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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튀긴붕어빵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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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긴붕어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75 성남공군기지 강제관람.jpg [새창] 2017-10-27 19:09:27 2 삭제
    아따 건너편 건물에 창문으로 헐벗은 여자가 보이면. . .아파트 건축 및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알몸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실 분이네. . .
    3174 나도 대선때 여기서 표 구걸 하던 사람이지만... [새창] 2017-10-27 02:51:41 5 삭제
    사람들 보통 자기 자신의 생각에 매몰되는 경우가 많인서. . .때때로 자신을 객체화 시켜 바라 본다는 것이 생각 보다 참 힘든 일인데. . .멋지시네요. . .ㅎㅎ
    3173 실망한걸 실망햇다고 하지 뭐라그러지.... [새창] 2017-10-27 00:25:53 1 삭제
    편의점사장//
    반론을 좀 공격적인 어조로 하셔서 저 또한 좀 공격적인 어조로 반론 하겠습니다

    1. 저는 제 댓글에 양성징병이 될 가망이 없다고 말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 .다만, 기존까진 제 관심 밖의 주였다고 말했을 뿐입니다. . . .본인의 생각을 마치 저의 생각도 그러한 것처럼 전도시키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편의점사장님께선 양성징병 문제이 입법 관련 사안이라는 이유로 대통령의 지위로선 절대로 처분이 불가능한 사안인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실지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 .행정학에선 보통 정치행정일원론이라 해서 입법부와 더불어 행정부도 입법과 관련한 정책결정의 주요한 주체로 보고 있는데요. . .예컨데 우리나라의 경우 대통령은 법률안발의권이나 법률안거부권이라는 강력한 권한을 통해 입법과 관련하여 상당히 실효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일면으론 한 정당의 수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입법과 관련하여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 독재시대의 잔재 때문에 입법과 관련한 대통령의 권한 및 영향력이 여타 민주국가들어 비해 생대적으로 강한 편에 속합니다. . .더불어 제가 대학신절 정치학을 배울 때, 법률안 발의권이 없는 미국 대통령도 여러 수단을 동원해 직간접적으로 입법에 관여하며, 이러한 관여를 통해 자신의 기조에 맞는 입법을 이끌어 내는 것이 진정한 대통력의 능력이자 자질이라고 배웠습니다. . .따라서 편의점사장님의 말씀처럼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입법권의 부재로 인해 현 사안을 해결할 수 없으신 거라면, 이는 동인이 능력과 자질이 없는 대통령임을 방증합니다. . .오해가 있으실까봐 첨언하건데, 이건 문대통령님께서 실제로 그러시다는 것이 아니라. . .본인의 논지를 제 지식의 인과 대로 따라가다 보면 그런 결론이 나온다는 겁니다. . .

    2. 해당 청원글을 읽어 보신적이 있으시다면, 그 청원글에는 지금 당장 야성징병을 추진해 달라는 취지의 문구가 단 한마디도 없습니다. . .다만, 인구절벽 시대의 도래가 차후 병력확보와 관련해 안보문제를 야기시킬 것이 자명하니, 지금 부터라도 이를 대비한 대비책의 강구가 시급하며. 이와 관련한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서 양성징병을 제안하고 있을 뿐입니다. . .근데 당장 양성징병을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해당 사안에 대한 현정부의 입장 및 생각 정도를 말해달라는 것도 현대통령에겐 그렇게나 부담스런 요구인 건가요?. . .민감한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거 자체가 문제라구요?. . .개인적으로 참 간신배 같은 소리로 들리네요. . .편의점 사장님의 말처럼 민감한 사안들은 비난이 두려워 언급을 피하는 게 맞는 거라면, 과연 대통령이 행정수반의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자신의 입장을 언급할 수 있는 사안이 존재하기는 하나요?. . .애시당초 행정부나 대통령이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며 당면하게 될 거의 모든 사안들은 정치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민감하기 짝이 없고, 대중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사안들로 가득할텐데요. . .이러한 사안들을 "민감하다, 지지율 떨어진다"라는 편협한 논리로 그 언급마저 피하려 한다면, 대체 대통려은 무슨 일을 하시겠다는 건지요?. . .행정부의 기능 자체가 당장 현안으로 다가온 민감하고 시급한 사안들에 대하여 자신의 기조 및 신념에 따라 나름대로의 대책을 강구하고, 가이드 플레인을 제시하며, 이를 집행하는 것이 아니었나요?. . .민감해서. . .지지율이 떨어질까봐. . .어떠한 사안에 대하여 입조차 뻥끗하기 꺼려하는 겁쟁이가 무슨 대책을 강구하고, 무슨 가이드 플레인을 제시할 것이며, 무슨 행정을 합니까?. . .

