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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건데.. 어디 잘못된 부분좀 봐주세요 ㅠ
[새창]
2011-10-01 0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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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장에 작성하고 붙여 넣기를 했는데 처음 부분이 빠졌군요 ㅠ
이 의견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완성되지 않은 의견입니다. 그야말로 주워 들은 걸 열심히 모아서 쓰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뭔가 단서라도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써봅니다. 겸 제가 이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에세이라 하는건가 해서 지식인에 에세이란 무엇인가? 라고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이 나오는 군요.
'먼저 간단하게 total essay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한장짜리 에세이를 기준으로 설명해드리자면
한장을 3등분으로 나누는게 제일 큰 틀입니다.
즉, 세 문단(three paragraghs)이 합쳐진 것이 an essay인데요.
이 세 문단을 또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 문단은 topic sentence(자신이 주장하고자 하는바)가 들어있는 문장으로, 중요한 점은 topic sentence를 작성할때는 읽는 이로 하여금 뒷 얘기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게 함과 동시에 같은 단어라도 형용사를 사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묘사해야 한다(describe, attention grabber)는 것입니다.
그 다음 가운데 문단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이유나 설명, 사실과 실례 등이 나오는데요, 한장짜리 짧은 에세이를 놓고 봤을 때 이런 supporting sentences는 세개 정도가 무난합니다. 말그대로 supporting(서포트해주는) details(자세한 세부사항들)이라는 뜻이죠.
마지막 문단은 다시한번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결론을 내려주는 것(conclusion)입니다.
여기까지가 에세이의 기본적인 틀입니다.
즉, 토픽문단+디테일,디테일,디테일문단+결론문단=하나의 에세이가 되는 것이죠.'
ㅡㅡㅡㅡㅡ
라는 첫 부분이 있으니... 모쪼록 죽돌이님의 판단 혹은 의견을 듣고 싶어요.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은 분명 서로 다른 부분이 존재 하기에 어떤 글을 보고 그 글의 맞는 것과 그 이유, 아닌 것과 그 이유를 알려주심으로서 자신이 쓰고자 하는 것에 대한 스스로의 이해와 상대방에게 이해를 시켜주는 어떤 능력이 더 증가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45
저도 한번 진리에 대해서.
[새창]
2011-10-01 02:20: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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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하나 있습니다.
순수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이지만
욕구는 이것도 저것도인 중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용이란 의미는 두번쨰의 의미가 더 강하지 않을까요.
순수란 즉 '무'이기 때문에 '유'인 사람으로써는 실천 불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사람의 의지로 순수 즉 아무것도 없음을 실천하려고 하다보니 이것은 아닌데 저것이 되어버리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만약 욕구라면 사람은 이것도 저것도 일수는 없지만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버리면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모든 사람은 하나로 이어지고 그것은 만물로 이어지고 그것은 우주와 정신으로 이어져 있기떄문에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는 것이죠. 즉 모두가 자신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은 이 돌을 들때 자신은 이 돌을 들지 않기도 하고 못하기도 하고...
랄까 너무 생각이 한계가 없어져 버린 것 같군요.
그러나 진리는 그런 한계있는 현실로 설명 불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 역시 사람은 할 수 있지 않은가요. 지금의 저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게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려면 역시 어떤 논리적인 접근이 필요하겠군요.
그 당시(혹은 그 이후라도) 가치가 있는 것 중에선 그 당시에 생각할 수 없었던 의외의 것이라는 경우를 우리는 지금까지도 볼 수 있기에 포기하기엔 조금 이르지 않을까요.
44
제가 쓴건데.. 어디 잘못된 부분좀 봐주세요 ㅠ
[새창]
2011-10-01 02:06: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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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글을 통해서 얻은 부분은 먼저 '발단을 통해 사람들을 글에 빠지게 하며, 사람들이 자신의 글에 수긍을 할 수 있도록 그 증명을 하고, 발단과 증명을 해온 흐름에 맞게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여 쉽게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적 설명은 자유로운 글이라고 되어있지만 그래도 이런 방식으로 쓴다면 조금 더 나은 느낌이 될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자 이제 에세이를 제가 이해하기 위한 저 만의 분석에 들어가볼께요. 제가 지금 부터 이해할 부분이 죽돌이님이 전달 하시려던 것이었는지 정리해보기 전부터 궁금해 지는군요.
음.. 일단 글의 형식에 관해서의 저의 정리입니다.
