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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ZakkWyld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9-06
    방문 : 36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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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kkWyld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8 냉부해가 너무해! [새창] 2016-07-05 18:31:31 5 삭제
    저는 보면서 불편하다 싸가지 없다 이런 생각보다는
    바로의 발언들은 냉장고 소개할때 혹은 쉐프들이 이러이러해서 저렇게해서 만들겁니다~했을때 하거나...
    다먹고 최종 결정하고 나서 했으면 했었어요..

    요리하는 중간중간 뭐 어떤 조리법을 할때마다 이건싫다 저건싫다고 하면
    만드는 사람 힘빠지지 않을까요?? 최초 생각한 컨셉이 있을텐데...
    게스트를 위한 요리가 맞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만들고 있는 사람의 대한 배려는 부족했다 보네요

    취향에 안맞는다는 말은 다먹고 했어도 충분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는 많았자나요
    707 또오해영 과거를 회상하는 거라면서요 [새창] 2016-06-28 14:38:45 2 삭제
    평행 우주개념으로 저는 이해했는데요
    미래의 박도경이 사고가나서 서해영을 맘껏 사랑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마음이 커서
    그 아쉬운 마음이 시간을 거슬러서 평행우주의 또 다른 과거의 도경에게 전해진거죠
    과거의 도경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서 미래를 바꾸는거죠

    평행우주 즉.
    차 사고 나서 죽어가는 도경이 A의 우주속 도경이고
    그 에릭의 간절함 마음이 시공간을 뚫고
    B라는 우리가 현재 시청하는 세계의 도경에게 전해진거죠

    하지만 저도 작성자님과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원래 도경의 사고는 서해영과 사고전 계속 보이던 환시속의 사고죠 (모르는 일면식도 없는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
    서해영과 사귀고나서 보이는 한태진의 의한 사고(도경의 바운더리 안의 일)

    서해영과 사귀고나서 보인 환시중에 바뀌지 않은 환시는
    도경이의 의지 (마음가는대로 행동했을때 바뀔 수 있는 여지)가 개입할 수 없는일.
    집주인님의 사망과 그 아들이 도경에게 집을 살것인지 물어보는 장면이죠

    서해영과 사귀지 않았을때의 주변인들의 환시는 바뀌었죠
    그것은 마음가는대로 서해영을 사랑함으로서 달라질 여지가 있는 환시였는데
    집주인 아저씨의 사망은 서해영과 다시 만나던 헤어지던 어쨋건 일어날 일인거죠
    그래서 바뀌지 않은 부분인것 같아요

    다시 서해영과 사귀기전의 차 사고 장면은 도경이가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의 상황이라서
    원래 환시속 사고는 일어 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종화 예고편에 보인 응급실 장면이 나온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해피엔딩을 심각하게게 믿기 때문에
    예고를 보시면 "나는 도대체 몇번을 죽어따 깨어나야 정신차리냐"
    이 대사를 치느거는 응급실에서 무사히 퇴원한 후에
    정신 못차리고 또 예전처럼 서해영에게 재는 모습을 보이니깐 다른 사고장면이 환시(드라마적 장치로 "경고"정도로 생각됨)
    로 보인거죠
    그래서 나온 대사 같습니다
    그래서 도경은 다시 직진~
    또해 커플은 행복한 결혼을 할 거라고 믿슙니다
    706 (또오해영) 저만 두 남,여주가 너무 이기적으로 보이는건가요 ㅜㅜ [새창] 2016-06-22 15:23:04 6 삭제
    동네가수 // 그 부분은 이미 장회장이 투자금을 회수하고 나서 한 부탁입니다.
    박도경의 부탁은 장회장같은 투자자 사업가 입장에서는 거부할 이유가 없는 좋은 방패막이가 된거죠

    솔직한 말로 사업하는 사람들.. 큰돈만지는 사람들이 그 큰 몇백억을 꼴랑 6번짼가 7번째 부인이 될지는 모르는 아들의 부탁으로 덥석 움질일리가 없습니다.
    만약 한태진 사업에 아무 이상이 없었으면 장회장은 투자금 회수하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1~2억도 아니고 몇백억 투자금인데... 그사업이 잘되면 이득이 어마어마 할것이고
    최대투자자이니 사업이 망할거라고 해도 드라마에서 처럼 미리 알아서 투자금 회수할 정보력또한 가지고 있죠

    그냥 도경이는 도의적으로 그러한 마음을 욕할수는 있어도
    한태진 사업에 1%의 잘못도 없다는것을 우리 시청자들은 다알고 있죠..ㅠㅠ
    705 (또오해영) 저만 두 남,여주가 너무 이기적으로 보이는건가요 ㅜㅜ [새창] 2016-06-22 15:17:28 20 삭제
    제 생각은 서해영이 태진이 찾아간게 속 후벼파는 거라고 생각 안됩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피해자는 태진이가 아니라 서해영 아닌가요???

