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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헤미올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8-23
    방문 : 12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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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미올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0 요즘 이런 음악 듣나...? [새창] 2016-01-22 21:48:12 0 삭제
    감사합니다~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_^
    229 요즘 이런 음악 듣나...? [새창] 2016-01-22 21:47:42 0 삭제
    우왕~ 베스트네요~ 감사합니다~^^ 오유 계신 분들이 즐겁게 들어주신다면 그것만으로 좋네요 ㅎㅎ
    228 제 음악이 K팝스타 시즌5에 쓰였습니다. [새창] 2016-01-04 16:04:34 5 삭제
    https://soundcloud.com/uie-seok-yi/forest

    이 곡이 쓰인 곡입니다 ㅠㅠ
    227 제 음악이 K팝스타 시즌5에 쓰였습니다. [새창] 2016-01-03 04:13:38 1 삭제
    아.... 한국에선 한국 컨텐츠를 볼 수 없군요...; 3회 김사라양 노래 부른 후 유희열씨가 이야기 할 때 나오는 음악입니다...ㅠㅠ
    226 제 음악이 K팝스타 시즌5에 쓰였습니다. [새창] 2016-01-03 03:37:36 0 삭제
    아 유튜브에 없어서 제 BGM만 쓰인 것만 편집해서 올린거예요..;;
    225 양비론, 얼마나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가? [새창] 2015-12-22 04:31:04 0 삭제
    우리나라 정치은 썩었다고 그래서 정치에 관심없다고 하는 놈들이 정치를 더 썩게한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자신은 깨끗한 줄 아는 멍청이들이 가끔 있다. 몇몇 사람들과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면 듣고있던 그런 녀석들은 꼭 이런 말을 한다. "그 나물에 그 밥인데 누굴 뽑나?" 즉, 그들은 항상 양비론의 입장이다. 그런데 양비론의 속 뜻은 "그것에 대해 모르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데 멍청해 보이고 싶진 않다."이다.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잘못된 것은 비판해야한다. 하지만 문제는 싫든 좋든 우리의 투표를 통해 국민들의 대표가 정해진다. 내가 양비론의 입장으로써 모두를 비판하더라도 결국에는 누군가 내가 사는 이 세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맡아 결정한다. 때문에 기권표를 던지기 보다 내가 비판 할 것이 더 많은 쪽에 표를 주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 나도 한때 양비론 입장일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그것에 대해 혐오하고 싫다고 외면하고 잘못된 부분만 부각하여 둘 다 틀렸다고 고고한 척 했을 때 나의 의견은 그리고 나의 권리는 그곳에 반영되지 않았다. 당연한 결과이다. 그 후 나는 나와 생각이 조금 더 안 맞는 쪽은 어디일까? 고민하게 되었다. 결국 누군가가 우리를 대표하는 자리에 앉아야 한다면 양비론을 펼쳐 내 표를 버리는 것 보다 나와 조금이라도 더 의견이 맞는 쪽을 지지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224 부산 미남 반도보라 아파트 갑질 [새창] 2015-11-04 18:32:41 69 삭제
    인사(人事) 직역하자면 사람이 하는 일이다.

    어릴적 작은 아파트에 경비실이 있었다.

    경비원 할아버지는 나와 그 동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손주처럼 대해주셨다.

    가끔 학교갔다 돌아오면 작고 낡은 냉장고에서 문방구에서 팔던 2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주시곤했다.

    우리들은 아이스크림 때문인지 할이버지에게 꼬박꼬박 인사를 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 중학교 쯤 되었을 때 사춘기를 맞았다.

    늘 하던 인사를 잊고 경비실 할아버지께서 인사해도 듣는둥 마는둥 했다.

    어느 날 가족모두 외식하고 오던 길 이버지는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했다.

    할아버지는 우리 가족에게 인사를 했지만, 나는 인사를 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1층에서 올라오면서 나에게 물으셨다.

    "할이버지가 인사하는데 니는 왜 인사를 안하노?"

    "어차피 그 사람도 돈 받고 하는 일이잖아요?"

    아버지는 집으로 오던 복도에서 내 뺌을 때렸다. 별이 보였다.

    "돈을 받던 안받던 사람이 사람에게 안녕을 묻는데 그것을 무시하면 사람이 아니야!"

