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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	진리 [새창]	2011-10-02 16:02:24	0	삭제
		기억하고 자아를 나누시길래 말씀드리는데... 기억은 자아의 일부입니다. 예를들어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는 현재의 '나'에 영향을 미치죠. 논점으로 돌아와서 네이버 사전에 나온 자아는 '인식에 있어서의 주관, 실천에 있어서 전체를 통일하고 지속적으로 한 개체로 존속하며 자연이나 타인과 구별되는 개개인의 존재를 가리켜 말한다.' 개념은 '특정한 사물, 사건이나 상징적인 대상들의 공통된 속성을 추상화하여 종합화한 보편적 관념' 입니다. 흠.. 사전적의미가 틀리다고 할 수 없습니디만, 그것이 전부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집니다. (즉 설명으로써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예를 드신 것(실생활과 관련하여) 이해를 해나가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는 현재의 '나'에 영향을 미치죠. 라는 것 역시 기억과 자아를 분리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즉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등의 기억은 뇌에 인식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측면이고 그런 것들을 토대로 무엇을 다시 판단 생각하여 내는 것을 자아라고 하지 않을까요. 아 혹시 이 경우 자아가 아닌 뭔가 다른 단어적 표현을 해야 할까요. 그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 형광등님의 말씀하시려는 부분을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음.. 일단 자아는 자신의 기억을 토대로 판단하는 것 즉 자아와 기억을 떼어 놓을 수 없다고 한다면 그 기억에 관해서 만약 누가 인위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기억을 조작했다면 그 기억이 다른 사람의 것이라고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이 판단한 것 역시 자아라고 할 수 있는가요. ps. 이 둘은 전혀 다른데 어떻게 끼워맞출수있겠습니까? 지금 '나'가 뽀로로가 될수있습니까? 이 부분에 관해서야 물론 나는 나라는 개념이고 뽀로로는 뽀로로의 개념이 있기에 누군가 다른 것으로 되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다.. 라고 대답 하겠습니다만. 그 둘을 합친 새로운 무언가가 되는 것은 가능 하지 않을까요. 즉 현존하고 있는 것의 대체는 될 수 없지만 현존하고 있는 것을 포함한 새로운 것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0	밑에 글의 답글 겸 제 의견입니다. [새창]	2011-10-02 15:46:21	0	삭제
		중간점에 놔서 감성적인 사람에게도 이성적인 사람에게도 이해 될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즉 감각적인 면에서 사전적 정의로 해석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무지개를 분석하기 위해선 사전적인 접근이 필요하겠습니다만, 무지개의 심리적인 활용성을 생각한다면 A와 B가 제시한 의견을 무시할 수 없지 않을까요. 무지개의 활용성 혹은 기타 등등의 의미가 없다면 무지개를 사전적으로 정의한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즉 사전의 정의를 따르지만 그것을 사용해 무지개를 만들어 내어(혹은 발견해 내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만들기 위해서 A와 B의 의견을 철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59	진리에 대해서 ... [새창]	2011-10-02 15:37:09	0	삭제
		답이 안나오기에 진리는 죽었다는 것도 답이 안나온 것이고 인간이 모순이라는 답 역시 안나오고 모순이 바로 진리라는 답도 안나오지요. 반대로 생각하는 것은 좋은데 부정적으로 결론 지어버린 것은 그 부정적임을 통해 죽는 것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58	진리 [새창]	2011-10-02 15:35:02	0	삭제
