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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3	얼굴뒤집어졌어묰ㅋㅋ [새창]	2015-01-22 10:59:49	0	삭제
		에탄올, 과산화 수소등은 세포 살균 효과와 더불어 강력한 피부 자극 물질이고, 세포 독성이 있습니다. 남는다고 얼굴에 바르는건 어리석은 행동같습니다..
	412	아로나민이나 우루사 같은 피로회복제 질문있습니당 [새창]	2015-01-22 10:58:42	1	삭제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아로나민은 대부분의 성분이 종합 비타민입니다. 비타민을 먹고 피로가 풀리느냐는 답변은 아니오가 맞습니다만, 휴식과 더불어 비타민제의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물론 가장 중요한건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음식 섭취입니다.) 우루사는 Ursodeoxycholic acid 로 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율을 줄여줌으로써,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줌으로 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간세포 손상 환자에서 ursa는 적절한 효과가 있습니다. 기왕이면 효과가 없다고 말씀하신다면 그 이유를 좀 정확히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4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2 10:50:43	1	삭제
		항문 주변에 혹. 그리고 빨갛게 부어올랐다면 치루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염증으로 안에 고름이 차있다면 빼내줘야합니다. 항문외과 가세요. 병 키우시지 마시고.. 그런데.. 20살 되신 누님의 항문을 남동생이 보셨다는게 놀랍네요...ㅡㅡ
	4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1 07:46:21	0	삭제
		발목 수술범위, 수술 당시 골절 상태 등 정확한 상태 확인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409	혈압이 90 - 140 나왔습니다. [새창]	2015-01-21 07:45:11	0	삭제
		140/90일겁니다. 일반인들에게 거꾸로 불러주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저도 혈압이 그정도 레벨에서 한 7~8년 되었습니다만... 전 담배도 피고 술도 마셔서ㅠ.ㅠ 혈압은 고혈압 초기 단계에서는 크게 증상은 없습니다. 아프거나 긴장해도 혈압은 오를수 있으니 통증이 가라앉은 다음 다시 한번 측정해보세요
	4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0 23:41:26	0	삭제
		네 정형외과에서 측정가능합니다.
	407	[나눔] 장루를 나눔하려고 합니다. [새창]	2015-01-20 23:08:31	1	삭제
		공유할수 있도록 추천했습니다.
	406	병원에서 쓰는 약어 [새창]	2015-01-20 22:27:13	0	삭제
		신체 징후 흔히 vital sign, 줄여서 바이탈. 혈압, blood pressure 흔히 줄여서 비피(BP) 그중에서도 수축기 혈압(SBP), 이완기 혈압(DBP) 맥박수는 pulse rate 또는 Heart rate흔히 PR이나 HR(전 병원에서 그냥 하트레이트라 했지만..) 호흡수는 Respiratory rate 흔히 RR 체온은 body temperature(BT)지만 그냥 흔히 체온.. 그리고 이 4가지가 모두 세트로 흔히 보고시에는 "바이탈은 130에 70(SBP와 DBP), 70(HR)에 20(RR), 36.7(체온)입니다" 이렇게 보고합니다 산소포화도는 vital sign에는 들어가지 않으나, 보고시에 saturation이라고 하거나, 산소의 포화도이므로 saturation of oxygen 즉 SO2(에스오투)는 얼마라고 예기합니다.
	4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0 22:21:50	0	삭제
		인터넷도 저도 좋은 답을 하지 못합니다. 다만 현재 글쓴 분 주변에서 숨쉬고 있는 사람들은 진짜입니다. 그것이 우선입니다. 그것부터 시작해보세요.
