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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8	박원순 시장님 또 한건 하셨네요 ^^ [새창]	2013-04-25 23:19:29	1	삭제
		N.E.R.D/ 내일은공부/ AA를 도입한 어떤 기관도 원칙적으로 이전부터 소수자를 차별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AA의 진정한 취지는 교육과 산업 현장으로의 진입과정 뿐 아니라 그 이전 또는 그 후에 존재하는, 사회 전반에 형성된 차별을 최소화하고 소수자 속에서 리더십을 배양함으로써 그들의 목소리를 키우는 데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졸과 고졸 간 차별이 분명이 존재한다는 것은 아실텐데요. 그리고 부탁드리건대 댓글 좀 신사적으로 다실 수 없나요? 말도 안된다느니 좀 읽어보라느니, 제가 지금 싸우자고 제 의견을 피력한 건 아닌데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617	박원순 시장님 또 한건 하셨네요 ^^ [새창]	2013-04-25 23:03:20	7	삭제
		역차별이라고 느끼시는 분들의 생각도 일견 근거가 있습니다만,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문제입니다. 사회적 소수층을 위해 취업이나 진학 등 부분에 일정부분 할당량을 지정하는 제도는 affirmative action의 일종입니다. 미국의 유수 대학 등에서 비 백인을 위해 학생구성 퍼센티지를 제한하거나 특별전형을 설정하는 것과 같은 취지로 실행하는 제도죠.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도 다뤄졌던 문제이기도 하고, 아직까지 논란이 많지만 사회가 품은 근본적인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차악"의 해결법이라고 보시면 조금 너그럽게 이해해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최악"은 문제를 알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겠죠. 아무도 손해보지 않는 제도가 가장 좋은 건 당연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이보다 나은 방법을 누구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 아닐까요? 이런 노력이라도 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영원히 "의미없는 대학교육"과 학력에 의한 차별이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616	손연재는 왜 국민여동생이 되는데 실패했을까 [새창]	2013-04-12 21:45:43	4/10	삭제
		사람들 참 무섭네 이게 마녀사냥 아니고 뭐라고 생각하세요? 예의바른 말투만 쓰면 사람 죽이는 악플 아니랍니까? 대체 그 어린 아이가 뭘 잘못했길래? 언제 국민 여동생 시켜달라고 했답니까 손연재가? 언론과 광고가 조금 뜰 것 같은 스포츠스타 단물 쪽쪽 빼먹고 이제 상품성 좀 떨어질 것 같으니 다시 까는 걸로 단물 쪽쪽 빨아먹고 있을 뿐인데 대중은 냄비처럼 "우와와~" 좋아했다가 또 악마로 돌변해서 "으에에~" 욕하고 있네요 마녀사냥꾼들...
	6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08 00:57:25	2	삭제
		스크래처 빨리 안 해주면 작성자님 배때지가 스크래처 되는 수가 있어요
	614	[ BGM ] 마음이 지칠 때 보면 좋은 영화들 [새창]	2013-04-07 22:21:28	6	삭제
		제 최고의 힐링 영화는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 삭막한 제 인생, 그래도 로맨스는 있다는 믿음을 주는 영화입니다. 우울할 때마다 한 번 씩 보곤 하는... 그리고 곧 개봉할 비포미드나잇 생각만 해도 떨림 이번엔 어떤 감동을 줄 것인가ㅠㅠ
	613	[익명]남자 사람들아...여친만나면... [새창]	2013-04-07 21:55:29	0	삭제
		이렇게 오늘도 이론만 늘어갑니다 용 잡는 법을 배우면 뭐하나 세상엔 용이 없는데
	612	<m>흔한 반도의 성인군자.jpg [새창]	2013-04-05 20:39:50	5/12	삭제
		콜로세움이 열렸으니 나도 참가해야지!! 글 속의 후임처럼 여자친구와의 잠자리를 희화화하거나 저질스러운 농담거리로 만드는 건 물론 안 좋지만 성적인 이야기도 꺼리낌없이 나눌 수 있는 친구사이라면 서로의 성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까지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논, 그런 이야기를 들어도 소문내거나 상대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사람을 구분하는 정도의 분별력은 있어야겠죠.
	611	남자한테 까.. 까.. 으헝헝헝 ㅠㅠㅠㅠ [새창]	2013-04-05 19:43:24	0	삭제
		집에서 짜파구리 끓여먹자는 거 아닌가요? 조만간 집으로 초대받으셔도 안생길듯
	610	[약혐] 영국에서 잡힌 대왕게 [새창]	2013-04-04 03:03:47	0	삭제
		저거 이미 삶아진거 아닌가요? 왜 해물탕에서 금방 나온 빨간색이지ㅋㅋ
	609	천조국의 버스.jpg [새창]	2013-04-01 00:36:37	12	삭제

	608	[펌글/스압] 20대들이여,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txt [새창]	2013-03-30 04:25:55	9/13	삭제
		일반화하기엔 객관적 자료가 전혀 없네요. 저도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기는 합니다만, 걱정과 고민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것의 역효과로 비관주의와 기회주의를 양성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런 식의 사회비판적 글은 철저한 책임의식과 검증 하에 쓰여져야 합니다. 더구나 어떤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아닌, 시종일관 비관적이고 우울한 논조만 가득한 이 글은 가뜩이나 희망이 필요한 젊은 세대에 우울증을 더할 것 같네요.
	6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30 03:36:42	11/9	삭제
		여기 큰일 날 사람들 많네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생각은 형법의 적용을 받을 나이가 지나면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글쓴이의 좋은 의도는 잘 알겠으나 법보다 주먹을 우선시하는 점이 미화될까 무섭네요. 글쓴이가 완력 다툼에 자신이 있어 용기있게 행동했을지는 모르겠으나 힘이 없는 이들도 신고 절차를 거쳐 그런 문제에 개입할 수 있도록 한 게 법이라는 것입니다. 주먹 잘 쓰는 사람이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안 좋지만 주먹 잘 쓴다고 해서 더 빠르고 간편한 방법으로 정의 구현을 시도하는 것도 결국 우리 사회의 법질서를 어지럽히는 거라는 점은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 말미에 아가들이 어쩌니 하면서 훈계조로 얘기하시는 게 굉장히 거슬리는데 저만 그렇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그 글에 달렸던 반대 의견들은 대체로 신사적이었던 것 같은데 반대 의견이라 해서 인격비하에 가까운 반박을 내놓으시는 건 어른스럽지 못하네요.
	606	일본인이 가장 궁금해하는 한국어.jpg [새창]	2013-03-24 09:48:31	4	삭제
		ㅠ 미안하거나 슬픈 때 ㅠㅠ 미안하거나 슬플 때 ㅠㅠㅠㅠㅠ진짜 미안하거나 슬플 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지에 똥쌈 슈발류ㅠㅠㅠ
	605	사진의 완성은.. [새창]	2013-03-22 11:03:04	4	삭제
		아가네/ 사실 판형의 크기와 초점거리, 그에 딸른 심도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심도가 깊고 옅어서 좋다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표현하고자 하는 심도를 용이하게 구사할 수 있다는 건 큰 판형의 장점 중 하나겠죠
	604	이 풀 이름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3-03-18 11:10:26	0	삭제
		동글몽실/ 오 역시! 홍콩야자 맞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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