'민주주의란 정확한 하나의 특징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비록 이 책에서는 ‘인민이 주체’가 되는 가장 기본적인 정치를 가리키고 있지만, 민주주의란 그 요구에 따라 많은 의미와 특징을 지니게 된다.' 여기가 맨 처음 발단의 시작이고.
'비록 지금은 사회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보다 무관심한 사람들, 소시민들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지만 앞으로 사회 현상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이 많다면 더욱더 민주주의적 제도가 힘을 발휘하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가 맨 마지막 결론의 종결이 되는 셈이군요.
(음.. 일단 '이 책에서는'이라고 하신 부분을 보면 어떤 민주주의에 관한 책을 읽으시고 죽돌이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신 건가 생각됩니다만, 여튼.)
일단 인민의 주체가 되는 가장 기본적인 정치 외에도 다른 의미와 특징이 있는 것과 정확한 하나의 특징으로 정의되지 않는 것이 서론으로 보였습니다만,
종결 문단에 있는 관심을 가진다면 민주주의가 힘을 발휘하여 문제들을 해결한다고 되어있군요.
서론의 대한 결론으론 그러므로 민주주의의 의미와 특징은 인민이 주체가 되는 가장 기본적인 정치임과 동시에 ~, ~, ~ 그리고, ~ 등 으로 정의됩니다. 라거나
결론에 대한 서론으론 현재의 민주주의가 진정한 민주주의라 하기엔 문제가 있습니다. 라는건 어떨까요.
음.. 일단은 시작과 끝을 먼저 보는 접근이었구요.
이제 중간을 봐야 겠군요.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80년대의 민주주의는 한마디로 ‘진정한 대표’를 찾는 것을 요구했다. 87년 운동의 대표적 구호는 ‘직선제 쟁취’였다. 참된 정치적 대표로서 직선대통령, 운동의 참된 대의기구로서 민주노조와 학생회, 여론의 참된 대의기구로서 언론의 민주화운동 등이 당시 민주화 운동이 낳은 주요 성과였다. 그러나 2000년대인 지금, 민주주의의 문제들은 대통령이 진정 국민이 뽑은 사람이 아니어서도 아니고, 노동조합이나 학생회, 언론이 진정한 대의기구가 아니어서 생겨난 것도 아니다. 2000년대 우리가 본 것은 '진정한 대의기구’에 대한 욕망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무관심과 불신, 더 나아가 적대적인 감정이다.
바로 증명에 들어가시는군요. 읽는 사람의 시선 즉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서론부에 충분히 있었다고 할 순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할 말만 딱 하는 것이 상대방의 시간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배려하다가 상대방에게 중요한 것을 전달하지 못하면 결국 안 읽게 한것만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신이 이것이야말로 상대방에게 전달하기엔 정확한 것이라고 쓴 것이 상대방에게 제대로 자신이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이 전달되지 않았기에 오해에 의한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 그것은 받아서 읽는 사람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만, 자신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스스로 상대방에게 배려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을 시인한 것은 아닐까요.
80년대의 민주주의는 한마디로 '진정한 대표'를 찾는 것을 요구했다. 흠.. 조금 증명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요.
군부독재의 억압에 대해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요구한 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만, 호헌조치를 하여 당시 단점이 쌓여 국민 다수의 불만이 폭발수준에 이르렀던 독재정권을 유지하려고 한 것에 대한 반발이기도 하구요.
그러기에 국민이 주권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는 민주주의를 선택하게 된 것이구요.
아마 대부분의 시민은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찾는 것이 먼저였고 그것을 충족시켜줄 방법으로 그에 걸맞은 대표를 찾는 것이 떠오른 것이 아닐까요.
음.. 그리고 민주화 운동이 낳은 주요 성과는 직선대통령과 노조와 학생회의 민주화 언론의 민주화이지 그것이 참된 것인지는 증명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문제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요.
(더불어 진정 노조와 학생회와 언론은 전부 민주화가 되어 있는지 아니면 단지 독재정권에서 벗어난 것 뿐인지 어느쪽이든 단언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주요 성과라 하면 국민의 민주의식의 진화도 포함될 수 있겠군요.)
민주주의의 문제들로 나열하신걸 뒤집어봐서 대통령을 진정 국민이 뽑았다고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노동조합이나 학생회, 언론이 민주적인지 진정 대의를 가지고 있는지도 고려할 문제가 아닐까요.
