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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9	내일 선배님들께 맞을때 주의하자 [새창]	2015-03-15 11:55:07	6	삭제
		멋있다 진짜...
	98	썸녀랑 손잡는 방법 [새창]	2015-02-22 23:24:13	1	삭제
		뭐죠? 저 여잔데 반했어요.. 저 여자분께 ㅠㅠ 언니 예뻐요 ㅠㅠ
	94	8명에게 펜을 줍니다. 한명에게 6개씩 주려면 전부 몇개가 필요할까요? [새창]	2014-11-16 15:25:35	1	삭제
		유리즌// 막 올렸는데요 방금 리플 한개 더 쓰셨네요 오만한게 아니라 전공 지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 중이었습니다^^ 제가 대학교 2.3,4 학년 때 공부한 초등수학교육론에 대해서요. 또한 초등교사의 전문성은 공부한 지식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경험이 무지 반영됩니다. 초등학생 특성과 수준은 책에서 공부해서는 짐작하기 어렵거든요. 제 지식과 경험을 설명하는 것을 오만하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니 님이 말씀하신대로 님은 무식하고 배운 것이 없으시네요 아 갈수록 무례해진 점 정말 죄송합니다.
	93	8명에게 펜을 줍니다. 한명에게 6개씩 주려면 전부 몇개가 필요할까요? [새창]	2014-11-16 15:22:29	0	삭제
		유리즌// 아, 한가지더요. 2번에 대한 답인데요 당연히 제가 초등교육에 있어선 더 많이 알고 전문가인데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제가 전공한 학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전혀 이 초등수학문제에서는 옳다고 말하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구요? 그럼 누가 이문제에 대해 답을 내려줄 수 있습니까? 하나님? 전공자도 틀렸다고 하는 비전공자라니... 꼭 님말씀이 사람들이 초등교육을 바라보는 시각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참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 시간마저 쓸모없게 느껴지는군요.. 저는 이제부터 이 문제에 대해 말하지 않겠습니다. 전공자가 계속 설명해주는데도 귀닫고는 이런 선생한테 애를 못맡긴다고 말씀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도저히 답이 없네요.
	92	8명에게 펜을 줍니다. 한명에게 6개씩 주려면 전부 몇개가 필요할까요? [새창]	2014-11-16 15:16:12	0	삭제
		유리즌// 제가 답한 내용에 대한 부분은 없네요... 전 진짜 진심으로 설명해드렸는데. 그리고 제 태도가 많이 공격적이었나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제 전문성에 대해 의심한다면 이렇게 반응하지 않겠어요? 동료교사가 저보고 이래라 저래라 한다면 충고로 잘 새겨듣겠지만, 아무것도 초등교육에 대한 지식이 없으신분이 저에게 뭐라고 하는게 되게 고까웠나봅니다. 아무튼 전 님 말씀 다 이해했지만 님은 아직도 제 말을 이해못하신 것같아요. 더이상은 소모전인 것같아 그만두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리건데, 님이 전공한 분야가 아니면 그분야 전문가에게 가르칠 권리는 없습니다. 모르면 받아들이려고 노력해주세요. 부탁입니다.
	91	8명에게 펜을 줍니다. 한명에게 6개씩 주려면 전부 몇개가 필요할까요? [새창]	2014-11-16 15:12:11	7	삭제
		천사소녀네티// 몽밍몽님 불쌍해요 ㅠㅠㅠㅠ 몽밍몽님이 설명하신건 수학이 아니라 수학교수법이에요. 왜 그렇게 가르치는지 위 댓글에 잘 설명되어있는데 찬찬히 읽어보세요. 그리고 8x3=8+8+8=24이고, 3x8=3+3+3+3+3+3+3+3=24지만 둘은 의미가 다르다는 말이에요. 전자는 8개 묶음을 세번 더한 거고 후자는 3개 묶음이 8개 있다는 의미에요. 이 둘은 그림으로 나타내면 확 차이가 나는데요, 초등학교 2학년은 곱셈을 머리로 이해하지 못하고 실물과 그림으로 이해하는 사고 수준을 가졌기에 구분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공부할떄 약속하여 정합니다. [8개 묶음을 세번 더한 것을 8x3라고 합니다.] 이렇게요. 보면 묶음의 개념과 그 순서를 정해놓았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오히려 아이들이 혼란스러워하고 곱셈의 개념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교육적으로 택한 방법이지 교환법칙이 틀렸다는 말은 아닙니다. 잘모르시면서 내 아이를 안 맡긴다니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저 방식으로 가르치지 않는 교사는 구구단을 외우게 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아이가 곱셈의 원리도 모른채 구구단만 주구장창 외우길 바라세요?
