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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7	적자돌 에이핑크.swf [새창]	2012-01-06 16:54:34	0	삭제
		http://sssr.tistory.com/attachment/[email protected]
	276	천주교에 대한 오해때문에 화가 납니다. [새창]	2012-01-06 15:46:10	3	삭제
		먼저 천주교 신자임을 밝히면서 몇가지 얘기를 합니다.. 1. 성모님 (마리아를 천주교에서는 성모님이라고 칭합니다..) 에 대한 오해는 너무 많은 분들이 말을 하셨으니.... 천주교에서는 신(성부,성자,성령의 삼위일체)을 믿고 많은 분들을 성인으로 추대하고 그분들의 삶을 따라하고자 노력합니다.. 세례를 받으면 세례명을 정하는게 자신의 주보성인을 정하면서 그분들의 삶을 본받고자 하는 의미이지요... 성모님도 그러한 성인중에 한분이십니다.. 마리아라는 세례명을 가진 사람들 엄청 많지요.... 그 마리아가 그 마리아입니다.. 하지만 성모님은 신, 즉 예수님을 낳아주신 모후로써 성인중에서도 좀 더 특별한 공경을 드리도록 교회에서 교리로 정한겁니다.. 특별히 상경이라고 하지요.... 2. 교회(개신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앞으로 쭉...)와 성경 사이의 관계 일단 성경 얘기를 하자면.... 성경은 하느님이 어느 순간 펑하고 책을 내려주신게 아닙니다... 수많은 인간들이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경전을 썼고... 무수한 책들 중... 교리에 합당한 걸 추려내서 성경이라고 교회에서 정한겁니다.. 가장 먼저 쓰여졌다고 여겨지는 모세5경도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구전으로, 그리고 단편적인 기록으로 전해진 걸 기원전 400년경에야 집대성하게 된 것이지요... 당연히 성서가 어떤 역사적인 진실이나 과학적인 사실을 기록했다고 보는 건 신자인 제가 봐도 문제가 있습니다.. 때문에 교회는 그러한 성서를 해석하고 필요에 따라 교리를 만듭니다... 그렇게해서 하느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수 있다고 믿는거지요.. 사실 역사적으로 저러한 교회의 모습이 변질되고 교황으로 대표되는 교회가 타락하면서 만들어진게 개신교고.. 개신교는 태생적으로 성경을 중심으로 교회가 나아가야 한다고 믿게 된것입니다.. 중세의 카톨릭의 변질은 인간이 성경을 지멋대로 해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발전하고 고쳐나갈 수 있었던 것 또한 교회입니다... 사회가 변하면서 교리 또한 근본적인 것 외에는 계속 발전시키고 고쳐나갈 수 있었으니까요... 앞서 얘기한 비신자의 천국행 또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정해진 사항이지요... 몇분이 얘기하는 것처럼 성경이 우선이니 교회가 우선이니 하는 건 ...... 쫌 억지인듯 합니다... 3. 성경의 해석.... 성경은 기본적으로 그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냐 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느님이 6일동안 천지를 창조하셨으니 그게 진리다... 과학적으로 창조설을 밝히자~~~~ 가 아니라... 우리가 믿는 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라는 믿음입니다.. 창조던 진화던, 빅뱅이던... 그 모든 것이 그분의 뜻이라는 믿음이지요.... 또한 천국이라는 데를 꼭 죽어서만 가는 곳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이세상이 천국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물론 여러 의견도 있습니다... 전 어려서 민중신학이니 해방신학이니 이런걸 좀 접했던 터라... 성경의 해석에서는 정통교리와는 약간 다르기도 합니다... 참고로 .. 민중신학은 우리나라의 개신교 교단에서 만들어진 신학사상입니다.... 개신교가 다 XX는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천주교는 성경 자체를 축자적, 즉 글자그대로만 해석하지는 않습니다... (개신교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교리입니다... 4. 돈 ~~~~ 천주교에도 교무금이라는 거 있습니다... 성당입장에서야 많이 내면 좋겠지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연말정도 되면 교무금 좀 내주세요 라고 신부님이 말씀하시기는 하지만.... 협박이나 안내면 지옥간다... 뭐 이런 말씀은 하지 않습니다.. (아주 가끔 이런 신부님들도 계십니다... 30년동안 성당 다니면서 1분 봤습니다..) 어디라고 말은 못하지만... 저희 성당 2011년 교무금 납부현황을 보니.... 50%가 쪼금 넘더군요..... 거의 비슷할겁니다.. 그럼 교무금은 어떻게 내느냐??? 매년 초에 우리는 얼마씩 내겠습니다... 하고 미리 약정을 합니다... 소득의 10% 뭐 이런거 없습니다.. 내고 싶은 만큼 냅니다... 어느정도는 내라고 하기도 합니다만.... 자기 형평껏 냅니다.. 보통 한가구당 하나씩.... 그래서 저희집은 부모님만 내십니다.. 전 안내고... 사실 천주교 신자들 돈내는 거 좀 인색하긴 합니다.. 그리고 일주에 한번씩 미사 하면서 헌금내고... 가끔 2차 헌금도 내고... 내고 싶으면 감사헌금, 특별 헌금 뭐 이런것도 냅니다.. 이렇게 생긴 돈을 결산해서 교구에 몇%, 본당 운영 자금으로 몇%, 어디에 몇 % 뭐 이런식으로 씁니다.. 매달인가 분기에 한번인가 결산해서 주보에 자세하게 내역 공개합니다... 신부님, 수녀님 월급받으시구요... 소득세 물론 떼구요.... 활동비처럼 쪼금 더 주시긴 하는것 같은데.. 많은 액수는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위에 어떤분이 성당 안다니는 사람끼리 결혼도 못하게 한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구요.... 결혼하는 데 지장없습니다... 혼배성사를 받지 못하지요.... 칠성사라고 세례성사, 견진성상, 혼배성사 뭐 이런거 있습니다....
