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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	학생운동 이런거 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이해가 안감 [새창]	2012-05-22 11:18:41	0	삭제
		꼰대같이 얘기해버려서 미안하지만, 어쨌든 내 후배가 나한테 저런 고민 상담을 해 왔다면 똑같이 얘기해줬을거에요. 대학생활 재밌게 하세요!
	8	학생운동 이런거 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이해가 안감 [새창]	2012-05-22 11:18:01	0	삭제
		+ 그래서 이해가 안 감, 이라는 판단은 그렇게 쉽게 쉽게 하면 안되는 거에요.
	7	학생운동 이런거 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이해가 안감 [새창]	2012-05-22 11:16:23	0	삭제
		나도 소위 중경외시 라인 출신인데요. 휴학생이고. '요즘 학생들 취직이네 스펙이네 이런거 하느라 정신없지 않나요?' ''다함께' 포스터 곳곳에 붙어있고 학생회 도서관 한번 들어가봤다가 마르크스 관련 서적 수두룩한거 보고 멘붕할 정도니 ㄷㄷㄷ' '아버지께서 그러시는데 대기업에서도 학생운동 출신 엄청 기피한다는데.... (차라리 고졸이 낫다고) 중경외시, 아니 솔직히 조심스럽게 말해서 서성한부터는 그냥 눈돌리지 말고 스펙쌓아서 취직할 궁리나 해야 되는 군번 아닌가요? 명문대들이 좋은 직장 다 차지하는 판국에 학교에서 알게된 사람이 학생운동에 매료되서 아주 열심인데.... 이거 충고를 해줘야 하는건가요?' 1. 중경외시 들어가는 게 만만한 게 아닌 건 스스로 잘 알텐데? 혹시 주위 환경을 잘 타서 편하게 들어간 학교라면 명심합시다. 우리는 우리 한국의 학력사회에서, 어느 정도 칼자루를 쥔 계층으로 성장할 사람입니다. 우리들은. 나는 4%로 들어왔거든요? 아마 비슷할텐데, 이 얘기를 왜 하냐면, 그만큼 이 사회의 정의를 지키기 위한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라는 얘기입니다. 현재부터, 앞으로 쭉. 우리는 학력사회에서 배운 사람으로서 살아 갈 사람들이니까요. 책임감을 가집시다. 2. 다함께 목소리 크고 그다지 민주적이지 않은 습성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건 나도 개인적으로 많이 봐왔습니다만, 그렇다고 색안경을 끼고 보면 안됩니다. 여차저차해서 잘못되었다고, 나름대로 설명할 수 없으면 무턱대고 편견을 가지면 안되는 거에요. 그게 가능하면 충고를 하셔도 상관 없지요. 편견에서 비롯된 밑도 끝도 없는 충고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게 민주주의입니다. '중경외시'에 다닌다면, 1번에서 말한 책임감을 더욱 강하게 느끼고, 어떤 게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상식인지 몸에 터득하고 삽시다. 3. 아버지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건 아주 다양한 사람 중 한 사람의 견해일 뿐입니다. 대학생이 되었으면, 아버지의 판단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할 것이 아니라,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주체적으로 판단합시다. 물론 그런 다음에도 아버지 말씀이 맞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자신의 생각을 갖고 살자는 얘기지요.
	6	벨기에식 감자튀김전문점 개봉박두!!@.@ [새창]	2012-05-19 18:53:06	0	삭제
		원글쓴분한테는 죄송스러울 댓글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서울에도 프리트 파는 데 있어요! 약간 구석이지만 ㅎㅎ 외대 도서관 뒷길(=경희대 중문 가는 길)에 하나 있어요 거기도 괜찮은 데 서울 사시는 분들은 거기라도 한 번 가보시길=ㅁ=ㅋ
	5	이정희 실드치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2-05-13 04:18:31	21	삭제
		1. 종북이라, 저도 북한을 참 이해할 수 없지만 NL사람들의 생각 자체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건 사견입니다.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한반도를 둘러싼 역사의 진행이나 이런 것을 파악하고, 어느 정도 공부한 다음엔, 그 사상 자체에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현재 북한이라는 사회는 대단히 비정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하고, 싫습니다. (우리와 체제가 달라서 싫다는 그런 뜻은 아닙니다. 어떤 질서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만행들이 저질러지고 있는 반인간적인 질서의 사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북한에 대한 논의 자체가 아직도 금기시 되고, 빨갱이라는 말로 일축되어버리는 현상이 아직도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것 또한 싫습니다. 북한이 대단한 나라라는 논조의, 얼마 전에도 오유에 올라온 동영상이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만, 발언이, 그 논리가 허무맹랑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비난을 사는 것이 아니라, 정말 단지 북한을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 대한민국의 안녕에 반한 다는 논리는 저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빨갱이라는 말은, 우리나라의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면, 세상이 잠깐 휘청하면, 무고한 사람을 족치거나 매장시킬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며, 차별성이 짙은, 대단히 비민주적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연유로 빨갱이라는 말이야말로 금기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체적으로 내란을 꾀하거나, 반국가행위를 도모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국보법 폐지론자입니다.)어떤 바보같은 소리도 마음대로 지껄일 수 있게 하고, 그 말의 반사회성에 대해서는 형법으로 다스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우리나라가 진정한 민주국가라고 자칭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 사족일 수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이미 북한이라는 나라가 한국을 어떻게 하기에는 한국이 너무 커버렸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강대국이자 선진국 아닌가요, 지표상으로. 실질적으로.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북한같은 나라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어떻게 하기에는 너무 수준이나 체급이 올라와버리지 않았습니까. 4. 일부 독선적인 사람들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머릿 수로 밀어부치거나, 깽판으로 밀어부치는, 이런 행태가 계속되고 방조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 상황에서든, NL이 됐든, PD가 됐든. 그런 족속들을 뿌리 뽑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의 탈을 쓴 비민주의 전형이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한대련 행사를 몇번 참석해 본 적이 있습니다만, 거기에서 몇번 혀를 내둘렀고, 아 이새끼들 안될 놈들이구만, 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다섯줄요약 1. NL의 생각자체를 국가의 안녕에 반한다고 빨갱이로 매도하는 것은 틀렸다. 2. 북한은 정신나간 나라다. 3. 그럼에도,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라면 친북발언 그 자체를 어떻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국보법도 이해할 수 없다. 4. 사족이지만, 북한의 존재자체로 우리나라의 안녕 여부를 논하기엔, 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졌다. 5. 지금 통진당 중앙위의 문제점은, 그 사람들이 NL이건 PD건, 일부 계파가 머릿 수나 깽판으로 밀어부치는 개짓거리를 하고 있다는 게 문제지, 그 사람들이 종북이라 문제되는 게 아닌 것 같다.