	90	8명에게 펜을 줍니다. 한명에게 6개씩 주려면 전부 몇개가 필요할까요? [새창]	2014-11-16 15:01:51	2	삭제
		유리즌// 님은 윤리적과 학문적을 혼동하고 계신 것같아요.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있지만, 교육은 현실의 세계를 반영하기 위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학문적으로는 온대기후가 아니지만~이라고 설명하셨어야죠. 그리고 항상 옳은 교육은 없고, 초등학교에서는 이게 최선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이상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학교교육의 한계이고, 홈스쿨링이 대안이겠죠.
	89	8명에게 펜을 줍니다. 한명에게 6개씩 주려면 전부 몇개가 필요할까요? [새창]	2014-11-16 14:55:53	0/5	삭제
		유리즌// 뭐가 윤리적이지 않은지 설명하지 못하셔서가 아니라요? 지금 이글에서 처음 초등 수학을 접하는 님보다 이때까지 초등교사가 되기 공부한 시간동안 지도방식, 학생과의 관계, 수업에 대해 제가 수백만번쯤은 더 고민하고 생각해봤을 겁니다. 그런데도 님이 옳은 것처럼 얘기하시니 참 진빠지네요. 자 왜 묶음의 개념으로 공부하는 지 설명해드릴게요. 일단 그전에 초등학교 2학년생 수준부터 설명하자면, 그 나이대 아이들은 피아제 인지발달이론에 따르면, 구체적 조작기에 속하므로 실물, 그림등 구체적 사물이 없으면 형식적인 사고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덧셈을 그림을 세어보며 구했던 아이들이 곱셈을 처음 배울 떄 멘붕에 빠집니다. 아니... 세어볼 수 가 없잖아!! 그래서 그 때 이미 배웠던 덧셈의 원리를 이용해 곱셈을 가르치게 됩니다. (이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고 아이들 수준에 적합하기 때문에 이것이 정설이 된것이지 다른 방식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게 최선입니다. 왜냐고 묻지마세요.) 그래서 만약 [5개 구슬이 든 주머니가 3개 있습니다. 총 구슬의 갯수는 몇 개입니까?]라는 상황에서 바로 아이들은 5x3이라던지, 3x5라던지 알 수 가 없어요. 멘붕이에요. (물론 선행학습 제외. 공교육은 선행학습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리 배운 덧셈의 개념으로, 구슬 다섯개를 한묶음으로 하여 그 묶음이 총 3개 있으므로, 5+5+5=15라고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곱셈의 원리를 알게되면 아이들은 저절로 그 방식을 깨닫고는 곱셈에 능숙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해되시나요? 손목이 많이 아프네요 ㅠㅠ
	88	8명에게 펜을 줍니다. 한명에게 6개씩 주려면 전부 몇개가 필요할까요? [새창]	2014-11-16 14:48:22	3	삭제
		스톤골렘// 스톤골렘님 안녕하세요. 교환법칙은 분명 존재하는 개념이지만 초등학생수준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어 교환법칙부터 가르치지 않습니다. 초등수학교육론에서는 실제 있는 수학개념이라도 초등수준에 맞지 않으면 도입하지 않고, 또한 수학적 개념이 아니지만 학생들의 수학이해에 도움이 된다면 도입합니다. 그래서 그런 교육적인 판단아래 교환법칙을 가르치지 않는 것입니다. 교환법칙을 가르친다는 것은 구구단을 가르친다는 것과 같고(그냥 숫자 두개 곱하기만 하면 순서따윈 상관없으니까요) 곱셈의 원리와 그 이해전에 미리 공식부터 가르치는 것과 같기에, 원리 이해를 중요시하는 초등수학에서는 동수누가의 원리를 먼저 가르쳐 곱셈에 대해 이해하도록 합니다. 그런 이후에 그런 곱셈의 원리를 알고 곱셈이 능숙해지면 교환법칙을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자연스레 교환법칙에 대해 체득하게됩니다. 초등수학교육이 수학적이지는 않지요?