	275	조선경제 1면 [새창]	2012-01-05 15:09:20	0	삭제
		참고로... 우리나라 실업급여는 실업전 평균임금의 50%를 최대240일동안 받을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위에 210일로 한건 제가 잠깐 착각했네요..... 240일 받으려면 50세이상에 10년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274	조선경제 1면 [새창]	2012-01-05 14:54:39	1	삭제
		저 스웨덴의 반만이라도 우리나라가 복지정책을 하면서 저따위 소리를 하면 그러려니라도 하지... 제일 먼저 나오는 실업급여 봅시다... 실직전 급여의 80%에서 65~70% 수준으로 낮췄답니다... 스웨덴에서.... 그럼 우리나라는 ..... 실직하고 실업급여 받으면... 이것도 모든 실직자가 다 받을 수는 없지만.... 다 받는다고 치고... 가장 많이 받는경우가 매일 4만원에 210일동안 받는거니까.... 최대치가 840만원..... 이것도 모두 최대치라 받는다고 하고... 연봉을 따지면 실직전 급여의 몇%나 받게될까???? 근로자 평균연봉을 2500만원이라고 해도 35%정도????? 총액으로 따지면 왠지 더 쪼금 주는 거 같으니까.. 월급으로 따지면.... 매일 4만원씩 30일..... 한달에 120만원.... 이걸 스웨덴 처럼 1년 내내 준다고 하고..... 연봉으로는 1440만원........ 이렇게 말도 안되게 계산해야 60%정도되나???? 조선일보야.... 제발 .. 뭔가 얘기를 할때는 쫌 그럴듯하게 해라..... 다들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오르고 올라서 이제 겨우 실직전 급여의 30% 정도주는 실업급여를 하는 나라에서 (그것도 최대치로 우기고 우겨도...) 저따위 소리를 해대면...... 휴... 진짜 답이없다...
	273	"삼양" 실망이다. [새창]	2012-01-05 12:59:26	0	삭제
		아~~~ 만약 주식매각 시점에 허위보도라는게 삼양식품 또는 관계된 어떤 곳에서 의도적으로 흘린 오보라면 이건 범죄행위겠지요..... 이건 확실하게 따져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구요... 편법증여와는 별개로...
	272	"삼양" 실망이다. [새창]	2012-01-05 12:57:51	0	삭제
		주식매도에 의한 이익은 그리 문제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쇼콜라 왕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40억원을 증여하면서 20억의 세금을 600만원으로 바꾼 거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저 방식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죠.....대표적인게 삼성의 에버랜드입니다.. 1. 삼양식품에서 자본금 1억짜리 회사를 만듭니다.. (A회사) 1년후 20%의 세금 (2000만원)을 내고 손자에게 주식 100% 양도합니다. 2. 삼양식품에서 나가사끼 짬뽕을 100% A회사에 외주를 줍니다.. 판매권까지 보장해줍니다... 그외 엄청난 몰아주기를 시도합니다. 3. A라는 회사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오릅니다.. 어느덧 기업가치는 수백억대에 이르게 됩니다... 대표적인 편법증여 방식입니다... 이렇게 보기는 어렵지요.... 오히려 대기업의 저 복잡한 소유구조는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저 기사가 맞다면 30억짜리 회사가 삼양식품 전체를 움직일 수 있고... 그말은 삼양식품 3세가 아주 쉽게 삼양식품의 경영권을 가져간걸테니까요...