		아흠 예를 들어주신게 너무 생각하기 쉬워서 그대로 공감해버릴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해를 다 해낸 것이 아니니 조금 더 의문을 표시해 보겠습니다. 동영상은 시간이 정해져 있어 일시 정지를 누른 만큼 끝나는 것도 늘어나기에 그것은 현실로 보면 시간 정지 일뿐 잠과 연결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즉 잠이란 재생되어 가고 있는 상태지만 그것이 일시 정지 적 것처럼 보이는 으음.. 즉 화면 정지 현상이랄까요. 어떻게 예를 들지 버퍼링을 하는데 그 만큼 멈추는 것이 아닌 그 버퍼링 한 시간 동안은 그만큼 재생된(시간이 흘러간) 것이지요. 그런 방식으로 잠을 이해하고.. 종료 버튼으로 죽음을 이해해보겠습니다만, 음.. 아직 뭔가 부족하군요. 차라리 그 잠든 시간 동안 자아가 멈춰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하신다면 다른 논점으로 갔을 겁니다만 ㄷㄷ.. 멈춰 있다 한다면 그것이 멈춰 있다 다시 나온 것인지 세상의 흔적 즉 기억을 통해 새로운 자아가 다시 나타난 것인지 판단해낼 근거가 있을까요. 즉 동영상이 생방송이고 어떤 자신이 보려는 방송을 보던 중 잠깐 일시 정지를 하였는데, 한 시간 뒤에 와서 그것을 다시 재생 했을때 그 사이 종료버튼이 눌러지고 또 다른 사람이 와서 봤다가 일시 정지를 눌렀는지 혹은 방송 하려는 A라는 곳에서 방송을 보내고 있었으나 다시 재생 했을땐 B라는 곳에서 같은 방송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57	진리 [새창]	2011-10-02 15:19:47	0	삭제
		자고 나기 전의 자신과 자고 난 후의 자신이 동일 인물이라고 믿고로 했을 뿐 무의식적으로 의심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아마 자기 직전의 기억이 자고 일어난 순간에는 잊혀지는 것이 많기에 생겨나는 의심이라고 보기도 합니다만. 혹은 모든 세상에 기억이 형태가 있거나 없는 상태로 존재하고 있고 그것을 인식하고 또 생각하는 자아는 매번 시간의 순간 단위로 새로워지는 것이 아닐까요. ( 깊이 자고 있을 동안엔 기억은 남아있지만 자아는 없어진 상태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즉 기억의 부분과 자아의 부분은 다른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56	세상의 근원 = 진리 [새창]	2011-10-02 15:06:58	0	삭제
		동감합니다. 저는 철학적인 측면 즉 진리란 무엇인가를 아는 것을 최고로 생각하고 있습니디만, (혹은 부모님꼐서 현실적이셔서 저는 그 반대 주장을 펼치다 보니 자신을 오해 해버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반대로 사는 것이 최고이다 라는 생각에 대해 그저 반박 해댔을뿐 실제적으로 저는 지금 살고 있고 사는 것에 필요하다 느끼는 것을 하게 되기에 그 행동을 반박하는 것이 자신을 회피한 것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만을 생각한다면 시간이라는 한계에 잡혀버린 인간으로서 발전해야 하는 가능성의 한계 없음에 짓눌리게 되더군요. '철학과 과학이 차근차근 쌓아왔듯이, 맹목적인 진리에 대한 물음 보다도, 지금보다 조금더 진리에 더 가깝거나 혹은 먼 진리여행 과정에의 물음을 던지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라고 생각하기엔 제가 진리를 찾지 못하면 무슨 소용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생각의 길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진리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이 내린 결론(혹은 기준)을) 그대로 믿어 지금 현실에 그 기준대로만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이 한 가지 였습니다. 실제적으로 현실에서 사는 사람들이 어떤 크게 자신 통찰적으로 생각해볼 여유가 오기 전까지는 이런 방식으로 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믿음의 대상이 종교든 과학이든 상식이든 말이죠. 그러기에 저는 믿을 만한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저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사상을 말이죠. 비록 맛보기 식이라 할 진 모르겠습니다만, 철학의 역사라는 책에서 각 철학자들과 그들의 사상을 정리 해놓은 책을 읽어보았습니다만, 어느 하나 선택할만한 사상임과 동시에 만족할 수 없는 사상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모든 철학들이 선택할만한 타당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것을 믿을 동안에 죽지 못한다면 반드시 지금의 선택에 일부 후회하는 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죽을 바엔 그때 죽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혹은 지금에 깨달은 것을 그때 왜 깨달을수 없었을까 하고 말이죠. 