	87	8명에게 펜을 줍니다. 한명에게 6개씩 주려면 전부 몇개가 필요할까요? [새창]	2014-11-16 14:39:01	0/5	삭제
		유리즌님// 제가 계속 얘기하고 있어요. "식에 단위(사람수와 연필갯수)를 반드시 적으세요"라고 명시를 해두거나 식에서 아예 "식란에 ( )명 ( )자루" 라고 미리 적어뒀어야합니다.문제라는것이 이렇게 해석할소지가 있고 저렇게 해석할 소지가 있다면 그건 문제가 잘못된거지 푸는사람의 잘못은 아니거든요.] 그런 해석이 나오지않게끔 미리 순서를 정해서 공부한다고 말씀드렸잖습니까. 애초에 (묶음)x묶음의 개수로 순서를 정해서 곱셈식을 쓰도록 공부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묶음 개념을 알고있다는 의미입니다. 단위의 문제가 아니라 묶음의 문제 입니다. 연필 몇자루 묶음이 몇개 있어야 하니까 (연필몇개)x(사람명수)라고 쓰도록 애초에 그렇게 약속하고 공부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순서를 쓰지 않았으니 -> 의미 모른다고 판단하는게 이상한가요? 그리고 님이 다음에 하신 윤리적인 문제는 이미 아무 의미없습니다. 틀린 것이 명확하므로. 틀린 것을 굳이 애를 불러내서 물어보고 채점하는게 진정 의미있다고 생각하세요? 틀렸다는 것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틀린 문제를 한번 더 생각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하참.. 틀린 것을 왜 틀리면 안된다고 하는지 그런 얘기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네요...... 물론 학생들이 많이 틀리면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을 잃습니다.. 그렇다고 틀린 문제를 굳이 물어보고 채점하다니요? 그런 어처구니없는 방식은 처음이에요.. 저도 아이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자 항상 단원평가는 보통으로 내고 기말평가는 쉽게 냅니다. 아이들이 우리가 이만큼 공부해서 기말평가를 잘친거구나 ! 하고 동기부여도 되고 자신감을 가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틀린 문제를 틀렸다고 하면 안된다니...... 멘붕입니다.
	86	8명에게 펜을 줍니다. 한명에게 6개씩 주려면 전부 몇개가 필요할까요? [새창]	2014-11-16 14:18:58	6	삭제
		유리즌님... 음... 초등학교에서 사실 시험은 대단치 않습니다.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개념을 알고 답을 적는가가 훨씬 중요합니다. 그래서 답만 맞다고 맞다고 해줄 수 없으며, 본문의 학생은 심지어 약속으로 명시한 곱셈의 순서를 다르게 하여 곱셈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지 않다고 교사가 판단한 것입니다. 초등학생이 애초에 곱셉을 처음 배울 때 배우기를 [구슬 5개가 든 주머니가 6개 있는 것을 5x6 이라고 합니다]라고 묶음 개념을 정확히 공부하며 이미 묶음이라는 동수누가의 원리를 이해했다면 학생은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순서가 틀리면 틀렸다고 하는거고 혹시나 학생이 다른 생각으로 맞는 풀이를 할 수 있기에 따로 불러서 푼 방법을 들어본다고 하였습니다. 이 방식에 문제가 있나요? 어디가 윤리적이지 않죠?
	85	8명에게 펜을 줍니다. 한명에게 6개씩 주려면 전부 몇개가 필요할까요? [새창]	2014-11-16 14:14:45	3/5	삭제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논리로 가르치나요? 일일이 말해볼게요. 1. 곱셈개념을 해당 본문의 학생이 이해했는지 안했는지 당신이 어떻게 알며,(당신이 교사라는건 알고 학생들 가르친 경험으로 학생들은 모른다고 하는데 본문의 학생을 당신이 아십니까?) - 곱셈의 약속을 지키지 않앗다고 했잖습니까. 약속이란게 괜히 있는게 아니구요~ 초등학생은 약속을 토대로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곱셈법칙을 모른다!가 아니라 모를 수도 있다고 교사가 판단할 수 있습니다. 2. 정답처리 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던 말던 그딴게 이거랑 무슨 상관이 있으며(난 지금 정답처리해서 아이들 상처받을까봐 반대하는게 아니란건 알텐데요?) - 님이 채점하기 전에 꼭 물어봐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왜 채점한 후에 물어보면 안되냐고 한거구요. 3. 정답 후 수정과 오답 후 수정에 무슨 문제가 있냐는 질문은 개인적으로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당신 교사인데 나보다 당신이 이런게에 민감해야 하는거 아니오? - 그게 왜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곱셈 약속으로 순서를 명확히 했고, 그 순서를 틀렸으니 틀렸다고 한 것인데요? 그럼 일단 맞다고 해주나요? 틀렸는데?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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