	271	시사게에 새로운 논리왕 몽몽수이. [새창]	2012-01-05 11:10:52	0	삭제
		리플단거 한 두어개 읽다가.... 가슴속 깊이 우러나오는 빡침을 도저히 참지 못하여...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문구에는 완벽하게 무관심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의라서.....
	270	민주통합당 당대표및최고위원선출 후보자소개 [새창]	2012-01-04 16:27:55	0	삭제
		전 왼쪽눈님과는 쪼금 다른 생각인데요... 민주당이 그동안 삽질을 해온건 사실이지만 민주당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기존의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던 민주당 탈을 쓴 딴나라당 세력을 몰아내는 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민주당 내의 개혁세력(?) 자체에도 힘을 안실어주면 기존 민주당 수구세력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기존 민주당 1명, 비 민주당 1명에 투표할 생각입니다...
	269	민주통합당 당대표및최고위원선출 후보자소개 [새창]	2012-01-04 16:27:55	3	삭제
		전 왼쪽눈님과는 쪼금 다른 생각인데요... 민주당이 그동안 삽질을 해온건 사실이지만 민주당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기존의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던 민주당 탈을 쓴 딴나라당 세력을 몰아내는 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민주당 내의 개혁세력(?) 자체에도 힘을 안실어주면 기존 민주당 수구세력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기존 민주당 1명, 비 민주당 1명에 투표할 생각입니다...
	268	민주통합당 당대표및최고위원선출 후보자소개 [새창]	2012-01-04 16:14:22	0	삭제
		@Yuka 이번 선거 1인 2표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문성근, 박영선 두분 투표하시면 될듯..
	267	민주통합당 당대표및최고위원선출 후보자소개 [새창]	2012-01-04 16:14:22	2	삭제
		@Yuka 이번 선거 1인 2표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문성근, 박영선 두분 투표하시면 될듯..
	266	<딴지펌>[불온소설] 다스는 거들 뿐! [새창]	2012-01-04 13:20:08	0	삭제
		아~~~ 혐오사진도 있습니다... 주의하시길...
	265	<딴지펌>[불온소설] 다스는 거들 뿐! [새창]	2012-01-04 13:14:58	0	삭제
		http://www.ddanzi.com/blog/archives/55690 퍼오시더라도 원출처는 적어주시는게 좋을듯^^ 제가 대신 올립니다... 적절한 사진도 있고.. 글자도 크고.... 방문자수 확보에도 좋고... 직접가서 읽는게 ...
	264	월급쟁이 39%는 세금 한푼 안내… 과표·稅감면 규정 모두 손질 [새창]	2012-01-04 11:11:03	2	삭제
		@이런산발 기본적으로 세금에 대한 생각이 저랑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좀 난감하긴 합니다만... 자본주의라는 게 돈이 많으면 개인적인 노력과 상관없이 돈을 더 많이 버는 사회입니다... 돈이 돈을 만드는거죠.. 이게 지속되면 자본주의 자체가 무너질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기에 복지라는 개념이 등장하는 거구요... 지금 자본주의를 하는 거의 모든 나라... 유럽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조차도 고소득자한테 더 많은 세금을 걷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자유경제국가가 자본주의를 말하는 거라면... 전세계에 자유경제국가는 하나도 없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그리고... 개인이 버는 소득, 재산형성에 온전히 개인의 노력만이 있을까요?? 국가와 사회 구성원의 여러 혜택으로 인해서 그 재산이 형성되는 겁니다... 하다못해 집값이 오르는 것도.... 그 주위에 여러 인프라가 구축되니까 가능합니다.. 그럼 그런 인프라는 개인이 만드나요??? 내가 열심히 일해서 월급을 많이 받는게 온전히 개인의 노력만으로 가능할까요?? 열심히 일해서 만들어낸 상품을 소비해주는 사회구성원이 있으니까 연봉도 오르고 재산도 모으고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당연히 개인의 노력에 의한 정당한 부의 축적은 칭찬받아야 하고 권장되야 되는게 맞습니다.. 그런걸 뭐라하는 건 아니죠...
	263	월급쟁이 39%는 세금 한푼 안내… 과표·稅감면 규정 모두 손질 [새창]	2012-01-03 20:34:18	0	삭제
		@southernblot 예.. 가장 좋은 방법은 숨겨져있는 세금을 찾아서 걷고, 불로소득(토지세 같은)에서 더 많은 세수를 걷을수있다면 좋겠죠... 이건 나름대로 계속 해가야할 방법이라고 봅니다.. 절대 힘안드는 소득세만 높여서 세수를 충당하자는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소득세와 같은 직접세의 세율을 높이고, 부가세같은 간접세의 세율을 낮추는 건, 위와는 별개로 정책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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