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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민사소송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3-13
    방문 :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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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사소송법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 황교수에 대한 것들에 반박하는 사람들에게... [새창] 2005-11-26 03:07:26 0 삭제
    아 진심으로 쓰신 글이 였다면 죄송합니다 맨마지막이나 글의 서두에 반어법이라고 써놓으시지 그러셨습니까?

    저는 본프레레님의 글을보고 말하고자하는것이 무엇인지 몰랐고 계속 질문으로만 구성되어있어서 오해 했네요

    그럼 반어법이라함은 MBC의 보도가 정당했다는것인지요?

    핵심을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43 황박사님 반대세력 중,, 하나인 無無님에 대한 소견 [새창] 2005-11-26 02:49:40 0 삭제
    ㅋㅋㅋ 그냥 웃습니다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5-11-26 02:49:40 0 삭제
    ㅋㅋㅋ 그냥 웃습니다
    41 황교수에 대한 것들에 반박하는 사람들에게... [새창] 2005-11-26 01:58:28 0 삭제
    ↑지능 안티네요 낚이지 마세요
    40 PD수첩측과의 통화내용. [새창] 2005-11-26 01:40:22 0 삭제
    일단 이 내용은 사실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글이라 그냥 참고만 하세요 -_-;
    39 한쪽 방지용 글 1- 황우석 교수의 언론플레이 [새창] 2005-11-26 01:39:34 2 삭제
    이게 한쪽방지용 글이라고요? 그리고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 왜 자꾸 황교수님 배아줄기 세포는 별거 아니고 위험성 윤리적 문제 있다고 자꾸 그러시는데요? 적어도 세계가 인정한 업적 맞지 않나요?

    이글은 단지 황교수님 비난 하는 글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황교수님 연구 도중의 윤리적 문제 제기가 아니라 왠 갑자기 언변이 나옵니까?

    무무님 그럴듯하다고 하셨으니 황교수님이 국민들에게 배아줄기세포가 만병통치약처럼 언론 플레이 한거 검색해서 좀 알려주세요 황교수님이 그런겁니까 언론이 그런겁니까?

    그리고 인간복제? ㅎㅎ 지금 배아줄기 세포 연구하는것도 이렇게 어려운데 1층부터 올라가야하는데 234층 예기를 하고 있네요 저분? 배아줄기세포 대체가 인간복제라 ㅎㅎ

    우리나라 연구비가 황교수님한테 몰린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시기하시는분 많을거라고 생각되고요 하지만 그많은 연구비 몰려봤자 미국에서 배아줄기세포 연구하라고 대학에서 연구자한테 지원하는 연구비에 세발의 피인거 아시죠?
    38 과속 카메라의 신기원 [새창] 2005-11-26 00:36:50 0 삭제
    기술을 개발했다는거네요 우리나라에 적용하려면 법적인 문제가 좀있을듯 완전 감시네요 ㅎㅎ
    37 난자채취 부작용 얼마나 아세요? [새창] 2005-11-25 23:58:29 2 삭제
    무무님 계속 배아줄기세포에 나쁜점만 부각시키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저건 말그대로 위험성 입니다 모든 연구는 거의 위험성을 수반하죠 배아줄기세포 말고 성체줄기세포가 더 안전하다고 하고 싶으세요? 성체줄기세포또한 임상실험 단계나 환자에게 적용할때 위험성이 있을수 있습니다 결국 인체를 연구하여 약을 만들거나 치료법을 만들때 위험성이 수반 되지 않을수 없는것이죠

    저 위험성은 피험자에게 충분히 고지 하고 그 위험성을 판단하고 할것인지 말것인지 결정하는건 피험자의 몫이죠

    보다 안전한 방법 한번 무무님이 개발해보시죠 제가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36 황교수님 사건에 대한 세간의 오해들..... [새창] 2005-11-25 17:49:47 0 삭제
    조약이 아니라 선언 입니다 그리고 음해하려는 세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수 없는거죠 없다라고 단정 지을수 없습니다 황교수님 잘 안되면 좋아할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머 그냥 태클입니다
    35 [펌]황 교수와 네티즌. 그리고 역적 [새창] 2005-11-25 16:56:00 0 삭제
    ↑무슨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네티즌이 국민들이 분개하는거는 이유가 있는거죠 이런식으로 매도하면 곤란 합니다 윗글이 무슨소린지 퍼온글님이 요약해주세요
    34 언론의 사명을 생각하면서... [새창] 2005-11-25 16:51:19 0 삭제
    음님 한피디 게시판에 가족사진 올라온건 한피디 홈페이지에 가족사진이 있었습니다 그럼 수고
    33 황우석 반대파 인사들의 속내 분석 [100분 토론 게시판 펌] [새창] 2005-11-25 16:05:19 7 삭제
    그리고 자꾸 이번에 짚고 넘어갔어야 한다는 분들 MBC가 그렇게 까는 방송 안했어도 황교수님이 해명 발표 하려고 했습니다.