	4	이정희 실드치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2-05-12 22:50:33	3	삭제
		1. 종북이라, 저도 북한을 참 이해할 수 없지만 NL사람들의 생각 자체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건 사견입니다.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한반도를 둘러싼 역사의 진행이나 이런 것을 파악하고, 어느 정도 공부한 다음엔, 그 사상 자체에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현재 북한이라는 사회는 대단히 비정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하고, 싫습니다. (우리와 체제가 달라서 싫다는 그런 뜻은 아닙니다. 어떤 질서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만행들이 저질러지고 있는 반인간적인 질서의 사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북한에 대한 논의 자체가 아직도 금기시 되고, 빨갱이라는 말로 일축되어버리는 현상이 아직도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것 또한 싫습니다. 북한이 대단한 나라라는 논조의, 얼마 전에도 오유에 올라온 동영상이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만, 발언이, 그 논리가 허무맹랑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비난을 사는 것이 아니라, 정말 단지 북한을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 대한민국의 안녕에 반한 다는 논리는 저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빨갱이라는 말은, 우리나라의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면, 세상이 잠깐 휘청하면, 무고한 사람을 족치거나 매장시킬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며, 차별성이 짙은, 대단히 비민주적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연유로 빨갱이라는 말이야말로 금기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체적으로 내란을 꾀하거나, 반국가행위를 도모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국보법 폐지론자입니다.)어떤 바보같은 소리도 마음대로 지껄일 수 있게 하고, 그 말의 반사회성에 대해서는 형법으로 다스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우리나라가 진정한 민주국가라고 자칭할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 사족일 수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이미 북한이라는 나라가 한국을 어떻게 하기에는 한국이 너무 커버렸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강대국이자 선진국 아닌가요, 지표상으로. 실질적으로.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북한같은 나라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어떻게 하기에는 너무 수준이나 체급이 올라와버리지 않았습니까. 4. 일부 독선적인 사람들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머릿 수로 밀어부치거나, 깽판으로 밀어부치는, 이런 행태가 계속되고 방조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 상황에서든, NL이 됐든, PD가 됐든. 그런 족속들을 뿌리 뽑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의 탈을 쓴 비민주의 전형이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한대련 행사를 몇번 참석해 본 적이 있습니다만, 거기에서 몇번 혀를 내둘렀고, 아 이새끼들 안될 놈들이구만, 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다섯줄요약 1. NL의 생각자체를 국가의 안녕에 반한다고 빨갱이로 매도하는 것은 틀렸다. 2. 북한은 정신나간 나라다. 3. 그럼에도,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라면 친북발언 그 자체를 어떻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국보법도 이해할 수 없다. 4. 사족이지만, 북한의 존재자체로 우리나라의 안녕 여부를 논하기엔, 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졌다. 5. 지금 통진당 중앙위의 문제점은, 그 사람들이 NL이건 PD건, 일부 계파가 머릿 수나 깽판으로 밀어부치는 개짓거리를 하고 있다는 게 문제지, 그 사람들이 종북이라 문제되는 게 아닌 것 같다.
	3	"세금 안내는 재외국민, 선거참여 문제있다" 76%[BGM] [새창]	2012-04-08 03:58:00	0	삭제
		세금을 안 내면 국민으로서의 기본권을 박탈하자는게 이렇게 받아들여진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3-14 18:14:02	6	삭제
		내 참 답답해서...나도 일본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무치는 발음 안되니까 그러는 거 맞고 지금에 와서 일본에서 김치 막걸리 한국제인 걸 모르는 사람을 찾는게 더 신기하네요. 일본에 정작 가서 봐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발음의 문제가 아니네 기네..2ch랑 다를게 뭡니까. 몇몇 또라이 빼고, 일본 사회에서는 김치 막걸리, 공히 한국 음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1	국내산맥주의 불편한진실 [새창]	2011-08-18 00:10:44	7	삭제
		참고 수입 맥주 중에서도 피할 것은 *버드와이저, 호가든（병） - 국내 맥주업체 위탁생산 아사히（병）, 기린（병） - 중국공장생산 *하이네켄（가끔） - 동남아시아 공장생산 ........중국과 동남아는 세계 유수의 맥주를 생산하는 맥주선진국(지역)입니다. 동아시아에서 세계시장에 내놓을 맥주가 하나도 없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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