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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마님블루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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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님블루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3 야한 표현을 하나도 쓰지말고 야한 농담을 해보자 [새창] 2013-03-15 01:04:24 1 삭제

    6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5 20:14:21 0 삭제
    아... 힘들거 같네요ㅠ
    감사합니다

    깜까미/ 허여멀겋게 뜬 얼굴은 어찌 안되나보네요ㅠ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6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1 12:36:24 19/13 삭제
    전 원나잇을 해본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지만,

    자기 자신의 윤리적 잣대만 가지고 남의 행동을 재단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남한테 당당히 말하고 다닐 수 없으면 "다른" 게 아니라 "틀린" 행동이라구요?
    여기 부모님께 나는 자위를 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그 논리대로라면 성인 남자의 99퍼센트는 틀린 행동을 하고 있겠군요.

    자기 자신의 성의식을 관철하려는 시도, 예를 들어 혼전순결이라거나 그런 건 좋습니다.
    누구나 성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원나잇 해본 사람은 해본 사람끼리 만나고 아닌 사람은 아닌 사람끼리 만나라는 식으로
    성의식을 기준으로 집단을 나누려는 생각은 좋지 않아보입니다.
    자유로운 성의식을 가진 사람을 "문란한 년놈들"로 분류하고 악의에 찬 시선을 보냄으로써
    자신이 속한 "순결한 사람들" 쪽을 상대적으로 좋게 보이도록 만들려는 시도에 불과합니다.
    순결한 쪽이 좋고 문란한 쪽이 나쁘다는 기준은 대체 누가 정하는 겁니까?
    애초에 누가 순결하고 누가 문란한지를 무슨 기준으로 정하는 겁니까?

    자기 자신의 믿음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흔히 근본주의자라고 합니다.
    근본주의적 믿음은 또 흔히 차별과 폭력을 동반하곤 합니다.
    여성의 순결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강간당한 여자가 그 아비로부터 살해당하는 것처럼요.

    자기 자신의 윤리적 잣대가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걸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성적으로 많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당신들이 "문란하다"고 했던 집단으로부터 당신들의 순결함이 "고리타분함"으로 불릴지 모릅니다.
    문란한 년놈들이 당신들의 순결함을 비웃으며 문란해지길 강요한다면 끔찍하겠죠?

    차라리 이렇게 말을 하신다면 수긍할 수 있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랑 위험한 관계를 함부로 가지려 하는 성향의 사람과 교제하기는 싫다"거나
    "나는 건강 염려증이 큰 사람이므로 불특정 다수와 성관계를 가져 어떤 질병을 얻었을지도 모르는 사람과는 접촉하고 싶지 않다" 등
    원나잇에 대한 거부감을 개인적인 문제로 국한시키는 건 괜찮습니다.
    단 그것이 마치 우리 사회의 문제이고 모두가 합의를 내려야 할 숙제인 것처럼 부풀려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댓글의 찬성 반대 추이를 보아하니 저도 반대를 많이 먹을 것 같군요.
    하지만 상처는 받지 않으렵니다.
    600 [익명]잘생긴 형한테 설레였다 [새창] 2013-01-28 12:00:13 92 삭제
    "그만! 이런 장난 재미 없거든!"

    달아오른 얼굴을 감추기 위해 나는 필요 이상으로 흥분한 기색을 보이며 그를 밀쳐내려 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내 손목을 잡아 누르는 그의 손아귀가 더욱 거칠어졌다.

    동시에 처음엔 정난기로 가득했던 그의 눈빛이 사뭇 진지해졌다.

    숨이 막힐 것 같이 깊고 그윽한 눈빛이었다.

    "장난... 아니야."

    그의 입술 사이로 흘러나오는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며 심장은 전에 없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서로의 눈을 바라보던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후루름후륵쭙ㄹ암ㅇㄴㅎ;ㅏㅠㅁ;우;람아



    재미없네요
    599 고슴도치를 빗으로 사용하는 고양이 [새창] 2013-01-28 00:40:11 0 삭제
    아... 고양이...
    너희의 존재만으로 스릉흔드 ㅠㅠ
    598 닻 내리기 [새창] 2013-01-27 22:16:33 4 삭제
    뭐.... 뭐가 이렇게 정직해
    597 (소름주의)본격 공감안할수 없는 만화.jpg [새창] 2013-01-27 22:09:19 0 삭제
    다들 이러지 않아요?
    완전 공감되는데
    주르륵...
    596 저도유행하는커플포즈해봤어요 [새창] 2013-01-27 22:06:46 0 삭제
    네 안생깁니다
    595 충격적인 사실중 하나......! [새창] 2013-01-27 22:05:37 3 삭제
    어류...
    어류겐으로 맞아볼래요?
    594 1번 테이블 통닭한마리요~ [새창] 2013-01-21 23:57:19 0 삭제
    쿠라이~ 야가레
    593 (펌) 냥이의 호기심 [새창] 2013-01-08 00:33:17 3 삭제
    고양이는 날 미치게 해 ㅠㅠ
    592 (펌) 냥이의 호기심 [새창] 2013-01-08 00:33:17 94 삭제
    고양이는 날 미치게 해 ㅠㅠ
    591 (BGM)성정체성 상실甲 [새창] 2012-11-08 03:07:58 38 삭제
    성정체성의 혼란에 대해 얘기하고 거기에 동의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만,
    달리 생각하면, 여러분은 이미 다수와 다른 성정체성을 가진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계신 건 아닌가요?
    또, 성정체성이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거라는 일반론을 믿고 계신 건 아닌가요?

    그렇다면 성정체성이 실제로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형성되는 것인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겠죠?
    이게 왜 중요하냐구요?
    "성정체성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 + "다수와 다른 성정체성은 나쁜것이다" 이 두가지를 믿는 사람들은 이렇게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성적 소수자들은 일종의 정신적 병에 걸린 것이다. 그들을 치료해야 한다."
    또는 더 나아가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성적 소수자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 그들은 우리 아이들의 성정체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그 두가지 믿음이 성소수자 차별을 정당화한다는 겁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성정체성은 선천적인 것이라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작정 믿는다는 게 아니라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들을 믿다는 겁니다.
    특히, sexual orientation은 선천적인 거라고 100%믿구요,
    사실 gender identity는 아직 좀 혼란스럽긴 하지만 90% 이상 선천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수와 다른 성정체성이 나쁜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시간이 늦어서 근거자료를 끌어오지는 못하겠지만 ㅠㅠ
    관심있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찾아보시길 바라요ㅎㅎ

    늦은 밤에 진지먹어서 죄송합니다만
    오유는 그래도 성소수자에 열려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믿기에 이렇게 주저리댑니다.
    성소수자에 대해 많이 얘기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참 보기 좋습니다.
    그게 설령 농담이라고 할지라도요.
    하지만 그런 대화의 저변에 성소수자에 대한 바른 이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여러분께 공격적일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거 알아주시길 바라구요ㅎㅎ
    590 너와 난 물과 기름같은 존재야 [새창] 2012-11-05 23:54:49 2 삭제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하는 성분을 계면활성제라고 합니다
    계면활성제는 비누 뿐 아니라 샴푸나 치약 등에도 들어있습니다
    취향대로 골라쓰세요
    589 개와 늑대의 차이 [새창] 2012-10-19 17:40:29 1 삭제
    야 너 내 밑에서 일할 생각 없냐?

    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이것도 타짜 명대사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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