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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7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20:11:42	0	삭제
		형광등님의 말씀은 분명 이해를 합니다. 창조한 누군가는 스스로 존재하였으니 순환논리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구요. 그냥 존재해서 세상이 있다. 세상이 있으니 그냥 존재했을것이다. 이것과 그가 창조해서 세상이 있다. 세상이 있으니 그는 존재할것이다. 이것이죠? 형광등님의 말씀은 세상이 있으니 그 근원이 존재했을거라는 말씀이구요. 신은 어떤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구요. 어렵네요.
	256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20:06:36	0	삭제
		볼드모트가 실존한다면 그는 악하다와 볼드모트는 악하다의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다이아몬드의 예는 좋은 예는 아닌것같구요. 제가 그 때 하고자 했던 말은 이것으로 기억합니다. 신이 악하다고 말한다면 신이 있다고 가정을 한것이니 그렇다면 신이 있다는 가정하에 신이 악한지 선한지 토론을 해보자는 것이었죠. 성경을 근거로 신이 악하다고 말하다가 잘못된 해석이라고 신은 선하다고 말하면 어차피 신은 없으니까. 결국 신은 없고 악하다가 흔히 하는 무신론자들의 말이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볼드모트의 예는 잘못된게 볼드모트는 누구든지 허구의 인물이라고 알 수 있지만 신은 있는지 없는지 누구도 알 수 없으니까요. 여기서 또 억지로 그럼 볼드모트도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겠네? 라고 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만
	255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59:12	0	삭제
		보여달라면 당연히 꿀먹은 벙어리가 될 수 밖에없죠. 제가 항상 말하는 신의 계획과 목적으로 그는 스스로 보이지 않을 것이며 스스로 보이는 날은 곧 종말이라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254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58:05	0	삭제
		형광등님// 네 저도 세상은 변화할 뿐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근데 변화하려면 우선 존재를 해야 변화를하건 떡을치건 하지 않겠습니까? 결국 제가 본문에 쓴 글도 근원이 변화해서 지금에 이르럿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철학적인 질문이 결국 뭐였냐면 그냥 존재한다는게 있을 수 있는가에 대한 말이었죠.
	253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55:36	0	삭제
		모라구요// 신이 악하다는게 신이 존재한다는걸 인정하는 꼴이 아니냐는 물음이었습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신을 악하다고 하는게 어떻게 말이 되는지 설명해주시면 제가 개소리한것을 인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52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51:57	0	삭제
		음 그러니까 세계가 존재하니 곧 근원이 존재했을거라는 말씀이신데 그렇다면 세계가 존재하니 창조한 신 또한 존재한다의 논리는 틀린것입니까?
	251	진짜 급함..하나님의교회에대해 잘아시는분 [새창]	2011-09-03 19:44:48	0	삭제
		그 중심에 무엇이 있는가를 보시면 됩니다.
	250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37:31	0	삭제
		표고양이//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모른다가 정답이죠. 선택지에서 어떤 부분을 믿느냐는 결국 개인의 자유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이건 믿는것이 되는데 과학적인 부분 또한 믿는것이 되느냔 말입니다.
	249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36:07	0	삭제
		신을 어떻게 정의내릴수 있겠습니까 만은, 일단 제가 믿는 신은 여호와 하나님이니 성경에 나온대로라면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라고 써있습니다. 일단 하나님의 속성이 아닌 존재를 정의내리는 것이니 창세기 1장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너무 어려운 부분이죠. 간단히 하자면 영으로써 스스로 존재한다고 하죠. 다 때고 보자면 '스스로 존재한다.' 입니다. 빅뱅이 일어나기도 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신만이 존재하는 그림이겠죠. 빅뱅이 일어나기 전 어떤 형태의 점이 존재한다는 것과 그러니까 무엇이 차이인지 말입니다.
