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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만은안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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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만은안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8 공대에서 멍때리면 생기는 일 [새창] 2015-10-02 20:06:43 5 삭제
    영문과 음성학 시간.

    교수 : $^!$!%!#$%&^%#$
    학생 : (사전을 찾는다)
    교수 : 여기까지 하죠.

    음성학, 음운학 이런건 단어가 너무 어려워서 사전찾다가 수업 끝남. ㅠㅠ
    537 [햄주의] 모찌입니당 [새창] 2015-10-01 22:32:28 2 삭제
    수십장 찍어서 한두장씩 건지신 걸겁니다.

    저도 그렇게 찍어서 우리 집 막내, 뀨~~ 하는 사진 핸펀 배경화면으로 했어요.
    536 인류의 봉인 [새창] 2015-10-01 16:48:42 17/14 삭제
    그냥 소설을 써보자면,

    인류문명은 대략 서기 3000 년 쯤에 핵전쟁으로 멸망하고, 소수의 인류만이 살아 남아
    현시대의 환경에 적응하기 시작하는데..

    만년 후, 모든 현대 문명은 사라지고 전세계 인류는 원래의 모습을 찾아 볼 수없을 정도로 기형아만 남음.

    2만년 후, 기형아와 기형아, 가족과 가족간의 근친 혹은 동종 교배로 기형아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방사능에 내성이 생기는 인류 발생.

    3만년 후, 방사능에 내성은 물론 방사능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인류가 다수를 차지하기 시작하고,

    4만년 후, 이제 인류는 얼마 남지 않은 방사능 물질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시작한다.

    5만년 후, 수백 세대를 거치면서 방사능 물질을 기반으로 한 문명이 만들어지고 발전하여

    6만년 후, 현대 문명을 뛰어넘는 새로운 최첨단 방사능 문명이 탄생하여 인류의 제 2의 번영이 시작된다.

    7만년 후, 인류는 여전히 탐욕에 찌들어 자원의 고갈을 무시한채 지구상에 군림하고,
    지구는 이제 더 이상 아름다운 황토색 먼지별이 아니라 녹색식물로 장악된 처참한 환경이 되어 간다.

    8만년 후, 얼마 남지 않은 방사능 물질을 차지하기 위한 인류의 갈등은 더욱 깊어만 가고, 녹색 식물과 동식물, 넘쳐나는
    해양자원으로 인해, 지구는 종말을 예고한다.

    9만년 후, 이제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다수의 방사능 물질이 사라져 대다수 인류는 죽음에 이르고,

    10만년 후, 다시 한번 인류는 멸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순간, 누군가가 발견한 지하 보물 창고로 인해
    구사 일생의 기회를 얻은 인류는 화해와 용서, 반성과 새로운 각오를 통해
    방사능이 사라지고 푸르른 녹음으로 이루어진 황폐화된 지구를
    재건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
    535 중국여행 하니 생각나서 쓰는 작성자 실화 [새창] 2015-10-01 15:57:09 3/7 삭제
    서울쪽은 다들 2천원댄가보네요.

    대구는 .. 딱히 어디라기 보단 평균가격이 비싼곳은 1500원. 싼곳은 1000 원입니다.
    대부분 열개에 11000원~12000 원 선이고요.

    공게로 들어와서 본게 아니라 베스트글에 있어서 본거라 ...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 ㅠㅠ
    534 중국여행 하니 생각나서 쓰는 작성자 실화 [새창] 2015-10-01 15:47:51 3/4 삭제
    ㅋㅋㅋㅋㅋ 30만원.. ㅋㅋ 150개.. ㅋㅋㅋ 중국돈 2000 위안.. ㅋㅋㅋ
    중국애들 한테 나 양꼬치 2000위안치 먹었다 하면.. 화들짝 할듯.ㅋㅋ

    근데 어디시길래 2천원이지. 여기 대구는 개당 천원입니다. 천원에서 천오백원 사이.
    533 중국여행 하니 생각나서 쓰는 작성자 실화 [새창] 2015-10-01 15:43:45 1 삭제
    아.. 그렇군요. 공게... ㄷㄷ
    양꼬치는.. ㅋㅋ 저희도 뭐.. 한번 먹으면 백개단위라서..