여전히 지금도 현실적인 면이 저를 붙잡고 있기에 그 생각 방식을 버릴 순 없습니다만, 한편으로 그 모든 것을 저에게 해당하는 어떤 개념으로 조화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조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감을 잡기 힘들 더군요. 그 조화를 정확한 중간점으로 하는 것이 옳은지 비율을 유동적으로 변화하는게 옳은지 말이죠. 현실적인 사고를 하면 철학적인 사고를 못함을 아쉬워하고 철학적인 사고를 하면 현실적인 사고가 저를 불안하게 합니다. 그것이 오히려 균형을 주어 5:5 를 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가능 합니다만, 유동적인 균형은 기준을 잡기 전에는 불안한 균형이라 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현재의 제 모습입니다. 이 상태에서 대체 무엇을 의지 할만한 것으로 하여야 유동적인 것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아. 이렇게 생각하니 저도 역시 어떤 것에 의지하고 싶은 인간인가 보군요. 그러나 바라건데 그것이 다른 사람 역시 그것에 의지할 수 있는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5	진리 [새창]	2011-10-02 14:30:24	0	삭제
		그럼 자아가 없는 것이 죽은 것으로 혹은 끝난 것으로 볼 수 없지 않은가요. 깊은 잠이 들때마다 죽고 끝났다가 깨어나면서 다시 살아나는 건가요. '죽으면 끝을 EGO의 끝을 의미하는것으로 봐야겠지요' 라면 매 잠자는 단위는 끝나고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설명 할 수 있을까요. 덧붙여 '자아는 실존하는게 아닌 허상으로서 존재할뿐이지 어떤 대상이나 형태로 바뀌는것이 아닙니다.' 라면 죽음이 끝이다라는 것이 ego의 끝이다라고 대답하는 것 역시 허상으로써의 존재를 말씀하신 것에 지나지 않을까요. 하나하나의 개념단위가 시간의 흐름 안의 항상 어느 순간에 존재하고 있기에 그 순간순간의 개념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을 자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다른 방법의 설명도 많이 존재 할 것 같습니다만, 일단 지금 이 방식으로 자아의 설명에 접근 하는 것의.. 음.. 타당성? 여튼 그런 느낌의 확인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ps. ego=자아 라고 해석한 것은 저의 오류인가요?
	54	진리 [새창]	2011-10-01 21:50:48	0	삭제
		흠. 그렇군요. 그냥 개념화는 살아 있을때도 가능하군요. 완전한 개념화라는 것은 어떤가요. 오바마의 개념으로서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이 오바마 대통령의 지금까지의 개념을 표현하기에 의문을 표할 떄 즉 자아가 멈출때까지는 개념화의 지속이고 자아가 멈추고 난 이후엔 완전한 개념화가 된 것이 아닐까요. 여튼 논점이 이게 아니군요. 이런 관점은 어떨까요. 자아가 개념이란 사람에게 설명될 수 있는 어떤 형태? 이론? 으로 바뀌어서 다른 사람에게 혹은 세상의 흔적으로 전해지기에 여전히 끝나지 않은 것으로 말이죠.
	53	예수사랑 님 이거나 보세요 [새창]	2011-10-01 18:34:55	0	삭제
		평행우주랄까요. 저 역시 저와 똑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또 다른 제가 어떤 선택 마다 서로 다른 길을 걸음으로써 두갈래 혹은 그 이상으로 나뉘어 무한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생각해봅니다만, 지금으로선 그것을 어찌 증명해내기 쉽지 않으니 이야기 속에 자주 등장하는 흥미로운 가설로 남겨두려 합니다. 일단 당장 먹고 사는일과 철학적 사유를 적절히 중용으로써 조화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을 지금의 선결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일을 줄곧 생각하고 싶어하는것은 지금 자기 자신이고 또한 그런 생각을 하려는 자신이 살아남으려고 하는 것을 포기할 수 없기에 먹고 살 문제도 버릴 수 없지요. 생각의 한계는 없지만 시간의 한계에 생각의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더군요. 그러기에 더더욱 그 시간의 한계를 없앨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52	전지전능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 [새창]	2011-10-01 18:22:56	0	삭제
		처녀가 생식행위 없이 임신 할 수 없다는 것만 믿는 것도 닫힌 생각이죠. 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를 포함한 모두를 믿거나 생각하는 것이 열린 생각이 아닐까요. 처녀가 생식행위 없이 임신 할 수 없다는 것은 보편적 진리입니다만, 그 중에 하나라도 생식행위 없이 임신 가능 할 수도 있기에 그 보편적 진리를 깨서 닫힌 생각을 부수고자 한 것은 아닐까요. 그냥 단순히 그 보편적 진리를 믿었던 사람이 역시 단순히 생각하여, 그 한명은 생식행위 없이 임신 했기에 특별하구나 라고 믿어 버린 것이 아닐까요. 즉 무엇을 개소리, 개구라라고 하는 것 역시 닫힌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51	(펌) (어쩌면 중복) 논리로 신 강간하기 [새창]	2011-10-01 18:17:07	0	삭제
