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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5	궁금한게 있는데요 [새창]	2017-07-21 23:46:41	1	삭제
		과외가 잘 들어오는 상위학교에 다니신다면 여학생들이 과외구하기가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쉽죠. 대학생 가성비 최고 알바가 과외거든요. 옷은 진짜 명품옷 사는거 아닌 이상에는 부모님이 사줄수 있는거구요. 성형도 저 학생땐 연예인들이나 하던건데 요즘은 뭐 학생이 열심히 돈모아서 몰래하는 수준 아니니까요. 친척들 보니까 부모님이 성형 시켜주는 케이스 많이 봤어요.
	284	요즘 최저임금에 상승에대해 ..다들어떻게생각하요? [새창]	2017-07-17 21:56:15	0	삭제
		지난 10년동안 야금야금 기업에 유리한 방향으로만 흘러간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것들 중에 그나마 정부에서 쉽고 편하게 할만한게 최저임금 인상이죠. 노7/사7/중립7(정부??) 명의 위원들이 결정하는데, 정부의 의중이 반영될 수 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노동자의 권리를 향상 시킨다거나, 경제민주화를 한다거나 이런건 너무 어렵고 긴 싸움이예요.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물가를 잡는건 앞으로 저절로? 될 예정입니다. 기준금리 인상과 유동성 회수를 통해서 인데요. 미국은 이미 시작했고, 우리나라는 현상태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따라갈 수 밖에 없거든요. 물가가 안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가능성이라고 표현하는건 전체적인 큰 그림으로는 물가가 안정되겠지만, 생필품등의 물가는 기업이 올려버리면 체감되는 물가는 안정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몇년 동안은 문재인 정부의 영향으로 최저임금은 크게 상승하고, 금리인상으로 물가는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서민들이 살만한 시기가 올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의 끝에는 항상 위기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좋은 시기를 즐기면서, 다가올지 모르는 위기에 조금은 대비해둘 필요는 있는 것 같네요.
	283	최저임금 주면 연봉 4천?? 중앙일보식 기적의 계산법 [새창]	2017-07-17 18:19:48	1	삭제
		항상 언론은 항상 기득권, 기업, 재벌에 유리한 방향의 데이터로 짜집기를 합니다. 급여생활자 중에서 가장 약한 알바생을 기준으로 이야기해야 하는데, 시급직 중에서 최고연봉을 받는 대기업 시급직을 예로 들었네요..
	282	소상공인들 하청업체운영자들은 어떤계급이라 생각하세요? [새창]	2017-07-17 08:57:22	3	삭제
		소상공인을 대기업같은 것과 동급으로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의 을병정 노예계층 싸움이 일어나게 된 이유는 을이 갑에게 받은 부당함을 갑과 싸워서 얻어내지 못하고 병에게 전가했기 때문이고, 병이 을에게 받은 부당함을 정에게 전가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초의 갑질이 시발점인건 맞습니다. 그러나 을병정으로 계층이 내려갈수록 대항할 수 있는 힘은 더욱 작아집니다. 4차5차 협력사 임직원에게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그나마 힘이 있는 을이 갑을 횡포에 맞서 싸웠어야 했는데 이건 어려운 길이죠. 그냥 쉬운 방법인 병정에게 떠넘기는 길로 간것이지요. 소상공인은 병에 해당된다면, 알바는 정입니다. 소상공인 분들께서 해야될 일은 정을 때려잡는게 아니라, 갑을에 해당되는 프렌차이즈나 건물주와 싸워서 그들이 부당하게 가져가는 수익을 되찾아오는 것입니다.
