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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2 신에 대한 믿음 [새창] 2011-08-25 02:53:11 0 삭제
    ㄴ '전능이지만 전능하지 않은' 이라는 말이죠. 어찌보면 이상한 논리이지만 설명하자면 분명 전능하지만 그 능력을 남용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스스로 제한하는거죠. 가령 기독교의 야훼의 경우 전능하다면 이 세상에 반드시 선만 존재하게 할 능력이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믿도록 만들 수 있는 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인간에게 자유의지라는 것을 주었고 세상에는 그 세상대로 돌아가는 법칙이 있기 때문이죠. 밥을 먹으면 배부르며 건강을 소홀히하면 병에 걸리듯이 말입니다.
    211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 3가지(여호와,예수,안상홍님) [새창] 2011-08-25 02:35:24 0 삭제
    이야..........
    210 어머니, 내가 어머니를 사랑하나이다. 아멘... [새창] 2011-08-18 15:19:30 0 삭제
    혹시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이신가요 갑자기 어머니가 나오네요....
    209 생명의 길 어머니하나님(하나님의교회,안증회) [새창] 2011-08-17 23:38:26 0 삭제
    꼭 안상홍을 통해서 구원얻으세요 꼭입니다.
    208 그냥 회의적이여서 한번 더 적어봅니다. [새창] 2011-08-17 23:33:52 0 삭제
    글쓴님께서 전하는 글이라고 하셨는데 뭐라고 답변을 하나요 ㅎㅎ;;
    207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하라... [새창] 2011-08-16 23:45:54 0 삭제
    ㄴ 어쩌면 좋은 질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시편 107편의 큐티를 통해 이 저자가 왜 하나님을 찬양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107:1~3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같이 말할찌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 모으셨도다.

    도입부로써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이 다음부터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어떻게 행하여 지는지 나오는데요.

    4~7 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하나님께서 저자의 삶에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이 저자는 바벨론의 포로였는데, 하나님께서 그 포로생활을 끝내고 해방시켜 주시는 과정을 4~7과 같이 비유하였습니다. 같은 내용의 비유가 22절까지 나오구요. 그 뒤로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은혜로우심을 계속해서 비유로써 찬양합니다.
    206 불교vs크리스트교의 언쟁(제 친구들임. 스압) [새창] 2011-08-16 23:35:43 0 삭제
    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양식이니 곧 구원의 열쇠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를 믿는데 성경을 의심한다는건 그야말로 모순이죠.
    205 전도를 왜 해야 되는거냐? [새창] 2011-08-16 23:31:58 0 삭제
    크게는 모든 열방과 족속과 백성 방언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라고 하셨으니 그렇게 해야하구요. 작게는 복음을 나 혼자만 알고 있는건 이기적인거고 복음을 알게되면 기뻐 주위에 전하게 된다고 써있으니까요. 성경에도 나오는데요, 예수님을 알게 된 뒤 자신의 가장 절친한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는데 그 친구가 '내가 대체 왜 가야하나'라고 말하자 '와 보라' 단 세글자로 대답합니다.
    204 그냥 회의적이여서 한번 더 적어봅니다. [새창] 2011-08-16 23:27:44 0 삭제
    ㄴ 기독교는 천국가기 위해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한 부분이겠지만,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하셨으면 하네요. 기독교가 어떤 종교다 하는건 게시판에 많이 올라오는데 한번쯤은 눈여겨 봐주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20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새창] 2011-08-15 14:25:01 0 삭제
    신이 있느냐 없느냐중 개인적으로 신이 있다고 믿는다면 관점에서 반드시 신이 있다는 것이 들어나기 때문이죠. 장애인의 예를 들었습니다만, 그 장애인에게 정상인이 와서 왼쪽으로 가며 오른쪽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해준 것을 믿느냐 안믿느냐의 차이일 뿐 가설과 논증은 여기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증명한다고 해봐야 두팔을 양쪽으로 모두 뻗으면서 '동시에 갈 수 있지 않나?' 수준일테니까요.

    어느것이 더 신빙성을 가지느냐는 유신론과 무신론중 절대 어느것도 수학적 확률로는 우위를 점할 수가 없습니다. 유신론은 개인의 경험적 논증으로, 무신론은 과학과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증거를 대고는 하지만 개인의 경험적 논증의 경우 착각이라는 단어로 반론이 가능하며 과학과 현실의 경우 우리의 과학이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신이 없다는 것을 단 0.1%도 증명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님께서 말하시는 설득력의 우위의 경우 종교인들의 그런 개인적 경험을 경험해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 세상에 없는것으로 치부하여 '말도 안되는 소리'로 판단하는 무지의 우김일 뿐이지 어떤 수학적 확률의 우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202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새창] 2011-08-15 02:30:44 0 삭제
    그렇다면 '신은 반드시 없다' 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으십니까? 논리적으로 저에게 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신다면 저는 신앙을 버리고 무신론자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가설과 논증의 문제가 아닙니다. 방향에 대한 예를 들었죠. 왼쪽이나 오른쪽 한방향으로만 갈 수 있는 것이 진리이고, 왼쪽으로 가면서 오른쪽으로 가는 것은 거짓이라구요.

