하는 것 뜨거움은 나쁜 축에 속하는 것.
    그럼 무엇이든지 지나친 것은 나쁜 것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굳이 순수로 돌아갈 것이 아닌 지나치지 않게 산다는 것은 따뜻하고 시원한 즉 적당함에서 사는 것이 아닐까요.

    아니 적당함에서 사는 것이 순수라면 순수는 무가 아닌 유인 것이 아닐까요.. 아음.. ㅠ



    28 예수사랑 님 이거나 보세요 [새창] 2011-09-29 23:08:12 0 삭제
    랄까 어제 갓 신입으로 여기 들어왔답니다. 정말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해서 질문하고 배우고 정리하고 또 질문하고 배우고 정리하고 해서 저를 더 키워가고 싶습니다. 제가 죽기전까지 키워갈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만, 최근에 죽은 뒤로도 제 생각은 남아서 계속 키워져 가는 것을 알았기에 키울 수 있는 곳 까지 키워보고 싶습니다.
    가장 큰 목표는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목표가 통일 될 수 있음을 증명해내는 것 즉 사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중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이야 말로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첫 의지임을 찾아내어 사람들에게 깨닫게 하면 사람들 서로의 대립을 좀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의견의 부딪침은 연쇄 반응을 일으킵니다. 사람들이 항상 서로 원래 바랬던 것은 하나 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의견의 충돌이 생기더라도 그로 인하여 생기는 연쇄 반응 만큼은 멈춰 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모두 한 마음으로 인간의 의지를 실행했을 때 진정한 답을 찾아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때 가서 나오는 답이 정말 단순하게도 모두가 한 마음이 되는 것이었다. 라는 것이 될지도 모르지만요. 그때라면 이 말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울리는 어떤 소리? 형태? 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27 예수사랑 님 이거나 보세요 [새창] 2011-09-29 22:52:58 0 삭제
    세상의 시작이 과연 무에서 나온 유일까요.
    유에서 유가 창조 된 것이 아닐까요.
    대체 무란 무엇일까요.
    저는 진공상태 즉 우주공간을 생각해봤습니다만. 그러나 그 곳엔 공간이 있고 그 곳엔 태양의 빛이 있지 않습니까. 대체 무는 무엇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이 우주는 이전부터 줄곧 유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요.
    무에서 유가 창조 되었다지만 결국 없다고 생각한 것 역시 결국 존재하였기 때문에 어떤것이 우리가 인지한 순간 유가 된 것이 아닐까요.


    26 예수사랑 님 이거나 보세요 [새창] 2011-09-29 22:42:19 0 삭제
    종교가 선으로 치우쳐져 있다는 해석 역시
    진정 그런것인가 판단하긴 이르지 않을까요.
    기독교인 (이랄까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지만) 중에선 이 세상의 모든 좋은 일과 나쁜 일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이루어 진 것이고 그 모든 것에 버릴 것 하나 없이 자신을 향한 메세지가 담겨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선도 악도 아닌 딱 적당한 수준으로 자신을 조절해 가며 산다는 것은 왠지 절제하는 표현으로 들립니다.
    선과 악을 모두 받아 들여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아내면서 산다는 것의 결과는 말씀하신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그러면 결국 목표하는 것은 혼란의 안정이니 같은 표현에 해당되는 것이 아닐까요.


    25 예수사랑 님 이거나 보세요 [새창] 2011-09-29 22:28:25 0 삭제
    선악에서 어떻게 감정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선한것이 재밌을 수도 있고 악한것이 재밌을 수도 있고
    선한것이 좋을 수도 있고 악한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선한 것을 나쁘다고 하는 것과 악한 것을 좋다고 하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 말인가요?

    순수가 감정을 만들어내고 그 감정으로 선악을 판단하게 된 것이 아닐까요.

    24 한집안에 종교가 2개 [새창] 2011-09-29 22:19:51 0 삭제
    제사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사가 우상숭배라고 생각되거든 그걸 하는 것이야 말로 거짓된 것이니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혹은 제사란 자손들이 돌아가신 조상을 추모(죽은사람을 그리며 생각함)하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작은 정성이라고 생각한다면 과연 제사를 지내는 것이 진정 은혜에 보답하는 일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지요.

    복이니 저주니 하는 것은 사람이 다 만들어낸 얘기이고 근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분명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은혜를 보답하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그런 마음이 없는 사람과는 분명 살아가는 방식 또한 다를 테니까요.
    제사를 지내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닌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진실된 마음에 관해선 어느 종교에서 미신까지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3 (펌) (어쩌면 중복) 논리로 신 강간하기 [새창] 2011-09-29 22:04:55 1 삭제
    전지전능이란 표현이 원래 어떤 표현으로 전하려고 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람이 전달하고 전달해서 지금 저 단어가 채택 되었을 뿐.
    그렇다면 이렇게 해석하는 건 어떨까요.
    동시에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기 보다 시간에 흐름에 따라 일어날 일을 모두 알고 그 일이 자신이 바라는 것이고 그대로 이루어 지게 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냥 지금 흘러가는 우주 그 자체라는 것이죠.
    그냥 단순히 말장난과도 같게 생각될정도로 이 세상의 당연했던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갑자기 못 받아들이거나 혹은 그것만으로 안된다고 생각하여 사람이 인간적인 어떤 것으로 장식해버린 것이 아닐까요.
    22 전지전능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 [새창] 2011-09-29 21:57:04 1 삭제
    흠...
    뭐든지 할 수 있기에 뭐든지 안다고 하는 것이 아닐까요. 즉 자신이 하려고 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실행해 낼 수 있기에 그것이 실행 될 것이란 걸 아는 것이죠.
    하나님의 기준은 역시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온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듣고 사람이 기록했기에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임에 틀림 없지만) 그것만이 하나님이 말씀하려고 했던 것의 전부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조각퍼즐을 맞추듯이 이어가다 보면 언젠가 퍼즐이 완성 된 것 즉 퍼즐조각이 하나가 되어 보여 주는 그림이 바로 진정한 신의 의지가 아닐까요.