	404	카페인 높이면 체온이 올라가나요? [새창]	2015-01-20 22:19:45	0	삭제
		카페인(Caffeine)은 퓨린계 methylxanthine alkaloid 성분으로 DNA의 성분을 이루는 아데닌이나 구아닌과 화학적으로 유사한 성질을 띱니다. 카페인은 대표적인 향정신성 자극제(psychological stimulant)이면서 동시에 가장 널리 합법적으로 쓰이는 물질입니다. 그러나 카페인이 우리몸에 일으키는 반응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우선 아데노신의 가역적인 방해물질로, 아데노신에 의한 졸음 유도를 방지합니다.(흔히 이때문에 커피를 드십니다.) 또한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치료목적으로는 미숙아의 기관지 폐 이형성증(bronchopulmonary dysplasia)의 치료나, 미숙아의 무호흡에서 theophyline계열의 약물과 함께 치료에 쓰이기도 합니다. 또한 파킨슨 병이나, 몇몇 암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도 하며, 하루에 3~5잔 이하의 커피는 관상동맥질환등의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불안, 신경과민, 협동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의존, 중독, 내성, 금단 도 나타나는 물질입니다. 글쓰신분이 궁금하신 사항이 저도 궁금해져서 논문을 몇개 찾아보았습니다.(물론 글쓰신 분의 체온은 거의 정상 범위라 크게 신경쓰실건 아닙니다) 재미난점은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최근에야 이뤄졌더군요. 고온 순화된 환경에서는 체온상승이 활동시에 별로 올리지 않으나, 그외의 경우 카페인이 활동시에 심부 체온을 올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결론은 가능합니다. 분명 카페인은 맥박수를 높이며, 이로인하여 혈류량을 올리고 체온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어휴 이 한마디 하려고..)
	403	감기 걸렸을때... 병원 VS 약국 뭐가 낫나요? [새창]	2015-01-20 21:41:28	0	삭제
		일년에 감기때문에 몇번씩 병원에 가는것은 몸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것을 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면역 증진 및 건강을 위하여 술담배를 끊으시고, 올바른 식습관 및 수면 습관을 갖으시며, 비타민등의 건강 보조 약품을 드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까지가 대부분의 의사분들이 할수 있는 말입니다.) 한의원에서 체질 개선을 위한 약을 드셔도 좋습니다.(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도 좀 포함된 말입니다.) 병원가시거나 약드시는게 불안하시다면, 평상시에 몸관리를 하는것이 건강을 지키는 또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저부터..ㅠㅠ
	402	한의사도 불신하는 한방진단기기.. 그래서 현대의료기기를? [새창]	2015-01-20 21:34:29	0	삭제
		흠.,.. 체온계를 왜쓰는가.. 한방에서 체온계를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체온이 상승한 것은 몸이 이상징후를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이겠지요. 체온이 상승하는 기전에 대하여 의학적으로 설명하는 건 의미가 없을겁니다. 물론 한의학에서 생각하는 체온의 상승기전이 저희와 다를 수 있고(이점은 잘 모르겠군요) 그 다른 체계로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체온 상승은 서양의학이 들어오기 전부터 이미 한의학에서 중요한 신체 현상으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치료를 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체온계를 사용하여 온도를 측정하는 것은 그것을 수치로 더 정확히 계량화 하는 단계겠지요. 현대 의료기기를 통하여 확인하고자 하는 바가 이런 기존 한의학 체계에서의 신체 징후를 파악하는데 유용한것인가,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이 있는것인가, 그것이 궁금한점입니다. 물론 의학뿐 아니라 한의학도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학문입니다.(학문이 발전하지 않으면 그건 죽은 학문일것입니다.) 따라서 각종 연구를 통하여 어쩌면 한의학이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을 수도 있겠지요. 제가 궁금한 점은 앞서 설명드린 이러한 궁금점에서 출발하는 한의학의 발전을 목표로 현대 의료기기의 사용을 희망하는 것인지, 단순히 처방권을 획득해서 돈을 더 벌기 위함인지가 현재 언론등의 매체에서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의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기득권싸움이다라고 생각하시는것도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만, 서로 원색적인 비판에 앞서 의료인이라면 의학발전을 통한 환자치료가 가장 우선시 되야하는것은 어떤 의료인이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한 예를 들어, 내과 선생님 중 한분이 내신 칼럼이 있습니다. 