    어떤 것이 진리이고 어떤 것이 거짓이냐에 판단함에 있어 방향에 대한 예는 직접 해보면 될일입니다. 왼쪽으로 가면서 오른쪽으로 가는 것을 시도해 본다면 '아, 이것은 불가능한 거짓이구나.'라는 결론이 가능하죠. 하지만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극단적이지만 팔다리 없고 5감과 방향감각을 상실한 장애인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과학적 수준이죠. 우리는 절대로 어떤 것이 진리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 이성과 논리로써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 장애인에게 사지멀쩡한 정상인이 와서 '동시에 두 방향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는 진리를 알려 주었는데, 그것을 믿느냐 안믿느냐는 개인의 선택일 뿐입니다.

    증거가 있으므로 그것이 진리가 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과의 당도를 측정하였을 때 그것이 다른 것들보다 당도가 높게 나왔다 하여 절대 맛을 평가내릴 수는 없는 듯이 말이죠. 동시에 두 방향으로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진리는 어떤 증거를 통해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듯이요.
    201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새창] 2011-08-15 00:03:31 0 삭제
    종교에 관해 토론할 때에 신이 있느냐 없느냐에 관해서는 논증이나 가설 따위의 단어가 들어설 자리가 없습니다. 가령, 사과 하나가 있다고 합시다. 이 사과를 님께서는 맛이 없겠다고 생각하실 수 있고, 저는 맛이 있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논제의 경우 먹어보는것, 즉 경험적 논증을 통해 맛이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할 수 있고, 또는 당도의 측정을 통해 수치로 나타내어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개인차, 취향차는 존재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신이 있느냐 없느냐의 경우는 논증이나 가설의 얘기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이 있는데 한 방향으로만 갈 수 있지 두 방향 모두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것 처럼 절대 진리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왼쪽으로 가면서 오른쪽으로 간다는 것이 모순인 것 처럼 진리의 반댓말은 거짓이죠.

    그러므로 가설을 세운다는 것은 '신은 없다는 것이 진리인데, 만약 있다면' 이라는 것이 가설입니다. 제가 하는 말은 '신은 반드시 있으며,' 입니다. 가설과 논증이 아닌 절대 진리이며 그에 따라 해석할 수 밖에 없는것이죠.

    1번의 경우 대입해 본다면, 가설이 아닌 관점의 차이가 존재할 뿐입니다. '신이 있다'와 '신이 없다'의 관점의 차이죠. 가설과 논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이 있다'는 관점에서의 해석과 '신이 없다'는 관점에서의 해석 단 두가지만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죠.
    200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새창] 2011-08-14 20:20:57 0 삭제
    1) 성경은 인간에 의해 씌여졌을 뿐 하나님께서 쓰신 것이 맞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간의 손을 도구삼아 쓰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글을 쓸 때에 이 글을 쓰는 것이 저입니까, 키보드입니까? 키보드는 나에 의해 두드려질 뿐 글을 쓰는 자는 나죠.

    2) 굉장히 유치한 종교관입니다. 천국은 분명 존재하고 믿는 자들이 들어갈 곳이지만 우리는 그 천국의 유무가 물론 중요하나 그것이 전부이진 않습니다. 천국에 들어가고자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해 우릴 calling, 세상 가운데서 부르셨으므로 순종할 뿐입니다. 내가 사후에 천국에 들어가고자 하는 나의 욕심때문이 아닌, 하나님께서 부르셨으므로 세상 가운데 크리스쳔으로 살아가는 것이죠.

    신이 있느냐, 없느냐를 가능성으로 따지자면 어느쪽이든 같습니다. 과학적 증거때문에 신이 없다고 판단하기엔 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신이 있느냐 없느냐를 수학적으로 따지자면 정말 50:50으로 있거나 없거나 둘 중 하나일 뿐입니다.
    199 개독박멸 ~~~~~~~~~~!!! [새창] 2011-08-14 01:58:59 1 삭제
    다름은 의견존중을 말하는 거겠죠. 여기 사과가 하나 있다고 합시다. 이 사과를 님은 맛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고 저는 맛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죠. 이건 다름이고 의견존중이 가능합니다. 맛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지, 라고 생각이 가능하죠.

    하지만 오른쪽으로 가면서 왼쪽으로 갈 수 없듯 이 세상에 진리란 존재합니다. 오른쪽으로 가면서 왼쪽으로도 갈 수 있다고 얘기하는것은 절대적으로 틀린 얘기이죠.

    마찬가지로 신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는 절대 있을수 없는 말입니다. 신을 있다고 믿는 자에겐 절대적으로 있는것이며 없다고 믿는 자에겐 절대적으로 없는것입니다.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198 이랏사야, 내가 한때 교회다녔는데 왜 기독교 비판하냐고? [새창] 2011-08-13 23:28:37 0 삭제
    예수님같은곳이 모인 곳이 교회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악하고 방탕하고 음란하며 교만하고 정죄합니다. 어쩌면 그 어떤 세상사람보다 악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에 하나님을 닮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생기고 일한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 마음가운데 행하시어 그 사람을 조금씩, 'From the inside out'이라는 말 대로 변화시키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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