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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0	여기 댓글을 보고 존리 라는 분의 강연을 들었어요 [새창]	2016-09-08 08:27:11	2	삭제
		사업의 영속성과 수익의 분배, 이 두가지가 장기투자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전업투자자가 아니시라면 독점적 위치의 배당성향이 좋은 회사를 장기투자할 생각으로 들어가는게 손실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 초과수익을 낼 수 있은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봐요.
	209	재개발열풍..전재산+대출로 아파트 구입..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9-06 23:46:18	1	삭제
		무난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경우로 견적을 내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전재산이 들어가는 큰 일에 대해서는, 최악의 상황을 모두 조합해서 견적을 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분담금이 추가로 50% 100%가 더들어간다거나, 대출이자가 높다거나, 갑작스레 큰돈이 들어간다거나 등등 그래도 해볼만하다 생각되시면 그때되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움직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익을 내기위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할때는 리슼크를 감수하고 과감하게 가는게 필요할 때도 있는데, 이미 중반이상은 지난 늦은 버스에 탑승하는 거니까요. 이미 늦은거 안전하게 가시길 바랍니다.
	208	본업으로 주식을 합니다. [새창]	2016-09-06 23:27:44	1	삭제
		어렵고 힘든길로 가시는군요!! 성공투자 하셔서 좋은 소식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207	취미삼아 주식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새창]	2016-09-05 17:58:00	0	삭제
		결국 투자도 습관입니다. 그냥 호기심에 조금 해보고 싶으신거지만, 공부안한 상태로 그냥 적절히 투자하다가 생긴 투자버릇이 만약에 훗날 투자를 제대로 하게 되었을때 매우 큰 문제가 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예 안하시거나 한다면 좀 더 공부하고 진지하게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06	부의설계자님 글삭하고 사라지셧나요? [새창]	2016-08-31 12:05:33	0	삭제
		보니까 같은 현상에 대해서 항상 해석은 양갈래로 나오더라구요. 양쪽 의견을 모두 자세히 공부하고 알 필요가 있고, 둘중에 어느 방향이 가능성이 높은지 판단하고 그쪽으로 비중을 높이는게 최선의 투자라고 생각되네요. 어느쪽이든 한쪽만 극단적으로 밀거나, 맹신하면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봅니다. 나와 가족, 미래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은 항상 생각하고 바라는 마음이지만, 경제 흐름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움직여주진 않네요.
	205	어떻게하면 저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새창]	2016-08-31 09:35:26	0	삭제
		빌려서까지 하고 싶으신 정도면 큰 수익이 날것으로 보이는 어떤걸 발견하셨나보네요. 근데 빌려서 하는건 도박입니다. 백프로 손해는 없을 것 같고, 엄청난 수익이 날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실제로 그런 누워서 떡먹는 수익 아이템은 합법 테두리는 돈과 인맥과 권력을 가진 사람 불법 테두리는 조폭이 가져가죠. 스스로의 위치를 생각해 보시고 내가 이런 기회, 정보를 가질 수준인지 가듬해 보시길 바래요. 항상 신중하셔서 자산을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204	주식하지 말껄 그랬네요 [새창]	2016-08-28 18:59:10	3	삭제
		학생일때 250 이면 매우 큰돈인데,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그래도 인생 길게보면 250 큰돈 아닙니다. 주식의 위험성을 작은 돈으로 마음속 깊이 각인했다고 생각하시고, 힘 내시길 바래요. [취업하시고 직장 다니면서 수천만원 모은걸로 처음 주식해서 지금과 같았다면 돌이키기 매우 어려울 테니까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주식투자를 하지않고는 자산을 불려나가는건 매우 어려운 시절입니다. 꾸준히 공부하시고, 마인드를 잘 갈고 닦으셔서 좋은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2005년쯤 전역하고 투자 시작했는데, 2007년에 초고수익도 보고, 금융위기도 맞아보고 했는데요. 이런저런 경험후에 얻은 결론은 월급 절반은 적금을 넣고, 생활비쓰고 여유돈이 생기면 시가배당률 높은 우량 회사만 투자하는 겁니다. 주가 상승으로 인한 자본이익은 크게 안나지만, 몇년 넣어두면 배당금으로 손실을 만회하기도 쉽고, 보통 시가배당률이 높은 회사들은 애초에 주가하락의 폭이 작거나, 이미 많이 하락해서 저평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203	[본삭금] 궁극의 거래 이게 뭔지아시는분계시나요?? [새창]	2016-08-15 19:20:10	0	삭제
		그런거 있으면 혼자 쓰지 공유안하죠~
	2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0 22:45:22	5	삭제
		일해서 버세요. 빚으로 투자를 시작하는건 투자의 첫발자국부터 패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201	남녀가 바뀐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새창]	2016-08-02 12:12:34	0	삭제
		오늘 오유 첫접속해서 본 첫글이 이거라니........ 인생은 선택이라던데 오늘 시작부터 선택한게 이모양이라니 비공감이나 먹여야지 훗
	200	난생 처음 비싼 마우스를 샀는데...망했어요 [새창]	2016-07-21 02:03:47	0	삭제
		파시고 다른걸루 사셔야겠네요ㅠ_ㅠ
	199	부동산 시장에 이제 슬슬 대기업들 발 담글 듯 [새창]	2016-07-19 08:13:52	0	삭제
		저는 대기업의 임대업 진출 / 임대 대기업의 탄생은 이제 서서히 시작하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보통 큰 변혁의 시기에 새로운 기업이 나오게 되는데 임대업쪽 대기업의 출현하는 시점은 아파트 가격하락이라고 봅니다.
