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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2	[스크랩]획기적인 부정승차 방지법 [새창]	2012-10-20 13:11:05	6	삭제
		그냥 부정승차 적발시 벌금을 백만원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요지는 "백만원이 비싸다"가 아니라, "절대 하지 말라"는 거죠. 역무팀원 전원에겐 벌금의 10%정도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것이구요. 그럼 승객은 쇼부를 칠려고 해도 10만원 이상은 토해야 하니, 그냥 돈내고 타고 말겠죠. 확실히 지금 제도는 무임승차를 막기엔 허술하긴 해요.
	121	내가 손연재를 존나 싫어하는 이유 [새창]	2012-08-13 01:12:30	0	삭제
		모두가 죽어라고 노력하는 체육계에서 어린 손연재 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음으로써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이 그 노력을 보상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체조계의 입장에서 본다면, 손연재 선수만큼 소중한 선수도 없을 것입니다. 주목을 받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할 일은 손연재의 언플에 욕하는 것이 아니라, 손연재 선수 만큼 열심히 하는 선수들을 찾아서 공유하고, 또 그런 노력을 하는 기자들의 기사를 공유하고 그들 모두에게 박수치는 자세가 아닐까요? 저는 꼭 욕을 먹어야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손연재도, 손연재를 띄우는 언론사도 아닌, 언론사가 뿌리는 기사만 수동적으로 받아보는 우리들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글을 선비질이라고 한다죠...
	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10 10:49:37	1	삭제
		주기만 하는 사랑은 스스로 채워지지 못함에 서운하고 속상하게 되더군요. 공감합니다.
	119	흔한 중2병의 살인논리 [새창]	2012-08-09 12:34:56	0	삭제
		살인에 대한 고민은 사형제도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러한 고민의 결과는 우리 삶을 제어하는 법률로써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민은 많을 수록 좋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살인으로 돌아와서, '살인은 왜 죄인가'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논리는 "천부인권"입니다. 인권은 하늘로부터 온것이며, 이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정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논리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 앞서 저 학생처럼 고민하는 자세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생의 고민과정이 살짝 섬뜩하다는게 마음에 걸리지만 말입니다.
	118	흔한 중2병의 살인논리 [새창]	2012-08-09 12:34:56	1	삭제
		살인에 대한 고민은 사형제도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러한 고민의 결과는 우리 삶을 제어하는 법률로써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민은 많을 수록 좋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살인으로 돌아와서, '살인은 왜 죄인가'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논리는 "천부인권"입니다. 인권은 하늘로부터 온것이며, 이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정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논리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 앞서 저 학생처럼 고민하는 자세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생의 고민과정이 살짝 섬뜩하다는게 마음에 걸리지만 말입니다.
	117	행위예술가 낸시랭이 그린 이명박 대통령 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06-05 12:48:52	18	삭제
		해석해 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른손을 들고 있습니다. 왼손은 뒤에 숨기고 있죠. 성향을 암시합니다. 또한 오른손 근방은 매우 밝고, 그 반대는 어두운 산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이 또한 성향을 암시합니다. 얼굴은 환히 웃고 있으나 눈동자가 보이지 않는 각도로 웃고 있습니다. 뭔가 명확하지 않음을 임시합니다. 윗니 2개가 유난히 돋보이는 것은 착시 같은 사실입니다. 아래로 내려오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어둡습니다. 그의 어두운 속내를 암시합니다. 배경은 가로 프레임에 위에 나무와 청와대, 산이 존재합니다. 토목,건설의 대가임을 암시합니다.
	116	[펌]소개팅녀랑 헤어지고 카톡이 왔는데.. [새창]	2012-05-31 17:59:08	13	삭제
		분석합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엄청 호감이었는데 매너는 없으시더군요. ->돈 얼굴은 멀쩡하니 이번 건 잘 풀리면 잘 넘어가야하므로 더치에 대해서만 시비를 쪼겠다. 근데 처음만나는 자리에서부터 여자에게 더치하자고 하는건 비메너아닌가요? ->난 더치할줄 몰랐다. 비메너타령은 그냥 핑계 헐 ->안먹히네 ㅅㅂ 사장이고 좋은차 타고 다시니면 그 지위와 차에 맞게 행동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생각한 다음 논리이자 마지막 근거다 어떠냐? 꼼짝 못하겠지? 돈도 많으면서 내 피같은 15만원! 그럼 제가 화안나겠어요? 어이도 상실인데 ->와 내 돈 15만원. 생각할수록 짱나네. (남자의 긴글뒤에)헐 ->안먹히네 젠장 사장맞냐 오늘 그 벤츠만 팔아도 밥값은 내겠다 ->애라 나도 모르겠다 싸지르자. 이게 어디서 충고질이야 ->나도 내가 개소리하고 있는거 아니까 그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 성현이한테 뭐라고 해야되지 ㅅㅅㅗ ->ㅅㅅ 할랬더니. ㅗ 혼자해야겠네
	115	여자친구가 바람핀걸 알아써요 [새창]	2012-05-30 10:11:07	0	삭제
		'한번만'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말씀드린 것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믿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다른 목적으로 사랑을 시작한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자님의 글에서 보면, 여친님은 다른목적으로 작성자님과 사귀고 있다는 느낌은 별로 없네요.
