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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유령ㅇl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9-04
    방문 : 4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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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ㅇ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9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7:27:36 0 삭제
    일단 글쓴님께서 집에 돈을 갖다드린다고 하셨지요.
    그러면 오빠분의 생활비도 분명 글쓴님의 돈에서 조금씩 붙어나갈겁니다.
    하지만 갑자기 그 공급이 끊긴다고 하면, 그 부분이 없어지거나......
    우려되는 부분이지만 부모님의 지갑에서 그 부분이 붙어 나갈 수 도 있습니다.

    당장 타격이 오는 건 당연히 부모님일겁니다.
    오빠분은 백수므로 수입이 없으니까요.

    글쓴이분이 나는 이래이래해서 당분간 나가서 혼자 살아보려한다. 라고 부모님을 설득시키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어찌될까요?
    (제가 살아온 환경에서는) 당연히 부모님이 오빠분에게 어떻게라도 한 소리 하실겁니다.
    듣자하니 지금 학생도 아니신것같고. 그러면 아르바이트라도 하게 되겠죠?
    그 것도 안된다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르바이트라는 사회생활을 통해서 오빠분의 트라우마와 성격이 고쳐질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5살에게 사회는 관대하지 않거든요..
    겪어봐서 압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글쓴이분의 부재로 아들의 심각성을 인정하시게 될겁니다.
    사실 괴로운 얘기지만, 조금 늦은 나이지요.25살이란건.

    어쨋건, 아무리 귀한 자식, 귀한 장손이라도.. 현대에는 돈이 없으면 먹고 살 수가 없는거니까요.
    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저는..
    188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7:19:25 0 삭제
    늦었지만 말씀드릴게요. 저는 전문의도 아니고 심리학도도 아니고 그저 고게를 돌아다니다 댓글을 다는 일개 오징어예요.
    제 말이 모두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당연히요.
    혹여 제가 하는 말이 마음에 와 닿으시더라도 그게 맞겠거니 하지는 마세요.
    저도 글쓴님과 비슷한 나이대의 한 학생일 뿐입니다..
    187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7:15:01 0 삭제
    확대술은,.. 음.. 여러가지 생각이 스치고 지나가지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평생 답 안나올거예요.
    혼자서 적을 세명이나 만들어 버리면 정말 힘듭니다.
    제가 아까 말씀 드렸지만, 좀 더 냉정하게 현 상황을 보세요.
    'me'와 'other'의 관계를요.
    당연하게 me를 보셔야 합니다.
    만약 작성자님께서 독립을 해버리신다면 집에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저는 전체적으로 가족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날 걸로 생각됩니다만..
    186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7:02:08 0 삭제
    아, 빚에 대한건 이미 언급하신 빚에 또 빚을 얹었다시기에 비교적으로 말씀드린건데... 기분나쁘실 수 있겠네요. 죄송합니다.
    185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6:59:05 0 삭제
    저도 컴으로 왔습니다.
    좀.... 정말로 존재하나 싶을 정도로 심하네요.
    근데 수술에 관해서는 좀 ...
    포경수술 비싸봐야 20만원안쪽인데 빚이라고 하시기에..ㅎ
    솔직한 의견을 말씀드리면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해서라도 당분간 글쓴이님이 나와계시는게 좋겠어요.
    오해하지마세요.. 글쓴이님이 나쁜게 아니라, 안계실때 가족이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봐야할것 같아서..
    184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6:48:35 0 삭제
    지금은 컴 사용해도 괜찮으신건가요??ㄷㄷ
    오빠분깨서 또 화내시는건 아닌지.
    183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6:48:00 0 삭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컴을 거실로 내놓자고 말씀드리면 어떨꺼요?
    182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6:40:55 0 삭제
    오빠분이 겪은 아픔이란 내용을 알고계시는지에 대해서..
    181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6:39:48 0 삭제
    좀...심하네요.
    오빠라는분이 아직 본인의 트라우마에서 못 벗어나신 것 같아요.
    아직 부모님은 '사랑'이라는 명제하에 '동정'을 못 버리신것 같고.

    이래저래 글쓴님만 힘든 상황이시군요.
    음... 하나 여쭙고 싶은 것이 있어요
    180 해떴으요.....ㅎㅎㅎㅎ아놔~~~ [새창] 2013-06-06 06:35:20 0 삭제
    고맙습니다....힘내라는 말이 언제 들어본건지.
    원래 밤에 일했다.. 지금은 다시 낮에 활동하지만
    왠지 요즘 밤에 잠이 안오네요
    고마워요.. 님도 힘내세요!
    179 결국 밤 새웠군요.. [새창] 2013-06-06 06:32:21 0 삭제
    꽃에는 별별것들이 다 꼬이죠
    진드기 벌레 똥파리..
    뭐 나비랑 벌도 오지만요.
    하지만 꽃은 그래서
    더 활짝피고 좋은 향기를 뿜어냅니다
    힘내세요
    178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6:30:17 0 삭제
    굉장히 싫어하는 오빠
    나름대로의 아픔이 있는 오빠
    그런 오빠를 보듬어주는 부모님
    하지만 보듬어 주다보니 오빠만 편애하는 듯 한 부모님
    오빠의 스트레스 해소로 폭행을 당했던 작성자님

    이게 제가 정리한 가족관계네요.
    지금도 폭행을 당하시고계세요?
    177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6:27:39 0 삭제
    일단은.. 작성자분
    마음 편히 먹으세요.
    굉장히 민감한 상태이신 것 같아요.
    감정에 휘둘릴수록 작성자분만 더 열받아요.
    이럴 때일수록 조금 더 냉철하게 보시는게 현명합니다....
    176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6:16:58 0 삭제
    저는 잘 이해가 안가서..그게 유치원얘기예요?
    175 [익명]할말을 못해서 개고생 [새창] 2013-06-06 06:13:54 0 삭제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건 저는 우유부단한 성격탓에 한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는 걸 잘 못하니 전문상담원에게 여쭈어보란 얘기였어요..ㅎㅎ
    근데 마지막에 문자보내는건 뭐라고 보내시려고 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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