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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르비내리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29
    방문 : 5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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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비내리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07 15:19:45 0 삭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어서 해논 걸 보면,
    대통령하나가 이 나라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지 알 수 있음.
    78 오덕 남친을 만나고 싶은게 고민..나도 오덕인게 고민.. [새창] 2012-07-07 15:09:15 2 삭제
    생각해보니 좀 재미있겠슴.
    마지막에 서로 싫어가지고 헤어질대 편지로.

    언제 남녀가 헤어진다고 생각하냐?
    심장에 총알이 뚤렸을 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니!
    맹독 스프를 마셨을 때? 아니!

    서로에게서 잊혀졌을 때다!

    정말 좋은 연애였다!
    77 남자분들! 이럴 때 어떻게 반응해야 이뻐보일까요? [새창] 2012-07-07 13:51:07 0 삭제
    님 입에 고춧가루 꼈는거 말해주고 싶은데, 말 못하고 그냥 계속 보는 것임.

    절대 내가 솔로라서 이런 답변하는 것 아님.
    76 bgm)흔들린다 가슴이!!!!!!!! [새창] 2012-07-07 00:27:33 0 삭제
    빈유 좋아하는 사람 음슴?

    로리 말고, 빈유.

    가늘가늘 하늘하늘한 여자 말이여.
    75 [장도리] 2012년 7월 6일 [새창] 2012-07-06 01:01:51 0 삭제
    짜라투스트라는 말했다. 장도리는 닥추라고.
    74 추천내놔 [새창] 2012-07-06 00:45:38 0 삭제
    저 여자가 누구길래 작성자가 추천을 받아가는 거죠?
    73 추천내놔 [새창] 2012-07-06 00:45:38 0 삭제
    저 여자가 누구길래 작성자가 추천을 받아가는 거죠?
    72 유로 2012의 응원녀들 중에서 한명만 골라보세여 [새창] 2012-06-19 19:59:33 2 삭제
    고르면 뭐해...

    모니터에서 안나올텐데...
    71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새창] 2012-06-12 17:58:30 1 삭제
    아마도 글쓴이의 요지는 이것인 것 같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회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따라서 사회는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이 변하지 않는 것은 인간이 이기적이기 때문이다. .... 맞나요?

    어쨌거나 저도 사람이 본능적으론 이기적이란 말엔 동의합니다.

    사실 이타적이라는 말도 저는 이익과 이득의 관점에서 이해를 합니다.

    이타적인 사람이 늘어날 수록,

    사회전체의 이득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다른 누군가가 얻을 이득이 증가하기에,

    이타적인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결국 선이라는 개념을 낳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사람이 사회를 결정하기에, 사회도 변하지 않는다는 말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인간과 사회의 관계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작용적인 것이거든요.

    인간이 TV를 만들긴 했지만, 때때로 우리는 TV에 지배되는 것 같은 생각이들지요.

    인터넷 만든 사람도 오늘날 같은 사회가 될 거란 생각은 못했을 걸요?

    우리 사회는 분명 먼 과거엔 변해서 엄청나게 변화해온 사회이지요.

    석기시대의 굶주림과 같은 여타의 물리적인 부분에서 많은 부분 해방이 되었지요.

    물론 어느이는 인류의 황금기를 신석기 시대로 보기는 하지만,

    생물의 가장 근본적인 욕망을 생존의 욕구라 보았을 때,

    인류는 꽤나 성공한 셈입니다.

    현재 60억이 넘는 인구만 보아도 알 수 있지요.


    근본적인 심리에서는 물론 변화를 찾기가 힘들지요.

    그러나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변화가 있기는 있습니다.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어보겠습니다.

    가령 남녀의 심리학의 경우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성에 관해 덜 개방적이지요.

    그러나 사회복지가 잘 된 북유럽의 경우엔 성에 개방적인 여성의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고 합니다.

    복잡하니까 요약하자면 북유럽의 높은 사회복지가 여성이 성에 개방적이어도 될만하 환경을 조성해주고,

    그것이 여성의 심리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지요.

    아 말들이 길어지네요.

    요약하자면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람은 변하지만, 단지 환경이 쉽게 변하지 않기에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적절한 환경만 주어지면 인간은 얼마든지 선한 쪽으로든지, 악한쪽으로든지 변할 수 있다.

    사회도 변한다.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요인은 인간의 의도적인 요소(가령 생각)뿐만 아니라,

    과학기술과 같은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변한다. 입니다.


    70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새창] 2012-06-12 17:10:12 0 삭제
    음, 전 개인 자체는 생각보다 쉽게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집단이 개인을 바뀔 수 있게 내버려 두지 않죠.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있는데,

    대개의 경우 이 고정관념이 깨지질 않기를 원하거든요.

    가령 예를 들어,

    제 친구 중에 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때,

    이 친구가 어느 순간 공부를 하고 싶어해요.

    그리고 어쩌면 적절한 환경에 놓아주면 이 친구는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예를 들어 고시원이나, 아니면 전문 학원같은데 말이죠.

    그러나 우리는 이 친구를 놓아주지 않을꺼에요.

    같이 놀던 애가 갑자기 공부한다고 하니 이상한거죠.

