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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엶엶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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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엶엶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질문) 심리학자?들은 자가진단같은게 가능한가요? [새창] 2015-07-04 09:55:03 0 삭제
    비전문적인 일반인보다는 수월하겠죠
    하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한계가 있을 겁니다
    미국에서는 상담사를 상담해주는 시스템이 전문적으로 구축이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필요하니까 저렇게 구축을 해놨겠죠?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4 09:52:20 1 삭제
    사고의 알고리즘에 회로 이상이 생기신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왜 내가 이런 상황에서 이런 선택을 하는지에 대한 분석과 통찰이 가장 급선무로 보이구요.
    (글로는 아무리 세세하게 사연을 말씀하셔도 직접 보고 눈빛 마주하며 10분 이야기 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떨어질 것입니다.)
    또한 마음의 근육도 많이 약해진 상황 같습니다.
    어떠한 과제가 주어지면 적당한 스트레스를 감수하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역기를 들다가 근육이 다칠 것 같다는 판단이 들면서도 역기를 드는 사람은 시합에 나가는 사람 빼고는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마음의 근육이 약해진 상태다보니, 마음에서 이 스트레스를 감당할 자신이 없는 것 같아서 합리화하며 포기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스스로의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다든지, 어떤 임무를 완수해서 보상을 얻어본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든지 말이죠.
    글만으로는 충분히 상담드릴 수 없는 문제지만, 글만으로는 딱히 정신질환적 면모는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일단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첫걸음이라 조언해드리고 싶어요.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3 16:35:59 0 삭제
    푸른 밤을 가득히 담고 있던 너의 눈
    마주하고 있을 때면 세상에 없던 풍경이 언뜻 비치는 듯 했어
    가본 적 없지만 꼭 다시금 그리워지는 빛을 머금은 그 별

    근데 이건 심리학보다 문학에..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3 14:24:33 0 삭제
    저는 제 생각을 비춰보기 위함으로 논쟁을 즐겨삼습니다
    저 스스로 바라보기에는 제 모든 생각들이 소중하고 옳은 자식 같아서 객관적인 시선을 빌려 제 생각들의 진모를 비춰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10 [펌]헬스갤러리 최고 조회수 운동글 [새창] 2015-07-03 08:14:11 0 삭제
    운동전 스트레칭이 근력성장에 독이라는 게 충격적이네요
    찾아보니 무리하게 근육을 늘리는 정적인 스트레칭은 독이고, 가벼운 런닝이나 PT 체조 같은 걸로 웜업 후에 근육에 긴장감만 주는 가벼운 스트레칭 후 운동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운동 전 스트레칭은 부상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게 통설이라 다짜고짜 믿기가 좀 뭐하네요
    9 축 게시판 생성) 심게에 이거 인증하면 되는건가요? [새창] 2015-06-29 19:40:34 0 삭제
    업무 환경은 어때요? 좀 빡세요? 전교생 상담을 혼자서 맡으시는 건가요?
    8 심리학 복수전공자인데 청소년 상담사 관련 질문드려요 ㅠㅠ [새창] 2015-06-29 18:57:44 0 삭제
    1 흐음.. 얼마나 많이 들길래.. 일단 3급을 따놓는 게 도움은 되나보군요.. 그럼 그 외에 금전적인 지원을 받을 루트가 있을까요?
    학비 같은 경우는 국가장학금이 있어서 크게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만 ㅠ 학비 이외로 들어가는 비용이 대략 얼마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7 만취상태에서 하는 얘기말인데요 [새창] 2015-06-29 18:54:23 0 삭제
    Young.K// 그리고 배변욕과 분노, 충동욕 등등은 인간의 본성으로 분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인간의 평소 행동은 그걸 이성으로 자제하고 있다고 보는 게 합당하죠.. 본성의 정의를 조금 어긋나게 내리고 계신 건 아니신지
    6 만취상태에서 하는 얘기말인데요 [새창] 2015-06-29 18:52:47 0 삭제
    적어도 프로이트 이론상으로 해석하자면 술에 취하면 의식에 억눌려 있던 무의식이 의식의 틈새를 파고나와 드러나죠
    한마디로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던 생각이 행동으로 드러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뇌과학적으로 봤을 때도 알콜은 뉴런의 작용으로 뇌의 억제기제를 마비시킵니다
    쉽게 말해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성을 거치지 않은 감정이 드러나는 거죠
    그걸 본성이라고 단언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만, 적어도 없던 생각이 난데없이 생겨난다고 보는 것이 더 무리가 있다고 봐야겠죠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8 09:33:38 5 삭제
    하하.. 여기도 지옥불에 뛰어들려는 꿈나무가 하나 더 있군요..
    4 '관계'를 공부하는 심리학은 무엇인가요? [새창] 2015-06-28 08:44:26 0 삭제
    제가 들은 수업 중에선 응용사회심리학이 그나마 비슷해보이네요.. 시그마프레스에서 발간된 '집단역학'이라는 책으로 수업했고..
    교재의 제목처럼 집단에서 발생하는 힘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었어요. 집단 내, 집단 간 어떠한 심리가 작용해서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는지...
    예를 들어서 한 방에 실험자를 놓고 밖에서 비명소리가 날 때, 혼자 있는 경우는 거의 나가서 무슨 일인지 살폈지만 다수가 있으면 '내가 아니어도'라거나 혹시나 나섰다가 별일이 아니었을 경우에 내가 겪게 되는 창피.. 등의 '타인의 시선 인식' 등의 심리작용 때문에 점차 나가서 살필 확률이 떨어지죠
    그리고 이마에 손가락으로 가상의 알파벳 E자를 쓰게 할 때,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은 타인이 보기에 정방향적인 E자로 쓰고, 자기주관이 뚜렷한 사람은 자기가 보기에 정방향적인 E자를 쓰죠.
    이런 걸 원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꽤 흥미로운 분야였어요
    3 심리학 복수전공자인데 청소년 상담사 관련 질문드려요 ㅠㅠ [새창] 2015-06-28 07:54:41 0 삭제
    꼬꼬마여우 / 아 교수님에 대해 정확히 알고 가야 하는군요.. 알겠습니다 ㅎ.. 뭐 금전적인 부분은 제가 많이 벌고 싶어서 이 일을 선택한 게 아니라..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때까지 큰 부담만 없으면 되는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이토끼 / 그정도인가요? ㅠㅠ 학비 이외에도 나가는 돈이 많나요.. ? 학비는 국립대쪽으로 가면 장학금 받고 해서 어느정도 커버될 거 같긴 한데..
    2 강의들으면서 각 심리학 분야에 대한 저의 느낌 [새창] 2015-06-27 23:17:10 1 삭제
    ㅋㅋㅋ 공감해요!
    특히 성격심리학은.. 성격이론가의 대가들이 날 둘러싸고 "넌 어린 시절에 이러이러한 경험을 했을 거야. 그러니까 너가 지금 이따구지. 그래서 넌 비성숙하고 충분히 기능하지 못하는 거야.. "라고 채찍으로 때리는 느낌 엉엉 ㅠㅠ
    그리고 전체적으로 용어가 통일이 안 되어있어서 어려워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자료도 별로 없고..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낌..
    1 mp3에다가넣을만한노래추천좀! [새창] 2004-03-19 21:58:13 0 삭제
    마저 영원토록 진짜 조아요...그런데 왜 소름이 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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