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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구라돌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3-18
    방문 : 5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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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돌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12-01 02:27:52 2 삭제
    이거 내가 오늘 하루중 본 글중에 가장 쓸모있는 글인걸...
    49 꼬릿말업뎃시험좀 ㅠ [새창] 2007-12-01 02:26:40 9 삭제
    저 처자들은 왜 저리 가슴이 큰 거유
    48 오유 중독증에 대해서.. [새창] 2007-11-29 09:04:51 0 삭제
    웃대를 깐다
    47 오유 중독증에 대해서.. [새창] 2007-11-29 09:04:51 0 삭제
    웃대를 깐다
    46 진짜. 장난 아니고 울 사촌누나 사귀실 분 [새창] 2007-11-28 15:52:27 2 삭제
    크릴새우 팔천원~ 갯지렁이 칠전원~
    45 낢이야기[경계] [새창] 2007-11-27 21:31:41 2 삭제
    남자라면 당연히 에체야키!!
    44 낢이야기[경계] [새창] 2007-11-27 21:31:41 1 삭제
    남자라면 당연히 에체야키!!
    43 부끄럽지만 한번 올려봐요 [새창] 2007-11-24 21:28:25 18 삭제
    제 생각엔 말이에요...저 어투와 저 글씨체....사진

    뭔가 이질적인 그런 느낌....위에 분들 말씀대로 본인 사진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면 횽아는 글에서도 여자의 냄새를 맡을 수 있기 때문이.. 흫허허허헣
    42 자신만의 하루의 피로를 푸는 방법이나 힘을 내는 비결은? [새창] 2007-11-21 19:29:49 0 삭제
    ㅜㅜ 삶의 여유니 뭐 그런 말씀 감사하긴 하지만...

    충분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ㅌㅌㅌ 도 안해요....(지금 하면 기절할지도)

    문제는 지금 몸이 못버텨요

    머릿속으로는 충분히 힘내서 하려고 하는데 밤 많이 새본분 아실려나 모르겠지만

    몸이 저려요...... 변도 이상하게 나오기 시작하고 속도 쓰리네요


    41 이건... 근데 어떤경우죠???? ㅎㅎ [새창] 2007-11-21 11:23:06 4 삭제
    혹시 부르스 윌리스의 언브레이커블 보셨나요?

    거기보면 사무엘 젝슨이 선천적으로 약했던 이유는 부르스 횽이 그의 힘을 다 가져갔기 때문이라죠

    그러니까...님 잠을 제가 가져가서 이렇게.... zzz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11-20 13:52:31 5 삭제
    하루는 동네 친구들과 오랜만에 술을 마셨어요

    참 오랜만에 소주를 먹었더니 무지하게 달더군요

    당시는 좀 철없던 시절이라 무조건 많이 먹는 게 자랑이었고 해서....오랜만에 술빨좀 받길래 연거푸 마셨습니다. 제가 원래 주량이 두병 정도였는데 세병 반 먹은 것 까지는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 친구들이 제가 맛탱이가 가니까 겨울이라 버릴 수도 없고 같이 술마시던 친구 한놈 집에다가 재우기로 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더군요.

    “아 역시 술빨 좀 받는 날은 숙취도 깔끔하구나”

    그 친구 집에 개가 있는데 이놈의 개가 그날따라 저한테 친한 척을 하는 겁니다.

    원래는 이놈의 개가 손바닥만한게 성깔은 있어가지고 집에 가족말고 다른사람이 들어오면 미친듯이 짖어대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힘없이 다가와서는 부비적대면서 친한 척을 하더군요

    친구가 술 해장엔 라면이 최고라면서 라면까지 얻어먹고 집으로 룰루랄라 왔습니다.

    그떄까지도 친구네 집 신발장에 왜 신발 한 켤래도 없이 열려있었는지 알지 못했죠

    상당량의 술을 먹었음에도 컨디션이 좋았길래 저는 그날 저녁에도 또다시 친구들과 술을 마셨습니다.