그 칼럼에서 "실제로 한의사들이 의료기 사용을 요구하면서 골절 환자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고 있다"고 언급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분은 그 칼럼에서 골절 환자는 자신이 X-ray검사를 모두 시행할 수 있음에도 정형외과로 보내는 이유가 왜인지에 대하여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검사까지 다하고 보내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다양하고 방대해진 의학적 지식을 조금더 전문가인 분들께 진료를 맡김으로써, 환자 치료가 가장 효율적으로 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서 의료는 밥그릇 싸움이 아니다, 밥그릇 싸움은 옛날 먹을 것 귀한 시절에 거지들이 했던 것이다. 의료제도의 변경은 곧 환자인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의료 갈등은 이해단체의 자기이익 챙기기가 아니라 국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이는 저도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에서 비추어 보았을 때, 가장 우선시 되야하는것이 과연 현대기기를 한의사분들이 사용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얻는 혜택이 무엇인가라는 본론적인 질문이 나오게 되었으며, 비록 한의사체계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의료인으로써(일반인들에게 설명해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한의사이신 dors님께 여쭙는 것입니다.
	401	감기 걸렸을때... 병원 VS 약국 뭐가 낫나요? [새창]	2015-01-20 19:33:05	0	삭제
		말씀드렸다 시피 감기약(시중에서 파는)은 진통 소염제로 증상 완화를 위한 약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염증반응 단계에서 COX-2라는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염증반응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세균을 죽이고 이에 대한 변이가 생겨 내성을 획득하는 항생제와는 다른 약리기전을 거칩니다. 따라서 내성을 걱정하기보다는 많이 먹으면서 발생하는 부차적인 효과(흔히 부작용)가 더 문제가 됩니다.(예를들면 COX-1을 같이 억제하면서 발생하는 위산 과다 효과로 속이 쓰리고 위염 , 나아가서 위 천공까지 발생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맞는 감기주사라는게 혈관으로 맞는 진통소염제라면 똑같습니다.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라는 것은 세균이 항생제에 의하여 공격당하는 세포벽의 구조를 변경하거나, 타겟이 되는 구조물 자체를 없애고, 혹은 항생제를 분해하는 물질을 만들거나 하여 항생제효과가 나타나지 않게 함으로써, 점차 그러한 변이된 세균들이 번식하는것이 내성입니다. 잦은 항생제 치료는 내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의 사용에도 엄격한 규칙이 있고, 사용기간이 있으며, 용법이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성균이 꾸준히 발현되는것은 물론 과다한 항생제 처방도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정확하지 않은 항생제 복용에도 원인이 있습니다.(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느정도 호전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약을 자의로 쉽게 끊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습니다.)
	400	한의사도 불신하는 한방진단기기.. 그래서 현대의료기기를? [새창]	2015-01-20 15:19:54	0	삭제
		ㅎㅎ 제가 이해력이 모자른건지..답변이 힘들다고 하신다는 점이 이해가 안되는군요. 결국에 가장 궁금했던 한의사분들이 의료기기를 사용해서 확인하고자 하는 부분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답하시기 어렵다는 말로 생각됩니다. 맞는지요. 전 한의사 친구한테 한번 같은 내용을 물어보겠습니다.
	399	어디가 안 좋은 건가요? [새창]	2015-01-20 15:15:40	0	삭제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부위가 불에 타듯이 화끈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식도가 손상된다는게 천공같은것이라면 초응급상태입니다. 그건 아니겠고, 증상을봤을땐 급성 위경련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연동운동에 이상이 생긴 위경련이나 장염의 경우는 호전시까지 금식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가슴부위 통증은 누가 머래도 정확한 감별을 위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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