    3. 문재인 대통령은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해서 욕을 먹는 게 아닙니다. . .애초에 애매모한 태도나 답변조차도 하지 않아서 욕을 먹는 겁니다. . .

    4. 북한을 공격해 통일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면 논의를 시작해야 하냐고요?. . .해야지 그럼 안합니까 민주국가에서?. . .국민의 여론이 전쟁을 지지한다면, 실제로 전쟁을 하냐 마냐는 둘째 문제이고, 대통령이 나와서 그 지지자들을 상대로 대화든 설득이든 뭐든 말은 해봐야 할 거 아닙니까?. . .여론이 있어도 대통령이 맘에 안들면, 그냥 쌩까고 무시하면 되는 겁니까?. . .그럴려면 뭐하러 민주주의 합니까?. . .국민이야 뭐라 하던 말던 대통령이 지 꼴리는 대로 해버릴까면? . . .그리고 그게 민주주의가 맞긴 맞습니까?. . .제 기억으론 아마 전대통령과 전전대통령이 그러셨던 거로 기억하는데 본인이 보시기엔 그게 정상적으로 보이시던지요?. . .거령 작성자님의 예시처럼 많은 수의 국민의 전쟁을 원하는데, 대통령이 도저히 전쟁은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한다면, 전쟁이 불합리한 이유에 대하 설명하고 전쟁지지자들을 설득하셔야죠. . .그게 소통이고 민주주의 아닙니까?. . .사실 구지 위와 같은 말도 안되는 이상한 가정을 들 필요도 없습니다. . .본문제와 관련한 실례가 있으니까요. . .과거 노무현 대통령께서 fta를 추진할 당시 농민들이 어마어마 하게 반대하셨던 거 기억하십니까?. . .그 때 노무현 대통령께서 어떻게 하셨나요?. . .제 기억으론 대국민 담화까지 나오셔서 직접 fta가 필요한 이유와 fta로농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을 피 토하며 역설하셨던 거 같은데요?. . .또 언젠가는 정부에서 무슨 터널 공사를 한다는데, 어느 스님 하나가 도롱뇽이 멸종한다나 뭐라나 하며, 공사 예정지에 들어 누워 1인시위를 하는 일이 있었는데,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그냥 무시하도 그만인 그 스님1명까지도 설득하겠답시고 관계부처의 고위 인사를 보내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 .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시길 소통은 대화였습니다. . .아무리 개같고 병신같아 보이는 소리라도 그것이 여론이라면 진지하게 들어보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끝까지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상대방을 설득하려 하셨던 분. . .이게 제가 노무현 대통력을 아직도 존경하는 이유구요. . .제발 버젓이 아우성 치는 여론이 있는데 그것에 입닫고 모른 척 하는 걸 당연한 인지상정인 것 마냥 포장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 .분명 그렇지 않으셨던 분도 계시니까요. . .

    4. 저는 대통령께서 모든 신문고를 처리해 주시길 바란적 없으며, 제 댓글에도 그런 언급을 단 한차례도 한 바 없습니다. . .물론 저도 작성지님의 말에 일면 동의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대통령이 얼마나 바쁜 직업인데 하루에 수십개도 넘게 올라올 청원들을 한가하게 읽어가면, 답변해 주고 처리해 주겠습니까? 그게 현실적으로 절대 가능할리도 없고 그래서도 않되겠죠. . .하여 저도 이 양성징병 청원이 10명 정도 지지하고 말았던 똥찌그리한 청원이었다면, 입 아프게 "문재인 대통령이 무시했네 말았네"라고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 .근데 현실에서 본청원은 무려 10만 이상의 사람의 길던 짧던 자신의 귀한 시간 들여 지지의사를 표명한 생각 보다 비중 있는 청원이었습니다. . .그냥 몇몇 사람이 지지하는 동네 구멍가게 수준의 청원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500명 중에 1명 꼴로 자기 시간을 투자해 지지한 청원이었다구요. . .그렇다면 대통령께서도 그러한 청원에 대하선 그에 걸맞는 최소한의 예우는 갖춰 주셨어야지요. . .10만이 넘는 지지자를 보유한 청원도 "재밌네?ㅋㅋㅋ"할 정도면 그 이외의 시시뿌리한 청원들은 얼마나 가짢고 하찮게 보실지 가히 알만 하네요. . .가령 술자리에서 편의점사장님이 친구에게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 놨는데, 그 친구가 "재밌네? ㅋㅋㅋ"라고 반응하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 .막말로 저였음 그 자리에서 뺨따구 한대 날라 갑니다. . .근데 그런 짓을 대통령이라는 분이 심지어 10만 이상의 지지자를 가진 청원에 대해 시젼하셨다구요. . .이게 도대체 어딜 봐서 정상이라는 겁니까?. . .말이나 안했음 밉지나 않지. . .