    물론 신세졌던 친구도 나왔죠. 근데 이놈이 술마시러 나온게 아니라 저에게 진지한 조언을 하러 나왔다더군요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랬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을 나가시는 친구 아버님은 신발장이 열려진 채 알수없는 액체에 범벅이 되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언가가 신발장에다 오줌을 휘갈겨 놓은 것이죠

    순간 아버지는 이놈의 개색히가 또 사고를 쳤구나 싶어서 냅다 집에있는 개를 두들겨 패기 시작하셨답니다

    작은 강아지가 아직 철이 없어서 집안에서도 종종 사고를 치기에 당연히 아버지는 이번에도 이 캐색히가 정신 못차리고 사고를 쳤구나 싶어서 된장바르기 직전까지 패셨답니다.

    다른 화가 난 가족들 (어머니, 친구)도 거들어서 거의 다져놓다시피 했다는군요

    저는 그땐 술에 취해 친구 방에 잠들어있었습니다.

    근데 회사를 가신 아버님은 문득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셨습니다.

    1. 개가 어떻게 현관의 칸막이를 뛰어넘었는가

    개가 함부로 밖으로 못나가게 현관쪽에 치는 울타리 같은 것,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게 사람 허벅지높이까지 오는 울타린데 작은 개가 뛰어넘기는 힘들죠

    2. 개가 어떻게 신발장 문을 열었을까.

    손도 없는 개가 손잡이 달린 문을 열순 없죠

    3. 개가 싼 양이 아니다

    신발장 안의 모든 신발이 피해를 입었으니 개가 자기 몸의 수분을 다 짜서 미라가 되더라도 이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아버지는 한가지 결론을 내셨습니다.

    “아 그떄 우리 집에 ·개·가 한 마리 더있었지”

    네 그렇습니다. 제가 술에 캐 쩔어서 화장실인줄 알고 신발장에 실례를 한 겁니다.

    그떄문에 친구네 개는 아침부터 가족들에게 뭇매를 맞고 칭얼대며 저한테 와서 애교를 부린거 였죠.

    아버지가 일찍 퇴근하셔서 그 친구한테 말했답니다

    “오줌싸개 친구는 집에 잘 갔냐”

    그날 저녁 친구는 술자리에 와서 그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너 이 캐색햐 너땜에 우리 맹이(친구집 개) 가 밥을 안먹이!”

    그래서 저는 그날 이후로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술을 더 많이 먹었답니다...아예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11-20 13:35:19 0 삭제
    내 얘기도 쓸거기 때문에 베슷흐 가기를 확신하고 선리플
    38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솔로로 보낼 수많은 오유인분들..!!!!! [새창] 2007-11-20 13:30:52 5 삭제
    ㅋㅋㅋㅋ 24일날 이사람들 다모여서 술먹고 26일에 일어나겠네
    37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솔로로 보낼 수많은 오유인분들..!!!!! [새창] 2007-11-20 13:30:52 9 삭제
    ㅋㅋㅋㅋ 24일날 이사람들 다모여서 술먹고 26일에 일어나겠네
    36 조앤바인... 죽어라 [새창] 2007-11-20 13:29:12 5 삭제
    전에 티비에서 나왔는데....위엣분들 말처럼 다단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정도 돈 벌고 윗대가리들이 돈먹고 해외로 나르는 정도가 아니라

    다단계 회사 하나 괜찮은거 떴다 하면 바로 가입해서 초기맴버로 활동하는거죠

    그러고 있다가 회사가 깨지길 기다리는겁니다......

    자신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죠

    회사가 망해서 돈 잃은 사람과 객관적으로 `같은` 취급인 겁니다.

    단지 일찍 들어와서 자긴 돈은 먹었으니 회사가 망하던 말던 상관없다 이거죠

    이런식으로 전문적으로 다단계 초기 맴버만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사회 시스템상....처음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 자기가 일한 것 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처음에는 경력을 쌓고 인지도를 넓히고 그런 것들에서 이익을 얻는거지 자기 일한거보다 돈을 더 받는다면 그건 당.연.히 이상한겁니다.

    어느정도 기반이 잡혀야 딱히 열심히 하지 않더라도(오해는 하지 마시길..날로 돈먹는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자신의 경력을 인정받고 인지도와 신뢰가 쌓여야 실제 자기가 뛴 것 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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