    그 전까지 내가 성적을 못받든 친구와 다투든 그렇게 화를 낸 적이 없으셨던 아버지가 나에게 불같이 화를 내셨다.

    집으로 돌아오고 공책과 펜을 가져와 내게 인사라는 한자어를 적어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 한 글자 한 글자의 뜻을 적어보라고 하셨다.

    "인사란, 사람이 하는 일이다. 즉, 네가 누군가와 인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람으로 여기지 않거나, 네가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다. 인사는 사소한 것 같지만 정말 중요한거야."

    나는 그 후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했고, 몇개월 후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 후 아버지께서는 퇴근을 일찍하시고 검은 정장으로 갈아입으셨다.

    할아버지의 장례식장에 가신 것이다.

    아마 할아버지는 혈연이 없으셨던 모양이다.

    아버지는 친할아버지를 일찍여의셔서 그 할아버지에게 각별한 것이 아닌가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그 때 아버지께서 나를 따끔하게 혼내지 않으셨다면 나는 아직도 누군가에게 인사하는 것이 새삼스레느껴졌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223 여자가 쓴 여자의 마음을 얻는 법 10가지.txt [새창] 2015-11-03 09:59:45 2 삭제
    뭐 이렇게 많아? 귀찮아.... ㅠ
    222 “광고 차단? 콘텐츠도 차단해야”…광고업계 전전긍긍 [새창] 2015-09-09 00:07:52 0 삭제
    광고를 광고라고 느끼는 순간 그 광고는 실패한 광고이다.
    2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4 00:24:29 1 삭제

    머리스타일이 어금니 같아서 광고도 치아!
    220 인건비는 인권비다. [새창] 2015-08-15 18:54:49 0 삭제
    용돈이라고 가져가시는데, 제가 돈 가지면 잘 모으질 못하니 모으시는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219 김유정 인스타그램 셀카 모음 [새창] 2015-07-16 14:05:37 0 삭제
    엇 정창욱셰프님 탈모탈출 하셨어!!!
    2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7 09:15:01 104 삭제
    어쩌면 비만 자체가 건강을 해치는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 사람들의 시선이 더 큰 합병증을 만드는 것 같아요. 전 비만인입니다. 사진찍기도 싫고, 옷사러 가기도 싫고 사람 많은 곳에 가기도 싫습니다. 사진 찍었다가 모르는 제 3자에게 "이야 이 돼지는 누군데?"라는 소리를 듣고 사진을 싫어하게 됐고, 옷사러 갔다가 입고있는데 밖에서 점원이 웃으며 옷 튿어지는거 아냐? 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고, 친구랑 빙수 먹는데 옆자리에서 웃으며 절 보고 저렇게 살 쪘는데 걱정없이 잘 먹네라는 등 자존감에 상처주는 말을 너무 쉽게 내 뱉는 것 같더군요. 부페에서는 오지랖 넓은 아주머니가 이런거 먹으니 살이 찌지 라며 한심한 눈으로 절 바라보던 그 눈빛을 잊을 수 없습니다. 비만은 건강문제보다 사람들의 수 많은 시선이 더 큰 위협입니다.
    살빼려는 시도 했습니다. 헬스장에 가서 헬스하는데 살찐 사람은 루져라는 소리를 듣고 화나서 트레이너와 싸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서 드는 생각은 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말아야지인데, 사실 그게 쉽게 되진 않습니다. 남탓이라고요? 남탓 맞습니다. 에초에 비만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당신처럼 게으르겠느니 미련하겠느니 의지박약이겠느니 라며 한심하게 저를 바라보는 그 시선과 편견입니다. 닉언급은 안하겠습니다.
    217 학사 vs 석사 vs 박사 vs 교수 [새창] 2015-07-04 09:36:03 15 삭제
    안개 낀 저 곳에 답이있노라 생각하고 걸어갔다.
    안개는 가면 갈수록 짙어졌다.
    분명 걷고 있다고 생각했던 다리가 보이지 않았다.
    손이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내 눈앞에는 오로지 하얀 안개만이 가득했다.
    그리고 나는 나 자신이 존재하는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첫번째 공부는 선생을 의심한다.
    두번째 공부는 문헌을 의심한다.
    세번째 공부는 모든 것을 의심한다.
    2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9 22:49:35 0 삭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 생각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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