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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치아미백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7-16
    방문 : 23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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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미백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2 오거돈 '부산 재보선 출마설'에 새누리 '으악' [새창] 2014-06-26 13:33:03 14 삭제
    부산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민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것이
    원전이 너무 걱정됩니다.
    오거돈 후보는 원전철거에 돈이 얼마나 들어가도 무조건 철폐를 주장했었습니다. 원전만 없애준다면 약소하지만 후원할 의사가 있습니다. 부디 오거돈 후보가 출마하여 당선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551 두 장의 사진으로 자기동네를 표현해보자! [새창] 2014-06-25 16:27:18 14 삭제
    내 차마 홍준표와 안상수 사진으로 창원을 알릴 수는 없다.
    550 朴, '김기춘 없인 일 못해'…與 의원들, '그래도 바꾸시죠' [새창] 2014-06-25 16:25:19 18 삭제
    이게 참 문제가 되는게....
    김기춘 한 사람에 나라가 좌지우지 된다는 것도 문제고...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는 태권V 로보트에 비유하고 김기춘은 그 머리 속에 조종사로 비유했었음.
    김기춘이 없으면 태권v는 그냥 고철덩어리에 불과. 그나마 조종사가 있는게 차악이지...
    그것마저 없으면 무정부사태가 될 수 있어서 걱정이 크다고 하셨음.
    549 [스압] 미국영화 100대 명대사 [새창] 2014-06-24 12:44:57 5 삭제
    It's not who I am underneath, but what I do that Defines Me
    나를 나타내는 것은 겉모습이 아니라 행동이다.

    배트맨 비긴즈에 나오는 대사죠.
    배트맨의 철학이 묻어나오는 대사라서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5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8 00:55:46 3 삭제
    그렇죠 드라마 상으로는 제이미가 긴박하게 구해주고 끈끈한 정으로 헤어지는 상황인데
    갑자기 수관탑으로 가는건 어색한 전개였죠.

    화장실에 있는 티윈한테 가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봐도 석궁까지 쏠 일은 아니었고
    그간 봐왔던 티리온의 성격상 암살은 어울리지 않았죠.

    탈출이 시급한 티리온을 이성을 잃게 만들어 수관탑까지 가게할 상황이 필요했는데
    드라마에서는 그게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소설에서는 충분히 티리온을 빡치게해서 아버지까지 죽일 빌미를 제공하긴 했는데...
    저도 이번 마무리는 좀 아쉽더군요.
    545 예수님 말씀 [새창] 2014-06-09 10:05:11 1 삭제
    예수님의 행보 자체가 뭐하지 마라, 뭐해라, 뭐하는 걸 금해라 등등 율법으로 떡칠된 바리새인들을 엿먹이는 파격적인 언행의 연속이었음. 참고도서 -맨얼굴의 예수-
    542 브라질 월드컵 그래피티 [새창] 2014-05-30 00:34:29 0 삭제
    이명박도 임기내내 지지율은 잘 나왔습니다.

    실제로 룰라 대통령이 현지에서 얼마나 욕 먹는지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브라질은 룰라 이전부터 갱단이 나라 경제와 언론을 좌지우지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었구요.
    룰라 대통령마저도 브라질 갱단과 연루되어 있다는 소문이 계속 있었습니다.
    갱단이 바지사장 정도로 룰라를 대통령으로 앉혀뒀다는 것이 현지인들 생각입니다.

    언론이 얼마나 룰라를 잘 포장해놨는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언론자유지수를 보면 2009년 명박정부의 한국이 69위 입니다.
    당시 룰라의 브라질은 71위 였습니다. 지지율은 80% 였구요.
    이명박 대통령을 룰라급으로 칭송하는 곳은 조중동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자랑스럽게 69위 했구요.
    이런 썩어빠진 언론 보다 더 개차반이었던게 브라질입니다.
    룰라를 무슨 넬슨 만델라급으로 만들어 놓은게 브라질 언론이었습니다.

    감이 옵니까?
    540 유시민 김진표 지지선언 [새창] 2014-05-27 02:09:15 1 삭제
    아... 유시민.... 존경하는 정치인이자 작가이지만
    가끔 너무 파격적인 선택을 할 때가 있어서 당혹스럽다.
    유시민의 흑역사 중 하나는....
    DJ를 물어 뜯고 조순을 내세울 때였다.
    당시 꽤 신선한 충격을 준터라 많은 사람들이 '아, 유시민도 사람이구나, 인간이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이것은 엄청난 실수였고 나중에 본인도 DJ를 맹비난했던 부분을 사과하기도 하였다.
    (지지했던 조순은 결국 한나라(새누리)로 간다.)

    경기도지사에서는 변절자 김문수에게 지고
    봉하마을이 있는 김해 진영에서는 지지했던 후보가 새누리에게 졌다.
    사실상 은퇴작이 되버린 4.11 총선에서도
    비례대표 12번이라는 극단적인 순번을 스스로 택하면서
    당연히 국회입성은 실패하고 만다.
    (당시 통진당 지지율상 비례 12번의 국회입성은 세상이 두쪽나도 불가능이었다.
    그걸 유시민이 몰랐을까? 기적을 바란건지 그냥 국회 들어갈맘이 없어서 고른건지 의문이다.)

    봉황의 큰뜻을 뱁새인 내가 알리가 있겠냐만은...
    정치적 감각이 어느 시점부터 많이 떨어진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경기도지사 낙선의 한을 풀려고 그저 새누리만 아니면 지나가던 노숙자라도 상관없는건지 의심스럽다.
    민주당의 X맨 김진표... 그는 누구인가?

    김진표는 노무현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시절 법인세 인하를 내놓아
    이명박 정부 감세정책의 터를 닦았고, 부동산대책에서 민간도 아닌 주택공사의 분양원가를 공개해달라는 요구를
    '사회주의적 조치'라며 뿌리쳤다. 골프장 무더기 건설 등 부동산 경기 부양책도 함께 추진했다.
    교육부총리 때 국립대 법인화에 시동을 걸었고, 사립대 등록금 인상 경쟁을 방조하였으며,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때 한미FTA 추진을 적극 주도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민주당의 원내대표로서 KBS 수신료 인상안을 일방적으로 한나라당과 합의하였고
    한미FTA 비준과 관련 여당과 합의문을 작성하여 거센 비판을 받으며,
    외환은행 매각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포기한 채 국회 등원을 주도했다.
    이렇듯 김진표 의원은 경제민주화와 민생경제 개혁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선대인 인터뷰 中

    지금 유시민이 이런 사람을 지지하고 있다.
    아무리 투표가 중요하고 새누리에게 자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지만
    도둑놈한테 자리 안 뺏길려고 사기꾼을 자리에 앉히는 격 아닌가...
    처음부터 정의당에서 후보를 내어서 훗날 김진표랑 단일화를 하든 뭘하든 해야지
    이런식의 몽땅 덮어두고 묻지마 지지는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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