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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1 03:06:13	1	삭제
		척추라는게 하지와 상지의 중심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 안에 중추신경을 담고 있는 관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척수신경은 매우 민감해서 신경 자체에 자극이 가해지면 그것을 통증으로 발현시키는데요 척추가 휜다면 척수신경이 척추에 직접 닿게 될 확률이 높아지고 실제로 닿게 되고, 척수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디스크라는 것은 척추뼈와 뼈사이에 있는 젤리같은 것으로 완충작용을 하는 녀석입니다 한자로 추간판 인데 뼈 사이의 판 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평소에는 디스크가 예쁘게 척추뼈사이에 안튀어나오고 있는데, 여러 원인에 의해서 짜부라들면 척추뼈사이로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이게 척수신경을 건드리고 압박하는거죠 결론적으로 디스크 (추간판탈출증이 정식명칭입니다) 가 없어도 척추뼈의 정렬에 이상이 있으면 저림, 통증등의 신경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1 03:01:01	0	삭제
		피나는 부위를 솜이나 거즈같은걸로 꽉 압박하시고요, 반창고같은걸로 고정하신 다음에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두고 10~15분 정도 계셨다가 피가 계속 나는지 확인해보세요
	4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1 02:59:01	0	삭제
		전립선과 바로 붙어있는 방광에 암이 생기면 방광암이 되는데요 가장 큰 위험인자가 흡연입니다 60~70대 에서 호발하고, 남 : 여 발생비율이 3~4 : 1 입니다
	4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1 02:54:12	0	삭제
		www.skydoctor.com 남성의사 전용 사이트입니다 남성 전용인 이유는 병역관련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입하시고 [군의관] 게시판에 글 올리시면 답변 달릴겁니다
	4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31 01:14:26	0	삭제
		접촉성 피부염 아닐까 싶네요 키미테를 평소에 옷으로 가려지는(두드러기 나도 다른사람이 못보는) 부위에 한번 붙여보세요 그 곳에도 두드러기 같은게 여러개 나면 맞습니다 아마도 키미테에 붙은 접착제 성분 때문일 거 같네요
	465	날개뼈 통증..도움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12-31 01:11:31	0	삭제
		아스피린에 대한 알러지 없으시면 아스피린 복용해보세요 아침저녁으로 한 알 씩 하루 두 알로요 타이레놀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가세요
	464	근육인가 살인가 막 둥둥..둥둥..떨려요 [새창]	2014-12-31 01:07:23	0	삭제
		타마코? 인가요 일어도 다 까먹었네요 윗분 말씀처럼 흔히 발생하고 어느새 사라집니다 피로하면 종종 쉬어주시구요 식사 규칙적으로, 무기질 많이 드세요 마그네슘 칼슘 칼륨 이런것들 혹시라도 사지에 힘이 안들어간다던가.. 유난히 무기력하다던가 등등 기운이 유난~히 빠지는 거 같다 싶으면 내분비내과 한번 가보세요
	4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31 01:04:36	17	삭제
		입원하시는게 좋겠네요 어려운 상황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병동에 들어가면 아무래도 답답한 감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윗분 말씀처럼 낮병동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62	눈에 이물질 들어간 느낌 완화법? [새창]	2014-12-31 01:00:57	0	삭제
		글쎄요 1~2시간정도에 한번씩 인공눈물 넣는거면 괜찮을거 같은데 어차피 생리식염수랑 똑같아요 2시간마다 한번씩 물마시는거랑 다를거 없습니다 눈을 적게 쓰는게 좋구요 당연한 소리지만 눈에 바람 많이 안들어가게 하세요 눈물 마르니까요 방안 습도 적절히 유지하시구요 그리고 눈썹이 들어간 느낌이면 진짜로 눈썹이 눈 찌르는거 아닌가요? 속눈썹들 하나하나 거울로 보면서 안쪽으로 휘어있는 눈썹 있나 찾아보세요
	461	안녕하세요 혹시 오유분들중에 뇌신경에 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새창]	2014-12-31 00:55:14	0	삭제
