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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7 09:21:32	0	삭제
		촛점이 흐려진다는게 두개로 보이는거라면 간헐적 외사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게 아니고 그냥 뿌옇게 된다는건, 안구 건조증이나,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는 눈의 피로현상이겠지요. 안경을 다시 맞추시고, 해결되지 않으면 안과를 방문하세요
	2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7 09:19:55	0	삭제
		다낭성난소 증후군(Polycystic ovarian syndrome)은 무월경과 양측 난소의 다수의 낭종을 동반하는 유전병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같이 생겨서 흔히 비만을 동반하며, 다모증(Hirsutism) 특징적인 피부병변을 보이는 acanthosis nigricans가 동반될수 있습니다. 병인으로 androgen의 과잉이 문제를 일으키며, 따라서 이를 억제하는 약이 치료가 됩니다. 치료는 체중 감량과 함께 경구 피임약, 다모증에 대하여 medroxyprogesterone acetate를 사용할 수 있고, GnRH agonist, 스테로이드, spironolactone(이뇨제의 일종)등을 사용해볼 수있습니다. 경구 피임약의 경우 부신 및 난소의 스테로이드 생성을 억제하고, 2/3의 다모증 환자에서 털의 성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피임약 자체가 LH의 생성을 억제하여 난소의 androgen형성을 억제하며, estrogen이 SHBG의 production을 억제하여 testosterone 생성도 억제합니다. 어려운 내용이니 이론적인 설명은 자제하겠습니다. 안먹었을 경우야 PCOS의 증상 자체가 악화될 수 있으며, 특히 progesterone에 의해 방해받지 않아 지속적으로 estrogen이 증가된 상태에서는 자궁내막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며, 유방암 난소암의 발생률도 증가합니다. 그이상의 자세한 설명은..산부인과 선생님이 해주실겁니다....(전 정형외과라서.ㅡㅡ;)
	2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7 09:08:54	0	삭제
		음경 끝에 어느정도 크기의 점이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생겼다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병에서부터, 피부암까지 다양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2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7 09:07:48	0	삭제
		괜히 딴지 거는것 같은데.. 갑산성이 아니라 갑상선입니다. 방패 모양의 선이라는 뜻의 한자어입니다. 비타민과 갑상선 호르몬은 같이 복용해도 큰 상관 없습니다.
	199	특이 심장병을 지니고 있습니다. [새창]	2014-02-24 00:59:02	0	삭제
		내과선생님들끼리 면담이... sick sinus syndrome...이라..AR이라면 초음파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1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4 00:57:09	0	삭제
		15세 골종양이면 양성이 많기는 합니다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대학병원 정형외과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도 서울대 소아 종양 교수님께 배우기는 했습니다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니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197	전자담배 사용자인데, 무니코틴 액상은 몸에 해롭지않나요? [새창]	2014-02-20 00:59:09	0	삭제
		저도 10년 애연가였는데..끊었습니다. 그냥 끊으세요
	196	척추측만증 때문에 죽을만큼 힘듭니다. [새창]	2014-02-19 23:35:02	1	삭제
		저번에 척추 측만증이 있으신 분에 대하여 답변을 드렸었는데 좀더 증상이 심하신 분이시군요. 전에도 적어드렸었지만, 치료법을 간단히 보면 1. 관찰(observation) - Risser grade 0에서 25도 미만, grade 1,2에서 25도 미만, grade 3,4,5에서 45도 미만일때 2. 보조기(brace) - Risser grade 0,1,2 에서 30~45도 일때 3. 수술- 위 둘에 해당사항 없을 때, 혹은 추시 중에 6개월 이내에 20도 미만에서 10도 증가, 혹은 20도 이상에서 5도 증가 입니다. 21세시면 성장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risser grade 5입니다. 따라서 45도 미만에서는 원칙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환자분같은경우는 추시중에 각도가 증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척추 측만증은 전후방 X-ray뿐 아니라 측면, 굽힘 X-ray 등을 찍어본 후 척추 CT 까지 찍어서 3차원적으로 고려해봐야하는 질환입니다. 45미만의 척추 측만증을 첫 방문시에 본 의사는 우선 보조기를 풀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각도..에 대해서도 이견이 많은데, 그 각도라는게 Cobb's angle이라는겁니다만, 이건 측정자마다 오차가 꽤 큽니다. 특히 추시에서 10도 미만 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한 병원에 꾸준히 방문하는 겁니다. 전에 찍었던 X-ray와 비교해서 얼마나 각도가 증가했는지를 판단 후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초기 치료 병원에서 처음 찍었던 X-ray를 나중 병원에 같이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현재 증상이 악화되었고, 그로 인하여 이차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났다면 수술적 치료를 하는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척추 측만증은 수술 범위가 매우 크고, 출혈도 많은 위험한 수술이므로, 기왕이면 척추 전문 정형외과의가 계시는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기를 권유드립니다. 쾌유를 빕니다.