무관심은 민주주의의 유지에 큰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만, 불신과 적대적인 감정은 민주주의가 무너질 수도 있지만, 원래는 민주주의를 요구하게 된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독재정권에 대한 불신과 적대적인 감정으로 말이지요.
국민이 자신의 주권에 관심을 가져야 민주주의가 성립이 되는데 무관심하다보면 어느샌가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버릴 수 있으니 관심을 가지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신과 적대감정은 민주주의와 관계없이 이미 사람과 사람과의 생각차이에 의해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져도 그것이 모든 국민이 한 후보에게만 표를 준다는 것으로 이어지진 않을테니까요.
결국 과반수(혹은 더 많은 비율)로 결정한 부분이 국민의 결정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그 안에 있는 다수는 민주주의를 옹호하고 주권을 행사한 것에 만족할 것입니다만, 그 안에 있는 소수는 자신의 주권이 제대로 행사 되어지지 않은 것 처럼 느껴져 민주주의에 대해 만족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민주주의의 특징을 볼 때,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인민이 주체’가 되는 정치가 옳지만 민주주의의 ‘목표를 깨는 도달’즉,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민주주의의 특성을 생각해 볼 때, 민주주의란 하나의 관점으로 보는 의미로 판단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가장 기본적인 의미 즉 인민이 주체가 되는 정치가 실현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이상적인 민주주의의 실현을 하려 하거나 혹은 실현이 될 수 없다고 합리적인 민주주의의 길을 찾아가려고 하거나 라고 생각합니다.
즉 합리적인(맞는 의미인가 싶지만) 민주주의란 현실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인정하고 현실에 맞춰 부분적 민주주의만 하는 것이고 (혹은 모든 국민을 한 유기체라 생각하고 통계를 따져 비율에 따라 결정한 것이 바로 민주주의인 것이다라거나 말이죠.)
이상적인 민주주의란 기본 민주주의의 정신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든 국민이 개개인으로써 권리와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즉 합리적으로 보면 목표를 깨는 도달이지만 이상적으로 보면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도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미래의 기반이 될 중, 고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들 각자에게 민주주의의 의미를 물어보았다. 민주주의란 ‘공산주의의 반대’라고 대답한 아이들이 태반이었다. 민주주의란 인민, 즉 ‘국민’이 주인인 정치 체제 라고 대답한 아이들이 극 소수였다. 민주주의란 독재, 사회주의의 반대말이 될 순 있어도 공산주의의 반대는 잘 못 된 대답이었다.
(에.. 사회주의가 혹시 위쪽에 모든 국민을 유기체라 생각한 그 부분에 속하는 것은 아닌가요. ㄷㄷ..? 여튼.)
찾아보니 공산주의의 반대는 자본주의였군요. 바로 근처에 있는 국가가 공산 국가이고 독재를 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민주국가의 반대를 공산국가로 생각해 버린 경우군요. 무관심으로 인해 일어난 것에 대한 증명으로써 좋군요.
공산주의의 반대는 자본주의의고 그것은 민주주의완 다르다는 부분이 있었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대 민주주의에 있어선 사회 민주주의와 자유 민주주의가 있다는 글이 보이는 군요. 사회주의의 반대는 자유주의로 하는 것이 논란이 덜 생기지 않을까요. 혹은 언급을 하지 않던가요.
학생들은 점점 사회현상, 정치현상에 대해 무관심해지며 자신들의 성적만을, 스펙만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살아있는 기계’에 한정되어져 가고 있다. 이런 학생들이 이대로 시민이 된다면 이 책에서 우려하듯 하나의 ‘양떼’와 다르지 않게 될 것이다. 문제는, 지금의 아이들을 정치에 무관심하도록 만든 주원인 은 다름 아닌 기성세대라는 점이다. 지금의 기성세대에서 민주주의적 자세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론을 따라 투표를 하며 심지어 투표를 하지 않는 시민들도 있다. 유세기간 중 몇 사람은 잠시 시민의 역할을 하는 듯 보이나 투표가 끝나면 그들의 정치 관심 또한 사그라 든다.
그러나 정치나 시사는 민감한 문제기에 쉽게 객관적인 답을 가진 시험문제로서 제출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한가지 문제에 대해 한가지의 답만 있다면 여야로 나뉠 이유가 없겠지요. 무관심하도록 만든다기 보다 객관적인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는 방법에 양측이 도달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기에 차라리 비교적 객관적인 부분을 먼저 공부하고 후에 차차 판단하도록 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는 그 외에 음.. 경제적인..? 아니면 생활적인..? 이랄까 그런 문제도 있을테구요. 쉽게 말해서 먹고 살기 바빠서, 즉 당장 눈앞에 보이는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는 것을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어쩔수가 없는게 어떤 사람이 무슨 병이 있어서 약을 먹어야 할지 모르고 어떤 사람은 끼니를 굶어가면서 까지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그런 사람들에게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져라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피할 수 없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가혹한 것이 아닐까요.