	281	최저임금 올랐다고 마냥 좋아하는게 아니라 물가걱정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새창]	2017-07-16 17:40:03	0	삭제
		디플레이션의 시대가 아닌 이상에는 돈이 항상 추가로 풀리고 있기때문에 물가는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가 상승에는 수많은 영향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중앙은행으로부터 얼마만큼의 돈이 시중에 추가로 풀리느냐죠. 우리가 받는 임금은 이미 풀린 돈이 시중에서 돌고 돌면서 지나가는 과정이지요. 물론 임금이 늘어나면서 수요도 같이 늘어나서 물가가 오르는 것도 있겠지만, 이 영향은 추가로 시장으로 투입되는 돈(양적완화 및 금리인하)보다는 영향력이 미미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추세가 중앙은행에서 풀었던 돈을 회수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지금 타이밍에 임금을 좀 더 올려서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그 상승이 크진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80	최저임금이 오르면 [새창]	2017-07-16 14:51:10	0	삭제
		은퇴하고 1~2억 투자해서 자영업 하는 분들 역시 힘든건 당연합니다. 그래도 가장 힘든 사람부터 구하는게 순리가 아닐까 싶어요. 가장 힘든 사람은 편의점 차릴 돈도 없는 저임금 노동자, 알바족들이니까요. 여당에서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고 하니, 여기에 또 기대를 해보면 될 것 같네요.
	2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6 08:35:57	1	삭제
		임대아파트 LH 에서 하는게 1억에 월25-40 관리비 별도인데 현실감각이 정몽준의 버스가격같네요.
	2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6 08:34:15	1	삭제
		편의점주 입장에서만 손실봤을때 잃는게 많은 것이지 당사자빼고 누가봐도 하이리스크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입장봐주기로 이야기해본다면.... 제 생각에는 편의점에서 젊은 시절의 매우 소중한 시간을 최저임금받고 날려먹는게 훨씬 하이리스크라고 생각되네요. 님 말대로면 그시간에 공부를 하든 했으면 미래에 훨씬 고임금을 받을 수도 있는데, 먹고사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어쩔수없이 알바를 하는 거니까요. 어쩔수없이 일하는 사람은 그렇게 저임금으로 후려쳐서 싸게 부려먹어도 되나요?? 리스크가 없는건 존재하지 않고 개개인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모든 리스크는 매우 큽니다.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하고 편의점은 매우 저리스크인 대신에 리턴이 작은겁니다. 근데 그 리스크를 가장 힘이 약한 아르바이트생에게 모두 부담시켜야 된다는게 님의 생각이군요????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하고, 하루8시간 일한다면 무슨일을 하든지 인간다운 삶은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최저임금은 그동안 물가가 오른 것보다 턱없이 모자랍니다.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지 못하는 수준이니 올리는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공부잘해서 고임금 직업을 가진 사람만 인간답게 사는 세상은 미래가 어둡습니다.
	2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5 13:38:02	3	삭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당연한거지만, 님이 예로 드신 편의점은 우선 하이리스크가 아닙니다. 의사도 하이리스크라서 하이리턴이 되는건 아닙니다. 의사는 희소하기 때문에 돈을 많이 받는거죠. 편의점이라는게 제일 만만하고 아무나 하면 평타정도 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더라도 평타정도 치려고 하는거죠. 편의점에 무슨 하이리스크가 있나요?? 개나소나 할 수 있는거니까 레드오션이고 돈벌이도 안되는거죠. 임대료, 알바비는 리스크가 아니라 그냥 비용입니다. 알바비가 리스크라고 생각되는 수준이면 그 사업은 안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편의점을 하이리스크라고 하는 부분에서 소름돋고 갑니다.
	276	(펌) 카페에서 공부할때 지켜야 할 매너 [새창]	2017-07-10 17:41:30	1	삭제
		개인적으로 1인1음료=2시간이 최대한 양보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275	경제게에 질문합니다! [새창]	2017-07-06 19:24:45	1	삭제
		질문엔 본삭금을 걸어주시길..
	274	신자유주의 [새창]	2017-07-05 18:45:53	0	삭제
		깊이 있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73	엔씨는 오늘부로 공무원입니다 [새창]	2017-07-05 18:25:23	7	삭제
		국민연금이 대주주라고 공무원이라고 하시면... 국민연금이 대주주인 회사가 국내에 200개가 넘어요.. 대기업 포함
	272	외인지분률은 어떤 외인을 포함하는 건가요? [새창]	2017-07-05 00:00:51	0	삭제
		한국국적인 투자자 및 국내기관 제외한 나머지 모두요.
	2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4 18:43:04	1	삭제
		주식이든 도박이든 신용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보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안될 이유가 없으니까요. 제 주위에 평범하게 일하고 사는 수백명 친구들 중에 계좌개설이 안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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