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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5	우리나라 최초의 빨갱이 [새창]	2011-11-18 23:15:49	1	삭제
		1 대구폭동을 주도한 게 박정희의 형인 박상희죠. 그리고 박정희도 한때 극좌에 몸담았습니다. 여순 반란 사건 이후 군대에서 빨갱이를 색출하는 정군 운동이 일어나고 박정희도 끌려갔습니다. 근데 거기서 자기 동료들 명단 죄다 불고 지는 풀려났죠.
	444	우리나라 최초의 빨갱이 [새창]	2011-11-18 23:15:49	20	삭제
		1 대구폭동을 주도한 게 박정희의 형인 박상희죠. 그리고 박정희도 한때 극좌에 몸담았습니다. 여순 반란 사건 이후 군대에서 빨갱이를 색출하는 정군 운동이 일어나고 박정희도 끌려갔습니다. 근데 거기서 자기 동료들 명단 죄다 불고 지는 풀려났죠.
	443	남한은 북한에게 햇볕정책 기간 동안 '퍼주기'를 했다? [새창]	2011-11-18 23:13:59	1	삭제
		러시아 중국이 미국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굳이 미국과 전쟁하는 위험을 무릅쓸 만큼 북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지 않고, 실제로 중국에 있어 북한의 가치도 그리 높지 않다고 하는 겁니다. 무엇보다 러시아는 미국이 두렵건 어쩌건 자기 내정도 엉망이라 북한을 도와줄 수 있을 리 만무하고요. 물론 북한이 중국에 있어 언제든 버릴 수 있는 카드는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과 전쟁을 불사할 정도로 지켜야 할 '조커'는 아니죠. 게다가 미국이 우리나라에서 왜 돌아섭니까? 적어도 한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미군이 한국에 있다는 건 그만큼 한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직도 남한이 북한이랑 싸우면 6.25가 재현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미국에 의지하려 하는 사람들도 그 만큼 많거든요. 그리고 북한이 선공책으로 훈련을 한다고 하는데, 북한에서 전투기 뜨면 레이더에 다 잡힙니다. 우리나라가 군사 10만에 그나마도 오합지졸인 일본과 전쟁해서 지는 이유가 뭡니까? 한국에서 전투기 뜨자마자 일본한테 죄다 격추당합니다. 북한 무기는 상당히 후졌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순식간에 치고들어온다? 이미 위성으로 죄다 포착하고 있는데 군사가 집결되는 게 안찍힙니까? 약간만 이상한 군사적 이동이 포착되기만 해도 경계태세에 들어가는 게 정상입니다. 비무장지대 다 넘기도 전에 죄다 한,미,일의 공동방위체제에 공격받아 전멸할 겁니다. 아 그리고 미국이 돌아선다는 가정 하에 보면 말이죠. 일단 미국이 돌아서자마자 북한이랑 전쟁 뜨면 지지는 않더라도(그래도 우리나라 군사력이 훨 셉니다. 군사력 순위 검색해보세요.) 서울 함락은 금방이겠죠. 왜냐 하면, 미국이 대북 감시체제를 죄다 장악하고 있거든요. 다만 미국이 돌아서고 나서 좀 시일이 지나면 우리나라에 감시체제가 완전히 넘어올 테니 북한에 대한 승산은 충분합니다. 그 전에 북한이 우리나라랑 전쟁을 할 만큼 무모하다면 말이죠.
	442	경상도와 전라도의 가장 큰 차이점.JPG (유머) [새창]	2011-11-18 23:04:38	2	삭제
		이 멍청한 놈은 인과관계 따위는 알지도 못한 채 자신의 무지함을 만천하에 폭로하고 있구나.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보면 대한민국은 발전 과정에서 남동 임해 공업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을 육성시켰음이 명기되어 있다. 이는 위에서의 개혁으로, 경상도의 경제지표, 인구밀도 등은 그 후의 결과로 나타난 것임을 어찌 깨닫지 못하는가. 이런 어그로 글에 진지하게 댓글을 세 줄 이상 다는 나도 어리석은 자이긴 하나, 이 글에 어그로 끌려 온 사람들을 위해 몇 줄 적노라.
	441	Bank! [새창]	2011-11-18 22:55:13	3	삭제
		앜ㅋㅋㅋ 추천수 보고 웃겨서 또들어왔네. 아직 일베종자들이 남아 있었나.
	440	Bank! [새창]	2011-11-18 22:55:13	13	삭제
		앜ㅋㅋㅋ 추천수 보고 웃겨서 또들어왔네. 아직 일베종자들이 남아 있었나.
	439	꿈에서 사람들을 많이 죽였습니다.... [새창]	2011-11-18 22:54:45	0	삭제
		뭐라고 해야 하나....정치에 대한 관심이 너무 지나치셔서 꿈까지 정치로 꾸시네요;;; 다른 데에도 관심을 가져 보심이?
