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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	전지현과 한채영 취업증명서 떼오게 한 교수님썰.JPG [새창]	2015-03-11 19:43:00	3	삭제
		1 0X 학번 국문학도입니다. 대부분 학생이 '선생님'이라 불렀고 선생님도 그쪽을 선호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끔 신입생들이 교수님이라 부르면 질책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58	슬램덩크 9분만에 다시보기 [새창]	2013-12-19 15:37:35	14	삭제
		어라?
	57	샤이니팬과 신화팬의 차이.jpg [새창]	2012-08-17 14:14:50	9	삭제
		1 앗 이런 실수를 하다니! 신창 이야기에 너무 흥분했나보네요. 감사해요!
	56	샤이니팬과 신화팬의 차이.jpg [새창]	2012-08-17 13:20:46	92	삭제
		팬 싸인회 때 신창 : 오빠 저 기분이 안 좋아요 혜성 : 왜 무슨 안 좋은일 있어? 신창 : 아침에 쾌변을 못해서요 혜성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을 가다 김동완을 만난 신창 신창 : 헉 김동완이다 싸인 해주세요! 동완 : (못 들은 척 하고 지나감) 신창 : 그깟 싸인도 한 장 못해주냐!!!!!!! 동완 : 그깟 싸인 열장도 더 해줄게!!!!!!!!! 진짜 해줬다 함. 팬 싸인회 2 신창 : 오빠 저 공부 열심히 하라고 글 써주세요 혜성 : 그래 신창 : 감사합니다 싸인을 받고 몇걸음 걸으며 싸인을 확인해보던 신창 "근데 이거 뭐라고 쓴거야 정필교(신혜성 본명)!!!!!!!!!!!!!" -신혜성은 소문난 악필 신창이 숙소 앞에서 죽치는데 어떤 자동차가 오더니 "에쵸티 짱!" 하고 지나감 열받았으나 그냥 가길래 내버려둠 그런데 그 차가 또 오더니 "젝키 짱!" 하고 지나감 진짜 화가 난 신창이 한 번만 더 와봐라 가만 안 둔다 벼르고 있는데 그 차가 또 오더니 차 창문이 열림 열받은 신창들이 차를 둘러싸고 발로 차면서 "이런 #%$@#%&%삐-&%#%$!!" 화를 내는데 썬텐된 창문이 열리더니 민우가 나타나서 "신화 짱...."
	55	샤이니팬과 신화팬의 차이.jpg [새창]	2012-08-17 13:00:07	110	삭제
		----------------------------------------------------------------------- 신창 : 오빠 에릭 : ........ (묵묵히 싸인) 신창 :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에릭 : 죽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화가 팬들이랑 떡 나눠 먹으려고 떡 던져줬는데 신창이 왜 던지냐며 분노, 무대 위로 다시 떡을 던짐. 얼굴이 예쁜 팬에게 싸인을 하던 전진이 장난으로 "오빠한테 시집올래?" 했더니 신창이 정색하며 "미쳤어요?" 팬지(지오디 팬)와 신창이 대기타고 있는데 지오디가 먼저 나오더니 벤 타고 휙 가버려서 팬지들이 우울해하고 있었음. 그 다음 신화가 나와서 벤을 떡 타는데 신창이 갑자기 열 받아서 벤 문 발로 막 차며 "문 열어!! 나와!! 키워준게 누군데 지금!!!!" 이래서 신화가 내려서 명함까지 받고 감. 한 신창이 전진 팬 사인회 갔는데 너무 더워서 겨드랑이 목 이런데 땀이 엄청 남. 그런데 전진이 사인 다하고 "안아줄게요" 라고 하자 팬이 너무 더운 나머지 시크하게 "그건 됐어요." 지오디랑 신화랑 스케줄이 겹치는 날에 팬지와 신창이 같이 벤 기다리는데 그 날 따라 신창 수가 없었음. 먼저 지오디가 왔는데 막 환호에 난리도 아니었음. 팬들 벤 쫓아서 뛰고 못 뛴 팬들은 울고 그랬는데 그 뒤에 남자 2명이 걸어서 옴. 보니까 신화였음. 이를 본 팬들왈 "왜 저러고 와 그지같이" ----------------------------------------------------------------------- 보통의 아이돌과 그 팬덤을 보면 아이돌 ♥ 팬덤인데 신화와 신화창조의 경우 신화 VS 신화창조
	54	한 인기없는 만화가의 절규 [새창]	2011-08-22 14:15:04	0	삭제
		사칙연산 엔트로피의 법칙도 올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53	오늘자 구글메인 [새창]	2010-12-31 02:12:57	15	삭제
		윤동주가 저항시인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의 시는, 식민지라는 암담한 현실 속에서 시대적 상황의 투시와 양심에서 배태된 부끄러움의 인식을 통해 민족적 의지와 양심을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잇힝님이 느끼셨던 자아성찰 부분은 일제 치하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지식인의 고뇌, 즉 윤동주의 '부끄러움'에서 온 것입니다. 제가 공부하던 책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28세에 젊은 나이로 후쿠오카 어두운 감옥에서 숨을 거둔 그가 하늘과 양심 앞에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자 했던 번민과 의지의 결실인 그의 시들은 우리 모두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귀중한 교훈을 주는 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책에 쓰여있네요. 그는 암울한 시대에 자신을 성찰하고 진정한 지식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춘 멋진 분이셨습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삶의 좌표를 제시하고 마치 고독한 순교자처럼 생을 마감하였던 그러한 분. 모두들 아시다시피, 독립 운동이라는 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수 많은 당대 작가들이 펜대를 꺾거나 일제에게 충성했구요. 그러나 윤동주 시인은 끝까지 스스로를 성찰하며 고뇌하고 괴로워했습니다. 조국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사실에 부끄러워했고, 결국에는 일본에서 독립 운동을 하다 체포되어 복역하던 중 죽고맙니다. 그러니 윤동주가 저항시인이 아닌 것 같다는 가슴 아픈 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상 지나가던 국문학도였습니다.
