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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7 이번주 교회 갈꺼에요!! [새창] 2011-08-06 15:17:27 0 삭제
    교회 너무 추워요 ㅜㅜ
    166 부르심과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 [새창] 2011-08-06 01:25:40 0 삭제
    첫째로는 불순종의 죄겠죠. 하나님께서 여러방법으로 당신을 부르시는데 순종하지 않았던 죄구요.
    두번째는 아담의 원죄입니다. 성악설이라고 표현하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세상적인 쾌락, 성욕이나 물욕같은 것을 우선시하고 선을 행하지 않고 악을 행했던 것들을 회개해야겠죠.
    165 지금의 한국교회 모습의 원인 [새창] 2011-08-05 03:29:53 1 삭제
    하위 항목에 대한 의견입니다. 사울은 가난한마음에 하나님을 의지하여 왕이 되었으나 왕이 되자 다스려야할 국가와 백성들이 우선순위가 되어 하나님을 멀리하였고 결국 파멸하고 맙니다. 다윗 또한 외모는 보잘 것 없으나 하나님이 중심에 있었던 자였고 하나님께서 크게 쓰셨습니다. 하지만 다윗도 충실한 부하를 죽이고 그 부인을 탐하는 등 많은 죄악을 저지르죠.

    사울과 다윗에게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울은 끝까지 도망치고 하나님을 외면하여 끝내 파멸하고 말지만, 다윗은 하나님께서 죄를 물으셨을 때 그 죄를 인정하고 벌을 받겠다고 했으며 회복을 원했습니다. 다윗도 물론 회복했다가 또 죄 지어서 하나님 빡치게하고를 반복했으나 결국은 회복을 하죠.

    요자는 이겁니다. 다윗하면 정말 완벽한 성경의 인물 같고 신실하고 무결점일것 같지만, 정말 많은 죄를 짓고 타락했다가 회복하고를 반복한 나약한 인간일 뿐이라는거죠.

    한국교회도 마찬가집니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이라고 하여 완벽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부족한 인간들이 모인 곳이 교회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지은 죄가 덮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물으셨을 때 그 죄를 인정하고 다시 회복해야만 한다는 거죠.

    지금의 한국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인 '돈'이 부족함이 없어 그 중심이 하나님인지 돈인지 구분 할 수 없다고 다들 말합니다. 하지만 분명 지금의 젊은 세대는 하나님을 중심에 품고 성장하는 세대이며 그런 젊은 세대를 기대하는 열정의 교회들이 분명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통해 회복의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결국 그렇게 될 것이니까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기목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세대는 교체되었으며 어떤 죄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조용기목사님이 분명 말씀에 은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신이 아닌 만큼 사울처럼 돌봐야 할 것이 많아지자 그 중심이 흔들리고 범죄할 수도 있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책임은 어느 때에 되서건 반드시 따른다는겁니다.
    164 지금의 한국교회 모습의 원인 [새창] 2011-08-05 03:14:35 2 삭제
    3~5번을 묶어 보자면, 목회자는 교인들의 입맞에 맞는 설교만 하며 교인들의 신앙 수준은 예수믿고 복받는 수준이라는 얘기인데. 전체적인 어투도 그렇지만 굉장히 마음 아픈 얘기입니다. 마치 자신의 목회생활이 맞는것이고 여타 욕먹는 목회자들은 장사꾼같은 설교를 하며 그 교인들 역시 신앙수준이 낮다는 말이니까요. 이런 일반화가 좀 마음에 들진 않네요. 물론 이 글을 쓰신 목사님이 저보다 모든면에서 뛰어나신 분이겠지만, 다른 목회자들을 일반화시키고 교인들의 신앙마저 폄하하니 보기 좋지는 않네요.

    단적인 예로 제가 섬기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세상적인것 좀 버리고 똑바로 신앙생활 하자 입니다. 가끔 성경말씀 중 복 받는 구절이 나오면 '참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말씀이네요. 이럴 때만 아멘 크게하죠.' 비꼬시구요. 교인들 또한 저런 1차원적인 종교관에 틀어박혀있지 않으니까요.

    솔직히 이 문항에 굉장히 열폭하고싶은게, 신앙생활이라는게 정말 힘든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는 신앙생활이래야 물론 다른 신실하신 분들 보시기엔 세발의 피겠지만, 어찌됫건 저 포함 주위 크리스천들 보면 신앙생활이라는게 결코 쉬운건 아닙니다.

