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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8 22:31:28	9/23	삭제
		두돌배기된 애기가 있는 제 여동생은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일부러 해외여행도 안갑니다.기차도 안탑니다. 매제차 타고 애델고 다닙니다. 얼마 전에 지인 결혼식에는 아기를 매제한테 맡기고 자기 지인하고 둘이서만 기차타고 갔습니다. 비행기 탈일 생긴다면 애는 친정에 맡기고 매제하고만 둘이 다녀올거라고합니다. 이런게 상식이 아닌가요?
	5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8 22:29:03	11/24	삭제
		님 난독증이세요? 굳이 비행기 탈일 있으면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고 타는게 예의죠. 왜 결혼한 사람들이 차를 사는데요? 대중교통 타면서 타인한테 피해주기 싫어서에요. 맘충 쉴드 치는 사람들 보면서 진심 소름이 돋네요.
	5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8 22:21:40	34/44	삭제
		애 크기 전까지 비행기 안타고 가는게 타인에 대한 배려아닙니까.ㅡㅡ; 왜 결혼한 분들이 차를 사는데요. 애델고 대중교통 타고다님서 타인에게 민폐주기 싫어서인데요.통제안되는 애들 델고 괜히 해외여행가다 사고나는거 보다 애를 친정이나 시댁을 맡기고 여행을 가던지 그게아니면 애가 좀 클때까지 해외여행을 안가는게 답인듯 합니다.
	575	뚱뚱해서 헤어짐ㅎㅎ [새창]	2017-04-26 23:51:09	0	삭제
		전 날씬한 몸매지만 주름치마 좋아 같은 인간은 트럭째 줘도 싫네요 ㅡㅡ+
	574	뚱뚱해서 헤어짐ㅎㅎ [새창]	2017-04-26 02:00:15	0	삭제
		주름치마좋아// 님은 외모외에 사람을 볼줄도 판단도 못하는 정신연령 낮은 인간이네요.나잇값좀 하세요. 님하고 결혼하신 아내분이 불쌍하네요. 체중에 대한 이유따위로 상처받은 사람에게 영혼살인이나 저지르는 사람이 남편인것도 모르고 살테니까요. 전 키 160에 73.9kg던 시절에도 남자친구 있었고 지금도 만나요. 개인 욕심땜에 이 악물고 살빼서 지금은 정상체중이긴한데. 다이어트 하면서 단 한번도 님처럼 여자몸매따지는 진상들 눈에 들려고 살뺀적 없네요.
	572	오전 11시 50분에 남편이 뭘하고 있었겠냐 [새창]	2017-04-05 12:25:08	19/94	삭제
		산후우울증.. 무서운 병입니다. 제 어머니께서 동생을 낳은 후로 걸리셨는데 친절하고 싹싹했건 어머니가 정말 180도 다른 사람으로 변했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결과만 놓고보면야 아이를 죽인 산모가 잔인하다 느끼시겠지만 육아스트레스가 극에달하고 힘들정도로 남편분이 챙겨주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이상징후를 미리 발견해서 병원에 갔다면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싶네요.가족이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던걸 느껴보지 못한 분들은 그 병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아셨으면 합니다.진짜 ;;; 내가알던 선한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될 정도입니다;
	5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5 01:32:45	5	삭제
		한정식집에서 찬모로 일하셨던 요리 잘하는 어머니 밑에 자라다보니 입맛이 겁나 까다로운 1인입니다. 저는 그냥 다른 분이 만들어준 음식갖고 맛없다 소리하면서 상처주는것도 좀 별로인것 같고 제 입맛을 만족하고싶어서 어머니한테 스파르타식으로 욕먹어가면서 요리를 배웠고 걍 제가먹고싶으면 혼자 만들어 먹지 타인에게 요리를 부탁하진 않아요. 어찌했건 요리도 할줄모르고 입맛만 까다로운 사람은 제가 봐도 좀 별로네요.-_-; 그냥 요리를 만들어주지 않으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데도 까탈스럽게 막말을 들을 이유는 없어요. 저라면 "걍 네가 만들어먹어! 기분 더러워서 안할란다! '"라고 욕 한바가지 할거같아요.
