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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6	유시민, 이재정 경기교육감 후보 지원 나서 [새창]	2014-04-03 17:43:35	0	삭제
		죽은 시민이 산 새누리를 잡을 것인가? 선거에는 운이 안좋은 건지 대구, 경기도, 김해, 총선 비례13 ... 전부 지는 바람에 안타까움이 늘 남는 정치인ed 정치를 하면서 행복한 적이 없던 유 전장관께서 그 좋아하던 펜을 잠시 놓아두고 선거 단기알바를 뛰는 이유를 생각 해봐야 한다. 관심이 없는 지방선거 그 중에서도 존재감 제로에 가까운 교육감선거에 네임벨류 끝판대장 유시민이 참여 한다는 것 만으로 많은 사람들을 주목하게 했다. 최고의 악플은 무플이라는 것처럼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참여만으로 성공한 것이다. 승패를 초월한 분이다 보니 결과보다 어떤 과정으로 선거를 이끌어갈지 궁금하다.
	503	[서프라이즈]사도세자 죽음의 미스터리[BGM] [새창]	2014-04-03 00:40:37	5	삭제
		당파싸움이라고 하는 학자들은 책 팔려고 하는 주장이라고 보면 됨. 궁궐에서 환관,시녀들을 한 두명 죽인것도 아니고 100명 가까이 죽였음. 머리를 들고 궁궐을 돌아다니는 또라이짓도 많이 함. 근친상간, 영조암살까지 계획하다가 들켜서 어머니가 영조한테 가서 아들을 죽여달라고 간청했음. 어머니가 뭔 당파싸움에 이득이 있다고 아들까지 죽이라고 했겠음? 일부 학자들은 영조가 더 빨리 죽였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함. 한중록이 정사가 아니라고? 훗날 정조가 아버지 병신짓이 후세에 알려지길 꺼려해서 승정원 기록을 조작해달라고 얼마나 사정했는지 앎? 일부는 먹칠, 훼손, 수정된 흔적까지 보임. 영조한테는 실록에 기록 되어 있는데 굳이 승정원에 기록해야 되겠냐고 애원까지 했음. 일본의 역사왜곡도 문제지만 우리나라 역사를 우리가 왜곡하는 것도 문제.
	501	‘기황후’, ‘무도’ 제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 (???) [새창]	2014-03-25 23:18:56	46	삭제
		이미연의 명성황후가 생각난다. 이 드라마 때문에 민비가 '조선의 국모' 이미지로 완벽히 굳어져서 민비가 실제로 썅년이었단 이야기를 어디서 할 수가 없다. 실제 기황후도 민비 못지 않는 썅년인데... 우리는 알고 있어도 이걸 보고 자라는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499	정의당 "삼성 무조건 비판?..이부진 사장님. 정말 잘 하셨습니다 [새창]	2014-03-19 22:02:47	1	삭제
		정의당이 고단수로 비꼬는 걸 착각하는 분들이 많으시네 ㅋㅋㅋ
	498	19금) 얘는 확실히 일상생활이 불가능함 [새창]	2014-03-19 12:14:11	0	삭제
		와.... 무슨 경지에 오른 장인의 작품을 보는 기분이다. 혼이 느껴진다
	497	해외 직구 규모가 1조원이라 대책을 마련한다고? [새창]	2014-03-18 17:54:14	92	삭제
		대형마트로 재래시장 망할 때는 나 몰라라 하더니 이제 지들이 망할거 같으니까 징징.
	495	몽양 여운형 선생과 노무현 대통령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새창]	2014-03-17 14:56:46	40	삭제
		우리나라 근현대사 언변 3대장을 뽑으면 몽양, DJ, 노통. 일제시대 때 몽양선생은 일본으로 건너가 당시 최고의 호텔 '제국호텔'에서 놀라운 웅변으로(지금 찾아봐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레토릭) 일본인들의 흔들어 놓음(이 일로 일본에 '여운형 의회'시절이 있었음) 몽양 초대했던 일본 인사 전부 경질크리. 사회주의 이야기는 사연이 깊어서 이이제이 몽양편을 참고하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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