    5. 저 보고 양성징병 이외의 대안을 내놓으라구요?. . .그걸 제가 왜 내놓습니까?. .도대체 대통령이나 국가고위관료들을 비싼 월급 받으며 뭘 하길래 구카적 중대사에 대한 대책 및 가이드 플레인을 저보고 내놓으라고 해시는지요?. . .저한테 그런 대안이나 가이드플레인 내놓으라고 하실 거면 대통령은 뭐하러 뽑으셨어요?. . .아님 그냥 저를 청와대로 보내 주시지 그러쎴어요. . .저도 팔자 좋고 대통령 하면서 국민들 보고 "야! 대책 내놔봐"라고 하며 코딱지나 파고 있게. . .이미 청원자들은 인구절벽으로 인한 국방력 약화에 대한 대책으로 양성징병이라는 대안을 내놓을 상황인데. . ."난 그거 마음에 안드는 걸 딴 걸로 짜와봐!!"라고 말하는 게 정상입니까?. . .아니 양성징병이 마음에 안들면 그걸 반대하는 사람이 다른 대안을 들고 나와야지. . .양성징병 주장하는 사람한테 "그 대안 병신 같으니 다른 대안 내놔"라고 하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세요?. . .

    4. 양성징병 문제가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그렇게 큰 이슈냐고요?. . .그럼 제가 다시 물어보죠. . .지지자가 10만이 넘는 청원은 그럼 작은 이슈입니까?. . .그냥 개가 짓는구나 하고 아무말 없이 쌩까도 될 정도로?. . .그리고 어떠한 사안의 경중을 판단하는 기준의 언제부터 김어준이었습니까?. . .김어준 입에서 나온 이슈는 중요한 이슈고, 김어쥬 입에서 안 나온 이슈늘 중요지 않은 이슈인 건가요?. . .오 놀랍군요. . .내일 아침 북한이 핵실험을 해도 김어준 입에서 안나오면 중요치 않은 이슈가 되는 거군요?. . .우물 안 개구리요?ㅋㅋㅋ. . .어떠한 사안의 경중을 본인 스스로 재단하고 또 그렇게 재단하는 기준도 황당한데. . .저를 언제 보셨다고 우물안 개구리네 마네 평가까지 하시니 기분이 상당히 언짢군요. . .

    5. 풀수 없는 문제를 주고 겁박한다?. . .애초에 청원자들은 풀수 없는 문제를 던져준 적 없습니다. . .언젠가는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를 던져 준거죠. . .인구절벽으로 인한 사병수 유지 곤란 문제는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 .그리고 청원자들은 위 문제를 푸는 하나의 공식으로 양성징병을 제안한 것이고요. . .전 개인적으로 해당 문제를 푸는 공식이 꼭 양성징병이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말한 적도 없습니다. . .누군가의 주장처럼 해당 문제를 푸는 공식이 모병제가 될 수도 있고 첨단화가 될 수도 있겠죠. . .근데 해당 문제를 어떻게 풀든 간에. . .본인은 어떻게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지 그 생각 정도는 말해 줄 수 있는 거잖아요?. . .그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 .벙어리에요?. . .자기 생각도 말을 못하게?. . .하다못해. . ."아직 섯불리 논의할 문제가 아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다각도에서 체계적 검토해 본 후 논의해 보겠다"라는 애매한 답변이라도 하시던지요. . .앞선 댓글에서도 말했 듯 무슨 하느님 계시 기다리는 것 같다고요. . ."그분께선 침묵하시거든 그 침묵이 대답인줄 알라". . .뭐 그런 겁니까?. . .놀랍군요 침묵도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게. . .사산 닭대가리의 침묵도 소통이었던 거고, mb의 침묵도 소통이었던 거군요?. . .경이로운 까닫은 얻고 갑니다. . .