    MBC왜 못기다린걸까요? 시청률때문이라고 저도 의혹의 눈초리 보냅니다 (의혹의 눈초리일뿐이에요 ㅎㅎ)

    황교수님이 발표하신자료가 자신들이 취재한거와 다를때 보도를 했어야 하는겁니다 PD수첩은 어차피 4일이따 밝혀질 것을 미리 내보내는건 시청률이라고 밖에 말할수 없죠.

    100분 토론에서 나온 개념없으신 여자분의 말처럼 MBC는 소탐대실 하는겁니다 지금
    32 [펌]황 교수와 네티즌. 그리고 역적 [새창] 2005-11-25 16:01:46 8 삭제
    pd수첩도 봤구 황교수님 해명자료도 봤습니다 또 100분토론도 봤습니다 다만 민노당 브리핑은 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민노당 비난은 하지 않고 있고요

    자꾸 이문제 관해서 밝히고 넘어갔어야 하는건 밝히고 넘어가야 한다고들 하시는데 누가 그럼 이 윤리적 문제 덮어두고 가자고 합니까?

    은폐하고 가자고 하냐고요 그런 네티즌은 일부에 불과하고요

    대다수의 네티즌은 보도시점의 문제와 MBC PD수첩의 보도 관점에 대해서 분노하는 겁니다.

    PD수첩 나가고 몇일 이따 황교수님 해명기자회견 하셨죠?

    PD수첩이 오바해서 먼저 발표를 했어야 하는건가요? 일부 사람들은 머 그 보도 자료가 11월 초부터 준비된거다, 그 전주에 보도하려고 했는데 한주 미룬거였다.

    이러시는데 아니 그거 한주 더 미룬다고 무슨 큰 문제라도 생기나요? PD수첩이 황교수님한테 의혹의 눈초리를 보낸거처럼 네티즌들도 MBC를 보고 "저거 시청률때문에 저러는거 아냐" 라는 눈초리를 보낼수 있다 이거죠.

    MBC 옹호 하시는 분들 PD수첩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PD수첩은 한 연구자의 제보로 취재를 하게 되는데요? 처음 취재 방향이 머였는줄 아십니까?

    바로 황교수님 배아 줄기세포 연구 다 개 뻥이다 이거에 대한 취재 시작이였습니다

    처음부터 불순했죠 깍아내리기 하려고 시작한겁니다 그리고 처음 제보자가 준 미즈메틱 병원 장부 그건 어떻게 난걸까요? 거긴 환자의 자료가 다 있는데 분명 의사는 환자의 정보를 공개 하지 않는걸로 법으로 정해져있습니다. PD수첩의 취재 시작 부터도 문제가 있는거죠.

    또한 PD수첩을 보면 일부 기증자들을 취재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답변을 위해 유도 심문 하고 일부 기증자를 전체 확대 해석 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는거죠 그리고 기증자중에 부작용을 호소하는 부분에서 저는 보고 미즈메틱에서 난자 기증하신분 취재 하신줄 알았더니 아니라는군요 다른데서 기증하신분 부작용을 취재 하신거랍니다

    그러면서 머라는줄 아나요? 앞뒤에 미즈메틱도 안나오고 이사장도 안나오니까 오해할리가 없다 이럽니다 밑에 자막 한줄 안너놓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오해 했고요

    더 있지만 길어질까 이만 줄입니다.

    결론은 편향된 시각으로 시작한 취재가 황교수님 업적을 무시하는 투로 보도 되고 황교수님이 해명하기도 전에 자신들의 시청률을 올릴 목적으로만 방송 됐다는게 네티즌을 분노를 산겁니다.

    윤리적 문제는 당연히 집고 넘어가야죠 하지만 이런식으로의 보도 태도는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PD수첩에 자문하시는분 두분 강교수님이랑 박병상씨 100분토론에도 나옵니다 한번 참고해서 보세요 100분토론

    참고로 박병상씨는 카톨릭 관계자며 처음부터 배아 줄기 세포 연구는 신의 영역 이라며 반대하던사람입니다.
    31 100분 토론 시청 소회 [새창] 2005-11-25 05:22:37 1 삭제
    mbc 게시판 펌 입니다

    토론보고 한참 생각해보고 내린 분석입니다.

    물론 '생각'입니다만 반대파들 오늘 엄청난 '카더라'를 보여주었으므로 뭐 저도 일케 써도 되겠습니다.

