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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드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8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H 비자로 이민까지 생각중입니다. [새창] 2016-03-03 09:23:11 0 삭제
    그럼 아직 비자를 안받으셨다는 뜻이네요. 그럼 비자부터 받고 고민 시작하세요. 올해 살수 있을지 못갈지도 모르는데 벌써부터 차를 2대 사니 마니 할 고민해서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그래도 본인이 오시겠다면 최악의 경우 여자친구를 배우자로해서 F2 비자일텐데 그럼 일도 못하시고 아무것도 못합니다. 확실하게 H 비자 승인 떨어지면 그때부터 고민해도 전혀 늦지 안습니다. 본인이 STEM 쪽이면 H 비자가 우선 할당되는 루트를 탈수있는데, 위에 영업쪽이면 STEM 아니시니 일반 H 비자 루트를 타셔야 한다는 소리네요. 회사에서 변호사 비용을 대주는건 다행인데, 그렇다고 H 비자가 보장되는게 아니에요. 일단 본인 비자 신청서가 로토리에서 당첨이 되어야 됩니다. 뉴욕과 뉴저지는 님이 생각하시는 곳처럼 살아볼(?) 만한 곳이 아니에요. 각오 단단히 하셔야되요. 연봉 5만 받으셔도 세금빼고, 거기다가 물가가 워낙비싸서 잘못하면 매달 잔고 0 되면섯 사셔야되요.
    177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H 비자로 이민까지 생각중입니다. [새창] 2016-03-03 08:33:22 0 삭제
    이건 댓글 수정이 안되네요... 그게 참 불편.
    그리고 H 비자 오퍼 받으셨다는게, H 비자를 완전히 받으셨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H 비자를 서포트 해주겠다는 이야기인가요? 제 경험상 오프 받았다는건 스폰서를 통해 서포트 하겠다는 소리로 들리는데요? 그거부터 명확히 하세요. 완전히 H 비자를 받았다는 뜻이면, 오시는 것부터 궁리하시면되고, 단순히 오퍼만 받고 아직 비자 신청을 안해서 못받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지금 미국에서 H 비자는 수요에 피해 수량이 한정적이라 1:3 의 높은 경쟁률을 자랑합니다. 문제는 경쟁해서 H비자를 받는게 아니라, 로토리식으로 추첨해서 이민국에서 받을 사람을 뽑고 프로세싱을 합니다. 즉, 본인이 아직 H 비자 신청 조차 안했고, 아직 못받은 상태라면 지금 뉴욕을 가던 뉴저지를 가서 어떻게 하겠다고 계획 할 순서가 아닙니다. 취업비자부터 무사히 받고 고민하셔야 합니다.
    176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H 비자로 이민까지 생각중입니다. [새창] 2016-03-03 08:23:42 0 삭제
    한가지 까먹었네요. 차 리스하면 구매하는 것보다 보험료 훨씬 더 올라갑니다. 미국에서 리스는 돈 있고 새차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하는 취미(?) 생활입니다. 돈 아끼기 위한게 아닙니다.
    175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H 비자로 이민까지 생각중입니다. [새창] 2016-03-03 08:22:55 3 삭제
    한동안 바빠서 못들어 오다가 잠깐왔다, 질문자님 글과 댓글 몇개 읽고 의아해서 댓글 남겨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뉴욕시티 거주자.
    댓글보니 여자친구분은 콜롬비아대 다닐꺼고, 본인은 포트 워싱턴 이라고 하셨는데, 여자친구분이야 학교는 정해졌으니 그렇다치고, 본인이 말하는 포트 워싱턴이 Port Washington 말씀 하시는거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 뉴욕에서 포트 워싱턴은 Port Washington 뿐입니다. 그게 맞다면 그 포트 워싱턴은 맨하탄에서 한참 떨어진곳에 있고, 뉴저지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합니다. 본인이 좋아서 뉴저지 사신다면 트래픽 없다는 가정하에 개인차로 출퇴근 원 웨이(편도길) 만 1시간30분 - 2시간 걸립니다. 매일 왕복 4시간 출퇴근 자신 있으신지요? 제가 장담하는데... 아침 출근, 저녁 퇴근시간에 1주일에 절반은 길이 막힙니다. 그리고 뉴저지에서 퀸즈로 왔다갔다할려면 화잇스톤 브릿지나 뜨루넥 브릿지 건너야 하는데, 왕복 톨비만 매일 $25 입니다. 이지패스해서 할인 받더라도 한달이면 톨비만 $300 입니다.