    모든 사실을 다알고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최대피해자는 서해영이죠

    어제 서해영이 태진이 찾아가서 한 말들은
    박도경이 전해영과 아무 문제없이 결혼했어도
    한태진이 서해영 한테 들어야할 이야기 였어요
    어제 서해영이 한태진한테 "밥꼴싫" 이후 자신이 어떻게 버텻는지..
    그게 여자한테 어떤의미인지..
    니가 한거는 적어도 당사자인.. 피해자인 내가 받아들이기에는 사랑아니라고...
    서해영한테 이입하면 했지 한태진한테 이입 될 여지는 저한테는 없네요

    이하는 디시갤에서 본 공감가는 서해영 입장이라 가져와 봅니다
    - 서해영은 태진과 달콤한 미래를 꿈 꿔.

    우리, 결혼이라는 걸 하는구나.

    그런데 평생 사랑할 사람이라고 믿었던 남자가,
    결혼 전 날 헤어지자고 해.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어.
    이유라도 알자, 싶은 마음에 왜라고 물어 봐.

    그런데 '밥 먹는 모습이 꼴 보기 싫어졌대'

    그 말을 듣는 순간,
    해영이는 온 몸이 마비되는 기분이었을 거야.
    어제 자기 입으로 말했잖아.
    그 말은 나한테 사망선고를 내린 거라고.

    차라리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했다면,
    해영이는 아마 덜 상처 받았을 거야.

    나쁜 놈이라고 그 자리에서 마음껏 저주를 퍼 부었을지언정 스스로를 자책하며 많은 날을 힘들어 하지는 않았을 거야.

    결혼 전 날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남자는 그 남자가 욕 먹어야 할 마땅한 나쁜 놈이니까.

    그냥 그 남자가 나쁜 거니까.

    그런데, 밥 먹는 모습이 꼴 보기 싫어졌다며 헤어져달라니.

    그건 파혼의 책임이 자신한테 있다는 의미지.

    스스로 살 가치가 없다고 느낀 것,
    어떻게 해야 죽을까를 고민하게 만든 건,
    그 한 마디였어.

    결혼하기로 약속했던 사람이,
    밥을 먹는 모습이 꼴보기 싫다고 할 만큼,
    자기는 보잘 것 없었구나.

    밥을 우겨 넣을 때마다 그 말이 가슴에 박혀,
    제대로나 삼켰겠어?

    매일매일 먹는 밥,
    그 일상적인 행위를 거부 당한 여자가,
    겨우겨우 버텨낸 삶이었던 거야.

    해영이에게 태진과의 이별은,
    원망이라는 화살을 태진이 아닌,
    자신에게 쏘아야 했기에 더욱더 아픈 거였어.

    차라리 나쁜 놈이라고 욕을 하면서 잊고 싶지만,
    정말 자기 때문에 결혼이 깨진 것 같은 거야.

    자기가 보잘 것 없는 여자라,
    형편 없는 여자라 버려졌구나.

    그런 해영이가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술을 마시는 거였어.

    도저히 아물지 않는 상처를,
    맨 정신으로 바라 볼 자신이 없어서.

    해연이는 태진이와 이별을 한 날부터,
    어쨌든 잊고 살아가기 위해 버티고 또 버텼어.

    그 때, 도경이를 만났지.

    나와 같은 상처를 지닌 저 사람도,
    그래도 살아가는 구나.

    그 모습을 보며 어떠한 위안을 받았을 거야.

    밥 먹기가 꼴 보기 싫다는 나에게,
    먹는 모습이 '예뻐'라고 투박하게 말해주는 남자 덕분에,
    위로를 받았을 거야.

    그 박도경 덕분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한태진이라는 상처'가 아물게 된 거지.

    한태진 때문에 평생 사랑을 못 할 것 같다는 절망감에서,
    그래도 누군가를 다시 사랑할 수 있겠다는 희망감을 가지게 된 거야.

    해영이는 태진이와의 이별 후 충분히 아팠고, 그리고 이별의 상처를 결국에는 극복해냈지.

    그는 과거의 남자가 되었고,
    그와의 사랑은 지나간 사랑이 되었어.

    그런데 한태진이 다시 나타났어.
    우리가 파혼할 수밖에 없었던 게 사업이 망해서래.

    그 때 해영이 펑펑 울며 '다행이다'라고 한 건,
    자신이 못난 여자였기 때문에 헤어졌다는 그 '자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지.

    그런데 그 남자가 다시 만나자고 해.
    그 사람의 사정이 짠해서 아예 끊어낼 수는 없어.

    그런데 그렇다고 지나간 사랑이 다시 돌아오지는 않는 거야.
    이미 끝난 사랑이니까.

    이 사랑이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끊어진 부분에서 다시 이어 붙이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하는 거지.

    사랑을 새로 시작해야 하는 것.

    그런데 해영이는 도경과 사랑을 새로 시작했어.

    해영이에게 태진이는 끝난 사랑, 도경이는 시작하는 사랑.
    도경이가 태진이가 사업을 망하는데 책임이 있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우리 사이가 끝났음'을 미안해 할 필요가 전혀 없었던 거야.