		주사를 놓음과 동시에 의식을 잃으셨다면 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인거 같네요 이건 많은 건강인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거니 주사맞으실 때 주의만 하시면 되겠고요 뇌실은 척수액이라고 해서 뇌를 둘러싸고 있는 물이 생성되고 흐르는 공간인데요 거기가 정상범위보다 커지면 그만큼 많은 물이 뇌실에 존재한다는 것 -> 뇌 실질이 압박을 받게되고 ->여러가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중 대표적인 3대 증상이 보행장애, 기억력장애, 요실금 이구요 다른 증상도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신경학적 증상이 따로 없으시다면 뇌쪽 문제보다는 다른 쪽 문제를 찾아봐야 할 거 같은데요 흉통과 호흡곤란 이 두가지 증상만으로는 감별해야 할 질환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보통 심장에 이상이 있나 보려면 처음으로 심초음파를 주로 하는데 CT를 하셨나보네요 오래전부터 증상이 있었다고는 하셨지만, 생각보다 최근부터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났고 작성자님이 오래전에 가끔 아팠던 것을 같이 묶어서 생각하시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던가, 평소에 안하던 운동이나 일을 하신다던가, 술이 많이 느셨다던가 가족분들 중에 심장 문제로 고생하신 분은 없는지 등등 잘 생각해보고 심장내과 다시 가보세요 그리고 아무래도 심장 CT만 찍으신거면 심초음파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심초음파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는 질병들이 아주 많아요 젊은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협심증 중에 이형협심증(variant angina)라는 것이 있습니다 혹시 이것에 해당하는 증상의 형태인지 링크 달아드릴테니 참고하세요 http://iheartwell.tistory.com/531
	460	차안에서 멀미가 나는 이유는 먼가요? [새창]	2014-12-29 00:49:41	0	삭제
		배운지가 좀 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사람의 균형감각은 시력과 귀속의 전정기관 이라는 녀석이 콜라보해서 이뤄집니다 양발을 딱 붙이고, 팔을 몸에 붙이고나서 눈을 뜨면 무리없이 서있지만 눈을 감으면 균형잡기가 힘들어지죠? 이때는 시력X +전정기관O인 경우입니다 차를 타고 가는것도 마찬가지로 시력X +전정기관O로 봐야하는데요 차안은 차의 속도가 탑승자의 속도와 같으므로 상대적으로 정지한 상태인데 바깥의 풍경은 (탑승자가 보기에) 차의 속도만큼 움직이고 있는 것과 같죠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고 있을 때의 탑승자의 시력은 차 안을 보고 있지만 곁눈으로는 열심히 멀어지는 바깥도 보입니다 시력의 일치가 안되는거죠 어느부분은 멈춰있고 어느부분은 빠르게 움직이고 그러다보면 뇌의 혼란이 와서 어지러움/메스꺼움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럴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적은 먼산을 바라본다던가, 눈을 감는다던가, 차를 잠시 세우고 쉰다던가 하면 됩니다
	459	하루에도 수없이 찾아오는 불안과 초조 증상 [새창]	2014-12-29 00:38:31	0	삭제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증세를 보면 세가지 질환이 가능하겠네요 어느쪽에 합당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울증 외에 이런 생각도 들고 불안하고 그렇다라고 정신과 선생님에게 말씀드리고 상담받으세요 이미 의원을 다니고 계신건 잘하신 일이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458	맹장수술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요 [새창]	2014-12-28 15:44:29	1	삭제
		맹장도 엄연히 장의 일부입니다 대장의 끝자락에 걸쳐있죠 대장이 하는 일이 뭔가요? 섭취한 영양분 흡수와 배출을 위한 대기장소지요 음식을 드신다면 필연적으로 수술부위에 먹은 음식물+(정상적인)장내세균이 지나가게 됩니다 상처부위 입장에서 보면 이물질이며 상처부위 염증이 없어지는 데 방해요소가 됩니다 안먹으면서 살 수는 없으니까 되도록 매운것, 차가운것, 기름진것 등 장에 자극적이다 싶은 것은 모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결국 남는건 야채죽같은 거죠 넘어져서 무릎이 까지면 깨끗이 씻고 마데카솔 바르고 밴드 대놓고 얌전히 두죠? 같은 원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4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8 15:36:23	1	삭제
		일부러 3차병원 승급신청 안하는 곳도 꽤 됩니다 글쓴님처럼 2차병원 가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2차병원은 3차병원과 다르게 진료의뢰서도 필요없기 때문에 환자유치하기에는 더 용이합니다 2차->3차병원이 되면 기존에 다니던 환자입장에서는 좋지 않죠
	456	아버지가 본태성혈소판 증가증이라는데.. [새창]	2014-12-27 10:16:21	0	삭제
		아 그리고 참고로 국내에서 혈액종양의 선도병원은 서울(강남)성모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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