	248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26:42	0	삭제
		그렇다면 과학적인 부분도 어떤 점을 보여줘야 하는건 아니죠. 말도 안되는 부분입니다. 위에 썻지만 그것을 측정하고 확인하기 위해선 모든 우주만물의 속성들을 다 알아야합니다. 그래야 그릇에 넣어보고 맞는 그릇인지 분간하겠죠. 곧 신에대한 부정하는 논리가 과학적인 것에 대한 부정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죠. 맞는지 모르겠네요
	247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18:50	0	삭제
		표고양이// 제가 그렇게 주장했다고 세탁하시는겁니까? 분명 그 예는 옳지 못한 예라고 말했는데 어쩌다가 그게 제가 주장한 논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246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17:53	0	삭제
		형광등님// ㅇㅇ 솔직히 철학적이나 과학적으로 어떤 명쾌한 해답을 얻는것은 막말로 그전에 종말로 끝나거나 진짜 예수재림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인간의 수준에서 너무나 어려운 부분이죠. 하지만 근원을 탐구하고자 하는 노력은 끝이 없구요. 신을 측정한다는 말 자체가 그 근원을 측정한다는것과 같은 논리라는말입니다. 신이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였으니 신은 이 모든것의 그릇입니다. 여기서 신을 어떤 근원과 단어를 바꾸더라도 상관없겠죠. 그렇다면 이것들을 측정하려면 이 온 우주의 모든 속성의 표본들을 인간이 보유하여야 하는데 말도 안되죠. 신은 측정불가니 없다 라는 말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또한 생각해보면 그렇다는거죠. 제 말이 무조건 맞다는건 아닙니다. 분명히 의문점이라고 말씀드렸으니까요. 어렵네요 ㅎㅎ
	245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15:08	0	삭제
		표고양이님께서 무슨 말을 하려고 하시는 이해는 됩니다만 별로 적절한 예라고는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공정하지 못한 예라는 것이죠. 살인이라고 하셨으니 안좋게 보이지만 만약 선의를 행함으로 바꾼다면 어떻게될까요? A의 주장은 아무런 증거도 없으니 모른다고 B의 주장은 평소에 철수가 선행을 많이 행하니까 이번에도 철수가 했을거야 라고 생각하는것과 같습니다. 솔직히 그다지 적절한 예라고 받아들여 지지 않네요.
	244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12:02	0	삭제
		시간자체가 의미없다는것은 신학적인 관점에서도 동의합니다. 결국 제 의문의 도달점은 그렇다면 창조론이나 어떤 과학적인 우주의 근원이론이나 '믿음'인 것은 다름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243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새창]	2011-09-03 19:09:49	0	삭제
		형광등님// 진화론은 그냥 썰을 풀고자 하는 예이지 여기서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거슬러 올라가보자는 얘기였죠. 다른 생명체들이나 트랜스포머가 존재한다면 그 탄생의 근원도 물론 있겠죠. 세계는 지금 여기 있는데 창조론은 신이 이것을 만들었다고 하죠. 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이글 안에 적은 어떤 글에도 신은 존재한다고 쓴적은 없습니다. 어떤 측정에 관한 개념은 여기서 별로 의미가 없다는걸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빅뱅의 원인이 되었던 어떤 형태의 점이 최종근원일 수도 있는것이고 그것이 생겨나기 위한 어떤 또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아니구요 지금 이 모든 우주와 세계가 곧 근원이라는 말도 이해는 됩니다. 모든 성분을 가지고 있던 점이라고 했으니까요. 근데 그 근원이 대체 어디서 왔냐는 물음이죠. 근원=세계 이니 곧 세계가 어디서 왔냐는 말도 맞겠군요. 그 근원이 그저 존재해서 어찌어찌하여 지금까지 이르렀다는게 도대체 창조론이 억지라고 말하는 것과 무슨차이가 있는지 풀리지가 않네요. 그 근원 또한 측정이 가능할 수가 없는게 모든것을 담고있던 그릇인데 인간이 종말하기 전까지 그렇다면 그 그릇에 담겨있던 모든 것들을 가져야만합니다. 이건 뭐 불가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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