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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e3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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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e3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8 일베 조형물 사건에 대해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새창] 2016-06-02 20:10:02 1 삭제
    민주주의에서 나와 다른 정치적 의견도 억압받으면 안되죠, 일베 바람직하지않다고 생각 하지만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봐요

    정문에 조각상 설치까지 표현의 자유로 봐야하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 아닌가? 이런것들의 기준도 다 사회적인 합의를 거칠수 밖에 없겟죠, 절대적인 가치는 없으니 사회적으로 토론 하고 합의 할수 밖에 없습니다.

    홍대니까 홍대학생들이 합의를 보는게 좋겟죠. 그런데 뭐 범법행위로 신고 했으니 사회적 합의인 법으로 처리가 되겟죠?

    표현의 자유에 관한 논의, 작가의 의도인지는 모르겟지만 법에 관한 논의까지 시사하는게 많은 사건인거 같습니다.
    77 들을 만한 팟캐스트 있을까요? [새창] 2016-06-02 19:09:30 0 삭제
    네 한번 들어 볼게요~ 선입견 때문에 큰 기대는 안되지만, 혹시 모르죠
    76 들을 만한 팟캐스트 있을까요? [새창] 2016-06-02 18:42:33 1 삭제
    네 썰전 재밌게 보고 있어요. 하지만 항상 깊이가 부족하게 느껴져서.. 방송의 한계상 유작가님 많이 양보 하시더라구요. 전원책 변호사도 양보 하시겟지만.. 정치카페 같았으면 유작가님 더 논의가 진행 됐을텐데, 예를 들어 전변호사 전체주의적 색깔에 대해 유작가 할말 참 많을텐데 항상 아쉽네요.

    그런 갈증을 채워줄... 팟캐스트 중에도 숨은 진주 같은 게 있지 않을까요?
    75 왜 인간인가? [새창] 2015-12-13 22:58:53 0 삭제
    인간의 존엄성을 인식에서 설명한것중에 훌륭한 관점인것 같습니다~
    저도 다르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74 왜 인간인가? [새창] 2015-12-13 21:30:39 0 삭제
    저도 앜움아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몇가지 저의 잡생각을 더해 보겠습니다.

    타인에 대해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똑같이 느끼는거에는 생각하는 능력과 선천적인 감정들이 결합된거라 생각합니다. (의식에도 선천적인 경향성이 있나는 잘 모르겠네요)

    나 자신은 존엄하다. 타인도 나와 같은 인간이기 떄문에 타인도 존엄하다 ㅡ>인간은 존엄하다
    여기에 타인을 나자신과 같은 존재로 인식할 수있는 의식이 먼저인지 아니면 선천적인 이타적인 감정(타인의 고통도 느낄수 있는 감정) 들이 먼저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둘다 서로 영향을 주겠죠.

    몇가지 더 말해보자면
    인간이 존엄하다라는 것도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신념인것 같습니다. 선천적인 경향들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 신념(도덕의식).
    때때로 너무나도 쉽게 속일수 있는것 같습니다.
    노예들은 인간이 아니다, 나는 신에게 선택받은 인간이다. 나는 절대우주를 마음속에 체험할수 있는 인간이다.
    자기자신을 타인과 구분 지으면 인간의 존엄성을 특정인간에게만 선택적으로 적용하기 더쉽겠죠.

    그리고 또하나 인간의 존엄성을 진화의 측면에서 이해하는것도 의미있지만 의식에서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심리로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철학에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는것도 언제나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진화로서 존엄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서 저라한 탐구들이 가치가 없어지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대상화 하면 그 가치가 퇴색되는 것 같지만 우리는 그저 인간이므로 존엄성의 가치를 믿으면서 살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73 실존적 공포를 뛰어 넘는 신비의 체험을 말씀하시는분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새창] 2015-12-12 21:44:08 0 삭제
    죄송 합니다 이 댓글은 책 추천해주라는 말 이전에 적은 댓글입니다. 감정적인 말 사과합니다. 시간을 보시면 오해했다는걸 아실거에요. 책은 기회되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그말 밖에 못해드리겠네요. 저는 일단 직관을 믿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신비의 체험을 믿지않는다라는 겁니다. 그것또한 인간적인 감정일 뿐입니다. 여기서 믿음의 차이가 생기나보죠. 믿음을 강요하진 마세요. 더는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부디 오해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72 실존적 공포를 뛰어 넘는 신비의 체험을 말씀하시는분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새창] 2015-12-12 21:27:41 1 삭제
    죄송합니다. 사과 할게요. 신비주의란걸 처음 접해봐서 사이비 종교처럼 느껴졌습니다. 당신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다만 실존주의와 진화론을 말씀하실때는 다윈이 말하는 진화가 아니라 지적 설계로 인간은 진화한다라는 의미의 진화론이라는 생각을 밝혀 주셨으면 하는 바렘에서 하는 말입니다. 제 바렘이니 아무 것도 아닙니다 강제성 있는것도 아니구요. 받아들이시기 나름이죠

