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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1 오늘의 막장, 오늘의 파시즘 [새창] 2007-08-25 18:28:52 1 삭제
    그러니까 계속 말씀드리지만 반대를 먹는것->파시즘 이런 논리가 성립이 안되는 겁니다. 어떤 일에 대한 입장은 개개인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가/부에 문제이냐 호/오에 문제이냐에 따라 그 일에 대한 평가는 달라집니다. 가/부에 문제에선 어느쪽이 다수이던간에 결국 '가'쪽이 옳은것이 됩니다. 하지만 호/오에 문제에선 어느쪽이 다수이던간에 결국 정답은 없습니다. 따라서 호/오에 입장에 따라 반대를 많이 먹을수도 있고 추천을 많이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옳다 그르다 판단할수도 없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파시즘 운운하는것부터가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황우석예시를 자꾸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다시한번 말합니다. 황우석사태때 국민들이 보인 행동이 광끼라고 했는데 맞죠? 그런데 그것은 잘못된 정보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따라서 현재에 와서는 그당시 국민들에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말할수 있는거죠 맞죠? 하지만 만약 황우석에 연구결과가 사실이었다면 현재에 와서 그당시일을 회상해볼때 국민들에 그런 행동이 잘못된 것일까요?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면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친일파에 대한 생각은 개인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일파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면 친일파는 잘못된 행동이다라고 결론낼수 있습니다. 맞죠? 이게 가/부에 문제입니다. 개개인이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어떤 정답을 도출해낼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영화에 경우는 다릅니다. '왜 반대를 하나'라고 묻는다고 해도 그것은 결국 개인에 호/오에 문제이기 때문에 반대를 누른것을 옳다 그르다라고 말할수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ㅇㅇ님은 반대가 많은것을 가지고 파시즘 운운하고 병자 운운하는 겁니다. 이것이 옳은 행동입니까?
    500 오늘의 막장, 오늘의 파시즘 [새창] 2007-08-25 16:52:32 0 삭제
    뭐가 황당한 사고력이라는건지. 제가 자꾸 글을 어렵게써서 ㅇㅇ님이 잘 이해를 못하는것 같으니 풀어서 다시한번 쓰겠습니다. ㅇㅇ님께서는 황우석 사건때 국민들과 현재 심형래의 영화를 놓고 국민들이 보이는 행태가 같고 그것이 파시즘이다 라고 말씀하시는거 맞죠? 기본적으로 황우석사건에서 국민들이 보인 행동은 황우석의 연구가 사실임을 믿고 보인 겁니다. 맞죠? 그런데 진실이 드러나쟈 사람들은 황우석을 더이상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맞죠? 그렇다면 여기서 짚고 넘어갈것은 그당시 황우석의 연구가 진실이었다면 그당시 국민들에 행동이 옳은걸까요? 옳지 않은걸까요? 그 행동을 파시즘이라고 매도할수 있을까요? 이어서 심형래에 영화를 놓고 보면 계속 말씀드리지만 영화에 대해서 가/부가 있을수 없기 때문에 영화를 논하는 정답은 그 누구도 내릴수 없습니다. 맞죠? 그렇다면 개인이 받아들이는것에 따라 영화에 대한 입장이 달라지는 것인데 ㅇㅇ님께서는 디워가 싫어서 디워가 싫다고 게시판에 글을 썼습니다. 그럼 디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반론을 하고 반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게시판에 디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정확히는 관심없는 대다수가 있고 좋고/싫은 사람들이 있겠죠) 반대도 많이먹고 욕도 먹었습니다. 그걸 가지고 ㅇㅇ님은 '이 게시판은 소수의견을 무시하고 억압하는 파시즘게시판이고 그 게시판 이용자들은 다 병자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대가 많은것은 앞서 말했듯이 디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왜 디워를 좋아하냐 디워는 싫어해야 한다'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개인에 호오에 문제를 걸고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또 게시판에서 욕하는 사람들은 어느 게시판이나 다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키워들이고 그들을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면서 게시판에 자정능력을 키워서 없에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따라서 반대와 욕이 많다고 해서 게시판에 파시즘 운운하는 것부터가 틀렸다는 겁니다.

