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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띵또도동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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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띵또도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1 어떤여자가 마구 맞는걸 목격 했습니다! [새창] 2021-02-26 22:31:34 2 삭제
    귀찮지요...
    그치만 국민청원이나 불매운동도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지만 다들 의견을 더하지 않습니까.
    그래도 당신의 신고 몇번에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640 어떤여자가 마구 맞는걸 목격 했습니다! [새창] 2021-02-26 22:27:53 5 삭제
    그런 것을 이유로 삼으신다면 젊은이가 노인에게, 부자가 가난한자에게, 선생이 학생에게, 부모가 자식에게 등등 대립구도에 서있는 모든 사건의 가해자들에게 변명의 여지를 주는 것입니다.
    지금이야 여자와 남자처럼 작은 예시였지만 말이죠..
    639 어떤여자가 마구 맞는걸 목격 했습니다! [새창] 2021-02-26 21:41:49 1 삭제
    이 생각이 무서운게 모든 일들을 방관하게 되버리면 범죄가 판치는 세상이 되지않을까요
    개인주의 누가 손가락질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이렇게 당연히 신고 안하는게 현명하다는 인식이 통념이 되면 정인이 사건도 남양유업사건도 누군가의 고발과 누군가의 관심이 없이 뭍힐 겁니다. 그럼 똑같은 범죄가 사회에 만연하게 될거란 생각을 해주셨음 좋겠어요.
    638 어떤여자가 마구 맞는걸 목격 했습니다! [새창] 2021-02-26 21:34:50 12 삭제
    근데 조금만 눈을 돌려 정인이 사건을 보세요..
    아무도 신고해 주지 않았다면 누가 법을 지키려고 하겠습니까.
    신고 안했다고 손가락질 할 수는 없지만 하지 않는게 당연하고 잘한 거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길 한복판에서 노인폭행이 일어났는데 모른 척 지나갑니다.
    남양에서 갑질을 합니다. 모른척 내 삶을 살아갑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장기매매를 위해 납치를 합니다. 모른척합니다.
    그러면 사회는 병들 수 밖에 없습니다..
    637 어떤여자가 마구 맞는걸 목격 했습니다! [새창] 2021-02-26 21:21:49 5 삭제
    음...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글이네요.
    저는 제가 여성이지만 여성이냐 남성이냐를 떠나 신고 할 것 같습니다.
    당하는 사람이 여성이든 노인이든 청소년이든 건장한 남성이든 말이죠.
    믈론 경찰이 답답하게 굴겠죠..
    제 신상이 팔려 어떤 위험에 처하게 될지도 모르죠.
    그래도 신고 할 겁니다. 못 본 채하고 싶지않아서요.
    신고 안하는 사람을 욕할 수는 없습니다만
    "신고 안하는 게 맞다."
    "나라도 신고 안한다."
    "못본 척 할 거다" 이런 글이 사회의 통념이 되게 하는 글이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동조하는 댓글들을 보고 그래 이게 맞지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들 범죄를 못본 척 넘어가면
    회사에서 비리를 신고하는 내부고발자도 나오지 않을 거고
    사회적 약자는 언제나 핍박받을 거고
    길 한복판에서 연쇄살인마가 살인을 저질러도 누구하나 뒤돌아보지 않는 사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636 아날로그 재팬: 은행 잔고증명서 떼기, 한일비교.. [새창] 2021-01-07 01:29:28 4 삭제
    서류는 너무 답답해요..인터넷회선신청도 아이디랑 비번을 우편으로 날려주느라 2주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도 충격이었고 그 기사가 오기까지 또 2주..공사비도 엄청났고 나중에 철거신청이랑 비용도 진짜 정내미 뚝뚝..
    야찡 자동이체도 미쯔비시에 영어이름을 메인으로 가타카나는 그 다음으로 등록했더니 가타카나로 자동이체 신청하면 안받는데, 그 신청 거절 우편이 왔다갔다 하는게 또 한달이었는데 진짜 너무 답답했습니다.
    635 코로나 여파로 연예계 초비상 png [새창] 2020-12-08 18:58:17 7 삭제
    ㅜㅜ소모임이든 대모임이든 무슨상관인가요..
    나라에서 정해놓은 권고사항일뿐 목적은 코로나 걸리지 말자고 모임자제하자고 하는건데 걸린거면 이미 목적에 반한거 아닌가요?
    가족이야같이 사니까 어쩔 수 없고 병원에듀 아프면 가야지요
    그치만 일이 아닌 친목목적으로 친구나 지인 만나는 건 자제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630 사람도 사랑도 변하는 건가 보네요 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7-12-17 23:23:40 1 삭제
    네 오히려 제가 너무 부담스럽게 했나 후회중입니다..좀 더 덜 다가갔어야
    좀 더 밀고 당기기를 잘했어야
    내게 질리지 않았을걸
    너무 곰같은 사람이라 답답했을지..
    후회중입니다
    629 사람도 사랑도 변하는 건가 보네요 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7-12-17 23:00:37 0 삭제
    그게 참 힘든 것 같아요
    무의식적으로 나를 사랑해서 해주던 많은 행동들을
    생각해서 하나하나 해달라고 부탁한다는게
    서럽고 힘들고 마음이 떠난걸 돌아와달라고
    돌아와진다면 좋을텐데요..
    다신 없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헤어질 걸 생각해야 하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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