    6. 양성징병을 어떻게 소통으로 푸냐구요?. . .그럼 제가 반문 하겠습니다. . .소통이 아니면 어떻게 푸시려고요?. .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대화와 소통 없이 그 갈등을 해소 하는 방법이 있나요?. . .아!!! 하나 있긴 있습니다. . .전두환이나 박정희가 좋아 했던 거요. . .바로 포력과 겁박이요. . .설마 이런 걸 바라시는 건 아니시죠?. . .그리고 결정적으로요. . .지금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는 양성징병 문제가 아닙니다. .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 .다시말해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는 "인구절벽으로 인한 징병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아 거고요, 양성징병은 보기로 제시된 여러 보기들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 .따라서 풀라는 문제는 안풀고 그 밑에 딸린 보기를 풀려고 하면 문제가 풀리겠습니까?. . .편의정사장님의 마지막 질문을 보아하니. . .풀어야 할 문제와 그 밑에 딸린 보기도 잘 구분을 못하시는 거 같습니다. . . 문제를 푸셔야지 보기를 푸시면 되겠습니까?. . .물론 풀리지도 않겠지만요. . .
    3172 실망한걸 실망햇다고 하지 뭐라그러지.... [새창] 2017-10-26 05:39:48 8 삭제
    편의점사장 //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실망한 점은 그의 정책 방향이나 노선 때문이 아닙니다. . .

    솔직히 저는 군대 제대한지가 10년이 다 되어가는 관계로 예비군마저 끝난 마당에 양성징병이 되던 말던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 .막말로 이번 이슈 터지기 전까진 양성징병 문제에 별 관심 조차도 없었던 사람이구요. . .따라서 현재 문제인 대통령이 양성징병에 대해 반대하신다 해도 그에 대해 저 개인적으론 딱히 불만 될 것도 없습니다. . .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실망한 부분은 10만 이상의 국민이 지지한 청원을 대하는 태도에 있습니다. . .가령 문재인 대통령께서 10만이 지지한 양성징병에 대해 반대입장을 가지고 계시다면, 자신이 양성징병에 반대하는 이유와 양성징병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불합리한 이유에 대해 설명함으로서, 양성징병을 지지하는 수많은 이들을 설득하셨어야지요. . . 그렇게 하여, 양성징병 지지자들이 설득되느냐 마느냐는 둘째 문제입니다. . .어짜피 아무리 논리정연한 말로 피를 토하며 이야기 해도 결국 설득 되지 않을 사람은 절대로 설득할 수 없다는 걸 저도 경험상 잘 알고 있기에. . .저 또한 설득이 모든 걸 해결해주리란 낭만적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 .다만, 설령 설득이 어렵다 하더라도 최소한 설득하려는 노력은 정도는 보이셨어아지요. . . 10만 이상의 지지자를 보유한 무게감 있는 청원이었기에 더더욱이나 더 그러셨어야 했고요. . .

    그런데 현실은 어땟습니까?. . .제가 알기론 공식석상에서 해당 문제를 그저 "재밌는 주제"라고 말씀하시며 그저 웃어넘기셨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 .그 자리에 있던 인사들도 반비웃들이 웃어넘기는 태도를 취했고요. . . 아마 그 이후로도 대통령께선 해당 문제 대한 일언반구도 없으셨죠?. .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 .무슨 말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 .해당 이슈가 붉거지고 한참이 지난 지금에도 청와대는 당해 문제에 대하여 묵묵부답이고, 오히려 청원에 대한 답변 기준을 20만 이상으로 올려 버리는 기행까지 보여주었죠?. . .도대체 무엇을 보고 믿으라는 겁니까?. . .

    본인의 말씀처럼 누군가에게 "기다려 달라, 믿어 달라, 지지해 달라"라는 호소를 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그에 걸맞는 말과 행동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입 꾹 다물고 해당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조차 표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막연하게 전폭적이 지지를 갈구하는 건. . .그저 땡깡부리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 .마치 어린아이가 마트에 가서 엄마한테 장난감 사다라고 울면서 때쓰는 것 처럼요. . .

