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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미카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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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02 "쩔뚝이 아니에요?" 크레용팝 또 일베 논란 [새창] 2013-07-15 17:15:16 2 삭제
    쟤네 원래 충들 아니었나요? ㅋㅋㅋ
    2101 청와대 "돌아가신 분과 싸우는 모습 안타깝다" [새창] 2013-07-15 14:09:21 0 삭제
    지금 청와대는 새누리당을 까는중 ㅋㅋ
    2100 사회적 약자의 재해석 [새창] 2013-07-15 02:24:43 0 삭제
    마리 앙뜨와네뜨 빵처먹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2099 사회적 약자의 재해석 [새창] 2013-07-15 02:24:43 11 삭제
    마리 앙뜨와네뜨 빵처먹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2098 사회적 약자의 재해석 [새창] 2013-07-15 02:24:43 106 삭제
    마리 앙뜨와네뜨 빵처먹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2097 네이버 댓글 심각하네요.. [새창] 2013-07-14 22:43:28 1 삭제
    군사정권이 좋다는 놈들만 그 시대로 보내버림 좋겠네요 ㅋㅋ
    직접 경험만큼 좋은건 없잖아요?
    아예 걔네들만 거기서 살게 해주면 좋겠음.
    2096 미국내 민족분포도 [새창] 2013-07-14 01:48:07 0 삭제
    궁금해서 찾아보니 나오네요.

    뮬렌버그전설

    '42대 41.' 풋볼 게임 점수가 아니라 200년 전 연방의회 표결 결과다. 미국서 영어 공용어 캠페인이 벌어질 때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스코어다. 영어가 한 표차이로 살아남았다는 역사적 사실을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케케묵은 과거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 낸 것은 '앤 랜더스'의 상담 칼럼이다. 20여년 전 미주리주의 한 선거관리위원이 랜더스에 짤막한 편지를 보냈다. 미국에서 독일어 대신 영어가 쓰이게 된 것은 한 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한 내용이었다.

    이 칼럼이 전국의 주요신문에 실리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당장 이중언어교육을 철폐하고 영어를 미국의 공용어로 지정하자는 운동이 전국에서 일어났다.

    '42대 41'이 나오게 된 배경은 이랬다.

    1796년 일단의 독일계 농민들이 의회가 제정한 법령을 독일어로 번역해 달라며 하원에 청원서를 냈다. 갓 이민온 독일인들에게 영어는 너무 어려웠던 탓이다. 표결에 부친 결과 청원서는 극적으로 부결됐다.

    그 당시 청원서가 통과됐더라면 미국은 영어가 아닌 독일어가 쓰여졌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을 내놓는 학자들도 적지 않다.

    '42대 41'이 워낙 널리 알려지다 보니 이젠 바이러스까지 붙어 돌아다닌다. 독일어에 호감을 가졌던 한 의원이 표결 직전 설사가 나 화장실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가 표결에 참여했더라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얘기다.

    어쨌거나 독일어 지지가 41표나 나왔다는 점은 흥미를 끄는 대목이다. 독립한지 얼마 안돼 영국에 대한 반감이 작용한 게 아니었을까 추측이 간다. 독재왕권 국가의 언어여서 의원들 사이에 독일어를 신생국가의 언어로 삼으려는 분위기가 퍼져있었던 모양이다.

    '42대 41'은 그 당시 하원의장의 이름을 따 '(프레데릭)뮬렌버그의 전설(Muhlenberg Legend)'로 불려지기도 한다. 네덜란드계도 자국어 번역을 요구했지만 뮬렌버그는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독일계는 줄곧 영어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1900년대 초만 해도 독일계 커뮤니티엔 일간지들을 비롯해 한해 수백권에 이르는 출판물이 독일어로 간행돼 영어와 맞섰다. 독일계 교구가 운영하는 학교에서도 독일어가 모국어 영어는 제2 외국어로 가르쳐 눈총을 받게 된 것.

    보다못한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영어표기 간소화'라는 절충안을 내놨다. 이민자들의 동화를 촉진하고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영어를 발음하기 쉽게 뜯어고치려 한 것. 그러나 영어 말살정책이라는 비난이 쏟아져 뜻을 이루지 못했다.

    독일어가 미국서 사라진 건 동화 때문만은 아니다. 1차세계대전이 터지자 독일계는 적성국 시민으로 간주돼 린치의 대상이 됐다. 심지어 어느 목사는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독일어로 기도한 사실이 들통나 뭇매를 맞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이에 겁먹은 독일계는 이름도 미국식으로 바꾸는 등 생존을 위해 영어를 쓰게 됐다는 것이다.

    요즘 또 다시 '42대 41'이 거론되는 것은 애리조나의 이민악법 때문이다. 불체자 단속령을 내린 것도 부족한지 액센트가 심한 선생들을 교직에서 솎아내겠다고 밝혀 파문이 일어났다.

    미국의 반이민 정서는 이처럼 언어와 맞물려 있다. 사실 영어만큼 배우기 어려운 언어도 드물다. 독일어나 스패니시와는 달리 발음기호가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건국 초기 독일어는 그렇다 치더라도 루스벨트의 영어 간소화 정책이 실현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출처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38140
    20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4 01:08:54 0 삭제
    공부는 잘하는데 인성이 좀 그런케이스를
    제가 어릴적엔 '대가리에 똥만 찼다'고 놀리곤 했었습니다.
    2094 미국내 민족분포도 [새창] 2013-07-13 21:57:02 0 삭제
    그 일화가 생각나네요.
    미국이 처음 생길때 그들의 공식언어를 독일어로 할지 영어로 할지 선거로 선택했다던데..
    민족분포 보니 그럴거 같기도 한듯..
    2093 랑랄라님의 5번째 질문에 대하여.. [새창] 2013-07-13 01:22:12 1 삭제
    또한 다큐멘터리에 나오신 분은
    자신이 새로운 주장을 한다고 강단사학의 폐쇄성이니 등등으로 어떤 주장에서 꼭 필수적인 설득이란 과정을 회피하진 않았죠.
    이건 현조님을 두고 말한건 아니지만요.
    2092 랑랄라님의 5번째 질문에 대하여.. [새창] 2013-07-13 01:20:06 2 삭제
    저거 제가 예전에 현조님께 링크 걸어서 보여드린거 같은데..
    저것을 주장하는 근거는 현조님께서도 보셨겠지만. '유물' 입니다.
    새로운 학설이 설득력을 얻는 가장 확증적인 방법요.
    20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2 01:32:41 2 삭제
    잘한건 잘했다고? 이제 못한게 됐으니 깔 준비나 해라.
    못한건 못까는 주제에 잘한건 칭찬하자니.. 종교단체네 그냥. 그럴거면 교회를 가라. 이상한 여론몰이나 하지말고.
    20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2 01:32:41 11 삭제
    잘한건 잘했다고? 이제 못한게 됐으니 깔 준비나 해라.
    못한건 못까는 주제에 잘한건 칭찬하자니.. 종교단체네 그냥. 그럴거면 교회를 가라. 이상한 여론몰이나 하지말고.
    2089 [기사] 4대강 끝없는 부채.. 정부, 올해도 이자 3천억물어야 [새창] 2013-07-11 20:02:26 1 삭제
    11정원이들 ㅋ 퇴근안하시나.. ㅋㅋ
    2088 지금 이명박 자택 앞에서는.. - 펌 [새창] 2013-07-11 19:40:07 1 삭제
    1 모든 사건에 대해 항상 채증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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