    가끔 무신론님들이 '신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 고민하시는 걸 보거나 '신은 없는거여'라고 하시는거 보면 그냥 힘드시겠구나 생각이 드는게 신이 어딨냐ㅋ라고는 하는데 없다고 하기엔 게름찍하고 믿자니 말도 안되고 그런 과정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걸 믿고 나서 신앙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 신이 있냐 없냐 의심하는 이런 수준이 아니라 정말 신학 신앙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런 과정들 다 겪고 힘겹게 신앙적으로 성숙해가는데 누군가 와서 '너의 믿음은 1차원적인 종교관이니라'하니 슬프네요.
    163 지금의 한국교회 모습의 원인 [새창] 2011-08-05 03:00:14 2 삭제
    몇가지 반론을 해보자면, 1번은 '신학교가 진리냐'라는 물음을 던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 반드시 신학교에서 배운대로만 전해야 하느냐고 말 할 수 있겠죠. 그렇게 되면 그것은 천주교의 교황의 역활과 별 다를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신교는 만인이 제사장이라 하였고 누구든지 성경안에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찾지 못한 은혜로운 방식이 있을 수 도 있는거니까요. 물론 본문은 '자기 입맛대로'를 경계하자는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일반화 시켜 신학교의 원칙대로 가르치지 않는 목사들을 정죄할 권리는 없다고 말할 수 있곘죠.
    162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새창] 2011-08-05 02:47:53 0 삭제
    항상 좋은 말씀 나눠주시네요.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161 지금의 한국교회 모습의 원인 [새창] 2011-08-05 02:44:32 0 삭제
    이 세상에 완전한 인간은 없는법이니까요.
    160 통계를 봤는데 [새창] 2011-08-03 00:09:26 0 삭제
    신앙에 관한 죄란 국민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죄를 말하죠.

    사실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이것은 부끄러우면서도 감수해야할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독교의 교리를 아무리 미화해봐도 '내 종교 짱, 니 종교 우상숭배'가 될 수 밖에 없는 교리니까요.

    하지만 그 과정에 관해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기독교를 전하는데 있어 타인에게 불쾌가 되는 방법이었으니까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는 거겠죠.

    눈 여겨 볼 점은 그 반대의 경우가 600건이라는 건데, 어떤 종교를 믿지 말라고 탄압했을 경우겠죠. 아무리 봐도 150여건과 600여건의 차이는 엄청나 보이네요.
    159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새창] 2011-08-02 01:15:11 0 삭제
    글과 댓글 모두 좋은 말씀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158 바리새이파 Vs 예수 [새창] 2011-07-29 02:51:05 0 삭제
    포도나무에 첫 잎사귀가 날 때가 바로 마지막 날이라 그랬는데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이며 첫 잎사귀는 예수를 인정한 유대인들입니다.
    157 야훼도 거짓인데 모세나 예수가 진실일리가 없잖아? [새창] 2011-07-29 02:46:21 0 삭제
    이 분 또 ..ㅋㅋ
    보통 기독경을 깔 때 유대인들만의 역사서일 뿐이라고 까는데
    그게 소설이라고 까는 사람은 또 처음 봤네요
    노아의 홍수나 홍해의 기적 등 이런 판타지같은 장면들이 진짜다! 라고 하는게 아니라
    출애굽이나 다윗, 솔로몬이나 예수의 존재와 열두제자들 등 이건 실제 있었던 사건이고 역사인데 말입니다.
    예수를 까려면 그냥 인간일 뿐인데 신 놀이 했다고 까야지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구라라고 까다니요.......
    광개토대왕 보고 상상속의 인물이라고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156 반 기독교적 컴플렉스 있으신 분들은 [새창] 2011-07-27 16:30:08 0 삭제
    님도 채팅방오세여 ㅋ
    155 성도들이 목사들한테 낚이는 이유 ㅋㅋ [새창] 2011-07-27 13:53:45 0 삭제
    음 채팅방으로 오셨으면 좋겠네요. 긴 시간이 되지 못하더라도 여러분과 좋은 대화 나누고 싶습니다. 댓글로 달자니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전 여러분을 비난하자는게 아니라 좀 서로 이해하고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좋은 교제도 나누고 싶다는 뜻에서 얘기를 하는건데 말입니다.
    154 개신교가 ㅄ인 이유 [새창] 2011-07-27 13:51:50 0 삭제
    이해를 못하시는데 '한국개신교'는 '미국개신교'와 나누자는 것이 아니라, '한국개신교'라는 집단은 인간들이 모여 사람들의 생각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집단'이구요. 제가 말하는 '개신교'는 '집단'이 아니라 '종교'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국개신교'는 불완전한 것일 수 밖에 없으며, '개신교'는 완전한 것이죠.
    153 성도들이 목사들한테 낚이는 이유 ㅋㅋ [새창] 2011-07-27 13:49:44 0 삭제
    아니쿠스// 성경의 비유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비유를 어떤식으로 받아들이느냐는 당연히 개인차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는 것이 그 중심이 무엇이냐 입니다. 성경을 어떤 물질적인 부분 뿐만이 아닌 모든 면에서 자신의 주관대로 해석한다면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참 어려운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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