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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	이게 진실이라면 좀 무서움.. [새창]	2011-11-06 09:42:50	4	삭제
		저 논리는 칼 마르크스(맑스)의 사상에 기반합니다. 저걸 맑스의 유령이라고 하죠. 맑스의 사상을 현실로 구현한 것이 바로 공산주의 인데, 공산주의는 부의 극단적 분배를 지향하는 바람에 성장동력을 잃어 실패한 국가 경제 시스템이죠. 그러나 노동자계층에게 있어 맑스의 사상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북한을 공산주의라고 부르는 것은 어폐가 있습니다. 다만 독립당시에 남북으로 갈리면서 서로다른 정치체제를 가져갈 때 북이 표방했던 경제 시스템이 바로 공산주의기 때문에 한국의 대북 구호가 '멸공'인 것입니다. 추측컨데 저기 서있는 모든 사람들이 저 주먹의 의미를 알고 서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FTA를 반대하러 왔다가 나눠주는 피켓을 넘겨 받고 같이 서있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아직도 맑스의 유령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것은 썩 바람직한 현상은 아닐 것입니다.
	46	문화재 촬영하는 김치년 [새창]	2011-11-03 23:50:47	58	삭제
		신 안동 김씨 30대 손의 돌림자가 '년'입니다. 김X년은 거의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ㅠㅠㅠㅠ
	45	박원순 후보 당선된건 기쁘지만 한편으로 약간 씁쓸도 하네요 [새창]	2011-10-27 00:26:04	0	삭제
		46%를 파해쳐 보면 그리 씁씁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나라당이니까 찍은 사람과 정당한 이유를 갖고 한나라당을 지지한 사람은 빼고, 한나라당의 온갖 네거티브 전략에 박원순 후보가 '빨갱이'인줄 알고 찍은 사람, 학위 위조에 병역기피 사기꾼인 줄 알고 찍은 사람, 남에 돈 얻어다 자기 배불리는 도둑놈인 줄 알고 찍은 사람, 말못하면 병신인줄 알라서 찍은 사람, 그렇게 믿는 친구가 한나라당 찍어야 된다고 하니까 그런 줄 알고 찍은 사람 등도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한나라당이 네거티브를 할 것인가에 있죠. 아마 하긴 하겠지만, 좀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왜냐, 국민이 이제 안속으니까. 우린 SNS 가 있잖아요. 계속 검증하고 제대로 보면 됩니다.
	44	서울시장 선거 이겼다고 좋아할때가 아닌건 아시죠? [새창]	2011-10-26 23:52:28	1	삭제
		심지어 한나라당의 현 세태는 제2의 안철수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안철수 원장이 한국정치 돌아가는 꼬라지에는 관심을 보였지만 정치에 관심을 나타낸건 다 '오세훈 전 시장' 덕분입니다. 오세훈 시장 소속이 한나라당이죠? 물론 지금은 오리알이지만. 박원순, 안철수는 성격 급하고 준비된 사람입니다. 아직 많이 숨어 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지금처럼 계속해주면, 제2, 제3의 박원순, 안철수 계속 볼 수 있을 겁니다.
	43	서울시장 선거 이겼다고 좋아할때가 아닌건 아시죠? [새창]	2011-10-26 23:46:56	0	삭제
		한나라당에서 나경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선택한 이유는 뭘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제가 봐도 참 쓸 사람이 없더군요. 현재 한나라당은 나경원 후보 말곤 서울시장으로 쓸만한 사람이 없다. 그것이 한나라당의 현주소입니다. 친박. 친이. 친이는 또 갈갈이 찢어졌다 붙었다 정신없죠. 5%도 안되는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는 과정에서 민주당이 한 일은 야권 통합 후보 선출에 적절한 절차로 숟가락 한번 언지려다 실패한 것 뿐입니다. 딱히 잃은게 없어요. 차라리 야당의 맏형 포스를 보였죠. 쿨하게 진 후 열심히 지원했으니까요. 반면 한나라당은 정치 초년생(20대)들에게 한국 정치의 수준을 일깨워 줬죠. 이런 네거티브는 정말 어떤 의미론 훌륭했습니다. 한나라당 부동층은 두텁습니다. 보궐이든 대선이든 총선이든 반드시 나와서 투표까지 해주는 열성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전 다음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지금의 부동층 이상의 표을 얻어내긴 어렵다고 봅니다. 안철수를 조진다고 표가 한나라당으로 갈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이죠. 더군다나 안철수는 민주당을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한나라당은 절대 아니라고 했을 뿐.
