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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8 22:06:31	0	삭제
		아 그리고 위에서 적은 각도는 cobb angle이라는 겁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1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8 22:06:02	0	삭제
		그래도 청소년이라고 알려주시긴 하셨네요. 뭐 더 중요한건 잔여 성장이 얼마나 남았는지가 중요하긴 한데.. 여성분이라는 생각이 되는데.. 혹시 X-ray를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요즘은 척추관절전문병원에서 필요없는 물리치료등을 강요하는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목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척추 측만증이라고 하던가요? 경추 측만증을 말하는건가...아니면 경추 뿐 아니라 척추 전반으로 X-ray를 다 찍으신건가.. 지금 나이시라면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 측만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현재 치료법중에서 확실하게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알려진건 1. 관찰(observation) - Risser grade 0에서 25도 미만, grade 1,2에서 25도 미만, grade 3,4,5에서 45도 미만일때 2. 보조기(brace) - Risser grade 0,1,2 에서 30~45도 일때 3. 수술- 위 둘에 해당사항 없을 때, 혹은 추시 중에 6개월 이내에 20도 미만에서 10도 증가, 혹은 20도 이상에서 5도 증가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보조기는 진행을 늦추는것이지 교정 효과도 없습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척추 측만증에서 교정 치료의 효과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186	채칼쓰다 검지손가락 살점이 떨어진거같아요 [새창]	2014-02-18 21:57:40	0	삭제
		대충 어떻게 다쳤는지는 이해가 됩니다만 상처는 손상 모양도 중요하지만 손상 깊이가 더욱 중요합니다. 살점이 떨어져나갔다는데, 떨어진 부위는 아마 진피층 정도까지일 거라 생각됩니다. 떨어져나간 부분은 없을거라 생각되구요. 깊이가 깊다면, 떨어져 나간 부위를 응급실에서 꼬매기도 합니다. 다만, 대부분 붙지는 않고, 나중에 떨어져나갑니다. 그래도 붙여두는 이유는 통증 조절 및 감염 방지를 위해서입니다. 떨어져나간 부분이 없다면, 소독 및 메디폼 등으로 상처를 덮거나, 아니면 인조 피부를 이용해서 덮어둡니다. 그리고 추후에 안쪽에서 살이 차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어쨌든, 이와 같은 치료는 응급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1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8 21:51:16	0	삭제
		진폐증 환자시군요. pneumoconisosis...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interstitial lung disease의 하나로, 발병 후기에는 lung 실질부의 기능을 하지 못하여 산소 교환이 안되는 질환으로 알고있습니다. 호흡기를 착용한다는게, 기관삽관(intubation)을 하신건지 바깥쪽에서 양압을 거신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목에 구멍을 낸다는건 기관절개를 하신다는건데, 이렇게 하면 영원히 중환자실에만 있어야하는건??? 아닙니다. 기관 절개의 목적은 그 목적은 기관을 절개함으로써 기관으로부터 비강(鼻腔)에 이르는 사강용적(死腔容積)을 감소시켜 환기의 개선을 도모하는데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폐가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하면서 공기를 교환해야하는데, 폐로부터 비강(콧속)까지의 용적은 완전히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안에서 맴돌기 때문에 효과적인 공기 교환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그 용적을 줄이기 위해서 기관 절개를 시행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시술은 이정도의 사강 용적도 줄여보고자 하는 말기 환자에서 시행하는 시술입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호흡기를 때면 항상 위험한 상태이다라고 하신겁니다. 기관 절개가 계속 중환자실에 있게 하는건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기관절개를 하면, 공기가 목으로 통과가 어렵기 때문에 목소리가 잘 안나올겁니다. 그래도 기관내 삽관이 되어있는 것보다는 대화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빕니다. p.s 절제라는 말은 잘라낸다는 말입니다. 목에 절개..가 맞는 표현입니다.. 목절제는...말그대로 목을 벤다는 소립니다..
	184	의사들을 못 믿겠어요 [새창]	2014-02-18 21:41:26	0	삭제
		Pussycat님 답메일 확인해주세요
	183	일전에 얼굴 조금 심하게 베었던 오징남입니다... [새창]	2014-02-18 21:41:04	0	삭제
		다행입니다.