    499 오늘의 막장, 오늘의 파시즘 [새창] 2007-08-25 16:24:30 2 삭제
    그러니까 황우석과 심형래에 차이점을 왜 계속 말하냐면 ㅇㅇ님은 황우석을 둘러싼 사람들에 논리와 심형래를 둘러싼 사람들에 논리가 같다고 말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여기서 틀린점이 황우석사건은 진실/거짓이 있는것이고 심형래는 좋고/싫음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없어지기 전이 문제라고 하는데 만약 황우석이 사기치지 않았고 그 연구성과가 사실이었다면 ㅇㅇ님말대로 광끼에 가까울 정도로 난리친 국민들이 옳은 것이었습니다 맞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심형래에 영화는 개인에 호오에 문제에서 벗어날수 없기 때문에 각자가 다른 의견을 말하는게 당연한거고 자신에 호오에 맞지 않으면 반대하는것도 반대먹는 사람이 틀렸다고 말할수 없는 겁니다.
    498 오늘의 막장, 오늘의 파시즘 [새창] 2007-08-25 14:42:22 2 삭제
    그러니까 황우석 사태는 그당시 국민들이 워낙 황우석에 사기에 신뢰를 보내고 있었으니까 일어난 일이고 분명 진실이 밝혀진후에는 그런식에 매도가 없어졌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닌가요? 즉 진실과 거짓이 분명한 사건에서 거짓에 속고있던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되면서 황우석이 틀렸다는걸 알게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심형래씨에 디워는 기본적으로 진실/거짓이 없는 겁니다. 단순히 좋고 싫음이 있을 뿐이에요 따라서 싫어하는 사람이 '난 그영화가 싫어'라고 말하면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은 '난 그영화가 좋아'라고 말하는 것이고 그것이 잘못돼었다고 말할수는 없는 겁니다. 그리고 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반대를 누를수도 있는 거구요 그걸 가지고 의견이 다르다고 매도한다고 보는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추천/반대 시스템은 이 게시판에 고유한 성격이고 추천/반대에 개념이 사람마다 다르니 어떤 사람은 가/부를 가지고 누를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은 호/오를 가지고 누를수도 있는 겁니다. 그것을 문제삼으려면 이 게시판에 시스템을 문제 삼아야지 그 게시판내 사람들을 파시즘으로 몰고가는건 옳지 못하고 봅니다.
    497 오늘의 막장, 오늘의 파시즘 [새창] 2007-08-25 14:21:47 0 삭제
    전 일단 심형래씨와 황우석씨는 동급에 사건으로 보지도 않고요. 황우석사태는 저도 잘 기억하고 있는데 많은 국민들이 미친놈으로 PD수첩을 몰고갔나요? 그당시 문제가 커진것은 황우석이 워낙 사기를 크게 쳐놔서 그당시 국민들 대부분이 황우석을 조금도 의심치 않아서 그랬을 뿐이지 사건이 다 밝혀진 다음에도 국민들이 PD수첩을 미친놈 취급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것을 보고 광끼라고 한다면 일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다 다를수 있겠지만 너무 비약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심형래와 황우석에 차이는 가부/호오에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우석 사건은 기본적으로 옳고 그름으로 판결나는 것이지만 심형래씨에 영화는 좋고 싫음에 경우니까 정답이 있을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디워라는 영화가 좋은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이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는 겁니다. 그런데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그 영화는 싫기 때문에 잘못됐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자신에 호오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사람에 입장에선 반대를 할수밖에 없는 겁니다. 또 그런 반대가 틀린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파시즘 운운하는건 일을 너무 과대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습니다.
    496 오늘의 막장, 오늘의 파시즘 [새창] 2007-08-25 14:06:14 3 삭제
    요즘들어 자주 보이는 행태중 하나가 무조건 '파시즘', '집단주의'로 몰고가는 것입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토론하다보면 찬성과 반대가 갈릴수밖에 없고 어느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도 분명 자연스러운 일인데 그것을 보고 파시즘이네 뭐네 하면서 반대하는건 반대하는 논리가 부족하다는 반증은 아닐까요? 그리고 이 게시판사람들을 병자네 뭐네 하는 글이 이렇게 버젓이 올라오는 자체가 이 게시판이 파시즘, 집단주의 뭐 이런것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증거입니다.
