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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remeiet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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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meie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8 저는 무교 인데요... [새창] 2015-01-27 18:26:18 1 삭제
    ㅎㅎ전 천주교 신자이지만..
    종교를 과학적으로 본다면 당연히 허술한점이 많습니다.
    성경 내에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신의 천지 창조에 따르면, 유인원들은 모두 있을수 없는 내용이니까요.
    어차피 역사의 흐름에 따라서 내용이 바뀌었던 것도 많을꺼구요.
    종교의 목적은 개인의 위안과 평화에 있지 않을까요? 다른 누구의 종교가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평화를 얻을수 있다면 종교는 그것으로 그 기능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457 이 경우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여? [새창] 2015-01-27 12:39:43 1 삭제
    목의 앞인가요 뒤인가요
    456 눈이너무아파서 안약을 타서 넣었는데.... [새창] 2015-01-26 22:57:47 0 삭제
    sulfamethoxazole 주성분의 항염증제군요. 항생제와 염증제가 섞여있는 복합제제입니다.
    어쨌든 증상이 악화되면 바로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안과를 방문하세요.
    455 눈이너무아파서 안약을 타서 넣었는데.... [새창] 2015-01-26 22:09:52 0 삭제
    안약 성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좋진 않겠네요. 항생제라면 효과가 떨어질꺼고, 하이알론이라면 변질됬을 가능성이 있으니..
    4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6 21:50:05 0 삭제
    정신과적인 진단은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드시는 약으로 치료가 되고 있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부디 쾌유를 빌겠습니다.
    453 스키조환자 칼슘수치의 의의? [새창] 2015-01-26 21:48:30 0 삭제
    아마 그 전공의 선생님도 저 논문은 모르실겁니다.ㅋ 저렇게 겨우 하나 논문 나온거 가지고는 아직 교과서에 실리지도 않으니까요.
    보통 akathisia 가 있으면 감별을 위해서 electrolyte를 검사하는건 맞습니다.
    저논문 인쇄해서 딱 내밀어보세요.ㅋ 저도 이렇게 공부하고있다!하구요.ㅎㅎ;;
    4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6 20:11:14 0 삭제
    정확히 몇일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요추천자시 목을 과도하게 굽힌 상태로 오래 있긴 하지만요. 보통 검사 bottle을 몇개나 담는지에 따라 시간이 결정되지만 보통 20~30분은 걸립니다. 두통은 경막이 뚫리면서 뇌척수압이 떨어지면서 발생하지만 하루이틀이면 좋아집니다.
    451 도와주세요(외치핵) [새창] 2015-01-26 20:08:34 0 삭제
    저절로 들어간다면 당장 큰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변볼 때 밀려나오거나 피가 섞여나오거나 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바로 수술하는건 아니니 일단 좌욕과 식이요법을 하시기 바랍니다.
    450 자영업을 하는데 [새창] 2015-01-26 20:06:53 0 삭제
    긴장성 두통일듯.. 두통약 드시고 스트레스를 줄이세요. 담배나 커피는 악화시킵니다.
    449 스키조환자 칼슘수치의 의의? [새창] 2015-01-26 06:20:59 0 삭제
    아 그리고 혹시 제가 적은 내용과 상이한 정신과 선생님의 설명이 있으시다면 나중에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48 스키조환자 칼슘수치의 의의? [새창] 2015-01-26 06:14:20 1 삭제
    오랜만에 학생때 정신과 강의록을 열어서 뒤적뒤적..
    EPS(Extrapyramidal Symptoms)추체 외로 증상의 원인은 dopamine D2 receptors의 antagonized에 의해서 생긴다고 알고 계실겁니다. 물론 Serotonin-Dopamine Antagonist인 risperidone은 이러한 EPS를 개선하려고 사용되는 비정형(atypical) 향정신병 약물이라는것도 알고 계시겠구요.
    저도 궁금해서 한참을 찾아봤는데..(논문포함.)
    EPS는 Ca level과 상관이 없습니다. risperidone에 의하여 발생하는 EPS는 corpos striatum의 dopaminergic activity 를 감소시켜서 나타나는 증상이니까요.
    그외에 prolactin을 상승시키는것도 다 알고 계실겁니다.(대표적인 risperidone의 부작용이죠.)
    그렇다면 risperidone에 의한 Calcium 저하가 있는것인가..
    거기에 대한 논문이 있군요. 2010년에 발간된 Risperidone-associated hypocalcemia라는 논문입니다.
    http://psychiatryonline.org/doi/full/10.1176/appi.ajp.2010.10071003
    논문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Risperidone, as well as other antipsychotics, can induce hyperprolactinemia and hypogonadism, synthesis of calcium binding proteins in the tissues , and changes in calcium-dependent signaling pathways, which could cause a calcium-depleted state and/or trigger calcium redistribution within body compartments.
    논문 저자는 risperidone이 조직내의 calcium binding protein을 합성하고, calcium의존 signal pathways를 변형시킬수 있다고 나오는데, 이에 관련한 관련논문은 돈이 들어서 읽지 못하였습니다.(죄송.ㅠㅠ)
    아직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Ca level이 떨어지는건 맞는것 같네요.