	114	여자친구가 바람핀걸 알아써요 [새창]	2012-05-30 10:06:06	4/12	삭제
		저는 헤어지는 것에 반대합니다. 모르는 사람과 잤다는 것은 최악이 맞습니다. 그러나 진짜 사랑은 믿음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니가 그 믿음을 깼으니 바이바이 하는 건 매우 합리적인 판단이나, 진짜 사랑의 모습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한번더 믿어주는 방법도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녀가 정말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작성자님은 아마 더 큰 상처를 받겠지만, 더욱더 사랑에 대해 성숙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최악'의 흠결까지 보듬으려 노력했었으니까요. 오유에 팽배하는 논리중 하나인 '돈을 일방적으로 꼬라박는건 뻘찟'이라는 생각은 조금 다르게 볼 필요도 있습니다. 돈을 얼마나 쓰든 결과적으로 사랑을 배울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무생각없이 쓰는 것에 대해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겠죠.
	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29 04:08:53	0	삭제
		1. 서로에게 아니다 싶은게 있으면, 서로 거리낌없이 이야기할 것에 서로 동의하고. 맘에 안드는데 꾹꾹 참고 웃어주는 건 장기간 연애의 쥐약입니다. 반드시 언젠가 터집니다. 2. 그 아닌 것에 대해 서로 양보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난 이렇고 넌 이러니까 우리 안맞네 헤어져 가 아니고, 난 이렇고 넌 저러니까 서로 굽힐 건 굽혀야 합니다. 성격을 맞춰야 한다는 소리죠. 빨리 헤어지는 경우를 보면 서로의 성격은 고정불변한 것으로만 생각하고 "우리 안맞는것같아 헤어지자"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간 사귀기 위해선 서로를 위해 자신을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112	친해지는 방법. 꼭할말만하는 사람. [새창]	2012-05-29 04:04:12	0	삭제
		대화를 많이 하셔야 하구요. 많이 하신다고 해서 친구가 이상하게 볼 수 도있지만, 영원히 이상하게 보진 않습니다. 잠깐이죠. 어찌되었든 대화 자체를 적게하시는 스타일이시라면 일단 대화하는 요령부터 연습하는 셈 치고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다 꺼내서 떠들어 보세요.
	111	남자가 밥사줄때요 [새창]	2012-05-29 04:01:44	0	삭제
		그냥 "잘먹었어요." 라고 진심으로 말하고, "디저트는 제가 살게요." 정도면 Best of Best 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밥사주는건 대충 '호감의 표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호감이 부담스러우면 아예 안드시는 것이 좋고, 괜찮으시다면 잘 먹었다고 그 호감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드리면 되는것이죠. 디저트는 제가 살게요라는 표현은 꼭 님께서 사야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남자가 사게 될 수도 있지만 받은 호감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받은 건 돌려주는 개념인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아주 바람직한 멘트입니다.
	110	이 대화한번 봐주시겠어요 ? [새창]	2012-05-29 03:57:54	1	삭제
		말을 이어가는게 중요하죠. -잘지내나ㅎㅎ? =응ㅋㅋ - 음 요새 머하는데? =그냥 그럭저럭 취업준비한다 ㅋㅋ 여기서 글쿠나로 마무리 지으시기보다는, - 취업? 어디 준비하는데? / - 아, 나도 해야되는데 할만해? / - 취업은 무슨 ㅋㅋ 술이나 한잔할까? 등등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다만 그 대화의 목적 자체가 단순히 상대방과의 교제라면 10~20분 정도 선에서 잡담은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109	남자애가 영화보러 가자는데 [새창]	2012-05-28 21:05:32	0	삭제
		울산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영화는 꽁으로 보고, 마음은 거절했는데 그걸 계획적으로 한다면, 그리고 의도적이라는 걸 남자가 안다면 당신의 그의 기억속에 XX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거절하는것이 바람직한 매너입니다.
	1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28 13:34:30	6	삭제
		작성자께서 하신 말씀 중 일부입니다. 1. mmorpg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이런 단순 작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요 2. 인페르노가 디아2와는 달라진 새로운 느낌이라고는 해도.. 3. 이번 3에서는 난이도별로 몹 구성이라도 좀 바꿔주던가.. 4. 디아2처럼 난이도별로 구성 똑같이 해놓았죠. 디아3가 재미없는게 아니라, 유사한 게임인데 훨씬 더 재밋기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 아닐까요? 저도 디아2 열심히 했었지만, 디아3인 안샀습니다. 비슷해보이더군요. 비슷하겠죠. 특별히 재밋을라구요? 진삼2,3,4까지하니 5 아무리 잘나와도 그저그랬고, 데메크1,2,3,까지하니 4 아무리 잘나와도 그저그랬고, 삼국지3,4,5,6,7까지하니 8,9,10 아무리 잘나와도 그저그랬습니다. 스타1 5년을 하니 2 그저그랬습니다. MMORPG 수십종을 했더니 이젠 블엔소건 뭐건 별로 흥미도 없고, 막상 시작해도 2시간이면 너무 지겹습니다. 새로나온 게임이 조금 더 재밋을 순 있어도 그 시리즈가 추구하는 게임성은 유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2를 그렇게 오래 즐기셨다면, 다른 게임 장르로 옮기는 것이 합당한 줄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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