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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67	아이를낳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4-10-05 20:51:34	7/10	삭제
		지난주의유머// 사람이 독립적으로 산에 들어가 밭이나 갈면서 풀뜯어먹고 살지 않는 한은 반드시 이 전체 경제구조에 기여하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전체 경제구조에 대기업 재벌들이 기생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댁들 같은 사람은 제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당신같은 사람들은 이 전체 경제구조 자체가 재벌에 종속되어 있다고 말해요.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저는 이 경제구조가 재벌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방향에 기여하며 살겁니다만, 당신은 그럴 수 없습니다. 왜냐, 당신에게는 이 경제구조에 기여하는 것 자체가 재벌을 위한 일이거든요. 포기하던 말던 내가 강요할 수는 없겠죠. 근데 이게 무슨 자랑거리라고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라며 구구절절이 늘어놓고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이는지 모르겠군요 ㅋㅋㅋ 당신들이 믿는 가치관을 위한 최선의 행동은 자본주의를 거부하거나 그럴 용기가 없다면 이 재벌 종속 체제의 허구성을 퍼트려 이 노예체제를 거부하거나 내지는 개선하자고 말하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신념을 지킬 용기도 없으면서 이게 무슨 대단히 옳은 일인것처럼 우리 모두 아이를 낳지 맙시다라니 ㅋㅋㅋ 솔직히 저는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ㅋㅋ 댁들의 해괴망측한 논리에 따르자면 독립운동가들의 자손은 모두 그 자손들에게 몹쓸 짓을 한 아버지 어머니들의 자손입니다. 도무지 일제로부터 독립할 가망성이 보이지 않는 지옥같은 상황에서 자식은 왜 낳았답니까? 독립운동가 분들은 자신들이 승산이 있어서 그 옳은 일을 하신게 아닙니다. 옳은 일이기에, 일제가 현실을 지배하는 그 논리 자체를 거부했기에 독립운동을 하실 수 있었습니다. 댁들이 포기하는 행위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근데 그 포기를 당연하고 현명한 행위로 포장하지는 말아주십쇼. 스스로의 신념 앞에서도 떳떳하지 못한 양반들이 무슨 ㅋㅋㅋ
	4766	아이를낳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4-10-05 20:19:17	13/26	삭제
		이 나라는 망했으니 전부 대를 끊자 이민가자 하는 후손들을 위해서 전태일 박종철 이한열 열사들은 목숨을 바쳤나 봅니다.
	47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5 19:58:36	0	삭제
		창녀가 어떤 개인에게 피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사회 전반의 시스템과 인식에 피해를 끼칩니다. 작성자분의 친구의 베프라는 사람은 성을 상품화 하지는 않았지만, 창녀는 인간을 사고파는 상품화 하는데 그 최전선에 있는 이들입니다. 물론 정말 관대한 입장으로써 창녀를 감정노동자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만, 까놓고 말해 창녀나 창녀를 찾는 자들이나 서로에게 진지한 감정을 이입하는 경우가 그중에 몇이나 됩니까. 작성자분의 친구와 그 베프의 관계에 토를 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창녀가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데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4764	아이를낳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4-10-05 18:52:58	19	삭제
		왕정을 무너뜨릴때 시민들이 "우리는 왕의 신민이지만 민주주의를 외치자"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민주주의가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기에 자기들이 왕의 신민이라는 이야기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독립선언을 낭독한 33인 역시 마찬가집니다. "우리는 지금 일제의 지배를 받고 있지만 독립을 해야 하니 독립하겠다고 선언하자."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독립이 매우 당연한 일이라고 확신했기에 그들은 "우리 강토가 지금 점거되어 있는 상황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차이를 아시리라 믿습니다.
	4763	아이를낳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4-10-05 18:46:42	26	삭제
		현실을 부정하라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런거라고 교육하는 지배층의 프로파간다질에 엿을 먹이라는 말입니다. 아 우리는 저들의 노예로 살아야 하는구나 라는 태도와 저 새끼들은 우리가 일해놓은 거에 단물 빨아먹고 살아서는 안 돼 라는 태도는 다릅니다. 물론 앞으로의 인생은 더 고달파 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다 포기해 버렸다면 인종차별 금지도, 민주주의도, 여권 평등도 없었을 것입니다. 김어준이 그냥 유행어 만들려고 쫄지마라고 했는줄 아십니까 말 안들으면 잡아가서 고문하고 죽이던 전두환 시절에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국민의 과반수도 전대갈을 지지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 선배들은 포기하지 않고 민주주의가 옳은 것이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정신 차리십쇼.
	4762	근로기준법에 일베도 멘붕중이네요. [새창]	2014-10-05 18:28:31	116	삭제
		이렇게라도 깨달으면 다행이지... 그래봤자 개중에 80퍼는 다음 대선에 다시 묻지마 투표 함.
	4761	아이를낳으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4-10-05 18:12:19	26/21	삭제
		지배의 헤게모니는 피지배층이 그것을 받아들일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배층이 그런 헤게모니를 내세운다는 것을 알면 됐지, 우리가 그 구도를 인정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는 전부 노예다 운운하는 주장이야 말로 비로소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다 생각합니다. 지배층은 그런 헤게모니를 내세우고 선전했을 뿐, 이 사회 전체가 그렇게 되어있다고 인정하는 것은 당신입니다. 그런 헤게모니들을 인정해 주지 않았을 때 인권이란 개념도 생겨날 수 있었고 왕정을 타도하고 민주주의가 탄생할 수 있었으며 여권 신장도 이루어질 수 있었고 인종차별 금지도 가능했습니다. 스스로가 노예임을 인정하지 말고 한 명의 인간으로써 권리를 당연한 것으로써 주장하십시오. 지배층과 보수언론에서 뭐라 개소리 지껄이던 생까십시오. 저는 돈의 노예 하나가 아니라 한 명의 사람을 낳아 기를 것입니다.
	4759	루리웹의 흔한 여자사람 만날때 조심해야할점.jpg [새창]	2014-10-05 18:00:51	6/9	삭제
		잘되면 님이고 못되면 남인거 뭐하러 이렇게 조심함 ㅋㅋ 남의 사생활에 피해만 안 주면 되지 ㅋㅋ
	4758	행복한 사람들의 13가지 습관.jpg [새창]	2014-10-05 17:58:09	0	삭제
		막짤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47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5 17:46:56	0	삭제
		3번 무슨말인가 했는데 용돈 ㅠㅠ 200면 월 17만원 정도인데... 밥만 먹기에도 벅찬데 너무함 ㅠㅠ
	47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5 17:26:32	8	삭제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
	47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5 15:59:05	0	삭제
		궁예질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마음이 식었다가 다시 타오를 수도 있죠 ㅋㅋㅋ
	4754	애플, 구글의 데이터 암호화에 대해 미 법무 장관 비난 [새창]	2014-10-05 12:16:01	62	삭제
		우리나라엔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범죄정보만 볼 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사찰 기술이라고 ^^ 범죄정보만 보지만 인권단체를 무시하면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됩니다 ^오^
	4753	이야 헌법이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일 줄이야 [새창]	2014-10-05 11:33:45	125	삭제
		ㅡㅡ 헌법이 좌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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