	1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4 22:31:49	4	삭제
		이글의 핵심은 배껴서 만드는 수준으로는 현재 포켓몬Go 같은 대작은 대한민국 사회분위기 상에서는 나오기 어렵다는 것인듯 합니다. 우리나라에 바로 떠오르는 세계적인 문화,캐릭터 컨텐츠가 있나요?? 제가 생각나는건 그나마 한때 막강했던 PSY 뿐이네요...
	197	최저임금 오르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을까요? [새창]	2016-07-14 22:25:45	1	삭제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생산에 드는 비용을 낮춰서 생산량을 늘리면 이익이 늘어납니다. 그 생산비용에는 급여도 포함이 되는데, 급여를 깍는건 힘드니까 보통 가격은 올리고, 임금을 동결하거나, 가격올린 것보다 조금만 올리는걸로 상대적으로 낮추게 됩니다. 어느수준까진 사람들이 조금 사는게 힘들어지긴 했는데, 조금 아끼면서 할건하고 살자는 생각이 들겠지요. 그런데 이게 어느순간 견디기 힘든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그냥 딱 살아남을 만큼만 쓰고, 나머진 다 포기. 이런 상황이 옵니다. 그러면 경제 전반적으로 생산성은 그대로인데, 소비력이 줄어들어서 매출이 줄어들고, 재고가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수익이 줄어드니, 월급은 또 동결.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면 그게 경제 공황이죠. 결국 더 잘벌게 해주고, 더 많이 소비해주고, 그래서 더 이익이 늘어나고, 그럼 월급이 올라서 소비여력이 더욱 커지고. 이런식으로 선순환이 되도록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더 잘벌게 해주는 것과, 더 많이 소비해주는 것은 무조건 뭐가 먼저라고 정해진건 아니죠.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그럼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을 살펴봅시다. 주택담보대출,전세금대출 등등 가계 대출이 천조가 넘은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업 사내유보금은 수백조가 넘었습니다. 소비해야할 주체인 가계가 빚더미에 앉아서, 소비할 여력이 없네요. 생산의 주체인 기업은 돈을 쌓아두고 있죠. 기업은 생산하는 곳이지 소비하는 곳이 아닙니다. 신나게 만들어서 뭐하겠어요. 팔리질 않는데??? 결국 가계가 돈을 벌 수 있게 해줘야만 하고, 그돈을 소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지금 꼭 필요한건 두가지 입니다. 주택가격 안정. 최저임금 인상. 이것만 확실하게 해도, 대한민국 경제 분명히 다시 살아난다고 봅니다.
	196	아끼면서 사는게 지긋지긋합니다. [새창]	2016-07-12 14:38:24	1	삭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투자의 단계입니다. 1. 많이 번다. 2. 조금 쓴다. 3. 아낀만큼 투자한다. 4. 기다린다. 타고난 금수저가 아닌 이상은 투자할만한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진 않지요. 결국 투자할 돈을 만들어야 되는데 이건 두가지 뿐이죠. 써도 남을만큼 벌거나, 아껴서 모으거나. 사칙연산 스킵하시면 미적분도 못합니다. 열심히 아껴서 모은 피같은 돈을 어떡하면 잘 투자할까라고 고민해야 깊이있고 제대로된 공부를 할수 있을 것 같아요. 고민했다고 다 잘되는건 아니지만, 잘안되도 남는 부분은 분명히 있을 거예요. 물음에 대한 답은 아니라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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