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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34	아랫집 부부가 배달음식을 훔쳐먹었습니다 [새창]	2022-01-17 21:49:57	31	삭제
		최근에 보드람치킨을 시켰는데 사장님이 실수로 옆집에 치킨을 둔겁니다. 근데 그걸 옆집이 가지고 들어갔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치킨집 전화하니 앞에놨다고 잘못배송한거같다고 하면서 옆집에 얘기하고 돌려준다고 하셨는데 엥 옆집이 사람없는것처럼 벨눌러도 말이 없었다는겁니다. 어머니는 화가나서 옆집 찾아가서 얘기해보겠다고 열받는다고..아버지는 됐다고 뭐 그거한마리가지고 싸우냐고.. 얼마나 어머니가 열이받았는지 소리지르면서 밖으로 뛰쳐 나가셨는데 그 소리를 옆집에서 들었나봐요. 먹었던자국 냄기고 집앞에 놓아놨더라구요..ㅋㅋ 원래도 옆집이 인사도 안하고 아는척 안하는집이긴 했는데 그때처럼 안하무인인적도 없었음.. 이런일이 진짜로 발생하긴 하나봐요..
	1533	K-방역 누적 성과 [새창]	2022-01-14 22:03:51	10	삭제
		방문수 안따져도 가입일수가 대화하시는분들에 비해 딸리시는걸요? 그리고 특정직업에 대한 희생을 지금 우리가 여기서 굳이 얘기한다고 그사람들이 달라지나요? 저 대학병원에서 일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꽤 힘들었습니다만 그걸로 생색내고싶은생각은 1도없습니다. 여기서 고생했단말 듣고싶지도 않구요. 제친구 코인노래방해서 직격타 맞았는데 여기서 응원한다고 기분좋아 하지도 않아할겁니다. 도대체 여기서 무슨얘기를 하고싶은건지 몰라서 복장 터지기 전에 물어봅니다..
	1532	한국 멸종위기종 "골드프로그"의 놀라운 사냥법.gif [새창]	2022-01-14 14:47:37	1	삭제
		와 전 실수투성이 꼬마로 느껴지죠 귀여워서 살아남는거같은데..ㄷㄷ
	1531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자의 차이 [새창]	2022-01-13 19:11:01	2	삭제
		제가 병원에서 일하는데 제일 복장터지고 열받는 변명이 이거임. 님들 09년부터 맞는 독감백신있죠? 왜 그거 맞고도 감기걸림? 똑같은 이치에요. 근데 조금이라도 똑똑해보이고 싶은 헛똑똑이들이 이딴글 계속 싸대서 골치임. 아니 혼자 그러면 뭐라고 안해. 그걸 자꾸 주변에 입으로 똥을싸서 골치아픔. 그럴거면 왜 전국에 존재하는 의료인들 대부분이 백신을 맞았을까요.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정부는 젊은층이 코로나걸려도 관심없어요. 님이 아픈거랑 무슨 상관입니까? 진짜 주요한건 많은분들 걸리게해서 위중증환자가 늘어나면서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으려고 하는 거지..
	1530	건오징어 밟아 만드는 업체 근황 [새창]	2022-01-11 14:12:54	4	삭제
		이게문제죠. 순대파동때도 그업체 하나때문에 주변 순대업체가 싹이 마를정도로 파동이 일었는데.. 이 공장은 살아남아도 사람들은 당분간 건오징어는 안먹으니 관련 발주업체나 공장들은 손가락빨다가 망하겠죠. 저같아도 앞으론 아예 손도안대고 주변사람보고 먹지말라고 할듯..
	1529	펌) 방금 유튭에서 장기하 영상봤는데 와닿는 말이 있네.. [새창]	2022-01-07 19:31:14	4	삭제
		제가 뭐 그렇게 나이를 많이 먹은건 아닌데.. 일하고 사람마주치고 하면서 느낀건 그냥..사람 자체에게 기대를 걸면 안되더라구요. 대신 내가 원하는호의는 돌아오지 않아도 만족할만큼만. 딱 서로 지나가는 사이여도 나쁘지 않을만큼만. 근데 상대가 내 호의에 대해 고마워하고 보답해준다? 그러면 그때 사이를 이어나가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물론 관계는 좀 뜨고 빠져나가는사람도 있지만, 그만큼 상처를 덜받는면에서 이것만한 방법이 없는듯..