    속내를 보자면

    1. 우리 윤리학자회도 뭔가 힘을 갖고 싶다. 그래서 일선 연구현장을 통제하고 지도 감독하는 권한을 갖고 싶다. 우리도 권력을 갖고 싶단 말이다. 그간 무쟈게 서러웠다.

    자기들도 생명윤리학회라고 해서 정기적으로 모여 토론도 하고 논문집도 만들고 하는데 타 분야외 달리 실제 일선 연구분야에선 이들을 인정해주지 않았겠지요. 간섭하는 귀찮은 존재들로 느껴졌겠죠. 간섭할 근거도 업었죠. 법치주의 국가의 죄형법정주의 하에서 아직 입법이 없는데 무슨 죄를 지었니 윤리 어쩌고 하면서 간섭들어갈 순 없는 거죠. 그렇게 치면 당장 이웃집 자식교육문제에부터 먼저 간섭 들어가야 되는 거지요. 그럼에도 그들은 꾸준히 들이밀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냉대받은 거죠. 구교수가 '황교수님에게 엄청난 냉대와 무시를 당해왔다는 식으로' 언뜻언뜻 스치듯 언급했죠. 님자 님자 꼬박꼬박 붙여가면서. 그러나 속으로 쌓인 거 많고 까고픈거 엄청 많다는 걸 대박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황교수 문제는 간단한 겁니다. 윤리라는 것은 작은 세세한 일도 비난하고 따지고 넘어가는 속성이 있어 대게 법보다는 가혹하게 되어 있고, 인간의 자유를 불합리하게 제한하는 역기능도 있는 것이기에, 그래서 법이 탄생한 거고, 적절히 윤리에 적절한 선을 그어서 인간 자유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연구원이 난자를 제공할 때 법이 없었고, 헬싱키 선언? 그건 우리 나라에서 법적 효력을 가지지 않습니다. 황교수가 그 선언의 내용을 몰랐을리 없다는 극단적인 발언까지 하던데요, 설사 알았다고 쳐도 첫째, 그 선언은 권고적인 적이었고 어떤 구속력을 의도하지 않았으며, 둘째, 과학자가 아닌 걍 의사 몇 명이 모여 헬싱키라는 저 구석 어디에서 만든 선언으로, '일반적으로 송인된 국제법규로 볼 수 없어 한국에서의 법적 효력을 인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 로펌 세 곳에서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다는 의견을 밝혓죠. 결국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윤리적으로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그들은 윤리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주창하는데요, 개개 국가의 윤리체계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각 나라의 역사적, 문화적 특수 상황하에 있는 것으로서 상대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고, 오히려 글로발 스탠다드의 강조는, 영어를 표준어로 대체하자는 주장처럼 위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연구원이 과학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난자를 제공하고 그것을 기자에게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윤리가 세계적으로 부끄러울 수는 없는 일입니다. 휴대폰 찍어내는 규격의 글로벌 스탠다드와는 달리, 윤리에서의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것은 문화적 상대주의를 전제로 하고, 이것을 부정하는 것이 바로 사대주의와 맹목적 세계주의인 것입니다.

    거짓말을 했다는 게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황교수님의 오늘 발언 내용은 너무도 순진했다고 봅니다. '나는 죄가 없다'는 식으로 가거나, '초창기에 일부 무슨 선언 위반이란 게 있었지만, 그 때 나는 몰랐고, 연구원은 좋은 의도였고, 보호를 요청했고, 그래서 상관으로서 불쌍하고 무례한 태도로 자꾸 캐묻는 네이쳐 기자한테 뻥 한 번 친게 죄라면 죄다. 그점은 쪼금 죄송하다. 이젠 법과 감시체계도 만들어졌고 해서 앞으로 재발은 안될 것이니 안심들 하시고 앞으로 나는 좀 더 주의를 철저히 해서 누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관심갖고 지켜봐달라'는 식으로 부드럽게 넘길 수도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걸 MBC가 선수를 쳐서 마녀사냥을 해 버리는 바람에 일이 꼬인 것 같습니다.

    2. 앞으로 감시통제기구를 만들어서 우리를 주요임원으로 임명하고, '돈' 팍팍 지원해 달라. 이번에 언론에 자주 비쳐서 떠서 한자리 잡아 꾸준히 번외로 연봉 챙기고 싶다.


    마지막에 반대파들이 언급했죠. 감시기구 인적구성 바꾸고 돈지원해달라고. 현재 구성원중 누구누구들은 자격이 없다면서, 아얘 대놓고 까더군요. 직접 이해관계가 걸린 부분에선 속내를 훤히 보이면서 과감히 치고 나오더군요.

