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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피맛사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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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맛사탕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1 공신의 분노 [새창] 2021-05-01 08:03:22 0 삭제
    뭔가... 못난 가부장 문화가 여기도 있는거 같음. 내가족한테 잘해야 하는데 집 밖에 사람, 남한테 잘하고 체면 중시하고. -_-; 외국인 격리 식단은 흠... 그리고 군대는 방산 비리부터 아주 싹 뒤집어야됨. 국방 예산이 얼만데.. 이건 도둑놈이 많은거라고 밖에는 해석이 안됨.
    610 퇴사하는 90년대생들 [새창] 2021-04-17 08:32:58 53 삭제
    제가 12년차 대기업 과장인데 저 입사 할때랑은 물론이고 다큐때랑도 기업문화가 또 다릅니다. 물론 부서 별로, 책임자가 누구냐에 따라 다른면도 있겠으나 pc 다운제 도입되면서 이유없는 오티 신청이 어렵고 오티 승인을 부팀장이 해줘야 하는데 이게 또 부서 평가에 반영이 되니 칼퇴근 문화가 자리잡은 회사가 많아요. 업무시간중에 못끝나면 전체적으로 독촉 분위기 입니다. 거래처들도 퇴근 시간 지나면 집에가고 없거나 피씨 꺼졌다고 내일 얘기 하자는 곳 많고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팀원들 그냥 시간되면 나갑니다. 저 신입때만 해도 부팀장님 식사 약속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내 행방? 이 결정됐는데 지금은 정신없이 일하느라 빨리 안물어보면 팀에 나 혼자 남아 있어요.. 다들 각자 자기 시간 쓰는 분위기고 (운동이나 취미, 혼밥소풍 등) 이걸 뭐라고 하면 꼰대 됩니다. 년에 몇번씩 갑질예방, 성희롱 예방 교육 받는데 주말에 후배한테 뭐 했냐고 물어보는것도 안된다고 하고요. 여친 있는지 결혼 언제 할건지도 금기어입니다.
    5년차 대리때쯤 사표 쓰고 싶어 정신이 어떻게 될거같았는데 이런세상이 오다니 그만뒀음 큰일날뻔했다 싶어요..
    적어도 조직문화 좋은 대기업이나 금융기업은 내가 대단한 사업능력이나 비전이 있는거 아니면 다니면서 누리는 혜택이 훨씬 큽니다. 대출, 자녀 학자금, 부모님 경조사비에 병원비, 회사 콘도며 각종 복지카드 마일리지 등...
    물론 어느 시대나 잘난놈은 회사를 금방 떠나갔지만.. 대학때 과외며 학원 강사며 각종 알바.. 내몸 쉬면 돈 안나오는 일 하며 맘고생 해본 경험으론 아프면 며칠 휴가내고 쉬어도 월급 나오고 회사 신용빨로 마통 척척 뚫리는 월급쟁이가 크게 성공은 못해도 결코 폄하 할 정도의 삶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조직문화로는..)
    오히려 저런 기조의 원인은 조직이 하찮아서라기 보다는 퇴직하고도 인생이 너무 길기 때문에 회사에 다걸지 않겠다는 심리가 강한거 같아요.
    요즘 회사는 투자 잘하는 선배가 존경받는 하늘같은 선배거든요.
    이상 개복치 소인배 몇자 남깁니다..
    609 키보드 생 [새창] 2021-04-05 18:07:48 0 삭제
    링겔맞고 누운건 시프트 인가요???
    608 생방송 능욕 레전드 정수라 편 [새창] 2021-03-30 19:26:34 0 삭제
    이렇게 다시한번 62kg 인증 ㅜㅜ
    607 우리나라 최초의 팬송 [새창] 2021-03-30 19:21:10 2 삭제
    빡쳐서 로긴했네요.. 너에게 부르며 절규하던 날들이 너무 허무해서 오빠는 가고 빠들만 남아 술마셨고요. 그래도 이유가 있었겠지했는데 팬들이 이모뻘 되는 결혼 하는거 보고 대량 손절매 들어갔었지요.. 팬 기망 레전설이라고 봅니다.