    "야, 웃기는 소리하지 말고 피씨방이나 가자."

    와 같은 말이 튀어나오는 거에요.

    이미 집단 내에서 형성된 이미지를 버리기란 정말 어렵죠.

    그래서 초반 이미지가 중요하단 이야길 하는 거에요.

    한 번 낙인이 찍히면 다른 이미지로의 변신이 어렵거든요.

    암튼 전 사람은 엄청 유동적인 존재(멀쩡하던 사람이 권력을 쥐면 변하는 것처럼)라 보는데,

    타인과의 관계로 인해 고정이 되어버리는 게 아닌가하는 의견입니다.

    사회과 잘 변하지 않는 이유도 이런 이유라 생각을 합니다.
    69 흉들이 가장 감동받은 문장? 명언? 은 어떤거야? [새창] 2012-06-07 18:23:45 1 삭제
    젊은이는 침착함이 없어 세월을 낭비하고, 늙은이는 남은 세월이 얼마 없어 침착함을 읽는다.

    그래서 젊은이가 침착함을 갖추면 무섭다.

    -폴라리스 랩소디 이영도-
    68 여자에 대해 수학적으로 알기쉽게 설명한 A+ 답안지...ㅋㅋㅋㅋ [새창] 2012-04-29 19:07:07 1 삭제
    그럼 문제만 생기면 여자가 생기나요?

    트러블 메이커가 되어주겟어.
    67 9gag 필수요소.mp4 [새창] 2012-04-29 19:02:40 0 삭제
    쉘든 쿠퍼가 왜 보이지?? 내 눈이 이상한가;;;;
    66 9gag 필수요소.mp4 [새창] 2012-04-29 19:02:40 0 삭제
    쉘든 쿠퍼가 왜 보이지?? 내 눈이 이상한가;;;;
    65 기독교 디스 [새창] 2012-04-29 18:40:41 5 삭제
    - 음 종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거기에 대해 제 의견을 좀 말해볼께요.(일단 전 무교임)

    - 사실 종교는 논리 자체가 부족한 영역이에요. 그래서 종교를 이성적인 영역에서 접근하면, 너무나 쉽게 그들의 논리는 깨부술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 깨부숨이 어떤 통쾌함을 줄지는 몰라도, 정작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 왜냐면 종교는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 감정의 영역이거든요. 저는 최소한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애초에 종교를 믿는 것이 종교가 논리적이고 이성적이어서 아니기 때문이에요. 그냥 좋으니까 믿는 거에요. 그래서 아무리 우리가 종교는 거짓이야! 라고 말해도, 그 사람들은 '너 말이 다 거짓!'이렇게 해버리면 소용이 없어요. 사람은 보고 싶은 부분만 보거든요.

    - 그리고 이런 종류의 철저한 논리 파괴는, 오히려 그들의 믿음을 강화시킬 수 있어요.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청개구리 심리같은 심리가 있어서, 존중 없이 반대하면 그 반동으로 인해 반대 하기 위한 반대를 펼치기도 해요. 모욕을 받은 사람이, 알면서도 더 역정을 부리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저는 현 종교인들 (특히 개신교인들)의 행태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논리깨기 보다는, 조금 더 정서적인 부분을 많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 사람들이 종교에 빠지고, 길거리에 나다니면서 예수만세를 외치는 지 알아야 된다고 봐요.

    - 일단 그에 대한 가설을 몇 가지 세워두고 있지만, 그 한 가지 이유는 외로움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 신학이 궁금해서 교리를 배우려 성당에 가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교리 배우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 늙고, 외로운 사람들이었어요. 왜 이 분들이 종교 집단에 올까 생각을 했어요.

    - 현재 조건 없이 사람을 받아줄 수 있는 집단이 바로 종교에요. 어떤 모임이든 대부분의 경우 그 에 상응하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종교의 경우 그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아요. 바로 믿음만 있으면 되요. 게다가 다른 집단의 경우, 눈 밖에 조금만 잘못나면 쫒겨나는 데, 목사는 신부님이든 스님이든 얼마나 적극적으로 신도들을 받아줍니까? 그러니 좋은 거에요. 아, 여기는 그래도 날 받아주는 구나 하고 말이에요.

    - 그리고 이 외로움의 근원은 또 우리나라 현재 사회의 불안함에 있어요. 인생이 각박해지는 이유는 사회의 분위기가 혼자라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이기적은 공기를 띄고 있어서 그래요. 그 이기적 분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사회불안이고요. 그래서 사람들은 어디에든 의탁하고 싶은 거에요. 등 비빌 곳을 찾는 것이죠.

    - 저는 종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런 직접적인 비방은 비효과적이라 봐요. 위의 논리들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논리들이 다 옳기 때문에 기꺼운 거에요. 사실 사람들은 옳은 말을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적이 만들어지고, 외부에 적이 만들어지면 집단 내의 통합은 잘 되죠.

    - 이제 공부하러 가야되서 줄이는 데, 여하튼 종교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는, 일단 사회적 불안을 제거해서, 사람들 정서의 안정을 찾아줘야 된다. 이 것이 핵심이고요. 개인으로서는 또 종교인들을 비방 * 비판 * 까기 보다는 그들의 정서적인 부분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납득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서 없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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