    3. 황교수 연구 사실 별 대단한 것도 아니다. 그 성과라는 것도 의심스럽다. 그리고 난자는 생명체고, 그걸 건드는 건 살인이다. 결국 황교수 연구는 아얘 중단되어버리는 것이 가장 낫다. 결과 황교수는 사라지고, 우리는 뜨고, 그렇게 끝나야 되는 거다.


    옹호패널이 '황교수의 연구는 국가적 대사이고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런 민감한 공익이 걸린 사안에 이렇게 경솔히 사사건건 파헤쳐 '카더라'는 식으로 계속 의혹제기 하는 것이 잘하는 일이냐'는 말을하자, 배아세포보다 성체세포연구가 실용화에서 앞서가고 있다면서 황교수 연구 별로 중요한 업적인지도 의문이라는 식으로 말했죠. 일단 이런 소리는 토론과 전혀 관계없는, 그들의 평소 황교수에 대한 사견을 직접 드러내버린 것이지요. 그들이 계속 주장해온 것이 연구의 중요성과 진실발견은 별개문제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게 중요한 연구인지 안중요한 연구인지 그들이 자기네 의견을 밝힐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전형적인 말꼬리잡기 기술이지요.

    왜 이런식으로 필요없는 말까지 하는 걸까요? 그건 그들이 근본적으로 저 일부 구태에 물든 기독교적(어떤 의미로든) 사고를 갖고 있어, 애초에 난자는 생명체이고, 그걸 파괴하는 건 살인이라는 구태의연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들이 입만 열면 주절대는 '국민적 토론과 공감대의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볼까요? 수정도 되지 않은 난자가 생명체라는 국민적 공감대 따위는 없으며, 그렇게 보면 정자도 생명체라고 보아야 하는 불합리가 발생하며, 법학계에서도 사람의 시기는 진통설 즉 분만개시설이 통설이고, 실제로 그렇게 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즉 그들은 국민적 공감대가 아닌, 순수히 편향된 자신들의 일부 아집을 잣대로 황교수를 내심 살인자로 단정하고, 어떻하면 '카더라'하고 의혹을 마구 제기해서 흠집을 내어 그를 없애고 자신들의 아집을 관철함과 동시에 떠보고 권력을 갖어 보자는 것이지요. 더구나 이번에 한국에 추기경 한 명 더 생긴다죠? 아, 해외 종교계까지 국제적으로 우리를 지원하고 있다는 매국적 착각으로 탄력받은 거죠.


    사람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황교수에 비판적이기 때문에 그들을 싫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보인 그들의 토론 태도에서, 그들의 사고의 근본적인 전제들이 오히려 매우 비윤리적이고 독선과 아집에 차있으며 파렴치하다고 느껴졌으며, 토론 태도 또한 아전인수나 말꼬리 잡기, 왜곡편집제작의혹을 심하게 받고 있는 pd수첩의 잦은 인용을 포함한 여러 '카더라'의 일관 등, 자신들에 유리한 건 진실 여부를 가리지 않고 뭐든지 끌어다 대어, 황교수에 대해 그간 쌓인 '개인적인' 악감정을 분출하는 동시에, '앞으로 기구 재정비하고 황교수 퇴출시키고 우리도 자리 좋은 거 하나 주고 돈 팍팍 지원해 달라'는 모습 이상이 아니었습니다. 이 사실에 덧붙여 오늘 그들이 가장 즐겨쓴 단어가 '진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들이 결국 어떤 종류의 인간들인지를 명확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자, 마지막으로 제 생각이 사실이 아니라면요?
    뭐 어때요. 아님 마는 거죠.
    저도 제 머리가 멋대로 '카더라'라 중얼거리는 걸 손으로 옮겼을 뿐이지요.
    반대파님들 ok?

    (위 기독교 언급은 앞에 '일부'라고 했습니다.)
    30 100분 토론 시청 소회 [새창] 2005-11-25 04:43:44 3 삭제
    이사람 토론 중간중간에 황교수 연구를 상당히 폄하하는 발언을 자주 하더군요.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 (기독교계)

    “인간 배아복제는 막아야 합니다. 인간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한 심각한 도전입니다.” 기독교 월간 신앙세계(발행인 최재분) 창간 44주년 기념 ‘인간 배아복제와 생명윤리법’ 관련 세미나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런 사람입니다. 황교수의 연구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이죠.
    황교수의 연구를 "종말의 신호탄" 이라고 까지 부른 사람입니다.
    2002년엔 관련법이 만들어질때까지 모든 연구를 중단 시켜야 한다고 까지 한사람입니다.

    MBC 해도해도 좀 너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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