	438	우리나라 최초의 빨갱이 [새창]	2011-11-18 22:52:06	1	삭제
		곽재구 / 귤동리 일박(一泊) 아흐레 강진강 지나 장검 같은 도암만 걸어갈 때 겨울 바람은 차고 옷깃을 세운 마음은 더욱 춥다 황건 두른 의적 천만이 진을 친 듯 바다갈대의 두런거림은 끝이 없고 후두둑 바다 오리들이 날아가는 하늘에서 그날의 창검 부딪는 소리 들린다 적폐의 땅 풍찬노숙의 길을 그 역시 맨발로 살 찢기며 걸어왔을까 스러져가는 국운, 해소 기침을 쿨럭이며 바라본 산천에 찍힌 소금 빛깔의 허름한 불빛 부릅뜬 눈 초근목피 어느덧 귤동 삼거리 주막에 이르면 얼굴 탄 주모는 생굴 안주에 막걸리를 내오고 그래 한잔 들게나 다산 혼자 중얼거리다 문득 바라본 벽 위에 빛 바랜 지명 수배자 전단 하나 가까이 보면 낯익은 얼굴 몇 있을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하나 더듬어가는데 누군가 거기 맨 나중에 덧붙여 적은 뜨거운 인적 사항 하나 정다산(丁茶山) 1762년 경기 광주산 깡마른 얼굴 날카로운 눈빛을 지님 전직 암행어사 목민관 기민시 애절양 등의 애민을 빙자한 유언비어 날포로 민심을 흉흉케 한 자생적 공산주의자 및 천주학 수괴 바람은 차고 바람 새에 톱날 같은 눈발 섞여 치는데 일박 사천 원 뜨겁게 군불이 지펴진 주막방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았다 사람을 사랑하고 시대를 사랑하고 스스로의 양심과 지식을 사랑하여 끝내는 쇠사슬에 묶이고 찢긴 누군가의 신음소리가 문풍지에 부딪혔다.
	437	우리나라 최초의 빨갱이 [새창]	2011-11-18 22:52:06	9	삭제
		곽재구 / 귤동리 일박(一泊) 아흐레 강진강 지나 장검 같은 도암만 걸어갈 때 겨울 바람은 차고 옷깃을 세운 마음은 더욱 춥다 황건 두른 의적 천만이 진을 친 듯 바다갈대의 두런거림은 끝이 없고 후두둑 바다 오리들이 날아가는 하늘에서 그날의 창검 부딪는 소리 들린다 적폐의 땅 풍찬노숙의 길을 그 역시 맨발로 살 찢기며 걸어왔을까 스러져가는 국운, 해소 기침을 쿨럭이며 바라본 산천에 찍힌 소금 빛깔의 허름한 불빛 부릅뜬 눈 초근목피 어느덧 귤동 삼거리 주막에 이르면 얼굴 탄 주모는 생굴 안주에 막걸리를 내오고 그래 한잔 들게나 다산 혼자 중얼거리다 문득 바라본 벽 위에 빛 바랜 지명 수배자 전단 하나 가까이 보면 낯익은 얼굴 몇 있을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하나 더듬어가는데 누군가 거기 맨 나중에 덧붙여 적은 뜨거운 인적 사항 하나 정다산(丁茶山) 1762년 경기 광주산 깡마른 얼굴 날카로운 눈빛을 지님 전직 암행어사 목민관 기민시 애절양 등의 애민을 빙자한 유언비어 날포로 민심을 흉흉케 한 자생적 공산주의자 및 천주학 수괴 바람은 차고 바람 새에 톱날 같은 눈발 섞여 치는데 일박 사천 원 뜨겁게 군불이 지펴진 주막방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았다 사람을 사랑하고 시대를 사랑하고 스스로의 양심과 지식을 사랑하여 끝내는 쇠사슬에 묶이고 찢긴 누군가의 신음소리가 문풍지에 부딪혔다.
	436	대체 이명박이 뭘 잘못했습니까? [새창]	2011-11-18 22:49:45	1	삭제
		제가 어떤 글을 읽어 본 적이 있는데 말이죠. 그 글에서 가장 인상깊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중에는 자신이 중도라고 생각하는 보수가 많다.'
	435	Bank! [새창]	2011-11-18 22:46:33	5/4	삭제
		이런 똥은 일베나 가서 싸지르도록.
	434	Bank! [새창]	2011-11-18 22:46:33	22	삭제
		이런 똥은 일베나 가서 싸지르도록.
	433	이명박의 호연지기 [새창]	2011-11-18 22:31:56	0	삭제
		허허허;;얼마나 많은지 다 읽을 엄두도 안나네요
	432	이명박의 호연지기 [새창]	2011-11-18 22:31:56	0	삭제
		허허허;;얼마나 많은지 다 읽을 엄두도 안나네요
	4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1-18 22:30:27	0	삭제
		안경테를 금테로 맞추시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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