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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	여친이랑 먹을만한 매운음식이 뭐가있을까요? [새창]	2011-11-16 18:54:32	0	삭제
		안산에 정든닭발 맛있습니다. 닭발뿐 아니라 오돌뼈, 닭똥집 같은것도 파는데요, 술집같은 음침한 분위기 아니고 일반 식당같은곳이구요, 여자사람들 많이 와요.
	34	결혼 그런데 꼭 해야 되는 거예요? [새창]	2011-11-16 17:49:40	0	삭제
		저도 님같았거든요. 제가 먹고 살돈 제가 충분히 벌고 있고, 주위 사람들도 적당히 있어서 몸으로도 마음으로도 전혀 외롭지도 않았고, 누군가를 책임지거나 신경쓸 필요 없이 혼자 사는 삶이 너무도 행복했고, 하지만 남들 하는 달달한 연애는 나도 해보고는 싶다 고정도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남편 만나고, 이 남자도 결혼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저도 결혼 혐오하거나 그런게 아니었고, 그래서 결국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세상에 이렇게 행복한 일이 없습디다. 왜 진작 결혼하지 않았을까 아쉽기도 하고요 ㅎㅎ 제가 콩깍지가 씌인거라고 하면 뭐 할말 없지만,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사랑받고(그렇다고 남편이 맨날 업고 댕기고 이벤트 해주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ㅎ) 나도 그런 그를 위해 밥을 차리거나, 빨래를 개어주거나 하는 것이 참 행복해요. 저는 살림에는 별로 소질 없고, 일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남편을 위해 집안일 할 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물론 지금 아기가 어느정도 커서 제가 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다시 일할거구요, 그때는 제가 번 돈으로 남편에게 뭔가 사주거나 해줄수 있다는것이 행복해지겠죠. 아무튼 저는 결혼은 행복한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하려고 하는거라고. 그렇다고 결혼 안하는게 안행복한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사람 나름이겠죠.
	33	똥꼬가 너무 아파요 [새창]	2011-11-16 17:37:06	0	삭제
		종기같은건 엉덩이에 종종 날수 있으니까 그건 짜주시면 될거 같구요, 옆에 살점같은건 똥싸다가 항문 안쪽이 좀 밀려나온걸거예요. 저도 그래요 ㅋㅋ 남편도 그렇던데 ㅋㅋㅋㅋ 아우 이런 천생연분 종기만 어케 한번 잘 짜보셔용~
	32	남자분들~ 처음사귄여자와 결혼까지어때요? [새창]	2011-11-16 17:33:58	0	삭제
		내 남편은 제가 첫사랑이라고 하는데, 제가 위와 같은 질문 물어봤거든요. 근데 전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라도 하더라구요. 언젠가 저를 딱 봤을 때(처음 본 순간은 아니고) 저여자가 내여자다 라는 느낌이 왔다고.. 이 말이 진짜라면 다른 연애에 대한 아쉬움은 없을거 같아요.
	31	네이트판이 진짜 사람 배리는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새창]	2011-11-16 16:49:13	1	삭제
		사람이 나이 먹을수록 자기 생각이 견고해지면 견고해졌지 쉽게 바뀔것 같지는 않네요. 어차피 나이 먹고 서로 일하는데가 다르고 관심분야가 달라지면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기 마련입니다. 그 친구는 자기랑 마음맞는 친구들을 새로 사귈거고, 님도 그렇게 하시면 돼요. 그리고 나중에 그래도 친구라고 생각날때 가볍게 밥먹고, 싸울만한 주제 언급은 피하시고 고정도로 하시죠~
	30	네이트판이 진짜 사람 배리는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새창]	2011-11-16 16:49:13	0	삭제
		사람이 나이 먹을수록 자기 생각이 견고해지면 견고해졌지 쉽게 바뀔것 같지는 않네요. 어차피 나이 먹고 서로 일하는데가 다르고 관심분야가 달라지면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기 마련입니다. 그 친구는 자기랑 마음맞는 친구들을 새로 사귈거고, 님도 그렇게 하시면 돼요. 그리고 나중에 그래도 친구라고 생각날때 가볍게 밥먹고, 싸울만한 주제 언급은 피하시고 고정도로 하시죠~
	28	여자들 외모 평범의 기준을 뭘까요? [새창]	2011-10-18 21:56:24	0	삭제
		성형을 했는데도 못생겼음 싫어하겠죠 ㅎ 그리고 평범한 수준이란 여친으로 데리고 다녀도 친구들이 비웃거나 주위 사람들이 흘끗대지 않을 정도?
	27	쳇 나같은 남자 왜 안대려 가니 [새창]	2011-10-18 21:41:33	0	삭제
		철자 틀려서 안데려가는게 아닐까요 ㅎㅎ 철자법에 신경쓰는 여자들 님 생각보다 좀 더 많을껄요
	26	아는 오빠가 저보고.. [새창]	2011-10-18 21:34:39	0	삭제
		어떤상황에서 그런 말이...ㅋㅋ 딴 사람한테 보내려던게 잘못간게 아닐까요. 오래 보실 오빠면 네 엉덩이 부터 때리자! 라고 장난처럼 넘어가세요~
	25	솔로보다 못한 커플..... [새창]	2011-10-18 21:32:47	0	삭제
		여친님은 자기 동네에 친구 많은데 님만 생각하며 집에서 기다릴순 없잖아요. 친구들이 먼저 부르는걸수도 있구요. 님도 차라리 게임같은걸 시작해서 여친에 대한 집착을 좀 줄여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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