    전 정형외과라서 마지막에 fracture ratio가 증가할 수 있다는게 정말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흥미로운 주제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4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6 05:23:23 0 삭제
    만성적으로 인대손상이 되면, 인대의 성분이 탄성섬유로 바뀌면서 지속적으로 삐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침의 원리는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맞는것은 본인이 선택하시도록 하시고,
    다리를 잘 올려놓고, 기왕이면 보호대를 착용해서, 인대를 대신하여 발목을 잡아주는것이 좋습니다.
    446 글이 좀 깁니다. 논리적, 이성적으로 판단해 보실 문제입니다. [새창] 2015-01-25 09:16:14 1 삭제
    오..한의 용어가 나오니재밌군요.
    1. 사진 : 즉, 망문문절을 뜻하고 흔히 말하는 진맥이 절진에 해당하며, 의료기기로 정보수집을 하게되면 그것 또한 절진의 범주에 들어가게됩니다.
    이건 저희의 진찰에 해당하겠군요. 시진 청진 타진 촉진 등을 통하여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는 단계입니다.
    2. 변증 : 수집한 정보들 (과거력, 현병력, 진찰하여 수집한 모든 정보들) 을 종합하는 단계지요.
    이건 진단 과정에 속하겠군요.
    3. 시치 및 방약 : 치료하는 단계입니다. 침구치료 부터 첩약처방 등 모든 한의학적인 의료행위지요.
    "한의계에서는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여 1의 단계를 보완한다고 하는데
    양의계에서 하는 얘기는 2의 단계인 변증(진단기기니까 진단이라고 우기는듯한데...)을 무슨 원리로 하냐고 우깁니다.
    여기서부터 설명이 불가능한겁니다.
    진단용 의료기기로 환자를 찍기만하면 혹은 비추기만하면 진단이 뙇하고 나옵니까?
    정보수집을 하는 단계일 뿐인데, 이상하게 침소봉대하여 오진하여 사람죽어나간다, 위험하다, 이런 엄살을 부리는 겁니다."

    자 그럼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환자가 왔을 때 진찰을 시행합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과거력과 현병력 등을 모두 확인하고, 몇몇의 질환들을 감별 진단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그 질환에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질환을 확인하는 작업을 시행합니다.(흔히 의료기기를 사용합니다.)
    dors님이 말씀하신데로 "사진"단계에서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게 아닙니다.
    저희가 환자가 왔을 때 routine하게 검사를 모두 다 시행하시는것처럼 보이시나 봅니다. 그런짓하면 삭감됩니다.
    의료기기를 사용한다면, 어떠한 적응증에서 사용해야하는지 역시 논문적 근거로 인하여 교과서적으로 제시가 모두 되어있으며, 이때문에 삭감의 기준이 될 수 있는겁니다.(물론 현재 삭감의 기준 또한 완벽하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보완이 필요합니다)
    위에 담기리늬님께서 적어주신 사항이 모든 의사들이 궁금해하지 않나 합니다.
    의료기기를 언제 적용해야하는지 적응증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직 사용하지 않았으니까 적응증이 없겠죠.) 그 기준을 어떻게 할것인지, 그 기준은 한의에서 말씀하시는 양방의 기준을 적용할지, 아니면 한의학 나름의 기준을 제시할건지.
    그리고 적용하여 얻어낸 의료정보를 해석하는 기준은 있는지.(당연히 사용하지 않았으니까 정보에 대한 해석도 없겠죠.) 그 기준을 증명할 만한 연구는 되어있는지, 그 해석이 한의학적으로 적용이 되는지.
    이러한 사항이 해결되지 않는 상태에서 '양의사들의 결사반대'라고 치부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다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1. "이제까지 양의사들이 한의사들을 억압하고 소위 탄압? 갑질? 을 해놓고 또 방해질이다."
    -> 이렇게 대답하는게 논점을 벗어났다고 생각이 드는겁니다.
    2. " 한번만이라도 허용이 되었었는가, 허용시키지도 않아놓고선 연구결과를 내놓으라는건가"
    -> 의학 역시 수십년을 이러한 연구결과와 임상적용과 싸우면서 발전해나갔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저는 무슨 힘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일개 정형외과 의사일 뿐이죠.
    "그게 아닌 양의계 관계자라면 해당 규제 철폐에 대한 아무런 권한도 없는 분에게 설명드릴 이유도 의무도 없습니다"
    의사가 아닌 다른분들은 설득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다수는 설득 가능하신지..
    4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5 08:45:23 1 삭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접촉성 피부염이라면 스테로이드 연고가 낫습니다. 자극을 주는 로션은 그리 추천하지 못합니다.
    444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건에 대해 한의사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새창] 2015-01-25 08:44:28 0 삭제
    ㅎㅎ 그동안 제가 말주변이 정말 없었군요. 제가 궁금했던 사항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주시는분이 계실줄야..
    dors님은 별로 답하고 싶지 않으신것 같네요.
    한의사들이 양의사들을 설득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는데.. 저희는 국민이 아닌지 싶네요.
    아니면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의사들에게는 설득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만.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면, 정부든, 국민이든, 그 국민안에 포함된 의사든 한의사든 설득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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