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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Positiv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6 22:52:09 0 삭제
    난 왜 이말년 만화가 생각나지?
    394 개발의 길로 들어서려는 분들을 위한 오늘의 조언 12 - 끝 [새창] 2015-07-03 12:25:17 1 삭제
    http://blog.newstapa.org/pykim55/979

    김평호 교수 칼럼입니다.

    "미리 답부터 던지자면 우리는 미국의 힘을 설명할 역량을 기르지 못했고, 따라서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할지 모르며, 더 솔직히 말하면 미국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은 터럭 하나 둘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별 가치 없는 지식 나부랭이들만 넘쳐나고, 그것이 미국의 전부인양 생각하며, 핵심은 빼놓은 채 껍데기만 가져오는데 급급하고 있다. 영어광풍이 보여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대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미국이 한국을 x도 아닌 나라와 사람들로 취급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기도 하다."

    ...

    "즉 권위에 대한 저항의 철학과 정신이 그러한 지식 네트워크 구성을 가능케 한 핵심요체이기 때문에 미국 IT의 힘에서 우리가 배우고 이식해야 할 것은 바로 그것이다."

    ...

    나머지는 링크를 통해...
    393 개발의 길로 들어서려는 분들을 위한 오늘의 조언 12 - 끝 [새창] 2015-07-03 12:15:23 0 삭제
    근거없이 제 소견을 늘어놓아 볼께요. 이건 전반적인 개발의 열악함이라기 보다는 그냥 우리 나라가 개발자 하기가 더러워서 그래요.

    일단 영어. 영어권 사람에게 최고난이도 언어는 한글. 반대로 생각하면 한국어는 영어 배우기 그리 쉽지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소중하다 생각하지만, 정직 한국에서 제대로 영어가 언어로서 쓰이는 경우 매우 드뭄.

    공부에 대한 인식. 우리는 창의성 없이 주입으로 공부한 습관이 심합니다. 실패에 대한 인식도 그렇구요. 이것저것 자기가 해 보면서 스스로 익히는 것인데 말이에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인건비에 대한 낮은 인식. 이건 뭐 화룡점정이죠.

    소프트웨어는 항상 문제 제기를 해야 하고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우리 나라는 사람간에 위아래 위계질서가 너무 강합니다. 위계가 옳고 그름마저 정하고, 그에 대해 반하는 생각은 왕따나 폭력으로 이어지기도... 이런 문화에서는 소위 혁신을 꾀하기 힘들고 신선한 생각이 퍼지기 어렵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기술직에 대한 천시는 이런 맥락이라 이해하고 있어요.

    개발자가 되는 순간 당신은 배가 갈리는 오리. 당신의 뱃속에 금덩이가 있든 은덩이가 있든 돌덩이가 있든 배가 갈릴 거에요. 물론 조금씩 변한다고 하나 그 변화의 혜택 속에 나나 당신이 쉽게 포함되진 않을 것 같군요.

    근데 서양에서도 nerd라든지 개발자들이나 공대생들에 대한 외계인 같은 이미지가 있어요. 우리 나라만 이상하게 보진 않아요. 하지만 유독 우리는 심하게 개발자 하지 말라는 말을 하는 것 같네요. 우리가 너무 오지랖이 심해서? 그보단 각자도생해야만 하는 이 정글 같은 사회에 개발자는 너무나 적응해가며 살아가기 힘든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392 뻘글주의 / 아아.. 임베디드 개발자라 그런가.. [새창] 2015-07-01 16:39:12 0 삭제
    게인 맞네요. 게인.
    가인이 잘못했네요.
    gaa-een이나 gah-in 이렇게 써야지.
    391 내가 지금 노는 건가, 일을 하는 건가. TIS-100 [새창] 2015-07-01 16:28:04 0/9 삭제
    1 저는 왠지 구차니님이 관심 가지리라 생각했습니다. ㅋㅋ
    390 커서를 줄 끝으로 바로 옮기는 단축키 있나요? [새창] 2015-07-01 15:46:44 0 삭제
    마우스는 커서라고 하고, 키보드 칠 때 있는 표시를 캐럿(caret)이라 표현하더군요.
    https://en.wikipedia.org/wiki/Cursor_%28computing%29

    커서를 줄 끝으로 옮기는 건 End 키
    함수 괄호 짝 맞춰 이동하는 건 Ctrl + [, Ctrl + ]
    388 까페 운영 프로그램 제작기 -2- [새창] 2015-07-01 13:12:19 0 삭제
    i10n 관점에서 보면, korName, engName 같은 설정은 어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각 언어로 기능 추가를 할 때마다 칼럼을 늘여야 할까요?
    차라리 각 메뉴에 대한 slug (코드네임 같은 것)을 넣고 별도로 각각의 메뉴에 대해 다국어 처리를 하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387 웹페이지 파싱 질문입니다. [새창] 2015-06-30 17:01:11 1 삭제
    제리아빠님 말씀처럼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오픈 API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http://openapi.ccourt.go.kr/openapi/services/IncidentInfoSvc/getMyIncdntSearchInfo?ServiceKey=<키>&demdNm=<이름>

    이런 식으로 요청 보내면 되는 거 같은데, 잘 되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네요 ^^;
    385 프로그래밍하는중 가장 공포스러웠던적 있나요? [새창] 2015-06-29 16:52:23 1 삭제
    디비 쿼리 잘못 날려서 중요한 데이터 날린 적이 있었어요. 어떻게 겨우 수습은 했었죠.
    백업받아놓은 데이터가 제 PC 휴지통에서 발견되었죠. 그거 없었으면 난리를 쳤을 듯.
    휴지통 비우기 했었으면 진짜 끔찍했을 거에요. 진짜 무서웠어요.

    그래서 지금의 저는 휴지통 비우는 건 필요할 때쯤 되면 천천히 합니다. 언제 어떤 데이터가 아쉬울지 모르거든요. 실제로도 하드 용량이 모자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분상 찝찝해서 하는 건데...
    384 [익명]임신했어요... [새창] 2015-06-29 05:24:23 1 삭제
    아, 임신 축하합니다. ^^
    383 [익명]임신했어요... [새창] 2015-06-29 05:23:58 1 삭제
    그 분 생각나네요. 애묘인인데 고양이 이름이 "구루구루뚜뚜데이지"였어요. 이름이 엄청 재미나서 제가 나중에 재미난 이름이 필요하면 지어줄 수 있냐고 댓글도 달았던 것 같은데요. 그 분이라면 엄청 개성있는 태명도 가능하지 않을까나... 저격일 거 같아 일단 링크는 남기지 않을께용.
    382 (뻘)누군가가 들고온 코드가 이렇다면? [새창] 2015-06-27 04:39:21 0 삭제
    분노까지야 ^^ㅋ
    381 음.. 프게게 뻘글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5-06-26 20:46:52 0 삭제
    치킨 튀기는 어쩌느니 하는 개발자를 희화하는 농담은 제발 좀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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