    495 현실로 존재하는 이 기막힌 모순들(우리는 무엇인가) [새창] 2007-08-11 02:01:30 1 삭제
    일단 제가 이해하고 있는 과학에 범위는 빅뱅이론 까지입니다. 문과를 나온 저에게는 그 이상은 이해가 불가능하더군요. 그래서 현재 과학이 닉네임님이 말하는 그 시초가 되는 순간 이전에는 어땠는가에 대해 얼마나 밝혀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인간이 아직 이해못하고 밝혀내지 못했다고 그 답을 증명자체가 불가능하고 이해자체가 불가능한 '신'에 개념에서 찾는것이야 말로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마치 '이 문제에 답은 아무도 몰라. 따라서 A가 정답이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문제에 답을 모르는 것과 'A'가 그 문제에 답이다라는 것은 서로 다른 이야기 입니다. 즉 그 답을 모른다고 해서 'A'가 그 답이 될수는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대체 누가 말한 것입니까?
    494 시사게시판이 이상하다... [새창] 2007-08-07 14:13:21 1 삭제
    사람마다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들이 있고 그 시기시기마다 중요하게 부각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자기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주제가 많다고 해서 다른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서 올린 주제를 편향되었다라고 보는건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여러사람들이 각자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의견을 개진하는것이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 어울리는 것이지 어느 주제가 편향되었다고 그 주제는 이제 그만하고 다른 주제를 이야기하자라고 말하는것은 공개된 게시판에 자율성부터 해치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대체 여기 사람들은 무슨 썬글라스를 쓰는 걸까요. 전 눈이 나빠서 썬글라쓰를 쓴적이 없네요.
    493 디워 까는 인간들이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 [새창] 2007-08-07 01:04:35 0 삭제
    정말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스럽네요
    하나에 미치다보면 다른건 정말 생각 안하나요?
    무엇보다도 성경에 용이 사악한 동물이라 안된다고 하는데 대체 서양 '용'과 한국 '용'이 같은게 아니잖아요. 뚱뚱한 주제에 날개만 달린 도마뱀과 우리나라에 전통 용이 같다고 보는 발상자체가 정말 할말없게 만듭니다. 그냥 같이 '용'이라고 써 놓으니까 두개가 같은건줄 아나요?
    492 디워 까는 인간들이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 [새창] 2007-08-07 01:04:35 16 삭제
    정말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스럽네요
    하나에 미치다보면 다른건 정말 생각 안하나요?
    무엇보다도 성경에 용이 사악한 동물이라 안된다고 하는데 대체 서양 '용'과 한국 '용'이 같은게 아니잖아요. 뚱뚱한 주제에 날개만 달린 도마뱀과 우리나라에 전통 용이 같다고 보는 발상자체가 정말 할말없게 만듭니다. 그냥 같이 '용'이라고 써 놓으니까 두개가 같은건줄 아나요?
    491 디워 까는 인간들이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 [새창] 2007-08-07 01:04:35 34 삭제
    정말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스럽네요
    하나에 미치다보면 다른건 정말 생각 안하나요?
    무엇보다도 성경에 용이 사악한 동물이라 안된다고 하는데 대체 서양 '용'과 한국 '용'이 같은게 아니잖아요. 뚱뚱한 주제에 날개만 달린 도마뱀과 우리나라에 전통 용이 같다고 보는 발상자체가 정말 할말없게 만듭니다. 그냥 같이 '용'이라고 써 놓으니까 두개가 같은건줄 아나요?
    490 박 “내가 누구의 딸이냐” vs 이 “나는 현장에 있었다” [새창] 2007-08-06 21:09:48 4 삭제
    누구 딸이긴 범죄자 딸이지..
    489 이런 목사님도 있습니다. [새창] 2007-08-06 21:08:56 1 삭제
    대단한 분이군요.
    근데 김활란은 왜 이 상을 받았을까요..
    488 기독교 또 한 건 했습니다!! [새창] 2007-08-06 21:06:11 0 삭제
    우리나라에 기독교(개신교)+천주교가 전체인구에 40%가 넘어간다니.. 과연 정말일까.
    487 누가 이거 설명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새창] 2007-08-01 18:07:57 4 삭제
    대체 왜 자꾸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는지..
    정말로 봉사일 뿐이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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