    605 백만원 조금 넘게받은 청소 [새창] 2020-08-07 19:46:53 1 삭제
    저도 청소가 취미라.. 요즘은 정리수납 전문가가 그렇게 땡기네요 ㅜㅜ
    603 청담동에 유명하다는 김밥집 [새창] 2020-08-03 07:07:40 15 삭제
    미슐랭 2스타 파인다이닝이라 비싼건데 마치 청담동은 김밥도 비싼값 주고 먹는것처럼 썼으니 문제..
    저 김밥 맛은 있습니다. 근데 막 미미를 외치며 감탄이 나오는 맛은 아니고 김밥을 이렇게도 해석하는구나? 하는 재미와 맛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예약도 어려운 식당이고 맛은 상당한 곳이 맞습니다. 페어링 되는 와인들도 아주 훌륭하구요. 작년에 저기 소믈리에가 우리나라 소믈리에 대회 2등인가 했어요. 맛만 보고 포도 품종과 지역을 맞추는 미친 대회에서..ㅎㅎ
    여튼 추천할만 한 식당 입니다.
    602 전동킥보드 [새창] 2020-08-01 02:46:08 2 삭제
    북경 가보면 길바닥이 대 혼란 그 자체... 전동 오토바이, 전동 저전거, 킥보드가 엄청 많은데 이게 전기라 그런지 바로 뒤에와도 엔진 소리가 안남. 그냥 띠띠 혹은 떼- 하는 경적만 울리는데 누구도 멈추진 않음. 자동차도 전동쓰들도 사람조차도 아무도 멈추지 않고 서로를 피해가는 마법. 신호위반 무단횡단이 물흐르듯 이뤄지며 우리로 치면 강남대로 정도 되는 거리에도 무단횡당 하는 사람이 있다는거.
    북경을 자전거로 투어한적이 있는데 그 큰 도로도 자동차 전용이 아니라서 포스코 사거리 정도 스케일의 도로를 자전거를 타고 함께 좌회전 함. 무려 3개 차선이 좌회전 차선... -_-;;
    심지어 자금성 앞에선 가이드(중국인)의 '리드' 하에 자전거를 끌고 무단횡단을 하다 중앙선에 갇혔는데 가이드 계속 빨리오라고 손만흔들고 차들은 미친듯이 달리고 나는 울고 ㅎㅎ 중국사람들은 목숨이 세개정도 있는것 처럼 사는거 같다고 느꼈네요;;ㅋ
    601 컵라면 때문에 파혼했어요 [새창] 2020-07-29 17:01:01 31 삭제
    11 이게 정답이에요. 자신의 계획이 틀어지면 갑자기 크게 기분이 더러워 져서 본인조차 그 감정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사람이랑 아기낳고 육아하면 상대 배우자는 제대로 미칩니다. 육아는 불확실성과 계획 차질의 연속이거든요.
    헌데 아내분도 '아 그랬어? 몰랐네 미안' 이런 한마디만 먼저 나왔어도 이정도까진 안갔을거에요. 내 계획이 틀어져서 화가 몹시 났는데 바로 이런걸로 째째하게 구느냐가 먼저 나오니 불난데 기름부은격이 된거.
    다른점들이 나쁘지 않다면 부부상담으로 언어습관등을 교정하면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은데 아직 결혼 전이고 젊으니 그런 노력 하고 싶지 않겠죠 ㅜ
    599 시대를 앞서간 양성평등 드라마 [새창] 2020-07-29 00:08:13 1 삭제
    희대의 명곡 타타타가 ost !
    598 전원주택 실제 생활 후기 [새창] 2020-07-28 17:44:10 13 삭제
    부모님이 주말농장 하실때 벌레가 많다고 약을 좀 쳐야 할거 같다고 분무기를 가지구 나가심. 하루만에 바로 다 부서지고 다음주에 아버지가 등에 매는 농약 분사기 사오심.. ㅋ
    파워 고생하고 가져오는 야채들 셈해보니 사먹는게 확실히 싸다는 결론 내고 한해만에 접었습죠..ㅎ
    597 프랑스 연구진이 밝힌 한국이 코로나 사망률이 적은 이유 [새창] 2020-07-22 01:03:25 0 삭제
    김치를 그냥 먹는게 아니라 아주 엄청 많이 먹으니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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