    근데 요즘 한국서 양꼬치 먹을라니 당시 그때 생각나서 살떨리더군요. ㄷㄷ
    532 중국여행 하니 생각나서 쓰는 작성자 실화 [새창] 2015-10-01 15:41:40 6/13 삭제
    오~ KTV 아가씨들이랑 놀러다닌건.. 진짜 놀러다닌거에요. ㅋ
    제가 당시 야근이다 뭐다 해서 마치면 거의 새벽이라 걔들 마치는 시간이랑 비슷해서
    친한 애들이랑 같이 밥먹으러 다니고, 노래방 다니고.. 머 그랬었어요..

    당시만 하더라도 되게 순진하던 시절이라... 걔들이나.. 저나.. ㅋㅋ
    531 중국여행 하니 생각나서 쓰는 작성자 실화 [새창] 2015-10-01 15:39:11 2/13 삭제
    아니요. 기분 나빠서 쓴글이 아니에요. 혹시 다른 분들이 중국에 지나친 공포감이나 걱정만 가지실것 같아서
    그런데 이런 무서운 이야기 하시면 사람들은 99의 좋은 것 보다는 1%의 무서웠던 일을 더 기억하지 않을까 싶어서.
    전 사실 딱히 좋은 기억도, 딱히 나쁜 기억도 없어요. 그냥..전 세계 어디랑 비교해도
    전혀 다를 바 없는 사람 사는 동네.. 딱 그정도라서..

    그렇군요. 제가 있던 곳이 엄청 무시무시한 곳이었군요. ㄷㄷ 아무 생각없이 막 돌아다닌 저를 반성해봅니다.

    그리고.. 환율이 170원대라고 하셔서 제 기억에는 양꼬치 먹으려고 5명이 100위안씩 걷어야 할 정도로
    비싸지 않았는데 싶어서 알아보니.. 제가 있을 땐, 120원대였네요. 제가 나오고서 폭등했군요. ㄷㄷ
    530 중국여행 하니 생각나서 쓰는 작성자 실화 [새창] 2015-10-01 15:30:11 2/6 삭제
    두바이 사건은 구글링해보니 사진도 나오고 글도 나오는데
    정작 공신력 있는 뉴스 기사는 단 한줄도 안나오네요.

    아마도 흔한 도시괴담이 아닐까.. 싶네요.
    529 중국여행 하니 생각나서 쓰는 작성자 실화 [새창] 2015-10-01 15:23:49 3/45 삭제
    2003년부터 2005년 중반까지 천진에 있었어요.
    서청개발구쪽에 새 공장 셋업건으로 장기 출장였는데
    천진이 그렇게 무서운 곳이었나요 ?
    맨날 KTV 찾아서 밤거리 돌아다니고 아가씨들이랑 놀러다닌다고
    현지인들 동네 엄청 자주 왔다갔다 거렸는데..

    당시 제가 일하던 서청개발구는 지역 전체가 여섯시 넘어서 중국애들 퇴근하고 나면 남는 사람은 야근하는 한국인 뿐인데
    택시 잡기도 너무 힘들고 지나가는 사람 하나 없는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택시요금 바가지 한번 써본적 없고, 중국애들 무섭다 느껴본적 단 한번도 없었어요.

    본인이 직접 겪었다고 하시는 이야기는 모르겠지만,
    도시괴담의 99%는 그냥 괴담입니다.

    1%의 진실이 나머지 대부분의 괴담을 양산하겠죠.

    한말씀 드리자면, 거기나 한국이나 사람사는건 별 다른거 없어요. 좋은 사람 좋고, 나쁜 사람 나쁘고.
    나쁜 사람 만나면 중국에 대한 나쁜 기억과 나쁜 소문만 들리는거고, 좋은 사람 만나면 좋은 면만 보겠죠.
    528 [익명]19)친누나가 바람피고있습니다. 남녀분들 도와주세요. 급합니다... [새창] 2015-10-01 01:20:56 14 삭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군요.
    개인적으로 부부간의 사적인 영역이라 깊이 관여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추후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정리해보죠.

    누나 - 매형 둘의 관계에서는 엄밀히 작성자는 제3자입니다.
    누나와 나의 관계에서만 나는 동생인거죠. 즉, 작성자는 동생으로서의 역할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매형과 처남의 관계에서 누나, 즉 매형의 아내의 비밀을 매형에게 알릴 권리도 없어요.

    과격하게 표현하자면 누나만 조지세요. 매형에게 알린다던가 부모님에게 알릴 권리는 없습니다.
    그건 누나의 사생활에 속하는 영역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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