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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	전효성 사과글 또 올라왔네요 [새창]	2013-05-20 14:40:28	10	삭제
		1) 이 사건의 잘못은 전적으로 전효성양에게 있다. 2) 지난번 사과는 미흡했다. 3) 이번 사과도 분명 부족한 부분이 있다. 에 대해서는 이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거의 동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계속 논쟁이 붙는 부분은, 전효성양이 이번 사과문에서 말한 '기존에 알고 있던 민주화의 용법'일텐데요. 효성양은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 시키지 않아요.' 라고 했었죠. 그리고 이번 사과문에서 '민주화'를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남에게 권유'하는 의미로 알았다고 했습니다. 전효성양이 주로 눈팅하는 DC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전효성으로 민주화'라면, 이 말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닥치고 전효성이나 찬양해라' 정도의 의미니까요. 인터넷 신조어 정도로 경솔히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말이죠. 그럼 이 말을 위의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 시키지 않아요.'과 비교해보죠.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 시키지 않아요.'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남에게 권유 하지 않아요' 민주화->내가 좋아하는 것을 남에게 권유, 시키지->하지 만 바꿨습니다. 어차피 의미는 통하니까요. 별 차이 없지 않나요? 전효성양이 말한 의미대로 넣어도 말됩니다. 사과문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아니다는 개인마다 다를겁니다. 이건 개인차니까 어쩔 수 없어요. 자숙의 시간도 필요할테구요. 하지만 이 논쟁이 이렇게 격화될 필요까지 있었는가는 의문이네요...
	71	전효성 사과글 또 올라왔네요 [새창]	2013-05-20 14:13:27	4/11	삭제
		전효성씨가 말한 대로라도 충분히 말이 된다고 보는게요. 그날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 시키지 않아요.'라고 했잖아요. 이걸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자기 취향을 남에게 권유(강요)'하지 않아요.' 라고 충분히 해석은 되거든요. dc 등에서 여성 아이돌 사진 올리면서 '~로 민주화' 한다는건(용어 사용의 올바름을 떠나서) '닥치고 ~ 찬양'과 같은 의미니까요.
	70	고양시청 페북 또 약햇음 [새창]	2013-05-13 18:36:49	11	삭제

	69	고양시청 페북 또 약햇음 [새창]	2013-05-13 18:36:49	190	삭제

	68	역사를 바꾼 한통의 전화.JPG [새창]	2013-01-24 12:00:11	0	삭제
		니이름은티모// 오, 그 전에 전화가 들어왔었군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D
	67	역사를 바꾼 한통의 전화.JPG [새창]	2013-01-24 11:57:11	10	삭제
		그런데 이 치하포사건 자체는 ㅇㅂ고 어디고 떠나서 논란이 된거 맞아요. '쓰치다'가 '일본군 중위'였다는 기록은 김구 선생의 '백범 일지'에만 나오거든요. 심문 기록에서도 김구선생의 증언이라는게, '우리가 밥을 먼저 시켰는데 다른 사람이 예의없이 먼저 밥을 받더라. 행색이 수상하여 알아보니 일본놈이더라. 일본인은 불공대천지수라 생각해 때려죽였다' 뭐 이런식입니다. (http://bit.ly/YoLkw3 공훈전사사료관에 있는 기록이구요.) 반대로 그 쓰치다가 '계림장업단 개설을 준비하던 상인'이었다는 기록은 당시 일본 외무성, 공사관이라던지 신문 등에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걸 다시 반박해서 '그렇다고 상인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라는 쪽도 있긴 합니다. 그런 소리한다고 꼭 ㅇㅂ쪽이라고 몰아가지는 말아주세요-_-;
	66	역사를 바꾼 한통의 전화.JPG [새창]	2013-01-24 10:57:39	43	삭제
		국내 첫 전화개통은 1898년이라서 저 이야기와 맞지 않습니다. 김구 선생이 전보를 전화와 착각했던게 아닐까 싶음.
	65	일본 이대로 둘겁니까? [새창]	2012-08-03 16:41:53	0	삭제
		네, 저도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마치겠습니다. 말씀처럼 작자가 어떤 의미를 넣든 보는 이들은 다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가 그렇다고 그게 보는 이들의 뜻에 따르게 되는 것이라면 이건 오히려 창작자를 향한 폭력이죠. 그리고 지금 이 게시물에 댓글을 단 분들만 해도 '욱일승천기네''그런가? 반신반의''아닌 것 같네요' 등 각자가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고 계시죠. (사실 디자이너는 저 유니폼의 태양이 떠오르는 것, 즉 '욱일'을 상징하는 것이라 이야기하였습니다. 욱일승천 문양 맞아요. :D 뒤이어 원래 '욱일'이 상징하는 'energy and power as strong as the sun'을 설명했죠.) 저는 그와 동시에 '창작자의 의도도 중요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입다물고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 것이면 모를까, 저 디자이너는 직접 미디어에 설명까지 했죠. 우기는게 아니라요. 디자이너의 설명이 '군국주의의 목적'이라는 것보다는 훨씬 올림픽에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그 다수의 범위는 어디까지지일까요? 요약하자면, 1) 사실 저거 욱일승천기 맞다. 2) 창작자의 의도를 무시할 순 없다. 3) 다분히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은 다수(?)의 폭력이다. 결론입니다. '욱일승천의 문양'을 피해국가민들의 생각 하나만으로 제지하기엔, '하켄 크로이츠'와는 다르게 아직도 다른 의미와 심볼로로 쓰이는 예들이 있습니다. 단지 '욱일승천의 문양'이라고 막는 것보다는 케이스에 따라 비판할 건 비판하고, 납득할 건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수건 장난을 하였을 때 장난친 이의 해명을 듣지 않고 자신들의 말만 하며 혐오감을 내비친다면, 혐오감 내비친 이들 역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댓글 읽으시고, 달아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64	일본 이대로 둘겁니까? [새창]	2012-08-03 16:05:08	0	삭제
		'욱일승천 자체를 보고 발끈할 필요가 없다'와 '그런데 저게 욱일승천은 맞는가' 둘 다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제가 의미전달을 잘 못한 듯 싶네요. lastlaugher님의 질문의 답변은 '대부분 그렇다'입니다. '군국주의가 깔리었다'는 전제 하에서요.