    신이 자기가 들 수 없는 바위를 만들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것은 어쩌면 물구나무를 서서 지구를 들었다고 한 것이 맞는지 틀린지 판단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든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중력의 중심부의 반대를 향해 간다는 걸까요.
    그렇다면 양쪽에 지구를 놓고 그 정 중앙에 바위를 두고 물구나무 서기를 어느 한쪽 지구를 향해 한다면 그것은 바위를 든 걸까요 안 든 걸까요.
    21 예수사랑 최고의 개드립 [새창] 2011-09-29 21:29:31 2 삭제
    흠.. 예수사랑님의 눈엔 저 모습이 지금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하시기에 먼저 가깝게 보이는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지금의 예수사랑님의 글을 보는 사람들은 의도대로 구원을 받기는 커녕 반발만 키우고 있는 결과가 되었습니다만,
    예수사랑님은 굳게 믿고 있으실지도 모르지요. 여기 있는 이 분들을 구원 시키면 모두가 힘을 합쳐서 저 아프리카에 있는 저들을 더 많이 구원할 수 있을 거라고 말이죠.

    서로가 마음을 모아가지 않으면 이 세상의 괴로움과 안타까움과 슬픔을 감당할 수 없어 짓눌려 버릴 겁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재산을 모두 다 털어서 어떤 굶어 죽으려고 했던 아이를 먹여주고 빚을 내서 또 먹여주고 그러다가 자신이 굶어 죽고 자신이 먹여줬던 아이도 굶어 죽는 것이죠.
    그래서 저 모습을 보고 진정으로 안타까움을 느낀다면 지금 비난과 욕은 멈추고 서로의 마음을 모아 가는 것이 가장 시급한 것이 아닐까요.
    20 예수사랑 최고의 개드립 [새창] 2011-09-29 21:15:31 2 삭제
    흠.. 제눈엔 똑똑히
    굶어죽어가는 아이를 보고
    슬퍼하고 부조리를 깨야한다는 마음을 가지는게
    비로서 인간다운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의 부분을 예수사랑님이 쓴 글에서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오직 예수만이 완벽한 정답인양....오만하게굴고
    우리를 회개시켜야한다는 소영웅심에 빠져있는 그런자이지요
    그래서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기독교의 신이 벌인 처참함을 보여줬는데...
    그걸 저런식으로 회피하는거지요....

    여기서 오만하게 굴고, 회개시켜야한다, 소영웅심,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신이 벌인 처참함, 회피는 쿠퍼님의 글에서 느끼는 거구요.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오직 예수만이 완벽한 정답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많은) 사람들의 눈에 오만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를 회개시켜야한다고 하는 것은 어떤(많은) 사람들의 눈에 영웅심에 빠져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기독교의 신이 벌인 처참함이란 신은 완벽하되 구원 받았다 하더라도 완벽할 수 없는 사람이 신을 인간적으로 해석하고 어떤 하나의 생각을 신의 뜻이라 주장하여 자신의 생각을 멈춰버리고 어떤 일을 해버린 결과인 것입니다.
    생각을 멈추고 믿기만 하는 것은 단지 세상의 고난과 괴로움에서 회피하고 싶어서 의지하는 것이 아닐까요.

    예수천당 불신지옥 (혹은 어떤 그이상) 그 말과 글로 (상대방에게 전달 되지 않은 만큼의 부족함을 얘기하는 것입니다.)예수님을 믿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성경 66권의 존재 이유 역시 없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있고 그 오직 예수의 예수님역시 성경을 토대로 증명하는 설교를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기적을 통해서도(기적이란 꼭 죽은자가 살아나고 아픈사람이 일어나고 하는 것 뿐만이 아닌 지식의 기적 즉 상대방을 이해 시키는 능력을 얻는 기적도 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을 이해시키려 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해버린다면 당연히 전달되지 습니다.
    예수사랑님의 부족함을 하나님께서 지적하시는 걸로 받아 들이시는건 어떠신가요. 이 분들에게 님이 확실하게 믿는 것을 전달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이 분들이 반박하는 부분에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19 투표권에 대해. [새창] 2011-09-29 20:30:22 0 삭제
    세상이 투명하고 합리적이라고(그런 방법이 있어서 실행한다고) 가정하면 투표 자체를 할 필요가 있나요.
    그런 방법이 있다면 투표 방법을 논의 하는 것역시 소용없겠지요.
    18 투표권에 대해. [새창] 2011-09-29 20:20:35 0 삭제
    논란들을 해결할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지금 저 글을 제시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는데 말이죠.
    지식인들이 알고 투표하면 어떤 부분이 나아지는 건가요? 그 지식인들이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란 확신 즉 달리 말해서 그 지식인들이 투명 공정 합리 적인 생각으로 후보를 뽑는다고 가정 했을때. 한 후보에게 완벽한 몰표가 가지 않는 이상 다른 쪽으로 간 딱 하나의 표가 있다면 그 표는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17 투표권에 대해. [새창] 2011-09-29 20:11:54 0 삭제
    현재 민주국가이니 민주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 장치... 랄까요. 솔직이 이상적으로 보면 지금의 제도로도 충분히 이상적인 방법이 있을 것이고 지금의 제도가 아닌 방법으로도 이상적인 방법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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