사람은 눈앞에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그것이 현실적이고 죽고 사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먹고 살기 힘들거나 죽고 사는 문제에 해당 되었기 때문에 민주주의를 외쳤고 조금이나마 화도 풀리고 조금이나마 먹고 살게 되니 먹고 사는 것에 다시 전념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지금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엔 다시 시위가 지속되고 있구요.
처음부터 드는 의문이었습니다만, 민주주의는 인민이 주체라는 것으로 충분히 그 특징을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요. 국민의 관심이란 부분은 그 인민이 주체가 되도록 실행시키는 방법이 아닐까요. 즉 (민주주의의 정의인) 인민이 주체가 되려면 국민이 그 주체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활용해야하는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라는 식으로요.
결론은 민주주의의 특징이 꼭 인민이 주체다 라는 것으로만 해석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의 결론이 최소한 민주주의의 특징을 정의 할 수 있는 것으로 '국민의 관심이다.' 라고 할 순 없지 않을까요. 혹은 '국민의 관심이 민주주의의 문제를 해결한다.' 라는 것이 민주주의를 정의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국민의 관심이 (국민의 관심이 민주주의의 문제를 해결한다)의 문제를 해결한다.' 가 되는 것인가요.
이 부분을 제가 해결하지 못해 서론에 따른 결론으로 보이지 않고 결론에 선결되어야할 서론이 아닐 것 같아 보입니다.
이 다음의 내용을 보면서 더 의견을 나누고 싶지만, 저도 시간이란 것에 잡혀 살기에 현실을 무시할 순 없답니다.(즉 내일 갈 곳이 있어서 자야 된답니다. ㅠ)
저에게 얼마간의 지식을 더 늘리고 정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제 글이 도전적으로 보이시게 된 부분과 읽기 힘든 부분 등 미흡한 전달력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드린 점을 사과드리겠습니다.
모쪼록 서로 유익한 글이 되길 기대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43
밑에 글의 답글 겸 제 의견입니다.
[새창]
2011-09-30 22: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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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을 논하는 곳은 인간관계를 이루고 살아가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학술을 논하는 것 역시 인간관계의 확장 혹은 연장에 속하는 것은 아닌가요.
42
밑에 글의 답글 겸 제 의견입니다.
[새창]
2011-09-30 22: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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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러니까. 절반의 만족과 절반의 사실 도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무리 봐도 이 의견의 다름을 완벽히 똑같이 하게 할 수는 없고 그러자니 그 대립으로 인해서 큰일이 일어나기에 모든 사람들의 비슷한 부분을 발견하여 서로 돌이킬 수 없는 아주 큰 피해 (저는 일단 살인 혹은 그에 준하는 행위 라고 기준 잡습니다만.. 어디 까지인지는..)까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 것입니다.
최소한 서로 같은 면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 의견의 충돌이 변론이상의 폭력에서 살인으로 가는 것을 좀 더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41
진리에 대해서 ...
[새창]
2011-09-30 22: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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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의 사실이라 할지 그 순간의 결론이라 할지.. 또 다른 사람 혹은 또 다르게 다시 생각해볼 자신에게 바통을 넘기는 과정이랄지.. 혹은 지금 현실에 행동하기 위한 잠깐의 생각멈춤이랄지..
뭔가 떠오르는 건 많으면서 정리를 하진 못하겠군요.
여튼 어느 누구라도 욕이나 비난을 못할 정도의 결론은 되어야 진리가 아닐까요. 그 진리는 모든 물질에서 정신까지 납득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40
투표권에 대해.
[새창]
2011-09-30 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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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편으로 국민이 정치인을 투명하고 공정한 시선에서 파악할수 있어야 합니다. 라는 부분에 있어선 공정하고 투명하고 모든걸 파악 할 수 있는 정보가 들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국민의 의식수준이 통일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지 않고선 반드시 불협화음은 일어나는 법이니까요.