	42	서울시장 선거 이겼다고 좋아할때가 아닌건 아시죠? [새창]	2011-10-26 23:30:41	3	삭제
		다음 대선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사람을 이번 선거를 통해 알았기 때문이죠. -> 누구죠? 박원순? 아하.. 잘못 아셨습니다. 최대 피해자는 물론 민주당이구요. 민주당은 향후 50년간은 아마 정권을 못잡을지도 모르죠. -> 최대 피해자는 박근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경원 후보에게 그렇게 버프를 걸었는데도 별 효과를 못봤으니..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용을 찾거나, 띄워주길 해야할 텐데. 둘다 어려워 보입니다? 민주당은 인물이 없어도 야권엔 많습니다. 물론 이번에 요주의 인물이 누군지 알았으니 향후 일년간은 안철수 선생님에 대한 엄청난 견제가 들어갈건 뻔하구요. -> 그건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왕 들어올 견제, 이번 처럼 역공당하지 않는 방식으로 들어오면 참 보기 좋을 듯 싶습니다. 전 이번 선거 보면서 한나라당 참 단결안된다 싶었습니다. 같은 편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요? 방송사 언론 검찰 청와대 후보 선본 당원 당대표 아주 다 따로 노는데, 보는 내내 안타까웠습니다. 총선 대선 가져가실려면 더 똘똘 뭉치셔야 할 듯 싶네요. 그리고 SNS 어떻게 할지 고민 많이 하셔요. 안그러면 이번 선거 결과, 제대로 이해 못해서 같은 실수 반복할 겁니다. 국민을 병신으로 아나..
	41	강남은 진짜...와..ㅋㅋ [새창]	2011-10-26 23:07:10	0	삭제
		총 개표율 42.6% 상황 서초구 32,372(62.19) : 19,533(37.52) 강남구 65,043(56.55) : 49,626(43.15) 송파구 41,341(52.26) : 37,519(47.42) 일치단결까진 아닌 것 같습니다.
	40	[긴급] 투표용지에 기독당까지 4명의 이름이 있습니다. [새창]	2011-10-25 23:11:11	20	삭제
		저렇게 까지 해야할 만큼 절실하다는 건 알겠네요. 그런데, 선관위에서 일하는 수많은 직원들. 부끄럽지 않으세요? 밤잠 설치며 투표 준비해놓고, 한나라당 끄나풀 소리 듣게 생겼네요. 쩝..
	39	[긴급] 투표용지에 기독당까지 4명의 이름이 있습니다. [새창]	2011-10-25 23:11:11	52	삭제
		저렇게 까지 해야할 만큼 절실하다는 건 알겠네요. 그런데, 선관위에서 일하는 수많은 직원들. 부끄럽지 않으세요? 밤잠 설치며 투표 준비해놓고, 한나라당 끄나풀 소리 듣게 생겼네요. 쩝..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25 23:08:34	0	삭제
		분명히 오유에서 인정받는 의견은 진보적인 의견, 반 한나라당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인정엔 이유가 있죠. 그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시사게시판을 천천히 훌터보세요. 특히 댓글이 중요합니다. 가려지는 댓글도 놓치지 말고 보셔야 됩니다. 다행히 적어도 여긴 누구한테 돈 받고 사실을 왜곡하는 전문 작가는 드뭄니다. 그것이 사람 냄새나는 이유입니다.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25 23:08:34	4	삭제
		분명히 오유에서 인정받는 의견은 진보적인 의견, 반 한나라당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인정엔 이유가 있죠. 그 이유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시사게시판을 천천히 훌터보세요. 특히 댓글이 중요합니다. 가려지는 댓글도 놓치지 말고 보셔야 됩니다. 다행히 적어도 여긴 누구한테 돈 받고 사실을 왜곡하는 전문 작가는 드뭄니다. 그것이 사람 냄새나는 이유입니다.
	36	시사의 ㅅ 자도 모르는 중 3 입니다. [새창]	2011-10-25 22:52:01	0	삭제
		뭐왜 님이군요. 쏘~오리.
	35	시사의 ㅅ 자도 모르는 중 3 입니다. [새창]	2011-10-25 22:51:43	0	삭제
		뭐해님 의견에 동의.
	34	청소년 정치관련문제에 관하여 갑갑한점 [새창]	2011-10-25 22:49:16	0	삭제
		누가 백지여야 한다고 했습니까? 저는 반대합니다. 뭐든 배우세요. 대신 한쪽만 듣지 않고, 최대한 다양하게 듣겠다고 노력하세요. 모르는 것은 답이 아닙니다. 혹시 백지이길 부탁? 한 분이 있다면 그분에게 배우세요. 나쁜 의미에서의 조언은 아닐거라는 생각에, 그 사람부터 시작하시죠.
	33	아 진짜 보다보다 꼴보기 싫어서 한마디만 하고 갑니다. [새창]	2011-10-25 22:43:04	0	삭제
		까정// 다짤라 먹고 마지막 댓글에 대해서만 씁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복지는 없어저야 할 적이 아니라, 필요악입니다(자본가의 입장에서 말이죠). 스스로 증식하는 자본을 세금이란 이름으로 뜯어가니까요. 그러나 세금없인 자본주의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다는 것을 자본주의 초기 역사에서 배웠잖습니까. 엄연히 큰 틀에서 한국은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시장경제는 각 주체들이 소유한 자본에 의해서 움직이며, 사유 재산이 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는 자본주의 맞습니다. 그리고 복지는 자본주의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확대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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