    하지만, 하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파혼의 책임이 있는 사람이래.
    그런 사람을 내가 사랑한대.

    그래서 이별 이후 처음으로 태진이에게 '미안함'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된 거야.

    태진이가 도경이를 때려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건,
    태진이도 힘들고 아프다는 사실에 공감했기 때문이지.

    그런데 태진이가 도경이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빼 들었어.

    내가 당한 만큼 똑같이.

    그제서야 해영이는 태진이를 향한 '미안함'이라는 마음의 짐을 놓을 수 있게 된 거야.

    그래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지.

    헤어질 때 쏟아 부으며 하고 싶었던 말.

    자신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는지,
    태진이가 선택한 이별한 방법이 얼마나 잔인했는지를.

    도경이 아니었어도,
    우리는 이미 끝난 사이였다는 걸 말이야.

    그리고 태진이의 행동으로,
    나도 더이상 너에게 죄책감 느끼며 미안해하지 않겠다,
    눈치 보며 사랑하지 않겠다를 분명하게 말하고 온 거지.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gainoh&no=51501&page=1&exception_mode=recommend
    704 오해영 스포)부담주기 싫어서 상처주나? [새창] 2016-06-22 11:01:28 5 삭제
    사실관계가 이상하네요
    박도경이 오해 하지 않았더라도 한태진은 망했습니다 (장회장의 투자금 회수는 박도경 관여율0%, 오히려 뒤집어 씌우기 당함)

    한태진이 서해영과 결혼깬거에 박도경의 오해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도경이의 오해가 없었어도 이미 장회장은 투자금 회수를 했고
    똑같이 한태진은 서해영에게 "밥꼴싫"을 시전하는건 변함없는 사실이죠

    본인 선택입니다
    7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8 00:32:04 8 삭제
    정답이네요
    8화까지 도경이 감정선 못따라가 가시면
    9~10화 도경,해영의 휘몰아 치는 감정폭풍에 분명 학을 때실겁니다

    조금 불친절 한건 사실이죠..
    응사때 쓰레기의 감정선을 의도적으로 차단한 케이스처럼 불친절 한게 아니라

    살아온 환경, 처해진 상황, 경험 등등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게 해놨으니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ㅠ
    702 [질문]직캠 편집한거 보면 한사람만 따라가는거... [새창] 2016-06-07 12:07:40 0 삭제
    개인 직켐이라면 트래커나 뭐 필요없지만

    2~3명이 나온다거나 전체직캠이면 tracker과 warp stabililzer을 적용하고
    mask로 해당 멤버만 나오게 딸 것같네요
    701 [질문]직캠 편집한거 보면 한사람만 따라가는거... [새창] 2016-06-07 12:05:28 0 삭제
    warp stabilizer
    700 [질문]직캠 편집한거 보면 한사람만 따라가는거... [새창] 2016-06-07 12:04:41 1 삭제
    그 영상이 어떤 편집 프로그램을 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만약 말씀하신대로 만든다면

    에펙프로그램에서 tracker로 앵글을 피사체에 고정시키고
    warp stabillzer로 화면 흔들리는거를 잡아줄거 같습니다
    699 크으 주모 여기 국뽕 한사발~~!! [새창] 2016-06-02 07:21:34 0 삭제
    핑수니들 노래가 안나오네ㅠ
    698 [[ 강스포 ]] 또 오해영 시놉시스 스포짤 + 스포궁예.JPG [새창] 2016-05-26 16:21:28 6 삭제

    상담 받던 병원2
    697 [[ 강스포 ]] 또 오해영 시놉시스 스포짤 + 스포궁예.JPG [새창] 2016-05-26 16:21:12 6 삭제

    미래가 보여서 상담 받던 병원
    696 [[ 강스포 ]] 또 오해영 시놉시스 스포짤 + 스포궁예.JPG [새창] 2016-05-26 16:20:48 5 삭제

    1화에서 음향 따던 카페
    695 [[ 강스포 ]] 또 오해영 시놉시스 스포짤 + 스포궁예.JPG [새창] 2016-05-26 16:20:27 5 삭제

    전해영과 탁구 치던장소
    694 [[ 강스포 ]] 또 오해영 시놉시스 스포짤 + 스포궁예.JPG [새창] 2016-05-26 16:20:04 6 삭제
    시놉시스 스포가 떠서 코마일거라는 얘기들이 나오면서
    지금 이야기들이 코마상태에서의 꿈이라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어요ㅠㅠ
    1화에서 카페에서 소리따던 장소 = 과거 회상속 전해영과 탁구치던장소 = 미래가 보이는 문제로 상담받는 병원

    코마상태에서 꿈을 꾸는것이라면 미래가 보여서 상담받는 병원은 도경이가 만든 가상의 공간일겁니다.
    사고가 나서 코마에 빠지기 전의 현실에서는 미래가 보이지 않았겠죠

    아마 저 가상의공간인 병원이 도경의 일종의 마인드팰리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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