    신비주의도 나름 존중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거기에 다윈의 진화론 같은 합당한 통찰이 있는줄 오해를 하지 않기를 바레서 한말입니다. 신비주의 그자체의 통찰을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오해한것인지 모르겠지만 실존주의와 진화론의 합당한 통찰들을 아전인수 겪으로 해석 한걸로 느껴져서 그랬습니다. 뭐라고 말하든 본인 자유입니다. 기분나쁘게 듣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71 실존적 공포를 뛰어 넘는 신비의 체험을 말씀하시는분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새창] 2015-12-12 19:47:56 0 삭제
    기회가 되면 찾아보겠습니다 신비주의.. 저는 이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수고핫셨습다
    70 실존적 공포를 뛰어 넘는 신비의 체험을 말씀하시는분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새창] 2015-12-12 19:32:41 0 삭제
    제가 말하는 믿음의 영역이란 그게 맞다라는 합당한 증거가 없어서 믿어도 되고 안믿어도 되는 영역이라는 겁니다. 성경을 믿고 있는 사람에게 그게사실이누합당한 이유를 대보라고 한다면 마찬가지로 신비니 뭐니 체험해봐서 알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건 그사람의 믿음의 문제입니다 신앙심의 문제라구요 합당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구요. 점점 사이비 종교라는 생각이 쎄지네요. 요즘은 온라인상에서 도를 믿으시는지 묻고 다니나 봅니다 제질문에답해주시길 제가 부족한걸로 생각하고 알아볼테니 학파나 책이 있우면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69 실존적 공포를 뛰어 넘는 신비의 체험을 말씀하시는분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새창] 2015-12-12 19:13:09 0 삭제
    그걸 공부하시는 학파가 지금 길거리에서 도를 아쉽니까? 길물어보면서 기운이 느껴진다면서 차한잔하러 가자고 하고 있진않길 바랍니다. 소비적인 논쟁 허무하네요... 다음에는 실존주의놔 진화론을 운운하시진 읺았으면 좋겠습니다
    68 실존적 공포를 뛰어 넘는 신비의 체험을 말씀하시는분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새창] 2015-12-12 19:04:59 0 삭제
    그래도 긴댓글과 성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제가 부족한걸ㄹ 여기고 조금이나마 알아보겠습니다. 님이 말하는 것들을 책으로 옮겨놓은거라든지 공부하는 교수나 학파가있습니까?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67 실존적 공포를 뛰어 넘는 신비의 체험을 말씀하시는분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새창] 2015-12-12 18:57:09 1 삭제
    또 오해 하시네.. 저는 제가 이해 할수없는게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이해못하는걸 비합리성 맹목성으로 이해했다라고 생각하지않죠. 오직 경험적 확인? 그거 자체를 어떻게 맹신합니까? 그것이랑 신도들이 기적을 목격하는거랑 무슨 처이가있나요? 제발 자의적 기준으로 무슨 우주의진리를 께달았다라고 맹신하지 마세요. 자신이 틀릴수 있다라고 항상 생각해야지 합리성을 뛰어넘어 신비적으로 이해하면 진실이보인다?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걸 맹신하지않습니다.
    66 실존적 공포를 뛰어 넘는 신비의 체험을 말씀하시는분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새창] 2015-12-12 18:13:10 1 삭제
    마음대로 믿으세요. 종교의 자유란게 있으니까 당신의 생각도 존중핮니다. 다만 어떤 합리적 근거도 없다라는 걸 말씁드립니다. 합당한 통찰은 없고 아전인수에요 사이비실존쥬위와 사이비진화론을 끌어오셨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본인은 아무리 맹신해도 다른사람눈엔 그저 세상의 수백가지 종교중 하나일뿐ㅂ니다.
    65 실존적 공포를 뛰어 넘는 신비의 체험을 말씀하시는분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새창] 2015-12-12 11:23:23 0 삭제
    제말이 바로 그거입니다. 절대적 진리를 믿는건 신을 믿는것과 다름이없다라는 겁니다. 종교를 극복하고 실존을 맞이했다라고 하셨는데 다시 신(우주적진리)으로 대체했으니... 인간의 본성을 뛰어넘은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거야 말로 절대적인것에 경외심을 갖는 인간의 본성 그자체라는겁니다. 예전신을 믿는 마음에서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는 겁니다. 저는 불교에 후대에 베이성적인 상상이 더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걸 의심하지않는다면... 성경을 문자그대로 받아들이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중세사람들이랑 다를바가 뭐가있냐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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