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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32	오유의 기독교인들과 대화 해 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4-08-17 23:07:58	1	삭제
		제가 좀 다르게 알고 있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그러니까 믿고 구원받은 자라면 자연히 우러나오는게 선행이란 말은 선행이 구원의 선행조건은 아니라는 말이죠. 구원은 일단 믿으면 그냥 구원이고, 그렇게 되면 선행은 우러나온다 이런 설명이었습니다.
	4631	종교... [새창]	2014-08-17 22:49:55	2	삭제
		음... 닉값하시네요
	4630	오유의 기독교인들과 대화 해 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4-08-17 22:47:14	1	삭제
		제가 알고있는 거랑은 좀 다르군요. 선행과 믿음의 관계에 대해 개신교에서는 '선행은 믿고 용서받은 자라면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행위' 라는 반면 천주교에서는 '선행은 믿음과 구원을 합당하게 하기 위한 신자들의 의무' 라고 규정하고 있다 알고있는데요?
	4629	교황님께서 하나님안믿어도 양심에따라 살면된다고하셨는데 궁금한점있어요 [새창]	2014-08-17 21:49:30	0	삭제
		네. 근데 어쩌라굽쇼?
	4628	교황님께서 하나님안믿어도 양심에따라 살면된다고하셨는데 궁금한점있어요 [새창]	2014-08-17 17:10:19	0	삭제
		그런가요. 위키백과에서 만인제사장설 이라고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4627	교황님께서 하나님안믿어도 양심에따라 살면된다고하셨는데 궁금한점있어요 [새창]	2014-08-17 17:03:52	0	삭제
		교회라는거 보니 개신교죠? 친구분께 보여드리세요. http://ko.wikipedia.org/w/index.php?title=만인제사장설
	46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7 16:37:17	0	삭제
		개종하시는 건가요
	4625	[bgm] 예감왕 남경필.jpg [새창]	2014-08-17 15:25:00	4/21	삭제
		뭐 자기 잘못은 아니니...ㅋ
	4624	드레노어 시네마티 패러딬ㅋ [새창]	2014-08-17 15:20:31	11	삭제
		저새끼 오늘 처음보는데 자꾸 아버지라고 하네 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23	교황님께서 하나님안믿어도 양심에따라 살면된다고하셨는데 궁금한점있어요 [새창]	2014-08-17 14:50:39	0	삭제
		사실 가톨릭에서 공식적으로 "선생님은 앞으로 에, 구원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다시말해서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이말씀입니다." 라고 못박은 경우는 딱 두가지 뿐입니다. 1. 자기 양심에 따라서 살지도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도 인정하지 않는 타종교인 및 무신론자. 2. 세례를 받고도 교회생활에 동참하지 않는 신자.
	4622	교황님께서 하나님안믿어도 양심에따라 살면된다고하셨는데 궁금한점있어요 [새창]	2014-08-17 14:48:08	0	삭제
		고양이요정이나 킹스마일 같은 사람은 교황청이 좀더 근본적이고 극단적인 배척을 하기를 기대했겠지만 사실 교황이 "무신론자도 양심에 따라 살면 된다." 라고 이야기한 것은 포도주 마시고 술김에 갑자기 툭 내뱉은 말이 아닙니다.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자기의 탓 없이 그리스도의 복음과 교회를 알지 못하지만, 성실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찾으며 양심의 명령으로 알려진 하느님의 뜻을 은총의 힘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말인즉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양심이라는 것은 신이 모든 인간에게 준 은총이므로 그것을 지키고 따르며 살면 구원의 길은 열려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알면서 신을 인정하지 않는 무신론자는 어떻게 될까요? 또한 자기의 탓없이 하느님을 아직 명백히 인정하지는 못할지라도, 하느님의 은총으로 올바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섭리가 구원에 필요한 도움을 거절치 않으신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가장 극단적인 입장으로, 가톨릭 교회에 대해서도 알면서 복음을 듣고도 "지랄하고 자빠졌네" 같은 입장으로 일관하는 무신론자를 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런 경우에 대해서도 그러한 행위는 교회의 비윤리적 행태에 대한 반동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그 윤리적 과실을 무신론자 본인에게만 지울 수 없다는 입장을 들고 있습니다. 심지어 타 종교에 대해서도 "모든 종교는 자기 양심에 따라 인간의 올바른 삶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그 길을 제시해 왔다" 면서 구원의 길은 열려있다고 합니다. 다만 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는 하고 있지만요. 전 전 교황이었던 요한 바오로 2세의 발언도 그런 맥락에서 나온 것입니다.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도 그의 삶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 포함되어 실천하고 있다면 그에게도 구원의 길은 열려 있다." 라고 했습니다.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4621	교황님께서 하나님안믿어도 양심에따라 살면된다고하셨는데 궁금한점있어요 [새창]	2014-08-17 14:16:12	0	삭제
		1 그 최종 발언을 정정하는 발표를 교황청에서 했습니다. 원문이 영어라 검색능력이 후달려 찾질 못하겠네요.
	4620	교황님께서 하나님안믿어도 양심에따라 살면된다고하셨는데 궁금한점있어요 [새창]	2014-08-17 09:15:15	0	삭제
		11 한번 털려놓고 또 들고오네 ㅋㅋ
	4619	이쯤에서 다시 꺼내보는 그림 [새창]	2014-08-16 01:04:52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18	교황이 세월호 십자가를 로마로 가져간다고 하네요..!!!!!! [새창]	2014-08-15 18:48:33	247	삭제
		세례를 교황이 준다니... 특히 이번 교황은 언행이 모두 존경스러운 분이라 모든 천주교인들이 부러워할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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