	52	담배값 인상이라 [새창]	2010-10-20 22:09:18	6	삭제
		전 비흡연자로, 천식이 있는 사람인데요. 리플을 보니 흡연자 분들의 불평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말 그대로 담배값을 올렸으면 흡연자들을 위해 흡연구역을 만들던가, 법으로 제정하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 돈 다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네요. 강 사업 예산 메우는데 쓰나. 그런데 리플을 읽다보니 주류와 담배를 동일시 하는 분들이 계신데 애초에 비교대상이 될 수 없지 않나요? 오바이트나 술주정은 그나마 피할 수 있잖아요. 범죄를 결부시키는 건 아예 말도 안되고;; 그렇게 따지면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니까, 사람을 가둬야겠죠. 길에서 담배피며 다가오면 최대한 피하려고 해도 연기가 다 날아옵니다. 그럼 전 폭풍 기침을 하죠.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있으면 어쩔 수 없이 비흡연자가 피해자일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서로 안 좋은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고요. 서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흡연자 분들이 조금 양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대안인데 담배값 인상이나 하고 앉았으니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군요.
	51	[펌] 알고 보면 놀랄 일들 [BGM] [새창]	2010-08-10 22:59:39	3	삭제
		이상과 김유정은 친구 사이로, 둘 다 폐결핵을 앓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지병으로 고통스러워하던 이상이 김유정에게 동반자살을 권유합니다. 그러나 김유정은 이상의 제안을 딱잘라 거절하죠. 만일 김유정이 승낙했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이 글을 보니 갑자기 떠올라서 적어봅니다.
	50	[펌] 알고 보면 놀랄 일들 [BGM] [새창]	2010-08-10 22:59:39	10	삭제
		이상과 김유정은 친구 사이로, 둘 다 폐결핵을 앓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지병으로 고통스러워하던 이상이 김유정에게 동반자살을 권유합니다. 그러나 김유정은 이상의 제안을 딱잘라 거절하죠. 만일 김유정이 승낙했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이 글을 보니 갑자기 떠올라서 적어봅니다.
	49	이 이야기의 결말은 감독마다 다르다.bgm [새창]	2010-02-06 14:14:05	3	삭제
		BGM : 시운 - Spy 입니다.
	48	요즘 오유하기 [새창]	2009-12-05 01:46:54	16	삭제
		그리고 한 마디 덧붙이자면, 아저씨님은 이미 오유 전체를 '어리고 어리석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저씨의 꼬릿말 중 나는 대한민국 정치가들이 조성해 놓은 개똥밭을 반 세기 이상 낮은포복으로 하악거리면서 살아온 사람인데 씨바, '오유'에만 들어 오면 그 당시에는 태어나지도 않았던 좆밥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그 때의 정황을 나한테 가르치려고 든다. 울어야 되는 거냐 웃어야 되는 거냐. -이외수- 이런 게 있던데 이외수님의 원래 글은 나는 대한민국 정치가들이 조성해 놓은 개똥밭을 반 세기 이상 낮은포복으로 하악거리면서 살아온 사람인데 씨바, '인터넷'에만 들어 오면 그 당시에는 태어나지도 않았던 좆밥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그 때의 정황을 나한테 가르치려고 든다. 울어야 되는 거냐 웃어야 되는 거냐. -이외수- 이것입니다. 쓴 사람을 이외수님이라고 해놓고 그 분의 글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바꾼다면 다른 사람은 오해할 수밖에 없답니다.
	47	요즘 오유하기 [새창]	2009-12-05 01:40:27	19	삭제
		아저씨님의 말씀대로 요즘 오유는 예전 오유같지 않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런데 이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똥개님과 마찬가지로 전 아저씨님께서 예전 수위높은 사진을 올리셨을 때 많이 실망한 사람들 중 한 사람입니다. 지금 리플을 보니 아저씨께서는 수위높은 사진을 올리신 것에 대한 설명은 하시지 않고 무조건 사랑하는똥개님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시는 것처럼 보여 보기 좋지 않습니다. 또 그 전 글 '여자 사람님들아 좀 보세요'에서도 아저씨님의 말은 어린 아이들에게 귀중한 충고가 될 것임에 틀림없지만, 표현 방식에서 조금 오해받을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저씨님 이야기처럼 조금만 배려하는 모습을 서로 보이면 좋을텐데, 아저씨님의 리플에서는 반박하는 분에게 모두 적대시 하는 것이 드러나 안타깝습니다. 어리고 어리석은 사람과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입니다. 전 20대이고, 이렇게 변한 오유가 슬픈 사람 중 하나입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습니다. 같은 말을 해도 상냥하게 들리는 사람이 있고, 남을 기분 나쁘게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서로 조금만 한발짝씩 물러나 보듬어줍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저씨님 힘내세요.
	46	누렁이의 눈물 [새창]	2009-11-24 04:55:31	6	삭제
		리플들 반전이 식스센스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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