    이건 기본적으로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입니다. . .지금이라도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해당 문제에 대한 본인의 입장표명을 하셔야 합니다. . .본인께서 해당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시고, 어떤 관점에서 해결해 나가실 계획인지 대충이라도 알아야. . . 믿고 따르든 말든 할 거 아닙니까?. . .그도 아니면서 그냥 "믿어라, 지지해라" 그러니까 심한 말로 종교소리까지 듣는 겁니다. . .이게 무슨 하느님의 계시를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뭘 믿고 뭘 지지하라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

    따라서 해당 사안에 한정하여 볼 때, 저 개인적으론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점수에 0점을 드리고 싶네요. . .
    3170 국방부 컴퓨터 26만대의 CPU가 모두 특정회사 제품이다! 몰아주기??? [새창] 2017-10-24 09:07:56 0 삭제
    ㅋㅋㅋㅋ
    그럼 뭐 불도저라도 써야 했단 말인가?. . .
    그게 더 이상한 거 같은데?. . .ㅋㅋㅋ
    기자가 컴알못 인증. . .ㅋㅋㅋ
    3169 허언갤 레전드 [새창] 2017-10-23 23:58:40 0 삭제
    훗 제가 제일 잘 나왔군요. . .
    3168 오늘자 차단. (17.10.23) [새창] 2017-10-23 23:46:10 11 삭제
    조심해. . .
    마녀사냥이 시작됬다고. . .
    무조건 여호와를 찬양해야 해!!! 그러지 않고 괜히 입방정 떨다간 화영당하기 쉽상이라구!!!
    방문수 3000이고, 나발이고 필요없어. . .또 다시 우리의 메시아를 예수님 처럼 헛뒤이 보낼 수 없다구!!! 그러기 위해선 지엄하신 여호와의 권위 앞에 도전하는 적그리스도들을 모조리 태워 없애 버려야 해!!!
    이제부터 우린 광기어린 카톨릭이 유럽의 중세를 어떻게 암흑시대로 만들어 갔는지를 곧 확인할 수 있을거야. . .기대해
    3167 군인아 이게 뭐다냥.JPG [새창] 2017-10-23 23:36:46 4 삭제
    고양이 표정 : 아 ㅆㅂ 가지가지 한다 정말. . .
    3166 이게 [근]데 [왜] [군]게? 카운터 짤 하나 만들었읍니다. [새창] 2017-10-23 23:31:33 27 삭제
    시게에 쓰면 시게에 쓴다고 지x
    군게에 쓰면 군게에 쓴다고 지x
    한 마디로 듣기 싫으니 주둥이 다물란 소리임. . .
    31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3 21:33:45 24 삭제


    3164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나왔으니 앞으로의 오유의 전개 예상. [새창] 2017-10-23 20:42:13 6 삭제
    문제는 그런 침체기를 잘 남기느냐 못 넘기느냐가. . .그 케뮤니티의 흥망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고. . .그 고비를 지혜롭게 넘길 수 있는 능력이 운영자의 자질이 되겠죠. . .근데 지금까지로만 보면 과제에 대한 인지와 해결도 지지부진하고, 그 과제를 해결할 운영자의 자질도 미흡해 보이네요. . .
    3163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나왔으니 앞으로의 오유의 전개 예상. [새창] 2017-10-23 20:36:01 8 삭제
    제가 오유 처음 가입했을 때가 엇그제 같은데. . .
    그 짧은 기간 동안에도 오유가 많이 달라져 버리듯. . .
    전반적인 유저들 성향도 그렇고. . .베오베 리젠율 뿐만 아니라 리젠되는 글의 6할이상이 정치글인듯. . .예전에도 그랬나?. . .아마 예전에도 그랬다면 애초에 제가 오유에 가입하는 일도 없었을 거임. . .
    3162 의외로 나이 차이 많이 났던 남녀배우.jpg [새창] 2017-10-23 20:13:39 21 삭제
    오유인 : . . .
    촬영스텝 :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촬영해야 되니까 좀 가라고. . .
    3161 의외로 나이 차이 많이 났던 남녀배우.jpg [새창] 2017-10-23 20:10:51 14 삭제
    우리가 말걸면 "입닫어 입냄새 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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