지금의 법 또한 따지기 시작하면 객관적일 수 없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법을 전혀 위반하지 않은 사람을 뽑는 것이 좋은 기준이 될 것인가는 더 생각해 볼 문제 아닐까요. 왜냐하면 법은 만들기 나름이고 국민 부터서 융통성이란 정당화에 따라 법(특히 좁은 길의 무단 횡단, 담배꽁초 침 기타 쓰레기 등)을 지키지 않기에 오히려 법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이 발전은 커녕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는 거지요.
39
투표권에 대해.
[새창]
2011-09-30 22:00: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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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관이 깨끗하다 한들 다른 곳의 더러운점을 발견할 능력이 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죠. 다른 곳도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투명성에 이어 권력 즉 외압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더러움을 걷어낼 수 있는 힘도이 있어야 될겁니다.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9-30 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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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게 논리 적인 것은 어떤 것인가요. 철학에선 1+1=2 도 아직 충분히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 않은가요.
37
전지전능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
[새창]
2011-09-30 1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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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지전능한 예수님이란 얘긴 들어본적이 없다는.. ㄷㄷ
여튼 성경을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해석하려다 보니 오류를 보게 되는 것이지요. 사람의 언어의 함정에 따라 한가지의 의미만 가지고 해석하는 경우나 언어의 한계를 보고 그곳에 본질 역시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국 닫힌 생각이 아닐까요.
성경을 적당히 신뢰하기 보단 차라리 진정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것 즉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을 찾아낼 자신을 신뢰함이 더 나을 겁니다.
성경이 맞다고 하는 것은 성경의 맞는 부분만 본 것이고 성경이 틀리다고 하는 것은 틀린 부분만 본 것입니다.
성경의 맞는 부분으로 인해 모든 성경을 맞다로 생각하는 것과
성경의 틀린 부분으로 인해 모든 성경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방식이 결국 같은 것이 아닐까요.
36
(펌) (어쩌면 중복) 논리로 신 강간하기
[새창]
2011-09-30 10: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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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마음대로 해석 했다 한들 그것이 헛소리와 개구라는 아니지요. 이 세상 모든것이 인간이 해석하고 발견 했기에 이 세상 모든 것을 헛소리와 개구라로 생각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속의 진정한 본질을 찾아가는 것이 사람의 목표 아닐까요.
저는 성경의 진정한 본질에 대해 뭐라 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만든 것이 불완전하다는 것이기에 단순히 언어의 하나의 의미로만 성경을 해석하게 될 경우에 벌어지는 대립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인간 마음대로 해석하는 것에는 뭐 동의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것이 헛소리라고 치부한 적은 없습니다.
또한 목사님들이 하는 말씀에 한가지의 해석에 치중해서 그 다른것을 인정하지 않는 부분을 얘기하는 것이지 그 목사님들의 말씀을 헛소리로 볼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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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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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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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5u님의 의견이 좋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덧 붙여서 쉽게의 범위에선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끌어들일 수 있게 하여 쉽게 라는 쪽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좋은 전달법은 사람들의 시간이나 노력을 줄여주는 것을 포함하고 그 이상으로 사람을 끌어 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각 후보별 특이사항 등을 객관적인 평가에 따라 정리 되어 있고 그걸 쉽게 볼 수 있는 홈페이지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그러나 아무래도 그 전에 그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확인(검증)하고 또 정리하고 홍보하는 기관혹은 단체 등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그 작업이 타당하다면 그 작업을 위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구요. 법적인 것, 재정적인 것, 홍보적인 것 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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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진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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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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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댓글이 많이 진행되어 있군요.
doh님의 꿈꾸는 것을 위해 수능이 도움되는 일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목표 이상의 상과가 나오도록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길 기원할께요.
언젠가 여유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접해보시고 또 다시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과 조금 달라지거나 아니면 지금의 것을 좀더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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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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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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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인간의 기준으로 보려고 했기 때문에 절대 다른 사람의 신이 또 다른 사람의 신이 되지 않는 것이 되버린 것이죠. 그 사람이 말하는 신은 바로 그 사람 자신에 관한 것일테니까요.
신은 있지만 사람의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사람의 해석에 따라 맞는 부분과 틀린 부분이 공존하게 되어 버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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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사랑 님 이거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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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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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무가 올거라는 부분에 있어선.. 생명체는 멸망하더라도 우주가 여전히 남아있기에 무는 이젠 영영 안 오거나 혹은 원래부터 무는 인지 하지 못했던 부분을 사람이 표현하기 위할 뿐 그 것은 원래 유였다던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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