    현실적이 조언 필요하시다니 현실적인 이야기 해드립니다. 미국은 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뉴욕시 혹은 뉴저지 처음이시죠? 미국 전역에서 자동차 보험료 가장 비싼 지역들 중에 두곳이 뉴욕과 뉴저지입니다. 어느분이 중고차 사서 싸게 하라고 하셨는데, 타주에서는 가능한 이야기인데, 뉴저지와 뉴욕시는 이야기 다릅니다. 중고차 현찰로사서 Collision(자차보험)빼도 한찰 차 보험료가 $ 150 나옵니다. 제가 지금 5년 무사고에 Collision 빼고 몰고 다닙니다. 그래도 보험료 $120 나옵니다. 한국에서 무사고 운전경력 여기서 아주 쓸모없습니다. 본인이 어느 보험회사 드셔서 1-2년 무사고 증명해야 조금씩 내려갑니다. 정 감이 안잡히시면 보험회사 들어가서 견적뽑아보세요. 아마 월 $300-400 나오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6개월이 아니고 매월 입니다. 그리고 지금 H 비자로 오신다면 당연히 크레딧 없을테니 차 리스는 꿈도 못꾸시고, 혹여나 하더라도 월 페이먼트 엄청 높게 나옵니다. 신문이나 광고에 나오는 저렴한 가격은 크레딧 아주 좋은 사람에 해당하는거고요. 중고차나 새차를 현찰로 전액주고 사시거나, 아니면 한국에 부모님이나 가족 보증세워서 현대차나 기아차 밖에 옵션이 없습니다. 그건 본인이 판단하세요. 그리고 집문제... 위에도 언급했지만 뉴저지에서 맨하탄 -> 브롱서 -> 퀸즈건 가로질러 포트 워싱턴 출퇴근하는 거... 뉴욕사는 사람으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무모한 행동입니다. 비용도 장난 아니고, 사람 피곤합니다. 가장 좋은 옵션은 퀸즈쪽, 혹은 롱아일랜드에 집 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여자친구분이 콜롬비아대학까지 통학이 장난아닙니다. 개인차로 맨하탄 통학은 X친 짓이고요... 주차할곳도 없고, 하더라도 시간당 $13 짜리 주차장 이용할 생각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그게 맨하탄 가격입니다. 콜롬비아까지 통학할려면 섭웨이인데, 뺑글 돌아서 가야합니다. 이거 길게 설명해도 이해가 어려우실테니 구글 맵에가서 지도 펴놓고 살펴보세요. 혼자산다면 연봉 3만 불로도 삽니다.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예전에 언급했던 추가 수입은 제외해주세요. 그건 전부 세이빙으로 들어가고 3만 버는걸로 생활 비 다 커버합니다.) 근데, 연봉 5만 5천인데, Tax 빼면 아마 3만5천 수준으로 뚝 떨어질꺼고, 그돈으로 크레딧도 없고, 여자친구랑 같이 살고 싶어하고, 개인차도 몰고 싶다면... 제가 볼때 허리찌 조르는걸로 힘들 것입니다. 뉴욕시에서 작은 원베드 구할려고 검색해보세요. 가격대가 얼마인지... 거기다가 인터넷이고 전기고 한달에 200-300 불 우습게 나옵니다.
    1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9 23:30:19 0 삭제
    우리집에 와이파이 없을텐데요...;;; 옆집꺼 쓰실려나...
    1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9 23:29:14 0 삭제
    둘이 잘 살다가도 이혼하는걸 워낙 많이봐서 결혼이 더더욱 신중 할수 밖에 없네요. 정 안되면 그냥 독신으로 맘 편히 살아야죠.....
    1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9 23:27:03 0 삭제
    그 전파를 못받으면 안된다는 폰이 뭘까요...? 한국은 오밤중이라 메세지 보냈는데 답장도 없으시네요.