		그러나 론으로 정리 되지 못한 것을 모두 개소리로 무시를 할만한 존재는 아닐겁니다. 그것은 시대에 앞서간 생각을 그 시대가 배척한 것과 같지 않을까요. 그 시대의 교과서가 세상의 모든 것이었다면 지금 이 만큼의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리고 철저한 검증 의심과 회의를 거듭해 내린 결론도 그것이 인간 전부가 아닌 다수의 결론이라면 그 나머지 소수에게는 개소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무언가를 개소리 라는 식으로 비하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되지 않을까요. 이 세상의 모든 증명은 사람의 경험에 따른 다수의 증명이지 그것이 진짜라는 것으로 확신 되려면 모든 사람에서 부터 우주에 이르기 까지 누구도 의문을 표할 수 없는 부분이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50	진리 [새창]	2011-10-01 18:04:01	1	삭제
		그럼 자아가 진정 자유로운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겠군요. 무엇이든 생각할 수 있으니 자유로운지 무엇이든 동시에 생각할 수 없으니 자유롭지 않은지 자유를 외칩니다만, 결국 사람은 현재 부자유 속에 존재하고 있는 쪽으로 생각된다지요. 그래서 자유로워지려 하는 거라고도 생각되구요. 혹은 자유를 찾는 걸 포기하고 생각하기를 속박하고 행위를 마음대로 하는 것을 자유를 얻은 것으로 판단했다거나 말이죠. 자아가 자유롭지 않다면 그 자아는 사람들(혹은 우주)의 의지에 영향을 받아서 (혹은 그 경험에 의해서) 행동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수학의 공식은 사람들의 생각의 결과물이고 그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일이든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용하는 일이든 결국 경험에 따른 자기 판단이므로 그 자아가 끝나는 것에 어떤 의미를 둘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렇게도 정리해봅니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의문을 던지던 것을 멈추고 개념화가 되는 것으로서 개념으로써 이 세상에 존재하기에 족음이 끝나버린 것으로 확정지을 순 없지 않을까요. 자아란 무엇일까요. 자아가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은 어떤 원리에 의해 작용되는 걸까요. 즉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세상이 생각한것과 다르다는 증명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세상의 기준을 특정한 무엇이라 한다면 다르겠지만. 세상이라 함은 그 자신과 자아도 포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49	투표권에 대해. [새창]	2011-10-01 11:19:25	0	삭제
		의식수준의 통일. 저도 원하는 바입니다만,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찾아가는 중이지요. 일단 각 사람은 태어 남으로부터 다른 것을 겪기에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둔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48	진리 [새창]	2011-10-01 11:06:19	0	삭제
		실제로 흔적이 남는 것을 관측할 수 있기에 단순 가설로 끝낼 일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아간 흔적은 반드시 남지 않습니까.
	47	진리 [새창]	2011-10-01 02:31:04	0	삭제
		끝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끝나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육신인가요. 정신인가요. 육신은 죽어서 거름이 되든 뼈가 남아있든 여전히 남아 있구요. 정신은 죽는다는 개념을 적용하기 몹시 어렵지요. 자신의 흔적을 남긴 모든 것이 정신의 영향이기도 하기에 그 흔적이 이 우주에 남아있는 한 정신은 계속 살아서 우주와 함께 변화 되어갈 것입니다. 진정 끝은 무엇이고 끝이라 생각하는 그 자신은 생각은 무슨 근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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