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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2 성도들이 목사들한테 낚이는 이유 ㅋㅋ [새창] 2011-07-27 13:45:36 0 삭제
    달란트는 비유죠. 그 구절의 목적은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 입니다. 달란트를 적게 받건 많이 받건 그것을 가지고만 있는 자는 오히려 혼이 나고 열심히 사용한자가 칭찬을 받는 장면이죠. 그 달란트가 무엇이냐는 오늘날 생활에 적용하자면 재능이 가장 대표적인 것이겠구요.
    151 성도들이 목사들한테 낚이는 이유 ㅋㅋ [새창] 2011-07-27 13:41:23 0 삭제
    말꼬리 잡으실거면 그냥 채팅방으로 오세요 ㅎㅎ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50 개신교가 ㅄ인 이유 [새창] 2011-07-27 13:40:07 0 삭제
    ㄴ 제 말은 '한국개신교'라는 집단을 말한 것이 아니라 '개신교'라는 종교 교리의 관점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149 성도들이 목사들한테 낚이는 이유 ㅋㅋ [새창] 2011-07-27 13:38:38 0 삭제
    아니쿠스// 저 말을 쓴 이유는 일반화의 오류를 지적하기 위함입니다. 저걸 그렇게 받아들이시다니 놀라운 해석능력이십니다.
    148 성도들이 목사들한테 낚이는 이유 ㅋㅋ [새창] 2011-07-27 13:37:14 0 삭제
    그러나 목사가 설교할때 설교하는 구절구절마다 성경으로 확인시키는 경우가 거의없음

    큰 교회일 수록 대형 스크린에 목사가 설교하는 성경 구절이 떡하니 뜨던데 안그런가요? 님께서 다니셨다는 대형 교회들 모두 설교 때 목사가 어떤 말씀을 인용하면 대부분 스크린에 띄워줄텐데 이걸로 사기를 친다구요? 현실적으로 말이되나요...

    그래도 성도들은 그렇게 말하는것이 성경에 있다고 믿을꺼라 생각

    성도들이 모두 성경에 무지하고 목사를 맹신하는 바보들로 착각하시는데 한가지 여쭙죠. 정말 님께서 대부분의 성도들보다 성경지식이 뛰어나며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정상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47 성도들이 목사들한테 낚이는 이유 ㅋㅋ [새창] 2011-07-27 13:34:03 0 삭제
    목사는 설교할때 자기생각과 성경구절을 섞어서 설교함