    1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9 23:26:04 1 삭제
    근데... 어차피 지내다보면 영어이름 사용하게 되어있어요... 그래야 외국사람들도 기억하고 발음하기 편하구요...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9 23:18:26 1 삭제
    미국은 갓난애기가 해도 아무문제없어요. 서류 작성은 진실되게만하고 당사자가 싸인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 하나 알려드려요? 미국에서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서 상담하면 과연 몇 % 가 변호사랑 상담할까요? 변호사 사무실에서 상담하면 다 변호사랑 상담하는줄 아는데... 3명에 2명은 사무장(변호사 자격증도 없고 그냥 사무직 하는사람) 들입니다. 쉽게 말해서 돈 안되는 저런 간단한 이민 서류들은 변호사가 직접안하고 밑에 직원들 다 시켜요...
    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9 13:09:17 0 삭제
    일반인들에게 딱히 좋을꺼까지야...
    1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9 13:07:47 0 삭제
    니들우낀다 님께서 정확하게 설명 해주셨습니다. 미국인들도, 눈이 어둡거나 세금보고 잘 모르는 70-80세 부모님 텍스, 자녀들이 대신 다 작성해주고 싸이만하시라고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해드리는 분들, 그 분들이 탈세를 하던 말던 제가 짐작으로 알수는 있지만, 증거는 없습니다. 캐쉬를 얼마나 잡으시는지. 제가 이미 언급했지만, 제가 처리해드리는 부분은 W2 와 1099 시리즈입니다. 있는 금액의 숫자 그대로 1040 로 옮겨 드릴뿐입니다. 숫자 틀리게 옮긴적도 없고, 그렇다고 있는거 없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법적 문제될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세금보고 마지막 부분에 누가 했냐는 란에는 항상 "Self-Prepared" 적어 드립니다. 그리고 당사자한테 간단히 설명합니다. 제가 숫자만 옮겨 드린거고 보고는 스스로 하시는 거라고. 물론 제가 대신 숫자 옮겼으니 제가 해드린걸로 생각들 하시겠죠.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책임 없습니다. 제 싸인 일절 들어가지도 않고요. 그리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W2 소득 2-3 불짜리 텍스보고 IRS 에서 감사 할만큼 한가하지도 않고요... 감사한들 집까지 찾아와서 차 뭐 끌고 다니는지 이런거까지 감사할 사람들도 아니고요... 그리고 니들우낀다님께서 언급하셨지만, 보통 한인 CPA하시는 분들은 오래전부터 계속 관계 유지해온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 주 수입원 입니다. 개인 텍스 100불씩 받고 하는 사람들은... 막말로 고객도 없고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이라서 사람 한명이라도 아쉽고요. CPA 하시는 분들 무슨 뜻인지 아실꺼에요. 지금 너무 포화상태라 CPA 사무실 차리더라도 고객확보가 힘듭니다.
    167 RN 으로 미국와서 일하다가 nurse practitioner 돼었어요, [새창] 2016-02-29 10:46:16 0 삭제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으면 당장 일반 병원은 거의 불가능 하시고, 일단 쏭숑이 님 말씀처럼 지방이든 본인이 사시는 곳이든 널씽홈을 먼저 들어가셔서 OPT 든 뭐든 레쥬메에 경력을 한줄이라도 만들고 병원들마다 계속 두드리셔야되요. OPT 끝나기전에 승부가 안나면 다시 4년제나 대학원으로 트랜스퍼를 각오하셔야 하구요. RN 으로 영주권 받는거 옛말입니다.
    166 RN 으로 미국와서 일하다가 nurse practitioner 돼었어요, [새창] 2016-02-29 10:44:33 0 삭제
    축하드립니다. RN 따서 영주권 받을려고 했던 말도안되는 꿈을 꾸었던 한 사람으로서...
    165 외국에서 한국 사람을 제일 조심하라!!!! [새창] 2016-02-29 10:44:01 0 삭제
    적을 알고 나를 알라...
    1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9 10:42:56 0 삭제
    이민 생활의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처음 왔을때는 신분 문제, 좀 지나면 학교 문제, 좀 지나면 취업 문제, 좀 지나면 결혼 문제, 좀 지나면 노후문제... 끝이없는 위기와 고민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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