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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62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10 15:43:10	0	삭제
		뉴질랜드, 호주, 미국, 유럽의 경우는 소비자 수수료 부담으로 변경하고 얼마나 신용카드 매출이 줄었을까요? 저도 답은 모릅니다. 가맹점이 부과하는 수수료 50%를 소비자에게 부과하면 가맹점이 망할정도로 소비가 위축되나요? 그리고 소비자에게 그렇게 큰 타격인가요? 그 엄청난 타격을 그동안 가맹점들이 짊어지고 있었던 것인가요? 가맹점 위주 수수료 체계는 기업 입장에서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것을 할 뿐이죠. 대기업 논리고 대기업 관점이죠. 대기업이 편하고 이득되니까.... 대기업 입장에서는 굳이 쉽게 돈버는 방법을 싫어할 이유는 없습니다.
	1861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10 15:24:15	1	삭제
		Neymar// 카드 수수료 변경이 어려운 것은 소비 위축에 대한 염려 때문이죠. 그 부분에 대한 논의와 고민이 이루어져야죠. 님처럼 "구매자가 부담하든 판매자가 부담하든 사실 구매자는 큰 상관 없어요. " 라고 생각하시면, 변경해도 큰 문제가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소비 위축에 대한 염려로 쉽게 이야기 못하는 부분이 있죠. 그리고 "구매자가 부담하든 판매자가 부담하든 사실 구매자는 큰 상관 없어요. "라는 님의 생각과 달리 댓글들만 봐도 엄청난 반발도 보일 것입니다. 어찌 보면 조삼모사에 불과할텐데, 일단 당장 눈에 보이는 손해(?) 때문에 굉장한 거부감의 글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이야기 해서는 안될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1860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10 15:21:00	0	삭제
		Siunaus// 네. 대략 50%정도입니다. Siunaus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철저히 신용카드 회사 입장 대변인거죠. 카드회사 입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현재가 더 돈 벌기가 좋습니다. 반면 소비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는 순간, 님께서 말씀하신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부수적인 수입에 대한 것도 고려해야합니다.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서 상대방 카드회사보다 유리한 조건을 내걸어야 하고, 일반 수수료에 대한 경쟁 자극 요인이 되어, 수수료 인하 경쟁을 유도할 요소가 됩니다. 대기업의 부의 축적을 위해서는 현구조가 맞지만, 사회적 부가 특정 소수에게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공정무역처럼 부의 분배를 위한 것을 고려한다면, 소비자 수수료 부과는 좀 더 고민되고, 논의 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1859	삼성은 아마 망할거 같습니다... [새창]	2016-12-10 09:01:38	0	삭제
		반도체.
	1858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10 08:51:39	0	삭제
		신기한 것은 업체가 부담할 때는 카드 수수료는 미미하다고 외치던 분들도 많은데 소비자 부담이라고 바꾸면, 그 가격에 굉장히 민감해지는 현상입니다. 내로남불이죠. 3000원짜리 커피 판매하면, 카드로 할 경우 자영업자는 수수료(2%가정) 떼고 카드사로 부터 대략 2940원 받을 것입니다. 반면 카드수수료를 50:50으로 부과하면 자영업자는 2970원 받을 것입니다. 소비자는 3030원 낼 것이고요. 커피값을 그럼 얼마로 인하해야할까요? ps. 대대익선님은 본인이 무조건 사리사욕 기준으로 국가가 나가야할 방향을 판단하시기 때문에 저를 자영업자로 포지셔닝하시는 것인가요? 의견이 나누는데 왜 첫줄이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일부러 몰아가기인가??? 아니면 본인이 항상 자기 이익 기준으로 정의를 분류하기 때문인가요?
	1857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10 08:40:23	0	삭제
		신용카드 회사의 주 수익원은 수수료입니다. 연체로 인한 수익도 중요한 수익원 중 하나이지만, 주수익원이 아닙니다. 변제 못할시 높은 이자율이 어느 정도 상쇄는 시키겠지만, 극히 일부입니다. 전체 수익에서 비중이 작습니다. 현금 서비스 (단기, 론, 리볼빙)도 수익원이지만, 메인이 아닙니다. 주수익원인 수수료를 너무 과소 평가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1856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09 13:25:04	0	삭제
		그리고 혹시 관심이 있으면, 그나마 위키에 좀 정리가 되어있는거 같으니 https://en.wikipedia.org/wiki/Interchange_fee#Australia_and_New_Zealand 위 글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1855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09 13:23:42	0	삭제
		충분히 설명을 해드린거 같습니다. 논리적 오류를 비유를 통해 알려주어도 이해를 못하는 것 빼고는 다 답글을 달아드린거 같습니다.
	1854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09 13:22:06	0	삭제
		신용카드 회사의 수수료 인하 유도 방법 중 하나는 수수료 경쟁이죠. 현재 시스템은 수수료 경쟁 요인이 없습니다. 소비자 수수료 부담은 신용카드 회사에게 수수료 경쟁 요인을 줘서 수수료 인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호주, 뉴질랜드도 십여년 전부터 소비자에게 수수료 부담할 수 있게 법이 바뀌었죠.
	1853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09 13:14:10	0	삭제
		논리적 전개가 굉장히 급진적이시네요. 아 몰랑. 그냥 다 없애.
	1852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09 13:13:12	0	삭제
		seo2h// 외상으로 물건을 사면, 가맹점이 돈을 버는 거니까 외상으로 물건 산 사람에 대해서 추가 할인을 해주거나 다른 혜택을 주는 것이 맞을까요? 살수 없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소비자입니다. 가장 큰 혜택은 소비자이고, 많은 소비자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받는 것 뿐입니다.
	1851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09 13:11:21	0	삭제
		Siunaus// payoff 구조상 보면, 대출과 유사한 방식이라서 님께서 대출로 비유하신거을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신용카드 = 대출은 아니죠. 하지만 payoff 구조상 소비자가 결제일까지(약 1달) 무이자 대출에 해당하는 payoff상 이득을 얻게 됩니다. 님이 대출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셨기 때문에, 대출 이자 준하는 이득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실거라고 믿습니다.
	1850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09 13:08:26	0	삭제
		대전제: 없애면 된다 소전제: 없애지 않았다. 결론: 따라서 이득이다. 님의 논리 전개가 이런 구조입니다. 현재 신용카드 지불 비중이 엄청 높은 상황에서 신용카드 안받으면 그만이라는 것은 독점적 재화에 대해서 안쓰면 그만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유사한 논리적 오류가 내재해 있습니다. 제가 예시로 든 말도 안되는 글들도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죠. 그런 오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적은 글입니다. 님도 오류의 문제를 케이스별로는 어느정도 이해하신거 같네요.
	1849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09 09:12:00	0	삭제
		님 논리 구조가 얼마나 비약이 심한지 살펴보라고 적었습니다. 대전제: 없애면 된다 소전제: 없애지 않았다. 결론: 따라서 이득이다. 엉터리 논리 구조라는 것을 반증해서 보여주려고 예제를 들었죠.
	1848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09 09:10:22	0	삭제
		신용도 최상의 며칠짜리 어음이죠. 통장에 돈이 바로 찍히는 것은 아니니... 물론 소규모 기업은 2~3일간의 이자비용이 미미하지만 카드회사에서는 2~3일이냐 5일이냐에 따라 그 액수가 엄청 달라지죠. 늦게 입금시켜줄 수록 이자비용이 유리하죠. 금융기관에서 1일 이자비용은 상당한 규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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