	570	웹툰이 대체적으로 재미없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17-03-24 23:21:21	0	삭제
		현직 게임시나리오 기획자인 제 남자친구도 글쓴님과 똑같은 얘길 하더군요. 우리나라 웹툰작가들 책 너무 안읽은 티가 난다구요;
	569	웹툰이 이래저래 말이 많은건 결국 구조적 문제죠... [새창]	2017-03-24 23:13:25	0	삭제
		현재의 웹툰문제를 잘 지적하고 계신 것 같네요. 확실히 웹툰에서 다양한 장르를 볼 수 없다는 게 독자로서 꽤나 큰 불만이었습니다. 히어로물이라던지, 역사물, 추리물,스릴러물 등등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 네이버웹툰가면 대부분 장르가 배틀물,생활툰, 러브코메디 이런 것 뿐이라 볼게 없다보니 늘 보던 작품 몇개만 보게됩니다. 그래도 이런 와중에 보물같은 작가님들은 분명히 계시긴 계시지요. 다만 많지 않을 뿐이라 안타까울 뿐이랄까요;
	568	웹툰이 대체적으로 재미없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17-03-24 20:13:37	6	삭제
		웹툰보면서 느끼는거지만 확실히 그림은 예전보다는 발전하고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스토리는 여전히 좀 하향평준화 되어있습니다. 작가분들이 독자들이 원하는 재미를 찾는데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찌했건 재미없는 웹툰은 독자들이 외면하기 때문에 장수할수는 없어요. 시간이 좀 흐르고 실력있는 스토리성을 갖춘 작가분들이 진입하게되면 웹툰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5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4 20:03:59	0	삭제
		상대가 글쓴님에게 관심이 없으니 그냥 마음을 접으시는게 좋아요. 제가 연애를 이래저래 해보면서 확실히 배운 것은 나에게 관심없는 사람과 억지로 사귀어봤자 결말은 대부분 씁쓸한 이별이거든요. 시간이 지나다보면 더 좋은 사람만나실 수 있으니까 기운내세요.
	5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1 23:17:26	1	삭제
		저도 딱 그런케이스에요.ㅡ,.ㅡ;; 남자는 여자가 성격이 좋건 재주가 많다는 것에 관심이없습니다. 여자가 예쁘고 날씬한지에 대해서만 관심들이 있죠 ㅡㅡ+
	5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1 23:15:17	10	삭제
		제가 참 글쓴님의 글 보면서 남 같지 않다고 느낀 게, 저도 글쓴님 처럼 요리하기와 피아노치기 노래를 재주로 가지고 있었지만 연애는 외모덕분에 시작했습니다. 성형하기 전에는 글쓴님처럼 재주를 갖고있어도 남자에게 인기도 없었고 연애도 못했지만 쌍거풀 수술하나 하고 화장좀 하고 다녔더니 없던 남자친구가 뿅 생기고 저한테 관심이 1톨도 없던 남자들이 저에게 관심이라는걸 갖고 말을 걸고 작업을 걸더군요. 한 때 외모덕분에 저를 무시하던 남자들이 성형 조금하고 화장좀 한거갖고 180도로 대하는거 보면서 정말 역겹고 씁쓸하더군요. 난 예쁘지 않았을 적에 공부도 잘했고, 영어도 잘했고, 그림도 좀 그리고 피아노도 치고 작곡도 하고 만화도 그리고 요리도 잘하는 재주많은 괜찮은 여자라 생각했는데, 남자들이 원하는건 걍 예쁜 외모와 몸매뿐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외모지상주의에 치를 떨었으니까요. 심지어 저랑 친하게 지내는 여동생 하나는 성당에서 성가대로 활동해서 노래도 잘부르고 손재주가 좋아서 혼자 네일아트 독학해서 예쁘게네일도 그리고, 요리도 잘하고, 성격도 괜찮은 애였는데, 얼굴이 예쁘지않으니까 소개팅 시켜줄때마다 남자애들이 그 애가 예쁘지않아서 싫다는 개소리 따위나 지껄이고, 소개팅 주선 전에 그 동생의 사진을 보여줬더니 죄다 거절만 하는 꼴들 보면서 진짜 불쾌하더군요. 남자는 그래도 재주좋고 성격이 좋으면 외모가 부족해도, 살집이 좀 있어도 연애할 기회라는 것들이 있어요. 주변 지인들중에 잘생기지 않은데도 좋은 성격이라던지 재주덕분에 여친이 있거나 결혼한 분들이 계시니까요. 근데 여자는 재주가많다 해도 남자의 선택을 못받는 경우가 많아요. 이건 말하지도 않아도 다들 알고있는 불편한 진실이죠.
	5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1 23:14:36	1	삭제
		사람들이 외모지상주의에 너무 쩔어있어서 문제입니다. 외모 이전에 그 사람의 성격과 매력을 먼저 알아가며 연애를 시작해야하는데 제가 소개팅 주선을 여러번 시켜주면서 느낀 건 남자분들은 여자를 볼때 그 여자분의 재주나 성격에 관심이 없고 일단 예뻐야 연애를 시작할 생각을 가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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