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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1 11:30:56	1	삭제
		지난 글에 이어서 이번 글에도 많은 분들께서 좋은 생각과 조언을 해주셨네요... 감사할 따릅입니다. 사무실 한쪽에서 정신없이 30분동안 읽어내렸네요.. 점심밥먹고 다시한번 읽어보려고요. 제 글만 읽고도 실제에 거의 근접하게 상황을 이해하신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다시 읽고 의견 여쭐수있는건 여쭤볼께요..
	15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31 15:39:14	12	삭제
		생김새가 큰틀에서 저를 많이 닮기는 했는데 다행히 디테일에서는 저를 안닮아서 엄청 귀여워요. 사람만 옆에 있으면 울지도 않고 잘 놀고요. 별명도 헤보에요 헤헤헤헤 하도 잘 웃어서... 잠투정 좀 하는거 말고는 없어요. 어디서 이런 애가 태어났나 싶을정도로요...
	15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31 15:35:38	18	삭제
		그래야죠.. 애기가 하도 어려서 지금은 어디 보낼수도 없기 때문에 어렵네요. 만약에 제가 육아휴직을 낸다면 그때는 이제 끝난거겠죠... 지금의 결정도 "참는다" 기 보다는 "지금껏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해보자"는 심정입니다. 참을 생각은 없어요.... 이렇게 말하면 보시는분들이 자존감과잉이라고 말씀하실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부족함없다고 생각해요. 그냥저냥 성격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막 뛰어나진 않아도 모자라지는 않다는 생각이에요. 하고싶은것도 다 하고 행복해지려고요.
	15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31 14:39:27	41	삭제
		나중에 관계가 좋아지면 꼭 아들 자랑사진 올리겠습니다. 조언,위로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1548	성평등문제 멀리까지 오우결게만 봐도 멀리서 안찾아도될듯. [새창]	2017-07-31 10:03:31	51	삭제
		제가 저 글의 당사자입니다만 아내가 동생이 왜 무시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없어요. 그래서 싸운거에요. 그냥 이유없이 무시합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15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31 09:45:32	32	삭제
		새벽녘에 일어나 출근준비하면서 200여개의 댓글이 달린걸 읽어 봤는데 출근해서 보니 더 많은 댓글들을 달아주셨네요. 윗쪽에 댓글 주신분들의 의견도 또 아래쪽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도 공감하는 바 입니다. 저에게도 문제가 분명히 있는거같아요. 무작정 결혼생활을 끝내는게 답이 아니듯이 저도 얼마든지 냉각기간을 갖든 심리상담소를 이용하든 해보고싶어요. 단지 결혼생활을 실패하는게 두려워서라기 보다는 애기한테도 못할짓이고.... 다만 저는 저한테 존재하는 문제를 서로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하는데 아내는 더이상 들으려고 하지 않아요. 넌 원래 그런놈이야. 넌 앞으로도 안변해. 너네 집에나 잘해 마마보이야.. 이런 생각이요. 이미 장고끝에 이혼으로 결론을 내렸다는데 더 할말이 없더라고요.. 그게 아니면 완전히 고개를 숙이고 완전히 본인 편으로만 살아달라는 거던지요... 정신이 없어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따 시간날때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간단하게 있었던 일들을 나열해볼께요... 의견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글에는 어제 제가 비통한 심정으로 쓰느라 아내의 입장을 대변하지 못한것도 있습니다만.... 냉정하게 봤을때 저희집하고 으쌰으쌰 잘 살아보려는 의지가 없는것같습니다.... 최소한 저희 부모님은 어떻게든 잘해주고 잘 지내보려고 노력은 하시거든요. 제가 글에 가족 모임이 많다고 했는데 전 거의 참석하지 않습니다. 아내는 물론이고요. 간혹가다 한번씩 참석하는것도 애기하고 본인 내팽개치고 간다고... 친척모임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합니다. 동의할수가 없는게 저의 삼촌들 이모가 어렷을때 맞벌이하시는 부모님 대신해서 등에 똥싸는거 업어키워주신 분들입니다. 가족들간의 유대가 그만큼 깊기도 하고요.... 