	1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9 23:23:10	0	삭제
		엉덩이와 골반사이??? 전혀 위치가 감이 잡히지가 않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1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9 23:21:54	1	삭제
		읽어보고 피식.. 위의 분이 잇몸과 관련된 말씀을 하셨으니 전 잇몸 이외의 말을 해보죠 Vit C deficiency에 의한 괴혈병(scurvy)는 잇몸 뿐 아니라 우리몸 전반적인 장애도 동반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증상은 불안감과 피로감입니다. 이후에 호흡이 가빠지고, 뼈 통증 근육 통이 동반됩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멍이나, 발진등이 생기며, 그 시기에 점차 잇몸에 멍이 들고 병이 들게 됩니다. 상처도 잘 낫지 않고, 감정 변화도 생기기 시작합니다. 입안이 마르고 눈이 말라가며 마치 쇼그랜 증후군과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말기에는 황달, 전신부종, 신경증, 발열에서부터 전환장애를 거쳐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래도 사랑니 빼려고 괴혈병에 걸리고 싶으신지요.
	1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9 04:37:06	0	삭제
		Doxycycline. tetracycline 계열의 항생제중에 가장 기초적인 항생제입니다. 주로 그람 음성균 리케치아 등의 균주에 작용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뼈와 치아에 색소 침착, 구역, 광과민성 등이 있습니다. 약 자체 말고서라도 속이 쓰린 증상은 위산 분비 과다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위장염가능성도 있어보이는군요. 내과 선생님과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1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9 01:35:57	0	삭제
		생각해보니 뭘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적은게 없네요..죄송합니다. 현재 통증 자체는 목에 있으신거 같은데.. 일자목은, 외상 같은 경우 근육의 당김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전문용어로 lordosis의 감소) 증상이 호전되면 분명 X-ray상에서도 호전될 겁니다. 평상시에 이상이 없다가 갑자기 생긴 통증의 경우 대부분이 근육통증입니다. 현재 약 처방 받은게 있다면 진통 소염제와 함께 근 이완제가 같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척추 측만증에 대해서는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어보입니다만, 등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가도 그 중 하나입니다. (교정이 아닙니다. 교정효과는 없습니다.)
	191	지루성 두피염이라 베타베이드 라는 약 쓰는대요.. [새창]	2014-02-18 22:32:20	0	삭제
		지루성 두피염...seborrheic dermatitis 피부과는 아니라서 학생때 공부했던 지식가지고 답을.ㅠㅠ 여러 원인이 있는걸로 아는데.. fungus에 대한 allergic reaction이었던가...로 알고있습니다. 무척 치료하기가 어려워서 강력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장기간 사용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케토코나졸(ketoconazole) Zinc등을 함유한 세척제로 세척하고 스테로이드 로션 제제로 국소적으로 바르는것이 치료법으로 알고있습니다. 바르는건 정상적인 치료입니다..
	1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8 22:24:21	0	삭제
		가벼운 편두통일 가능성이 높지만.. 통증이 지속되고 불편하시다면 신경과 진료를 추천합니다.
	189	약을 복용중입니다 [새창]	2014-02-18 22:23:16	0	삭제
		페니드정.. methylphenidate HCL, 대표적인 각성제, 중추신경자극제입니다. 그리고 카페인과 유이하게 약용 처방이 가능한 약물입니다. 이것 자체가 코카인과 유사한 약리 기전을 갖으며, 도파민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교감신경을 과도하게 흥분시킴으로써 대뇌 전두엽을 자극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로인해서 심박동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커피 내의 카페인은 식물성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마찬가지로 중추신경 자극제입니다. 다양한 neurotransmitter에 작용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궁금해 하시길래 논문을 좀 찾아보았습니다. 카페인과 methylphenidate는 혼용하여 사용하였을 경우, 추가적인 효과(additive effect)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 자체는 사용금지(contraindication)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카페인을 과용량으로 복용하여서는 안되며, 처방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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