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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9	군대 이제 며칠 안남아서 점점 걱정이 심해지네요.. [새창]	2010-01-09 22:13:34	1	삭제
		전역 이틀남은 병장입니다. 중요한 건 부대운입니다. 부대운. 부대운... 재수 없으면 2년 종친다고 생각하는게 편한듯
	498	5세대 스텔스전투기 포기? [새창]	2009-07-26 15:57:05	0	삭제
		하나 더 추가. 조금만 조사해보면 아실것임. 우리나라는 항상 전투기를 들여올때 항속거리를 "만주"까지라고 뻥침. 이건 F-5때도 그랬고 F-4때도 그랬으며 F-16때도 그랬음. 이건 새 전투기를 들여올때마다 한국군이 누리고 싶은 심리적 놀이터에 불과함. 우왕ㅋ굳ㅋ
	497	5세대 스텔스전투기 포기? [새창]	2009-07-26 15:55:32	0	삭제
		지금 F-16 까나염. F-16이 그렇게 안좋은 기종이였으면 지금까지 5000여대정도 팔렸는데 산나라들은 다 병신인가.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현재 T-50 프로그램 변경할려고 해도 록히드 눈치 봐야함. 플라이 바이 와이어같은 기술도 제대로 된 것이 없고. F-16급 전투기를 만들려고 해도 지금 우리나라 자체기술로 3조 넘게 들어가야 하는거 아나염. 애초에 KFX가 병1신이였을뿐. 깔려면 제대로 알고 깝시다.
	496	핵잠수함이란게 말이죠 [새창]	2009-07-26 15:44:09	0	삭제
		핵잠수함은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해주신 잠수함은 탄도미사일 탑재 핵 잠수함이고 보통 SSBN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핵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핵 추진 잠수함 SSN이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네이버 검색 ㄱㄱㅅ
	495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있는 고3 학생의 넋두리입니다. [새창]	2008-10-18 23:05:37	6	삭제
		제 생각에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가장 큰 모순은 현실과 이상의 괴리입니다. 이상은 저리 높은데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어쩔 수 없었던 일들이 참 많았죠. 제가 보기에는 이승만이 미국을 등에 업고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했다고 글쓴이는 알고 있는것 같은데 사실 그렇지도 않은것이 이승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국을 뜯어먹었으며 미국도 이에 울며 겨자먹기로 내준적이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이승만의 반공포로 석방이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미국과 북한이 포로교환문제에 대해서 단독적으로 협의하자 "닥치고 풀어"라는 이승만의 일갈과 함께 전부 석방되었었죠. 이 사건이후 한미관계가 극도로 긴장상태가 되었기도 했죠. 또한 대한원조를 최대한 많이 받아먹기 위해 이승만은 남북관계를 긴장시키는 일을 서슴없이 하기도 했구요.(이승만도 알고보면 상당한 대인배임.) 사실 이승만에 대한 평가는 좌우진형에 따라 극단적으로 나뉘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부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나라의 미래를 희생한 늙은이까지. 이런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는 것인데 이러한 역사마져도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게 슬픈 일입니다. 한가지 추가. 자국 군대의 군사작전권이 외국에 가있는 나라가 어디있느냐고 물어보셨는데, 사실 많습니다. -_-; 대표적으로 NATO가 있죠. 평소에는 독일군, 영국군, 프랑스군등 자국이 군을 보유하고 있다가 전쟁(냉전시절에는 소련을 적으로 둔)이 나면 전시작전권은 NATO 사령관으로 넘어가게 되어있었죠. 물론 나토 사령관은 미군 장군이구요. 한미관계가 동맹관계인 이상 한 국가에 대해 연합작전을 펼칠때 지휘계통의 통일은 필수적인 것이고 이 경우 지휘계통은 좀 더 우월한 작전능력을 가지고 있는 미군으로 넘어가는 것이 "오히려" 당연한 것이죠. 물론 자국이 자국의 군대를 마음대로 못한다는 불만은 있을 수 있지만, 전쟁은 그런 로망과는 한참 먼 리얼리티거든요. 이길 수만 있다면 최소한의 양보는 하는 것이 맞고 우리가 했던 양보는 바로 작전권이였던거죠.