여튼 결혼초기에 문제 된것들은 한번 다시 일목요연하게 저도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적어보려고요... 왜 이렇게 된건지 한번 돌아보는 계기도 될 것 같고요. 응원의 댓글 주신 모든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불안하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그러네요. 아까 출근하는에 애기가 아침잠 자려다 말고 쪽쪽이 물고 기어나오는데 눈물나올뻔했네요. 진정으로 아이 생각하면 한번 더 노력해보고 합의점을 찾아보려고 하는게 부모 아닌가요..... 둘이 있으면서 티격태격 하면서 안좋은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이혼한다는게 과연 부모로서 쉽게 할수 있는 얘기입니까.... 전 그렇다고 쳐요. 내 아들은 이 어린 시절부터 엄마없이 살아가야 하는데 그 상처와 상실감은 생각이나 한 결정인겁니까 저에게 중대한 귀책사유가 있다면 당연히 이혼을 받아들이고 무조건 용서를 구해야 마땅하고 이혼당해도 싸지만요. 쓰다보니까 점점 또 신세한탄이 되어가네요. 나중에 시간날때 있었던 일들이나 한번 요약정리해봐야겠네요. 앞으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
	15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30 22:47:38	66/51	삭제
		임신했을 당시에 잘못한건 인정하지만 전 잘못한건 미안하다고 사죄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까요. 그 뒤로 고치려고 노력도 했는데 쉽사리 되지는 않습니다만 아예 고칠 생각조차 안하는거보단 낫지않나 해요..
	15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30 22:45:41	76/63	삭제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그 문제로 항상 와이프와 문제가 생겼죠. 가장이 아니다... 그런데 단순히 본인 편 안들어준다고 가장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전 정말로 장가가고나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처가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왔고 처가집 가서 밥 10번 먹으면 저희집은 1번 먹을정도입니다. 온갖 집안일도 다 제가 했습니다. 돈을 못벌어다줬냐 그것도 아닙니다. 단지, 제가 결혼할 당시 저희집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2500만원정도 도와주신게 다 이지만 지금은 집을 3채 동시에 분양진행중일정도로 벌이가 괜찮습니다.... 그리고 금전적인걸로 문제삼는다면 그건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어리석었네요. 집 온전히 못해온다고 욕먹었을때 그때 그만두었어야 했는데.......... 혹시 가장은 안된걸로 보인다는게 어떤것때문인지 알수있을까요. 내세에 있을 결혼생활에서라도 참고하게요.
	1544	방금 새벽1시에 컴퓨터 고치러 오라길래 [새창]	2017-07-28 10:28:54	1	삭제
		그냥 맘에 안들어서 안간거자나요!! ㅠㅠㅠㅠㅠㅠ
	1543	플스 산지 한달만에 지른 타이틀들 [새창]	2017-07-24 10:32:45	0	삭제
		저도 플스 산지 한달만에 열몇개 샀네요. 일단 psn 등록은 3개월로 해뒀고 니어오토마타, 호라이즌, 디스가이아5, 길티기어, 블러드본 올드헌터, 페르소나5, 이스8, 뿌요테트, 언차티드4, gta5, 라챗, 드라이브클럽, 배트맨 아캄 쓰고보니 많이도 샀네요.. 이중 디스가이아5 하나 클리어하고 페르소나 하는중이에요 ㅎㅎ
	1542	양도 받은 회원이면 돈 더받아도 되는건가요? [새창]	2017-07-05 10:07:44	1	삭제
		애초에 양도불가를 명시하던가
	1541	[기사] 김상조 "집단소송제 도입해 소비자 피해 구제할 것" [새창]	2017-06-30 22:03:34	4	삭제
		현기 죽었다고 복창해라
	1540	[기사] 김상조 "집단소송제 도입해 소비자 피해 구제할 것" [새창]	2017-06-30 22:02:51	2	삭제
		헐 드디어 집단소오송이!!!!!!!!!
	1539	20만원 컴퓨터 덕분에 취직까지 했습니다(thx for 공대오빠) [새창]	2017-06-14 11:12:29	1	삭제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만원 마니 고마워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538	배우자 외출 얼마나 허용하세요) 갓난애기 있는 [새창]	2017-06-13 15:45:57	0	삭제
		애기 8개월인데 1주일에 한번도 안나가요. 친구들동문회 회사동료들이 부르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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