    성경을 묵상하고 받아들일 때에 자신의 생각이 섞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예컨데 다윗이 골리앗에게 이긴 구절을 묵상한다면 이 말씀을 나에게 적용했을 때 나의 경우와 상황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자신의 사견이 섞이는 것이 무조건 옳지 못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 동기가 무엇이냐가 가장 중요하죠. 목사가 성경을 묵상하고 그 말씀으로 설교를 할 때에 그 단어들과 목적이 거룩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섞이는 그 생각도 하나님에게 중심이 있다면 뭐가 문제일까요.
    146 개신교가 ㅄ인 이유 [새창] 2011-07-27 13:28:54 0 삭제
    만일 저 제목이 옳다면 개신교에서 보는 신의 뜻에 관해 길게 토론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145 개신교가 ㅄ인 이유 [새창] 2011-07-27 13:28:28 0 삭제
    장로교가 그랬다면 잘못된 부분이겠죠. 정말 그랬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만 그랬다면 그런거겠죠. 제가 뭐 장로교가 어쩃다는 이런 감싸주기를 한적은 없습니다. 개신교에 대해서 말한거죠. 개신교라는 '종교'에 관해 말한 것이지 장로교라는 '집단'에 관해 말한 것이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글 제목이 실제로 그런 발언을 한 집단들이 ㅄ인 이유가 되야하지 않겠나요?
    144 성도들이 목사들한테 낚이는 이유 ㅋㅋ [새창] 2011-07-27 13:26:20 0 삭제
    티파니님, 정말로 님께서 저보다 설교를 많이 들어보았다고 자부하실 수 있으십니까? 물론 저도 부족하고 성경에 대한 지식도 얇지만 정말 저보다 설교를 많이 들어보았다고 말하실 수 있으세요? 성도들이 정말 그렇게 맹목적으로 아멘 아멘 하는지 저보다 많은 성도들을 만나보셨구요?
    143 개신교가 ㅄ인 이유 [새창] 2011-07-27 13:22:37 1 삭제
    이건 개신교가 아니라 님이 만들어내신 새로운 종교 얘기 같네요.
    142 성도들이 목사들한테 낚이는 이유 ㅋㅋ [새창] 2011-07-27 13:21:46 0 삭제
    마치 일본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이 일본에는 원숭이만 살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과 같네요.
    141 구약 신약 한 줄 요약 [새창] 2011-07-27 13:17:25 0 삭제
    티파니님은 단순히 물어본거라고 하시는데 님이 글 쓰신거 보면 충분히 상대방이 기분 나쁠만한 뉘앙스에요. 글과 말도 흉기라는걸 명심했으면 좋겠어요. 티파니님 스스로가 더 잘 아실텐데요. 정말 궁금해서 물은건지 어떤 의도로 물은건지는 말이죠.
    140 성당을 다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정말 고민됩니다.; [새창] 2011-07-27 01:25:14 0 삭제
    가치관의 혼란에 꽤나 괴로우시겠습니다. 자신의 자아는 과학적인 관점에서 쌓아올렸고, 그러려면 종교를 부정해야하고, 그러자니 주변사람들이 종교에 깊이 빠져있는 것이 참 혼란스러우실테죠.

    종교를 인정해버리면 평생 살아온 가치관이 깊숙한 뿌리부터 뒤흔들려 완전히 바뀌어 버릴테니 한편으론 겁도 납니다. 살면서 어떤 상황을 마주할 때에 모든 판단들을 내 가치관, 과학적인 관점을 통해 겉에 들어난 사실로만 판단해왔는데 말입니다. 이 가치관이 바뀌어 버리는건 인생일대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죠.

    기독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교제'이고 이 단어는 분명 신과 인간의 관계에도 적용됩니다. '귀신이나, 사후 세계나 과학적으로 증명만 되면 당장 믿을 겁니다.' 이건 어떤 무신론자들이든 가지고 있는 생각일겁니다.

    연애를 예로 들면, 많은 사람들이 애정을 확인하기 겉으로 들어나는 증표를 요구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진심어린 애정표현을 해주길 바라며, 어떤 고가의 선물을 바라기도 하죠.

    하지만 신이 인간에게 바라는건 어떤 증표를 보여줬을때 그제야 믿는게 아니라 정말 순수한 믿음입니다. 전자는 자신의 이득과 목적을 위해서 믿는 것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은 전지전능하다는데, 그 신이 자신을 스스로 증명하여 나타나더라. 이러면 믿지 않을 사람이 이 세상천지에 어디있을까요.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어떻게 말을 하건 맹목적인 믿음으로 보일 것이고 뜬 구름 잡는 소리 처럼 보이겠지만 어찌됫건 철학 위에 신학이라 하였듯이 참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글쓴님의 고민은 당연한 것입니다.

    종교적으로 본다면 글쓴님과 신과의 교제는 계속되고 있다고 봐야겠죠. 지금은 좀 경계하고 낯설고 그런 단계일 거에요.
    1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7-26 15:07:24 0 삭제
    순수해질래님글 잘 봤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산신령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신학이 아닌 철학입니다. 철학적인 부분은 철학게시판에서 나누실 수 있지 않나요.
    138 기독교의 개소리 모음 [새창] 2011-07-10 02:13:52 0 삭제
    욕망창고님 산소 아까운 주둥아리 이 표현 너무 센스넘치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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