	494	일본인의 진실 [새창]	2008-10-12 13:55:37	16	삭제
		위에 대충 의역한 말을 쓰긴 했지만 좀 더 정확하게 번역하면 <문화충격: 일본은 일본 고유의 모습을 잃어가는가?> 라네요. 대충 몇몇분들이 의견을 쓰셨길래 저도 제대로 써볼까 합니다. 일본은 페리 제독의 군함외교로 서구에 대한 본격적인 개항을 시작하죠. 그뒤 명치유신과 같은 근현대개혁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열강에 들죠. 이때 명치유신은 정확하게 말하면 서구 문화를 받아들인것이 아니라 서구 문물들을 받아들인 것이죠. 가장 대표적인 것들이 "제도"인데 이 제도조차 완벽하게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자기들 나름대로 개조한 것이죠. 입헌군주제하에서 천황의 권위가 엄청났다는 것 자체가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이런 과정을 통해서 열강의 반열에 들었고 자신들 나름대로 잠시 탈아론을 외쳤지만 다시 대동아공영권을 외치며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들은 유지하고 있었죠. 그런데 1945년 핵크리를 맞고 무조건항복, 천황의 인간선언등이 있으면서 일본 고유의 사상이 깨지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사상의 틈으로 밀려들어 온 것이 미국의 문화이구요. 결국 패망한 일본은 미국 문화를 우월하다고 인식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러한 문화를 받아들일때 단지 피상적인 면만 받아들이기 때문에 결국 자신들의 색채를 잃어버리면서 제대로 서구와는 섞이지 못하는 이상한 상황이 되었다고 봅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굳이 일본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화적 우월성에 의해 문화가 수입되는 경우는 언제나 있었으니까요. 예를 들어 영국 상류층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이 경우에는 같은 유럽문명권이라는 하에서 되는거지만 이처럼 동양과 서양이 충돌했을때 어느 한 문명이 패퇴하고 문화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색채를 잃고 피상적으로 문명을 받아들이게 되기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도 우리의 고유한 색채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요?
	493	일본인의 진실 [새창]	2008-10-12 13:00:46	13	삭제
		문화 충격이 일본을 일본답지 않게 바꾼다...라고 대충 의역되네요 -_-; 저거 사실 일본만 저러는게 아니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492	한국인들의 오해 [새창]	2008-09-20 19:29:31	1	삭제
		몇가지 의문점에 대한 질문입니다. 1. 미국의 금융악재에 우리나라만 '유독' 취약하다는 정확한 증거가 있습니까? 예전 서브프라임 사태때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만 '유독' 반응이 늦게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2. 우리나라 경제가 미국에 종속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보고 알 수 있는지요? 현재 국제 금융시장은 말 그대로 국경이 없습니다. 미국의 자본이 한국에 투자될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나타납니다. 지금 리만 브라더스의 파산이 문제되는 이유도 우리나라 자본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죠. 또 미국의 경기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실은 어떻게 보시는지?
	491	-_-;;아니 음 군대 일주일에 한번 외출 가능한건가요? [새창]	2008-09-13 14:57:41	0	삭제
		카투사 아닙니까 -_-?
	490	프랑스가 주는 교훈.. 나치 부역자 청산 [새창]	2008-09-13 14:43:19	0	삭제
		프랑스에서 나치 부역자를 처벌할 시에 재판없이 즉결처형 당했던 인원들이 상당수였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까? 단순히 처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한 합당한 처벌이 중요한 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이 부족했던 것이구요. 단순히 처벌했다는 사실만으로 프랑스 우왕ㅋ굳ㅋ 이럴 일이 아닌거지 말입니다.
	489	군대에서 호러보다 무서웠던 그것!! 풀!! [새창]	2008-07-27 19:44:40	9	삭제
		1 제초기라는 말도 있고 예초기라는 말도 있습니다. -_-;; 그리고 군대스리가는 분데스리가를 패러디한 말 아닌가요 -_-;; 차라리 나라시라든가 공구리라는 말이 이해가 안간다면 몰라도 그건 좀? -_-;
	488	자신의 가입순번 알아보기 [새창]	2008-07-25 19:23:21	0	삭제
		1461... 나도 오래되긴 됬구나 -_-
	487	교통법규 강화 위한 정부의 결정!!! [새창]	2008-07-19 16:19:19	5	삭제
		이상한 사람들이야... -_- 대운하든 미국산 쇠고기든 교통법규와는 엄연히 다른 카테고리인데도 연결시키고 있어. 거기에다가 작은 실수정도는 눈 감아줘도 된다는 물타기까지 하고 있어.. 살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는건 맞지만 교통법규를 미준수하는게 어디까지나 '실수'에서 비롯되는 건지는 의문이네요.
	486	작살무개념응급처치 [새창]	2008-07-19 15:23:35	2	삭제
		1, 11 싸울래요?<입대한지 200일도 안지난 이등병 -_-;;>
	485	여러분의 제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새창]	2008-07-06 15:38:03	1	삭제
		11 존 롤즈의 정의론이나 한번 읽고 오세요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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