	1528	살짝 소름 돋는 당근 후기..ㄷㄷ [새창]	2022-01-07 15:59:12	2	삭제
		저도.. 가격 후려치기에서 일단 의심하고 답장 안하는거에서 기분나빴다가.. 계속 아슬아슬 외줄타는 기분이었다가 거래 끝나고 상대 후기에서 오히려 미안함을..;
	1527	미국에서 펜타닐이 사망 원인 1위가 된 이유 [새창]	2022-01-05 00:36:23	9	삭제
		최근 3개월전에 쇄골수술받은 직후, 너무 아파서 진통제 달라고 한 뒤, 맞아봤습니다. 오...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슈~슈..슈..슉~...'하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순식간에 줄어들고 뭔가 나른한 기분이 듭니다. 진짜 내가 아팠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돕니다. 문제는 젊은 성인 남성 기준,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는게 문제긴 한데.. 깜짝 놀랄정도로 통증이 줄어듭니다. 위험한 약물인건 틀림없는듯 합니다.
	15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1-03 16:38:20	19	삭제
		코로나게시판에 올릴까 했는데, 확진나서 경기도 시설에 2인1실로 격리당해봤는데, 매끼 다 챙겨주고 세면용품 전부 챙겨주는데 모르는분이랑 같이 지내고 할것없이 태블릿만 보니 미치겠더라구요.. 나중엔 같이 격리당하신분이랑 인생상담도 받고, 긍정에너지도 받았는데 운동좋아하던 저로써는 미칠노릇이었어요..ㅠ
	1525	'나는솔로' 출연자 논란 반전?…폭로자 '남혐' 의혹 [새창]	2022-01-01 06:26:03	10	삭제
		세상 참 올해 나이먹고 34살돼서 제일 어이없는말이네 그딴 의성어가 예전부터 써왔다구요????????????? 어디서???? 그 커뮤 생기고나서 첨들은 의성어들을 옛날부터 써왔다는 참신한 변명 첨듣네 와 신박하다 ㄹㅇ루;;
	1524	시게분들 여기서까지 정치얘기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새창]	2021-12-29 11:33:20	9	삭제
		내가 오유 돌아서려다가 참은이유도 해당게시판 숨길수있고 글내용까지 싹 안볼수있는 기능이 생겨서 참은거임. 근데 그시기 다가오니까 스멀스멀 기어나와서 좀 그렇네요. 나오지않으셨으면 합니다.
	1523	삼국지 촉빠들 오열하는 장면.jpg [새창]	2021-12-26 00:33:45	0	삭제
		저도 잘보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
	1522	구속된 버스기사 [새창]	2021-12-26 00:07:24	0	삭제
		일어난지 꽤 지난 에피소드인데 지금도 기억합니다. 새벽3시였나? 술을 적당히 먹고 택시타고 집에가던 길이었어요. 근데 그..나말고 아조시들이 먹으면 나는 홀아비+술냄새 있죠? 옆에서 나는거에요? 그래서 '설마.. 아니겠지~ 내냄새겠지~' 했는데 기사님이 "오늘 근무 끝나고 낮에 아들과 손주가 놀러와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그래서 내가 낮에 술을 좀 마셨어요. 끅, 그래서 그런데 현금으로 좀 계산해줘요" ....?????????????????????? 갑자기 술이 확깨면서 내가 지금 무슨택시를 탄거지? 하는 생각이 확들더라구요. 그때부터 택시가 아니라 지옥으로 바뀌더니 빨리 내리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먼저 들었습니다.
	1521	약한 마약 합법화 한 네덜란드 근황 [새창]	2021-12-21 23:38:40	10	삭제
		매운거 좋아하시는분들. 먹다보면 더 매운거, 더 맵싹한거 원하시잖아요. 마약도 똑같습니다. 사람은 원래 그래요. 매운거 못드신다구요? 뛰다가 걸으면 쉬고싶고 서서쉬면 앉아서 쉬고싶고 앉아서 쉬다보면 드러눕잖아요. 사람은 원래 그렇습니다. 마약은 절대적으로 금지해야합니다.
	1520	조별과제 유임승차.jpg [새창]	2021-12-21 23:34:29	0	삭제
		꼰대소리 들을말을 하시려면 아이팟을 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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