	63	일본 이대로 둘겁니까? [새창]	2012-08-03 15:59:37	0	삭제
		? 왜냐뇨. 국기에 붉은색 태양 넣은 국가가 몇이나 되나요? 지금 말씀은 유니폼에 국기 달지 말라는 말씀인데요. 말씀드렸죠. 욱일승천기는 일장기의 바리에이션이라구요. 그리고 말씀드렸잖아요. '정치적 의도'. 일반인들이 몰라서 하는 그런게 아닌, 국가의 행위에서 이 의도의 유무를 증명하지 않는 이상, 이게 '욱일승천'이라고 해서 '군국주의' 혹은 'energy and power as strong as the sun' 라는 디자이너의 설명 중 무엇에 더 신뢰를 보낼 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걸 보고 놀라는 피해자들에게 '비슷한겁니다. 오해한 겁니다. 침착하세요'가 말이 안될건 뭡니까?-_-????
	62	일본 이대로 둘겁니까? [새창]	2012-08-03 15:39:32	0	삭제
		욱일승천의 문양을 봤을 때(혹은 유사한 문양을 보았을때) 무조건 발끈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당연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떠오르는 태양의 문양이라 해서 다 군국주의의 상징인 것은 아니다'와 '떠오르는 태양 문양은 명명백백 군국주의의 상징이다'는 구별해주시죠. 그리고 그런 식으로 몰고 가시면 저도 할 말있죠. 하켄 크로이츠 말씀하시는데요, 그럼 이탈리아 파시스트당의 상징, 파스케스는 어떻습니까. 요새도 거리낌없이 쓰이던데요. 지금 이탈리아는 파시스트 국가인가요? 그래서 지금 욱일기(와 유사하다는 문양)를 보면 그때까지는 없던 파시즘이 불끈거릴거라는 말씀이신가요? 축제에서 태양 문양의 깃발을 사용하는 것과 독립기념관에 욱일 문양 티셔츠를 입고 가는것은 당연히 다르죠. 그걸 모를 정도의 바보는 아니구요. 덧붙여, 거긴 '정치적인 의도의 유무'의 차이도 있겠네요. 말씀하신 '우기면 진실이 된다'를 여기 적용하시려면, 일단 일본이 저 문양의 유니폼이 상징하는 것이 '군국주의'고 일본에서 '정치적인 의도'를 가졌기에 저 저런 문양을 넣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렇죠? 그렇다면 저 문양이 '욱일승천'이라는 걸 전제로 하시는 말씀이시라는건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무엇보다도 '저게 욱일승천기를 상징하는 것이냐'에서 나오는 생각차가 좁혀지지 않는 한 모든 이야기가 무의미할 것 같네요.-_-; 그리고 욱일승천기 자체는 국기가 아니라 군기였습니다. 일장기 바리에이션이구요. 정작 일장기 자체도 '군국주의의 상징, 심볼'이라는 이유로 정식 국기로 정해진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긴 댓글 한 줄요약하믄, 저게 확실히 욱일승천기냐구요. 사족으로, 다른 국가가 바보도 아니고 그 오랜 시간동안 저기서 '욱일승천기''군국주의'라는 키워드를 몰라서 못잡아냈겠습니까.. (심지어 하나만 걸려봐라고 벼르고 있는 중국에서도 아무 말 없습니다..) 이런건 하나하나가 얼마나 유용한 무기인데요. 그럼에도 지금껏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는 것은 그 합의가 될만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이 사족이 '여태 올림픽에서 쓰여왔다'는 말에 대한 변호입니다.
	61	일본 이대로 둘겁니까? [새창]	2012-08-03 14:55:42	0	삭제
		욱일승천기의 문양 자체는 일본 전통 축제 등에서도 흔히 보입니다. (당연히 극우와는 상관없구요.) 어촌에서는 만선을 기원하는 문양이기도 하죠.(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에서 이 문양이 등장했을 때,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극우 논란을 꺼내기도 했죠) 올림픽에서도 자주 쓰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겨우 이 정도로 극우다 뭐다 하는건 너무 예민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라면 일본에서는 '태양'을 그려서는 안되겠네요. 그리고 열폭은 '열등감 폭발'이란 단어인데, 여기서 열폭하실 이유가 있나요.-ㅁ-;
	60	진짜 미친 우월한 종족 [새창]	2012-08-02 15:47:35	0	삭제
		sjh5355 // '우월'이라는 단어 하나에 반응한다기보다는요. 글 전체에서 절절히 묻어나오는 민족주의와 우생학적 허상 때문에요.
	59	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새창]	2012-08-02 15:30:11	4	삭제
		액션씬 더럽게 못찍기로도 유명하죠..
	58	이원희 만세!! [새창]	2012-08-02 15:10:52	0	삭제
		재밌는게 뭐냐면 이원희 선수는 그 전에 추성훈 선수의 일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유리장벽이 있으면 깨부수면 되는거 아니냐'는 정말 나이브한 발언으로 그들의 파벌 챙기기를 감싼 적이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는 자신이 그 파벌에 엿먹었을 때 위 댓글의 이야기를 꺼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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