	182	의사들을 못 믿겠어요 [새창]	2014-02-18 14:59:00	0	삭제
		그때 글 적으셨던 분이셨군요. MRI는 전체 압축해서 메일로 보내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 [email protected]입니다
	181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고 속이 안좋고 다리가 저립니다 [새창]	2014-02-18 13:23:47	0	삭제
		무지하게 어렵군요. 머리가 어지럽다... 주변이 휭휭 도는것처럼 어지러운지 아님 그냥 붕뜬 느낌으로 어지러운지요. 가벼운 빈혈이나, 멀미에서부터, 세반고리관, 소뇌이상까지 다양한 질환이 있습니다. 두통 역시 편두통이나 군집성 두통에서부터 외상에 의한 출혈까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혈압 증가만으로도 나타나겠군요. 속이 안좋다.. 소화가 안되는건지, 토하고싶은건지(오심), 실제로 토를 하셨는지(구토) 배가 아픈건지(복통) 속이 쓰린건지... 다리가 저리다. 위에서부터 전기가 통하듯이 찌릿한 통증이 있는건지(방사통), 전반적으로 혈액 순환이 안되는것처럼 차가운건지.. 이모든걸 한번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몸살입니다.ㅡㅡ; 열나는지 확인하시고 쉬세요.
	180	의사들을 못 믿겠어요 [새창]	2014-02-18 13:18:58	0	삭제
		처음 개인병원 정형외과에서 X-ray를 촬영하여 골절 소견이 없었다면, 우선적으로 2~3주 기브스 및 보존적 치료를 하는것이 맞습니다.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MRI를 촬영하는것 까지도 맞구요. 더큰병원에서 MRI를 촬영했다고 하셨는데, 그다음에 다시 개인병원을 가신건지요. 아님 더 큰병원에서 진료를 보신건지 모르겠네요. 1. 처음 MRI 소견이 맞았다면? 십자인대부분파열은 우선 3주간 고정후에 운동치료를 합니다. 슬개골(?)은 왜 들어간지 모르겠네요. 반월판 연골 파열은 파열의 부위 및 종류에 따라서 치료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 후에도 증상 호전이 없으면, 관절경을 통한 확인 및 동시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측방인대 파열은 보존적 치료(보조기 착용 등)로 우선적으로 치료합니다. 2. 처음 MRI 소견이 틀렸다면? MRI 소견이 틀렸다면 지금까지 보존적 치료만으로 증상 호전이 있었을 겁니다. 그럼 몇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도 통증이 있으신지요? 통증은 어떻게 할때 심해지는지요? 관절 운동이 완전히 펴진 상태에서 몇도까지 굽어지는지요? 눌렀을 때 특별히 아픈 부위가 있는지요? 힘풀리는 증상이 맞는지요? 걷다가 무언가가 무릎 안쪽에서 걸리는 듯한 느낌이 없는지요? 소리가 나지는 않는지요? MRI를 볼수 있다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지난번에 어떤분은 어깨 MRI 압축해서 올려주시던데..)
	179	대장내시경을 대하는 올바른자세 [새창]	2014-02-18 10:27:43	0	삭제
		ㅋㅋㅋ 소소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1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8 08:25:07	0	삭제
		식성의 변화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정의 변화, 스트레스에서 부터 뇌하수체 종양, 전해질 이상 등.. 식성이 엄청 늘었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이고, 구토도 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임신이나, 아니면 비정상적 기생충(요충 등) 일수도 있습니다. 다른 증상은 없는지요? 개인적으로는 아마 남들에게 말씀하시지 못할만한 stress가 있지 않으실까 싶군요.
	177	불안증세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새창]	2014-02-18 08:21:56	1	삭제
		증상만 봤을 때는 범불안장애 같이 보이는데.. 불안장애 관련 질환은 불안 유발 상황 회피와 약물 치료가 좋습니다. SSRI 계열 약물은 크게 몸에 해롭지 않으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진료 받아 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176	기절을 했는데.. 기절도 별거아닌게 있나요? [새창]	2014-02-18 08:19:03	0	삭제
		기절까지는 아니고 보통 실신정도인데.. 실신하기 전 전조증상을 느낄겁니다. 그리고 실신 후 몇초 이내에 다시 정상으로 호전되어야 합니다. 기절이 몇분동안 지속되었다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1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8 08:16:34	0	삭제
		하지정맥 수술을 하게 되도 종아리하고 허벅지 둘레와는 상관 없습니다. 정맥류는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하지 정맥의 판막부전으로 인하여 정맥혈이 하지에 체류되는것을 의미합니다. 혈액순환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174	밥을 안먹으면 위경련이 생기는데 왜 그렇죠? [새창]	2014-02-17 14:25:59	0	삭제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약물치료로 증상 호전이 없으면 내시경을 해보시길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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